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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Baseball/Baseball Magazine83

플로리다의 최희섭 "현대 거구 유한준" 괴력쇼 “플로리다의 "최희섭"입니다. 초대형 홈런타자가 될 선수예요!” 소속팀 선수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는 편인 현대 김재박 감독은 7일(한국시간) 외야수 유한준(25)의 타격 훈련을 지켜보면서 내내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대형 타구가 나올 때마다 “와, 저거 엄청나다. 야자수까지 가겠어”라며 타구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러면서 “어때요, 쓸만하죠. 우리팀 비밀병기입니다. 잘 지켜봐야 할 겁니다”라며 씩 웃음을 지었다. 지난해 입단한 유한준은 키가 190㎝에 육박하고 몸무게 93㎏정도의 거구다. 멀리서 얼핏보면 LA 다저스 최희섭과 흡사하다. 펀치력 또한 최희섭 못지 않다는 것이 김 감독의 평가다. 유한준은 지난해 말 플로리다 마무리 훈련부터 심정수(삼성) 등 홈런타자 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김용달 타격코치의.. 2014. 5. 26.
시범경기 때 대 두산전 기사 두산, 5연패…LG 첫 승 신고 [2005-03-18 15:43:17] 서울팀 두산과 LG가 명암을 달리했다. 두산은 1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2005삼성PAVV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4-8로 패하며 시범경기 5전전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날 LG가 승리를 거둠으로써 두산은 단독 최하위가 됐다. 현대는 2번의 고비 때 나온 홈런 2방으로 승리했다. 3-2의 근소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5회말에는 4번 유한준의 2점홈런, 다시 5-4로 쫓기던 7회말에는 5번 정성훈의 3점홈런이 터져나왔다. 정성훈은 4타수3안타 5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현대 선발 김수경은 1회 문희성에게 2점홈런을 허용한 것 말고는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5이닝 2실점(3안타 2볼넷)으로 호투했다. 한편 현대의 용병타자 래리 서튼(좌.. 2014. 5. 26.
2000년 프로야구 드래프트 결과!! 구분 SK 해태 LG 현대 삼성 두산 롯데 한화 1차 이승호(투) 177-76좌좌 군산상 김성호(포) 185-85우우 광주상 최경환(우) 181-75좌좌 성남-경희 이상현(투) 187-75우우 춘천고 배영수(투) 185-80우우 경북고 문상호(투) 189-85우우 충암고 강민영(투) 181-77우우 경남고 조규수(투) 182-77우우 북일고 2차 1 마일영(투) 177-78좌좌 대전고 전하성(투) 180-75우우 선린정 장준관(투) 183-83우우 대구상 이동학(투) 185-80우우 마산고 김주찬(二) 183-85우우 충암고 구자민(투) 182-79우우 경동고 정진수(투) 182-76우우 공주고 이범호(三) 180-78우우 대구고 2차 2 엄정욱(투) 188-86우우 충암고 강병식(투) 185-80좌좌 .. 2014. 5. 26.
현대 김재박 감독, "유한준·조평호, 즉시 전력감" 현대 김재박 감독, "유한준·조평호, 즉시 전력감" 작년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 풋내기 스포츠조선 입력 : 2005.02.16 14:12 06' "그놈들 쓸만한데." 현대가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필드. '그라운드의 여우'라 불리는 김재박 감독이 매서운 눈초리로 지켜보는 선수들이 있다. 박종호와 박진만이 빠져 구멍이 뚫린 내야진을 복구하기위해 모든 힘을 쏟고 있는 김 감독이 주목하고 있는 이들은 새내기 유한준(23)과 조평호(19).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로 지명된 풋내기들이다. 먼 미래를 보고 선택한 카드지만 전지훈련에서 보여준 그들의 성장 속도가 눈부시다. 김 감독은 "이대로 성장한다면 올시즌 출전도 고려해 봄직하다"고 말할 정도다. 둘다 내야수 출신.. 2014. 5. 26.
현대 노환수 프로데뷔 첫승 '감격' 현대 노환수 프로데뷔 첫승 '감격' 단 2개의 아웃카운트로 거둔 행운의 승리" 현대의 좌완 신예 노환수(21)가 감격의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두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노환수는 31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2005 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8회 2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이 공수 교대 후 결승점을 뽑아 승리투수가 됐다. 2-2의 팽팽한 균형에서 선발 손승락에게 마운드를 이어받은 노환수는 첫 타자 김재현과 마주했고, 볼 카운트 2-2에서 1루주자 이호준을 재빠른 견제로 아웃시키며이닝을 마무리했다. 현대는 8회말 정수성의 몸에 맞는 공과 강병식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래리 서튼이 적시타를 터뜨려 결승점을 뽑았다. 어깨가 한층 가벼워.. 2014. 5. 26.
[투데이 브리핑] 오윤 "변화구만 잘 치면 제2 심정수" [투데이 브리핑] 오윤 "변화구만 잘 치면 제2 심정수" 현대 오윤(23)이 심정수의 대를 이을 거포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오윤은 18일 삼성전에서 7회초 전병호의 초구 체인지업을 강타,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000년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차 2차지명으로 현대에 입단한 오윤은 상무를 거쳐 지난해 12월 전역했다. 포수 경험이 2년밖에 안되고 성격이 섬세하지 못해 곧바로 외야수로 보직을 바꿨다. 하지만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윤은 스프링캠프에서 심정수의 조언에 따라 식이요법과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육질로 몸을 탈바꿈시켰다. 입단 당시 85㎏이던 몸무게가 현재 92㎏까지 늘어났다. 근육에 탄력이 붙으면서 스윙스피드가 빨라지고 파워도 상당히 업그레이드됐다. 김용달 타.. 2014. 5. 26.
