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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scape/미디어 즐겨찾기50

[영화리뷰(Review of Film)] 다시 만날, 조국 커뮤니티에 올린 글(https://www.reddit.com/r/Mogong/s/AR2nbQjNSV)텀블벅에 참여는 하지 못했지만 조국 전 대표님을 사랑하는 조국 혁신당원으로서 영화가 개봉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예매를 하여 오늘 용산 CGV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오전, 오후 이렇게 있는데 아무래도 오후 시간대가 편해서 이렇게 갔고, 기념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포스터 이미지로 포토플레이를 뽑기도 했네요.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아니고, 소주제를 정해서 그 소주제별로 주위에 계신 차규근 의원, 김선민 권한대표대행, 최강욱 더불어 민주당 전 의원, 황현필 최고의원, 조정래 작가, 박은정 의원, 이해민 의원, 추미애 의원, 정경심 교수, 고양이뉴스 원 PD 등이 나와서 조국 대표님 중심으로 벌어.. 2025. 5. 18.
[영화리뷰(Review of Film)] 압수수색 : 내란의 시작 (feat. 따뜻한 봄날의 집회) 커뮤니티에 올린 글(https://www.reddit.com/r/Mogong/s/L8MVtYkwg1)저저번주부터 계속 집회에 가려고 했었는데 몸이 안 좋다는 핑계로, 날씨가 안 좋다는 핑계로 쉬다가 어제 모처럼 길을 나섰습니다. 사실 병원가야 해서 오전부터 일찍 일어나야 했죠.병원이 본가 근처라(일부러 옮기진 않은 게 가끔 본가 들르려고) 오전 시간에는 인천에 있었고...오후에는 교대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데 거기서 내란 잔당들 집회를 하는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오더군요.원래 밥 먹고 좀 쉬다가 대법원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 음식점으로 그 내란 잔당들 두 명이 들어와서 그냥 밥 먹고 바로 나왔습니다. 한 시도 한 자리에 같이 있기 싫더군요.교대역에서 서초역까지 도보로 10~15분 정도 거리라 대법원까지.. 2025. 5. 18.
오랜만에 탄핵 지지 집회 & 퇴마록 애니메이션 관람 https://www.reddit.com/r/Mogong/comments/1ivkhdv/comment/me6aebx/?context=3>   1. 오랜만에 오늘 안국역 집회를 다녀왔습니다. 계속 토요일마다 병원 진료 일정도 있었고, 전에 글을 올렸다시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무기력증도 있어서 주말에 칩거하다시피 했는데 오늘은 조금 힘을 내보자 싶어서 억지로 몸을 움직였죠. 조국혁신당원이지만 내란저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 민주당이 주최하는 3시 30분 집회에 참가해서 광화문까지 행진한 후 돌아왔습니다. 사실 안국역~경복궁역 이 쪽 동네는 처음 가봐서 좀 낯선 느낌이었는데(광화문은 원래 처음은 아닌데 항상 가던 쪽은 아니라서 매우 낯설더라고요. 광화문역 세종문화회관까지만 가봐서;;;;) 여의도보다.. 2025. 2. 23.
나만의 한국드라마 순위 (Ranking of my own show in Korea) - 2021.05.22/2023.12/2024.10.28 수정 www.facebook.com/jinkyung.han.14289/posts/1012812215895643 Facebook에 로그인메뉴를 열려면 alt + / 키 조합을 누르세요www.facebook.com1. 부활 (Resurrection 2005, KBS)2005년 이 당시, 우리나라 드라마는 닳고 닳은 로맨스, 아니면 가족 드라마, 대하 혹은 역사 드라마(개인적으로 지루해서 별로 안좋아함) 정도밖에 없었고, 당시 미드에 심취하여 이런 한국 드라마가 너무 식상하게 느껴졌었다. 그래서 거의 미드만 봤었는데 이런 내가 부활을 보고 나서 우리나라도 미드같은 스타일을 만들 수 있구나란 생각에 감개무량했던 기억이 난다.아무래도 16년 전에 나온 드라마라 다소 과장된 느낌도 있고, 촌스러운 스타일이나 화면도 가끔.. 2024. 10. 28.
MBC 드라마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 외...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 독일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JTBC 드라마 '괴물', MBC 드라마 '연인' 이후 모처럼 오랜만에 수작이 나온 듯한 느낌이 든다. 원작 자체가 독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작품이라 플롯 자체는 탄탄하리라 예상이 되었고, 어느 나라나 존재하는 작은 시골 마을 특유의 정과 그의 반대 급부로 나타나는 폐쇄성과 낯설음, 외부인과 내부인의 이질적 모습들이 워낙 보편적인 주제이니 공감가는 면도 많이 존재하지 않을까싶은 생각이 들었다. 일단 변요한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기도 하고, 변영주 감독의 첫 TV 연출작이며, 열혈사제 이후 오랜만에 보는 고준, 비중있는 역할로 항상 등장하는 권해효, 배종옥 등.. 2024. 9. 7.
[96회 아카데미 시상식(The 96th Academy Awards)] 오펜하이머 7관왕(Oppenheimer winning 7 prizes) [Link : https://www.instagram.com/oppenheimermovie/p/C4W2U2Xr1MF/] Congratulations, Oppenhemimer and Christopher Nolan!! 드디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그렇게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아서 덩달아 나도 느무느무 행복하다!!! 게다가 킬리언 머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모두 첫 아카데미 수상이라 더욱이 의미가 있는 듯 하다. 골든 글러브에서도 다수 부문 수상을 해서 기대를 가지긴 했는데 가끔 골든 글러브와 오스카가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어서 약간은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었다고나 할까...... 14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 2024. 3. 11.
