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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Baseball/Baseball Magazine83

[김형준 칼럼 - 매거진S] MLB 개막 특집 - 2012 몬스터 열전 탬파베이와 세인트루이스의 극적인 포스트시즌 진출, 세인트루이스의 드라마 같은 월드시리즈 우승. 2011년 메이저리그는 그 어느 때보다도 흥미진진한 시즌이었다. 하지만 2012년 메이저리그는 그보다 더 뜨겁고 더 치열한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메이저리그는 와일드카드 1장을 추가로 만들었다. 이에 올해부터는 10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와일드카드 1,2위 팀들은 단판승부를 치르게 된다. 또한 마이애미 말린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등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한 하위권 팀들이 등장했으며, 아메리칸리그의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에인절스는 '서부의 양키스-보스턴'이 될 기세다. 특히 올해는 앨버트 푸홀스와 프린스 필더의 리그 이동, 다르빗슈 유의 등장, 최고 신인들의 가세로 선수 보는 '맛'이 더 늘어났다. 올해.. 2014. 5. 26.
[스크랩] [박정환] 다르빗슈 '마쓰자카 뛰어 넘을까'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 다르빗슈 유(24)의 미국 진출설이 제기됐다. 최근 일본 언론은 "다르빗슈의 심경에 변화가 생겼다"며 2010년 시즌 종료 후 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이적을 시도할 수 있다고 점쳤다. 올해 다르빗슈는 풀 타임 5년차다. 이미 2년 전부터 소속 구단 닛폰햄 파이터즈는 제도에 의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용한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다르빗슈 본인이 "닛폰햄에서 은퇴하는 게 꿈"이라며 거부했다. 다르빗슈는 풀 타임 2년차에 특급 투수가 됐다. 현재 3년 연속 평균 자책 1점대다. 그러나 몸값의 상승은 낮았다. (2008년 2억 엔 → 2009년 2억 7000만엔 → 2010년 3억 3000만엔) 닛폰햄 구단은 스타 선수 한 명에게 고연봉을 지불할 경우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오가사와.. 2014. 5. 26.
[2005전훈소식] 50미터 브룸바....머야? 오윤이잖아...!!! 작년에 전훈 때 홈피에 올라왔던 기사... 내가 파울볼로 옮김...ㅋㅋ 바로 그 답글들과 함께 다시한번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 "50미터 브룸바....머야? 오윤이잖아...!!!" 2003, 2004 두시즌 동안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일본으로 진출한 브룸바를 대신할 선수로 래리 서튼의 이름이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중·장거리 타자로 정확성과 힘을 바탕으로 현대 중심타선을 이끌게될 래리 서튼은 성격적인 면에서도 주위의 호평을 받고 있어 2005시즌 활약이 기대됩니다. 래리 서튼에 이어 또 한명의 포스트 브룸바로 주목을 끄는 선수가 있습니다. 2000년 고졸선수로 입단한 후 상무를 거쳐 지난해에 복귀한 오윤선수가 주인공입니다. 입단 때보다 훨씬 좋아진 체격으로 힘이 부쩍 좋아진 오윤.. 2014. 5. 26.
[INNING 스크랩] 다르빗슈 유 CNN 인터뷰... ----------------------------------------------------------------------------------------------------------------------------------------- 짧은 영어로 한 번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영어 공부도 하고 인터뷰도 즐길 수 있어서 본인에게 1석 2조인 것 같아서 그냥 보게 되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넘기기에는 아쉬워서 한 번 해 보게 되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홋카이도 일본햄 파이터즈의 다르비슈 유 선수의 인터뷰인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아직 FA가 될려면 멀었는데 이미 여기저기서 입질이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군요. 한 번 차분히 보시기 바랍니다. 아쉬운 것은 이상하게 동영상이 올.. 2014. 5. 26.
