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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scape274

[Off Seson에 즐기는 야구] 가고시마(鹿兒島) 두번째 여행(4) - 야경 투어 & 마무리 [2012. 03. 16 작성] '여행'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 휴식을 주는 편안한 일상 중 하나이다. '여행'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방황을 좀 더 테크니컬하게 해소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 '여행'은 구성원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내고, 그 추억을 공유하는 수단 중 하나이다. '여행'은 세상을 보는 눈을 보다 넓게 만들어주고, 시야를 트이게 해주는 인생의 공부 중 하나이다. 나에게 있어서의 '여행'은 나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강점을 찾아내고, 그 강점을 더 지헤롭게 활용하기 위한 도구이자 활력소 중 하나이다. 여행을 다니기 전에는 내 스스로가 이렇게 용감한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소심한 구석은 있었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치밀하며 가치관조차도 확고하여 다소 아웃사이더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약간은 .. 2014. 8. 16.
[Off Seson에 즐기는 야구] 가고시마(鹿兒島) 두번째 여행(3) - 야구장 투어 & 센간엔(이소정원) [2012. 03. 12 작성] '여행'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 휴식을 주는 편안한 일상 중 하나이다.'여행'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방황을 좀 더 테크니컬하게 해소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여행'은 구성원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내고, 그 추억을 공유하는 수단 중 하나이다.'여행'은 세상을 보는 눈을 보다 넓게 만들어주고, 시야를 트이게 해주는 인생의 공부 중 하나이다. 나에게 있어서의 '여행'은 나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강점을 찾아내고, 그 강점을 더 지헤롭게 활용하기 위한 도구이자 활력소 중 하나이다.여행을 다니기 전에는 내 스스로가 이렇게 용감한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소심한 구석은 있었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치밀하며 가치관조차도 확고하여 다소 아웃사이더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약간은 평범하지.. 2014. 8. 16.
[Off Seson에 즐기는 야구] 가고시마(鹿兒島) 두번째 여행(2) - 활화산 사쿠라지마 [2012. 03. 11 작성] '여행'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 휴식을 주는 편안한 일상 중 하나이다.'여행'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방황을 좀 더 테크니컬하게 해소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여행'은 구성원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내고, 그 추억을 공유하는 수단 중 하나이다.'여행'은 세상을 보는 눈을 보다 넓게 만들어주고, 시야를 트이게 해주는 인생의 공부 중 하나이다. 나에게 있어서의 '여행'은 나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강점을 찾아내고, 그 강점을 더 지헤롭게 활용하기 위한 도구이자 활력소 중 하나이다.여행을 다니기 전에는 내 스스로가 이렇게 용감한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소심한 구석은 있었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치밀하며 가치관조차도 확고하여 다소 아웃사이더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약간은 평범하지.. 2014. 8. 14.
[Off Seson에 즐기는 야구] 가고시마(鹿兒島) 두번째 여행(1) - 출국 & 산책코스 [2012. 03. 11 작성] '여행'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 휴식을 주는 편안한 일상 중 하나이다.'여행'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방황을 좀 더 테크니컬하게 해소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여행'은 구성원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내고, 그 추억을 공유하는 수단 중 하나이다.'여행'은 세상을 보는 눈을 보다 넓게 만들어주고, 시야를 트이게 해주는 인생의 공부 중 하나이다. 나에게 있어서의 '여행'은 나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강점을 찾아내고, 그 강점을 더 지헤롭게 활용하기 위한 도구이자 활력소 중 하나이다. 여행을 다니기 전에는 내 스스로가 이렇게 용감한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소심한 구석은 있었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치밀하며 가치관조차도 확고하여 다소 아웃사이더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약간은 평범하.. 2014. 8. 14.
[일본여행 - 야구장 투어의 시작 1일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Osaka Universal Studios Japan) [2011. 08. 09 작성] I have a dream a fantasy... To help me through reality... (난 환상적인 꿈이 있어요, 현실적으로 내게 도움이 되는 것...)And my destination makes it worth the whilepushing through the darkness still another mile... (또한 나의 목표는 어둠을 뚫고 나갈 수 있을 만큼 매우 가치있게 만들어줘요.) I believe in angels... something good in everything I see... (난 천사를 믿어요, 내가 볼 수 있는 모든 것 중에서 선한 것이죠.)I believe in angels... When I know the time is.. 2014. 8. 14.
[인천 나들이] 인천 차이나 타운 + 월미도 + 신포시장 [2011. 02. 21 작성] [인천 나들이] 인천 차이나 타운 + 월미도 + 신포시장 오랜만에 지애와 만나 나의 고향이자 바로 옆동네인 인천역 주위를 돌아보기로 했다. 여기서 태어나고 자라서 지금까지 살고 있지만 원체 소속감, 유대감이라는 감정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 성향 때문에 애향심이 없어서 그런지 이 곳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고, 바람도 쐴 겸 해서 다녀온 것이다. 사실 인천에는 관광지가 많이 없는 편이다. 그나마 인천역 주위와 섬, 강화도 정도 있는 거 같은데 강화도는 자가용으로 다녀오지 않으면 좀 불편한 곳이라 잘 안 가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나마 인천지하철 2호선이 들어서는 몇년 후에는 조금 편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전까지는 좀 힘들 듯 하고, 뭐 난 시골이 강화라 굳이 안가도 상관없.. 2014. 8. 14.
