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cape/Elenism65 2024. 12. 13 탄핵 가결 촛불 집회 일기 [오늘 밤은 '삐딱하게'] [H.O.T. "빛"] [NCT "Candy"] 2016년 503의 탄핵이 가결되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된 이후 또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는데 10년도 채 되지 않아서 이 운명같은 일이 또 다시 반복되었다. 게다가 난 이 추운 계절 또 다시 같은 장소에 와 있다. 차이점은 이번에는 일행이 없다는 점 정도...... 물론 용산 멧돼지 시키가 당선되고 난 이후 난 이 일이 또 벌어지리라고 예감하기는 했었지만 다시 이 자리에 오고 싶지는 않았다. 뽑은 이들이 책임지기를 바랬으니까....... 다행히 난 부모님에게 좋은 두뇌 DNA를 물려받았고, 또한 좋은 스승과 좋은 분들과 좋은 교육을 받아 스스로 제대로된 판단을 할 수 있었기에 가.. 2024. 12. 14. 2024. 12. 7 탄핵 촛불 집회 일기 [여의도역] [국회 앞 집회 영상] 거의 딱 8년 만에 또 이렇게 국회 앞에 올 수 밖에 없었다. 그 때는 일행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혼자 왔다는 게 차이점이었지만......이번에는 진짜 직접 뽑은 사람들이 알아서 끌어내리라고 안 오고 쉬고 싶었는데(게다가 어제 기말시험이었고, 대차게 말아드셨다. 직장생활하면서 공부한다는 게 너무나 힘든 일인데 이 내란 수괴범때문에 공부도 거의 못했다!!) 어쩌랴... 미약하게나마 내 머릿수 하나라도 보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을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속은 하나도 없었다. 시험도 망했고, 몸도 안 좋아지고(3시부터 9시까지 거의 서 있다 조금 앉아있다 돌아다니면서 무리했으니), 지금도 집안 일에 할 일 투성이라 고단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 2024. 12. 8. 미국 연준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커뮤니티에 올린 글...] 출처 : https://youtu.be/TtPilvK124s?si=_sT96yarNnmiImKO 오늘 근로자의 날 대체휴무로 쉰 날이라 이 글을 올린 후에 공부하러 나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체될 거 같아 모든 일과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올려보려고 합니다..잡학다식(부러울 따름이죠 ㅋ)한 조승연 작가 유튜브도 자주 보는 편이기도 하고, 오늘 흥미로운 주제에 관해 방송을 해서 공유해보고 싶었습니다. 2021년 후반부터 현재까지 검색 키워드 중 상위에 위치해있는 곳이 아마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즉 연준일겁니다. 요새 제 전공 외 과목으로 행동 경제학도 듣고 있고 있어서 더 관심있게 보기도 했고요..조승연 작가가 본인이 본 책 위주로 방송을 자주 하는지라 오늘도 제가 캡처한.. 2024. 7. 5. 자본주의 다양성론과 독일 사회적 시장 경제... [커뮤니티에 올린 글] 꽤 시일이 지난 글이긴 한데 지난번 토론하면서 Real-Requirement-677 님께서 독일 사회적 시장 경제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셔서 방학을 한 지금 시점에서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요새 레공에서의 담론인 자본주의에 대한 글이기도 하겠네요.일단 제가 작년에 방통대에서 배운 과목 중 "이슈로 보는 오늘날의 유럽" 에서 알게 된 내용이고, 대부분은 교재를 참고로 하되 일부 쉬운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다른 사이트에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홀과 소스키스의 자본주의 다양성론은 기업을 중심으로 분석을 시작하고, 이 중 이해관계 조정 영역에서 크게 해결해야 할 행위는 협력, 도덕적 해이, 역선택, 회피 등이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 방식으로써 자유 시장 경제(LME : L.. 2024. 7. 5. 대한민국 경제상황(커뮤니티에 올릴 글) 출처 : https://youtu.be/Dxv9t_rpLMI?si=HoPcmIL1IrlzMeGV 며칠 전 이미 어떤 분이 이 영상을 올려주신 걸로 기억합니다. 박종훈 기자님이 KBS 퇴사하고 나와서 본인의 이름으로 다시 "박종훈의 경제한방“ 이란 유튜브를 개설하셨는데요. 행동경제학 전공하신 분으로 알고 있어서 그 때도 종종 봤었는데 자세한 내용을 토론하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이 표에서 이야기하는 건 다른 OECD 선진국들은 팬더믹 때 엄청난 재정적자를 기록했다가 현재 그 폭을 많이 줄인 반면, 우리나라는 그 때 선방했다가 더욱 마이너스폭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다른 기사에서 보셨듯이 GDP 대비 국가부채는 50%를 넘어섰고요. 미국 경제 대공황 시절 뉴딜 정책과 일본 재정적자를 비교해놓은 이미지인데요... 2024. 4. 