'다양한 매력을 갖춘 원석' 히어로즈 김성현 [루키 스토리] '다양한 매력을 갖춘 원석' 히어로즈 김성현 [루키 스토리] 기사입력 2008-04-15 07:13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팬들 입에서 쉽게 이름이 나오는 선수 되고 싶다" 우리 히어로즈 신인 투수 김성현. 그가 밝힌 프로선수로서의 최종 목표는 소박했다. 어쩌면 팬들에게 기억되고 싶다는 말 속에 자신의 목표가 모두 담겨 있는지도 모른다. 현재 히어로즈 투수코치인 정명원 코치를 연상시키는 훤칠한 키와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공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인터뷰에 묻어나는 그의 말 속에서 김성현은 이미 기억하고 싶은 선수가 되고 있었다. 히어로즈와 SK의 경기가 열린 13일 목동구장에서 김성현을 만나봤다. ▲ 결코 순탄치 않았던 아마추어 시절, 그리고 프로 입단 김성현은 인터뷰 중 "덤덤했다.. 2014. 5. 26.
당돌한 신인 김성현 “얻어터질 일 없어요” 당돌한 신인 김성현 “얻어터질 일 없어요” [일간스포츠] 기사입력 2008-04-04 10:24 [JES 하남직] "네? 얻어터질 일 없는데요." 당돌한 신인이다. 어쩌면 이런 성격에 반했는지 모르겠다. 이광환 우리 히어로즈 감독이 고졸 신인에게 마무리 자리를 맡기는 모험도 그래서 나왔다. 3일 목동 한화 전. 이 감독에게 전날 마무리 김성현(19)이 불안한 모습(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보인 것에 대해 물었다. "혹시 김성현이 무너질 경우 대안은 마련했는가"라고 묻자 "아무리 얻어터져도 6월까지는 믿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고졸 신인 아닌가. 평가를 유보해달라"는 부탁을 덧붙이기도 했다. 기대보다 빨리 김성현이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성현은 이날 5-2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2014. 5. 26.
'데뷔 첫 세이브' 김성현, "목표 향한 첫 걸음" '데뷔 첫 세이브' 김성현, "목표 향한 첫 걸음" 기사입력 2008-04-03 23:03 [OSEN=목동, 강필주 기자]"덤덤합니다". 말 그대로 여유가 넘쳤다. 앳된 미소였지만 목소리에는 힘이 느껴졌다. 우리 히어로즈 마무리 김성현(19)은 3일 목동 한화전에서 5-2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 동안 1볼넷 1폭투로 다소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삼진 1개를 섞으며 무실점해 시즌 첫 세이브를 거뒀다. 직구는 최고 148km을 찍었고 슬라이더는 139km까지 나왔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후 볼넷과 폭투로 2사 2루 위기에 몰려 다소 불안했지만 김민재를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잡아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 데뷔 첫 세이브의 역사적인 날이었지만 의외로 차분했다. 김성현은 이날 첫 세이브 후 공을 챙기며 "목표를.. 2014. 5. 26.
현대, 1위 SK 꺾고 51일만에 6위 복귀 조이뉴스24 | 기사입력 2007-10-01 21:47 현대가 정규 시즌 1위를 확정한 SK를 꺾고 51일만에 6위로 복귀했다. 현대는 1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SK와 홈경기서 7-4로 승리, 홈 3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로써 현대는 이날 두산에 패한 롯데를 승차 없이 승률 1리차로 제치고 지난 8월 11일 이후 첫 6위로 올라섰다. 시즌 54승1무68패. 반면 SK(70승5무47패)는 팀 역대 최다승 기록 경신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팽팽하던 균형을 깬 것은 무명의 현대 대타 오윤이었다. 오윤은 현대가 4-4 동점을 허용한 7회 이택근의 내야안타와 도루, 클리프 브룸바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3루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좌월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천금같은 결승점. 기세가 오른 현대는 정성훈의 희생플라.. 2014. 5. 26.