Congratulations Oppenheimer!!! 드디어... 드디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헐리우드에서 상을 받는 날이 오는구나!!! Congratulations Oppenheimer team!!! 🎉🎊👍 원래 그 이전에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적절히 겸비했던 다크나이트에서 최소 감독상은 받았어야 했는데 워낙 히어로물에 박하다보니 안타깝기 그지 없는 상황이었다. 물론 다크나이트로 인해 그나마 디즈니쪽 마블시리즈들이 시상식에서 대우를 받기 시작했지만 말이다. 아무튼 오늘 일이 바빠서 몰랐다가 퇴근한 후에 이 소식을 접하고 너무 행복해서 간단하게라도 남겨본다! 진짜 이번 오펜하이머는 역대급 영화라고 생각했었던 게 탄탄한 각본, 현란하면서도 기술적이고 철학적인 매커니즘을 촘촘히 잘 연결한 연출, 자연스러우면서도 현실적이며 입체감있는 연기력까지 이번에야.. 2024. 1. 8.
나만의 영화 순위 (Ranking of my own film in Korea) 1. Oppenheimer (오펜하이머 -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유니버셜 픽쳐스, 2023)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인 '아메리카 프로메테우스'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 오펜하이머와 제 2차 세계대전 때의 맨하튼 프로젝트를 다뤘다. 놀란 감독 특유의 시그니처인 물리학을 쉽게 설명한 것은 물론, 연출력 또한 굉장히 뛰어나서 나에게는 다크 나이트를 제치고 최고의 영화로 등극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dkvm94.tistory.com/entry/영화리뷰Review-of-Film-오펜하이머-놀란-감독-최고의-역작-Oppenheimer-The-greatest-film-of-C 2. Dark Knight directed by Christopher Nolan (다크 나이트 -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24. 1. 1.
[영화리뷰(Review of Film)] 오펜하이머, 놀란 감독 최고의 역작! (Oppenheimer, The greatest film of C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가 3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개봉되었다. 그의 전작인 「테넷」 에서 주인공과 프리야의 대화 중에 맨하탄 프로젝트 그리고 오펜하이머가 언급되었는데 바로 그 주인공이 이번에 개봉한 영화의 주요 소재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를 보면서 혹시 다음 영화의 소재가 될 인물이 또 언급될까가 개인적인 관심사였고, 그 주인공은 존 F. 케네디였다. 거의 막판에 언급되어 실제 다음 영화의 주제가 될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물론 이번에 전기 영화를 만들어서 다음 영화는 그렇게 가진 않을테고, 만약 케네디에 관련한 영화가 만들어지면 스릴러 형식의 암살 사건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전혀 다른 주제일 가능성이 더 클 것 같지만 말이다. :) 이 영화를 보기 .. 2023. 8. 22.
[Official] 파친코(Pachinko) 시즌 2 확정!!! https://twitter.com/AppleTVPlus/status/1520055305366691840?s=20&t=bq7Ddw5kkKZUrak0ljk59A 관계자들이야 이미 알고 있었을거라 보는데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어째 그렇게 모른 척한건지...!! 시즌 4 까지 이미 대본도 다 나와있다고 하고, 역사학자이신 심용환님은 이미 시즌 2 대본도 가지고 있다하신 걸 보면 이미 진작에 확정되지 않았을까? 아무튼 오늘은 바빠서 마지막 episode 8은 내일 볼 예정인데 시즌 1이 끝나자마자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정말 행복하다!!! ❤️😍🥰 시즌 2는 고한수 비중도 커지고, 제작비도 더 많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다만, 수 휴 작가와 테레사 강 프로듀서가 곧 톰 히들스턴이 출연할 The White Darkn.. 2022. 4. 30.
[Review of Korea Show(드라마 리뷰)] 검은 태양(The Veil) 드라마 괴물이 끝나고, 한동안 볼 드라나마 영화가 없어서 괴물 재탕, 삼탕, 사탕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도 몇 번씩 돌려보고, 중간에 보이스 4가 나와서 좀 보다가 이것도 내 기대에 안차서 막방에서 접었다. 영드, 미드 헤매다보니 미드 'For Life'는 설정 자체도 흥미롭고 해서 재밌게 봤었고, 'Salvation', 'Good witch' 도 괜찮게 보다가 영드는 솔직히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도 했다. 이상하게 넷플릭스 오리지널도 내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원래 좀비물도 안 좋아하고, 공포물도 생각 외로 그닥 흥미있게 생각하지는 않으며, 오리지널이라고 하는 미드 지정생존자만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것도 가장 재미있는 시즌 1은 CBS에서 나온 걸로 알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HBO나 .. 2021. 10. 24.
나만의 해외드라마 순위 (Ranking or series of my own show overseas) 1. Chriminal Minds (크리미널 마인드 2005~2020, CBS, 미국) 이 시리즈를 통해서 "프로파일러" 라는 직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심리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악독한 상황 속에서도 주인공들의 돈독한 관계가 참 좋았던 것 같다. (I've known an occupation "Profiler" by this show, have started to have interest about psychology. And I feel human warmth by main characters.) 어릴 때 이 드라마를 봤다면 내 직업은 이거였을지도 모르는데 참 시대를 잘못 타고난 것 같은 느낌... ㅠㅠ 2. Sherlock (셜록 2010~, BBC One, .. 2021.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