14. [A new Laptop] M2 맥북에어 13인치 드디어 장만한 M2 맥북에어 13인치... 2013 맥북프로 레티나를 계속 사용하다가 갈수록 무거워지는 Adobe creative 프로그램들을 감당하는데 버벅이기 시작했던지라 올해 연말정산 환급받은 금액으로 바꾸려고 진작부터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역시 이런 식으로 1년에 한 번씩 나에게 선물을 주고 있는...) 그런데 또 4년만에 추석연휴 껴서 아이슬란드 여행을 계획하다보니 자금 일정이 맞지 않아서 일단 연말정산 환급금으로 항공권을 먼저 구매한 후 여행 적금 만기 때 맥북을 장만하기로 결정하였고, 이번달 계획대로 진행했다!!! 처음에는 프로와 에어 사이 고민을 좀 했었는데 이제 예전 프로와 현재 에어 금액대가 비슷해지기도 했고, 인텔이 아닌 애플 실리콘 칩으로 만들어진거라 에어가 그 때 프로의 성능을.. 2023. 7. 28. 과제용 사진 링크 2023. 4. 12. Covid-19 Wave 결국 나도 covid-19을 피해가지 못했고, 지난 토요일, 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1인가구에 거의 집-회사 생활만 반복하고 있다는 거라 어디서 걸린건지 전혀 모르겠다. 게다가 이상한 인간이 대통령이 되면서 코로나 관련 지원 정책을 거의 다 없애버렸고, 꽤 많은 사람들이 자가검사만 하며 병원에 가질 않는 것 같다.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도 자가검사 시 양성이거나, 60세 이상이거나, 밀접접촉자여야 무료라고 하고, 증상이 의심되어 검사받는 경우는 3~5만원 내야 한단다. 이에 더해 격리되어도 생활지원금이나 유급휴가비 받는 사람들보다 못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니 확진되면 피같은 연차가 까이는 거거든!!! 썩을 X!!! 😤 그래서 요새 실내는 당연하고, 야외 사람들 붐비는 곳에서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다녔.. 2022. 7. 25. [Smart Device] iPad Air 5 generation & Apple pencil 2 2011년 iPad 2를 출시하자마자 구매한 후 그로부터 거의 11년 후 드디어 iPad Air 5세대로 갈아타게 되었다. 솔직히 몇 년 전부터는 iPhone과 MacBook을 주로 사용해서 그런지 iPad 2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올해 다시 방통대 영어영문학과에 편입하면서 공부할 때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바꿀 결심을 했고, 4/20일쯤 따끈따끈한 신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다. 원래 작년에 에어 4세대를 사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나오는 루머들이 올해 초에는 에어 5세대가 나올거라는 예상이 많았기 때문에 기다리기로 했었덤 것이다. iPad Pro를 알아보지 않았던 건 아니었지만 웬지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13 MacBook Pro Retina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줄 것도 같았고(현재 나오고 있는 Ma.. 2022. 4. 29. [GHIRARDELLI] 기라델리 초콜릿 ❤️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 기라델리!!! 샌프란시스코로 첫 여행을 갔을 때 알게 된 브랜드인데 카카오 성분이 꽤 많이 들어간 다크 초콜릿이 맛있다. 기라델리를 알기 이전에는 린트를 가장 좋아했었으나, 최근 몇 년 전에 린트사가 기라델리를 인수했다는 것 같다. 그래도 두 브랜드 초콜릿 맛이 달라서 취향대로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어쨌든 다음주 월요일이 발렌타인 데이라 여직원들 포함해서 회사 동료들한테 조금씩 돌리려고 직구했고(우리나라는 왜 성별과 품목을 가리는가! 난 사탕 싫단 말이지!!!), 이렇게 귀여운 작은 봉투에 담아 한 번 찍어봤다. 비싸서 많이씩 못 넣은 건 아쉽지만 어차피 남직원들은 좀 받을테니 맛만 봐도 되지 싶고...! 아무튼 기라델리 초콜릿 보니, 샌프란시스코가 너무 그립다.. 2022. 2. 12. Merry Christmas!!! A small Christmas party for me!!! *~.~* 2021. 12. 25. [My Dream House] 3D 프린팅 건축 언제가 될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내 2nd 직업이 확정되면서 거주지에 얽매일 필요가 없어질 10여년 후에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에 경매든 일반매매든 유리한 방향으로 저렴한 대지를 약 100m²(30평) 정도 구매한 후 그 자리에 작은 마당이 딸린 소형 전원주택을 짓는 것이 내 새로운 꿈 중에 하나다. 20평 정도는 집, 10평 정도는 주차공간 겸 마당으로 구성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 결정적으로 게을러서 청소를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남들처럼 넓은 면적은 필요없을 것 같다. 마당 한 쪽의 작은 텃밭에는 그냥 간단하게 내가 먹을 파, 양파, 상추, 방울토마토 정도 심을 듯 싶고, 한 켠에 작은 과실나무 한 두 개 정도만 심어둘 생각이다. 주차 공간은 내 차 세워둘 공간 하나만 놔두면 될 것이고, 그렇게 .. 2021. 9. 21.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