[서울 나들이]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 N타워(테디베어 뮤지엄, 전망대) [2011. 02. 17 작성] [서울 나들이] 남산골 한옥마을 + 테디베어 뮤지엄 + N타워 전망대 원래는 이맘때쯤 해외를 한 번 나가주셔야 하는데 상황이 여의치않아 어쩔 수 없이 가까운 서울 여행이라도 해볼까 싶어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길을 나서기로 했다. 저번에 지자매들과 잠시 다녀왔을 때는 N타워 레스토랑에서 밥먹고 타워 외부에서 대충 야경만 보고 와서 그런지 아쉬움이 좀 남았었던 것 같다. 그리하여 이번엔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좀 알아보고 난 후 외국 여행을 할 때처럼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 돌아보고 싶었던 것이다. 일단 일행 중 한 친구가 밀양에서 올라오는지라 서울역에서 모두 만나기로 했다. 이 친구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바로 전 날 KTX 사고 때문에 1시.. 2014. 8. 14.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7일차 : 샹장(창롱)야생동물원 서커스 관람 [2010. 11. 30 작성]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 2010 광저우 AG 샹장야생동물원(廣州香江野生动物世界) 서커스(7일) 야구대표팀의 금메달의 기쁨을 가슴에 안고 일어난 11월 20일 오전. 원래 같으면 귀국길에 올라야 했지만 애초에 항공권 예약할 때부터 20일 토요일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공권이 매진된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21일 일요일 오전에 귀국하는 걸로 끊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공교롭게 비행기편이 달라 시간이 맞지는 않았지만 야구 선수들도 21일에 귀국한다고... 아~~ 나의 운빨은 정말 기가 막히는구나...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건 그거고, 이 날도 계획해 놓은 일정이 있었기에 그것을 소화하기 위해 조식부터 챙겨먹기로 했다. 역시 일주일을 지낸터라 이제 중국 .. 2014. 8. 10.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4일차 : 사멘다오 관광) [2010. 11. 30 작성]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 2010 광저우 AG 사멘다오(沙面島) 관광(4일) 11월 17일 이 날도 우리 야구팀 경기는 없었고, 전 날 약간 무리해서 걸어다닌 감이 있어 느긋하게 일어나기로 했다. 그래도 이상하게 일찍 눈이 떠져서 8시 정도에 조식을 챙겨먹긴 했지만...... 이 날 조식도 영, 하지만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적응이 어느 정도 되니깐 먹는 데에는 별로 지장이 없게 되더라. 냄새도 나긴 났었지만 전처럼 못 견딜 정도는 아니었고 말이다.하긴 나에겐 내 일용할 양식들이 있잖아! 그렇게 낑낑대며 들고 왔었던 무지막지하게 무거웠던 짐들이 고맙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이 날은 사면도(沙面島 : 사멘다오)를 돌아보는 코스였다. 시간이 얼마.. 2014. 8. 10.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2일차 : 월수공원 관광) [2010. 11. 29 작성]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 2010 광저우 AG 월수공원(越秀公園 : 위에씨우꽁위엔) 관광(2일) 2번째 날인 11월 15일은 야구 경기가 없어 다른 종목을 보려고 생각을 잠시 했다가 암표상들의 횡포때문에 자칫 야구 경기를 다 못 볼 위험도 있는 거 같아 그냥 포기하고 관광에만 올인하기로 했다. 요 전날 많이 돌아다니면서 고생을 좀 한 터라 여유있게 일정을 잡는 것이 낫겠다 싶기도 했고..... 그래도 나름 아침 9시 정도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는데 진짜 이게 사람이 먹을 것인가 싶더라......이 날은 볶음밥, 햄, 양배추절임, 죽, 고구마, 이름을 모르는 반찬 2가지, 계란후라이, 식빵, 크로아상, 살구쩀 이렇게 나와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밥은 밥.. 2014. 8. 9.
[야구장 탐방 가이드] #1. 마산야구장 그리고 마산여행 [2010. 07. 12 작성] 내 야구 인생의 첫 시작은 1998년 어느 여름날 TV 중계방송을 보기 시작한 이후부터이다.당시 TV에서 현대 유니콘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중계해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유니콘스 선수들의 똑똑하고 현명한 플레이에 반하면서부터 난 이 팀의 팬이 되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연고팀이었는데 사실 애향심, 애국심 이런 것과는 담쌓고 살아와서 그런지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었고, 순전히 이 팀의 야구스타일에 반했던 것이다. 이 후 연고지를 옮기긴 했지만 워낙 가치관 자체가 개방적이어서 그런지 그런 것은 별 상관없이 야구장가기 너무 멀겠다는 걱정만 했던 기억이 난다.. ^^;; 그렇게 1999년에 인천 도원구장을 처음 방문했고, 2000년은 수원구장과 잠실종합.. 2014. 8. 9.
나에게 선물하는 일본여행 -- Course 10. 가고시마(鹿兒島) 전지훈련 : 넥센 히어로즈 [2010. 03. 18 작성] 나에게 선물하는 11박 12일의 일본여행 -- (10) 가고시마(鹿兒島) 전지훈련 : 넥센 히어로즈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은 가고시마(鹿兒島)에서 한창 전지훈련을 하고 있었던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과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의 연습경기를 참관하는 일정이었다. 본래 25일 공항에서 그런 사건이 벌어지지만 않았다면 그 날 역시도 볼 수 있었는데..... 하긴 뭐 이 날도 비가 올까봐 얼마나 불안불안 했었던지 모르겠다. 도쿄 여행 중 후지 TV샵에서 선수들의 간식거리를 간단히 사가지고는 왔건만 양이 너무 적은 관계로 가고시마추오(鹿兒島中央)역 안에 있던 쇼핑몰에서 생크림이 가득한 롤케이크를 구입하여 함께 주기로 했다. 일단 이쥬인(伊集院)역에 어떻게 가야 하고, 얼마나 걸리는지 전혀 .. 201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