현대 유니콘스 2004년 납회식 현대 유니콘스 2004년 납회식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17일 오후 5시 라비돌 호텔 대연회장에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감하는 2004년도 납회식을 개최한다. 현대는 올시즌 팀에 가장 큰 공헌을 한 투수 조용준에게 최우수선수상을 수여하는 등 구단 자체 평가로 선정된 코치 및 선수, 관계기관, 서포터스에 대한 시상을 실시한다. 수상 예정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선수상=조용준(투수) ▶우수선수상=송신영(투수) 채종국(타자) ▶공로상=김시진(투수코치), 김용달(타격코치) ▶모범상=노환수(투수) 오윤(포수) ▶특별상=최태용(기록원) ▶감사패=김용훈(수정형외과 원장), 김진섭(김진섭정형외과 원장), 일각수(서포터스), 불패유니콘스(서포터스) 최인병기자/ianchoi@joongboo.com 2014. 5. 26.
현대신인포수 오윤 "주전 꿈 위해 끝까지 최선” 현대신인포수 오윤 “주전 꿈 위해 끝까지 최선” 지난해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때 천안북일고를 우승으로 이끌어낸 포수 오윤(대전권·회원). 그가 올해 현대 유니콘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오윤은 올해 새내기 선수로선 드물게 계약금 1억1천만원에 연봉 2천만원을 받고 현대에 입단, 그에게 보내는 주위의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줬다. 최근 오윤은 4월 열릴 시즌 첫 게임을 앞두고 고된 맹훈련도 끝낸 상태. 183cm, 78kg의 다부진 체격의 오윤. 지난해 그의 경기를 돌아보면 연속 승리의 순간이다. 공주고와의 경기때 4대5로 뒤진 8회초, 동점 홈런을 쳐 팀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었는가 하면 마산상고전에서는 3대4로 뒤지던 9회말,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려 연장전, 10회말 무사 만루서는 천금같은 끝내기 좌전 안타.. 2014. 5. 26.
2000년 2차지명 당시 기사..!! [2차지명] 쌍방울, 1순위 마일영 현대에 트레이드 2일 오후 2시부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0년 2차지명에서 쌍방울이 1순위로 마일영(대전고)을 지명하고 현금 3억원에 현대로 지명권을 트레이드했다. 마일영은 청소년대표 출신의 좌완으로 2차지명 시장의 최대어로 꼽혀왔다. 각팀은 1순위에서 먼저 투수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해태는 선린정보고 에이스 전하성을 선택했고 LG는 올 청룡기 MVP로 메이저리그 진출설이 나도는 장준관(대구상고, 투수)을 지명. 현대는 마산고 투타의 핵인 이동학을, 두산은 고교최고의 사이드암으로 꼽히는 구자민(경동고)을 지명했다. 한편, 삼성은 고교야구 도루왕 김주찬(충암고, 유격수)을, 롯데와 한화는 공주고 투수 정진수와 대구고 3루수 이범호를 각각 1순위로 지명. 기타 각.. 2014. 5. 26.
[유니콘스 New star] 노환수 2014. 5. 26.
'물 오른' 정성훈, “그분이 오셨어요” [OSEN=박선양 기자]“한 시즌에 세 번 정도 오는데 이번에 두 번째로 그분이 오셨나봐요. 나도 신기할 정도로 타격이 잘되네요”. 현대 3루수 정성훈(26)이 절정의 타격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정성훈은 최근 5경기서 12타수 7안타로 5할8푼3리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물오른 타격으로 올 시즌 ‘희귀동물’이 된 ‘3할타자’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현재 3할 타율에 13홈런 64타점으로 타격 6위를 마크하고 있다. 현재 페이스로 가면 올 시즌 후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평소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못해 언론과의 인터뷰도 잘 갖지 않는 정성훈은 20일 SK전 승리 후 구단 홍보팀을 통해 최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배경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그 설명이 독특하다. 정.. 2014. 5. 26.
정성훈,"개인적으로 세 번은 우승해야죠" [OSEN=수원, 박선양 기자]돌아가면서 ‘히어로’가 나오는 현대에서 20일에는 3루수이자 6번타자인 정성훈(26)이 스타로 탄생했다. 정성훈은 3회 1-0으로 앞선 2사 1, 3루에서 SK 선발 김원형의 초구를 통타,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또 4-2로 앞선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홈인, 쐐기점을 뽑는 데 앞장 섰다. 정성훈은 팀의 5-2 승리에 기여한 후 인터뷰에서 “최근 팀이 연승을 하면서 팀워크와 분위기가 워낙 좋다. 3회 홈런은 노려친 것은 아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몸쪽 높은 코스로 공이 와 때렸는데 홈런이 됐다”면서 “공격진에서 매일 수훈 선수가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 됐다”며 기뻐했다. 또 정성훈은 “개인적인 목표는 올 시즌 팀 우승을 한.. 201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