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cape/Elenism61 나이트 지못미... 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아니, 며칠동안 오늘 일이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우리 팀에서 투수로써 가장 인정하는 선수가 나이트인데 진짜 운이 없어도 어쩜 이렇게 운이 없을 수 있을까... ㅠㅠㅠㅠㅠㅠ 5이닝 무실점이 5이닝 8실점으로 둔갑하다니..... 이것이 바로 진정한 멘붕인 것 같다. 박근영씨 4타수 1판단 8실점 해드셔서 좋겠어요???????? 게다가 소영이가 붙잡아서 뭐라뭐라 그러는데도 자기 안위만 걱정??? ㅋㅋㅋㅋ 참 이 인간들은 자기네 잘못은 절대 인정 안하고 다른 사람 탓만 하는 듯.... 막차 시간에 걸리거나 일이 생긴 거 아니면 웬만함 경기 끝까지 보고 가는데 오늘은 6회에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안 그랬으면 아마 계속 울면서 경기봤을 것 같고 그러다가 탈진.. 2013. 6. 16.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