[핫플레이어] 현대 정성훈 “난 싹쓸이 3루타” 핫플레이어] 현대 정성훈 “난 싹쓸이 3루타” [스포츠칸 2007-05-06 21:36] 현대 정성훈(27)은 ‘아파야 사는 남자’다. 몸 상태가 좋을 때는 방망이가 잘 맞지 않고 컨디션이 엉망일 때 타격감이 살아난단다. 정성훈은 최근 허리와 다리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다. 평소 때는 시즌 중반부터 이런 증상이 생겼지만 올해는 빨리 근육통이 올라왔다. 하지만 정성훈은 몸이 아프자 타격이 살아났다. 정성훈은 6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펄펄 날았다. 3-2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정성훈은 좌월 2루타를 뽑은 뒤 김동수의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또 정성훈은 4-3으로 살얼음판 리드를 하던 8회 1사 만루에서는 SK 마무리 정대현으로부터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터뜨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 2014. 5. 26.
[시선집중] 각 구단 유망주들 '이들을 주목하라' [스포츠서울] 2006-02-20 12:22 [스포츠서울] ‘이들을 주목하라!’ 8개 구단 해외 전지 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예상 밖 유망주들이 등장해 각 구단 코칭스태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LG 이순철 감독의 눈은 온통 ‘돌아온 3루수 유망주’ 추승우에게 가 있다. 지난해 12월 상무에서 제대한 ‘늦깎이 신인’ 추승우는 입대전에 비해 부쩍 좋아진 몸(80㎏)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파워로 핫코너를 책임질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빼어난 타격 실력에 비해 수비력이 떨어지는게 흠이지만 이 감독의 마음 속에 유력한 3루수 카드로 자리잡은지 이미 오래다. 현대 유한준은 김재박 감독이 공을 들이고 있는 비밀병기. 프로 2년생인 그는 190㎝의 키에 93㎏에 이르는 큰 체구를 이용해 거포 부재를 해결해줄 것으로 .. 2014. 5. 26.
<프로야구> 현대 "젊은 피가 일낸다" [연합뉴스] 2006-03-30 14:41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올 시즌은 젊은 피 하기 나름" 프로야구 현대가 신진 선수들을 앞세워 명문 구단으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현대는 2004년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제패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지만 이듬해인 지난해 7위로 추락,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는 속설을 무색케 했다. 현대는 작년에 주포 심정수와 내야의 '핵' 박진만을 삼성에 빼앗긴데다 한국시리즈 우승 일등공신인 조용준 등 투수들의 줄부상 속에 투타 모두 하향 곡선을 그리며 순위가 급강하했다. 올해 역시 타선에는 똑 떨어지는 해결사를 선뜻 떠올릴 수 없고, 마운드에서도 조용준과 정민태가 어깨 수술 여파로 빨라야 7월에나 복귀할 것으로 예상돼 사정이 크게 나아지진 않았다. 하지만 30일 잠.. 2014. 5. 26.
유한준ㆍ강정호, 현대 '젊은 야심작' [일간스포츠] 2006-03-24 10:25 [일간스포츠 정회훈] `심정수.박진만이 다시 현대 유니폼을 입었다?` FA를 통해 2004년말 이적해 삼성의 주축 멤버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다시 돌아올리 없겠지만 현대에는 분명 심정수.박진만이 있다. 다만 이름 앞에 `제2의`라는 수식어만 붙이면 된다. 3년차 유한준(25)이 `제2의 심정수`이며, 신인 강정호(19)가 `제2의 박진만`이다. 포지션도 각각 우익수와 유격수로 똑같다. 두 선수는 지난 해 7위로 급락한 현대의 올 시즌 4강 진출을 위해 수혈된 이른 바 `젊은 피`들이다. 둘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거치며 주전 자리에 성큼 성큼 다가가고 있다. 김재박 감독을 비롯한 현대 코칭스태프도 둘의 급성장에 흡족하고 있다. 유한준은 `호타강견`이라는 면에.. 201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