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LB1014

Running away... 난 이 노래가 너무 좋다. 너무 좋아서 내 폰 벨소리도 이걸로 만들어서 전화벨 소리가 울릴때마다 이 노래가 울려퍼진다. 고스트 위스퍼러에서 알게 된 음악인데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밴드의 노래이고, 미국 내에서도 크게 알려진 밴드는 아닌 듯 하다. 참 미드에서 은근 좋은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내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다. MLB는 구단마다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일년에 한번씩 이렇게 Dog Day가 있다고 한다. 뭔가 티켓 사는 방식도 다른 경기에 비해 다르고, 주의 사항도 있는 듯 하지만 가족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를 보면서 나들이를 갈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아보이고, 너무 부럽다. 이 화면보니 티켓 한장 더 끊어서 데리고 있으면 되는 듯도 싶은데 직접 가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다.우리.. 2014. 7. 20.
[해외직구] MLB SHOP에서의 첫 직구 후기!!! 드디어 내가 첫 직구에 성공했다!!! 이전부터 시도하려고 노력해오긴 했으나, 자꾸만 카드 결제부터 막히는 통에 귀찮아져서 다음에 해야지 하며 미뤄왔었다. 그냥 미쿡 가면 꼭 사와야겠다 다짐을 했건만 정말 지르고 싶은 물건이 내 눈에 떡하니 들어왔고, 그것이 나를 살살 유혹해오는 통에 '그래, 어차피 미쿡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다시 한번 시도해보자.' 생각하며 다시 한번 도전!!!!! 드디어 결실을 봤다. (만쉐이~~~!!!!) 나를 살살 유혹했던 물품은 바로 MLB와 Dooney Bourke 사가 합작하여 만든 가방이었다. 사실 명품에 별 관심이 없어서 브랜드 네임도 다 모르는 통에 저 회사를 내가 알 턱이 없었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나름 미국에서 명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2014. 6. 23.
(스크랩)[WS 3차전] 심판진이 말하는 ‘주루방해 끝내기’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108064]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진루방해로 승부가 갈리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온 가운데, 경기에 나선 심판진이 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과 세인트루이스의 월드시리즈 3차전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5-4 승리로 끝났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 앨런 크레이그가 3루에서 진루방해 판정을 받으면서 득점, 승부를 갈랐다. 상황은 이랬다. 1사 2, 3루에서 존 제이가 2루쪽으로 땅볼을 쳤고, 2루수 더.. 2014. 6. 14.
[MLB] 다르빗슈 시즌 7승 - Shutouts(완봉) [ Highlight : http://blog.cyworld.com/dkvm8094/7875231] [출처 : 베이스볼 레퍼런스, Highlight - MLB.com]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전에 있었던 다르빗슈의 시즌 7승 경기에 대해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본다. 올해 징크스가 생겼는지 유독 내가 다르빗슈 경기를 생중계로 보면 이상하게 부진한 투구를 해서 어제는 일부러 보지 않고, 끝날때까지 이를 악물고 참았다. 역시나 내가 안보니 이런 므찐 경기를 할 줄이야......;;;;; 그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위에 링크된 주소에 올렸고, 어제는 슬라이더보다 패스트볼 계열(특히 커터)이 더 잘 먹혀들어간 것 같아 보였다. 아직 풀영상으로는 5회까지밖에 못봐서 더 봐야겠지만 요즘은 커브도 간간이 잘 던지면서 조금씩 .. 2014. 6. 13.
[MLB] 2012 Major League MVP - 2012 American League MVP - [AL 득표현황] [득표 100점 이상자 포함 스탯] 역시 예상대로 AL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미구엘 카브레라가 MVP 수상... AL 45년만의 트리플 크라운 수상자로서 가장 많은 1위표를 받으며 괴물 신인 마이크 트라웃을 큰 점수차로 제쳤다. 일단 득표수 100점 이상인 선수들만 나오게끔 캡처했고, 순위는 OPS 기준이다. 타율 .330 / 홈런 44개 / 139타점과 OPS 모두 1위이며 가장 많은 타석에 들어서고, 시즌 205개의 안타를 기록, 이 부분도 1위이다.마이크 트라웃도 대단했지만 역시 미기를 제치기는 좀 힘든 성적이었던 듯~~~ - 2012 National League MVP - [ NL 득표현황 ] [ 득표수 100점 이상자 포함 .. 2014. 6. 12.
[MLB] 2012 Rookie of Year 오늘 드디어 MLB ROY 수상자들이 결정되었습니다. 아메리칸 리그는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 내셔널 리그는 의외로 내셔널스의 브라이스 하퍼가 선정되었습니다. 공식 기사는 이것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16&article_id=0000015084 [American League ROY 득표 현황] [Batting OPS 기준 Rookie 상위 3명] [Pitching Win 기준 Rookie 상위 6명] 기록을 다 캡처할 수는 없어서 타자는 OPS 기준으로 3명, 투수는 승리 기준으로 6명만 올렸습니다. 솔직.. 2014. 6. 12.
[MLB] 진화하고 있는 괴물 다르빗슈 [하이라이트 영상 : http://blog.cyworld.com/dkvm8094/7872715] [출처 : 베이스볼 레퍼런스] 역시나 네이트 블로그 win7 오류로 인해 집에서 xp로 올리다보니 또 너무 시일이 지나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언제쯤 수정될 것인가...;;) 목통증으로 등판을 한번 거른 후(다행히 경미하다고!!!) 지난 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인터리그 게임 때 등판할 수 있었다. 내가 또 좋아하는 브라이스 하퍼가 부상으로 빠져있어서 안타깝기 그지 없었지만 그래도 메이저리그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인 다르빗슈라도 나올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했다.... 스트라스버그와 맞대결을 했으면 더 재미있었겠지만 텍사스 물타선이 워낙 상대 투수들을 에이스화시키고 있어서 누가 나왔어도 뭐..;; 새벽에 열린.. 2014. 6. 4.
[스크랩]이강철 코치 엠엘비 관전기(3) 산타나-실링의 환상적인 피칭 이번 글은 지난 14일(한국시간) 트윈스 메트로돔에서 열렸던 미네소트 트윈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관전 소감이다. 이곳에서는 보스턴과의 경기가 최고 인기팀이라 그런지 Premium Game이라고 불리운다. 오늘은 이 Premium Game 1차전이 열리는 날이다.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인 미네소타의 요한 산타나와 보스턴의 커트 실링의 투구는 환상 그 자체였다. 나 역시 야구를 오랫동안 했지만 두 선수가 뿌려대는 볼의 위력은 대단하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산타나는 최고 153km의 직구와 메이저리그 최강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7 1/3이닝 13탈삼진을 기록할 정도로 최고의 피칭을 했다. 개인 통산 1,000탈삼진을 기록하였을 때는 관중들의 기립박수가 멈추지를 않았다. 우리.. 2014. 5. 26.
[MLB] 2013 CY YOUNG AWARD RESULT ★ NL CY YOUNG AWARD RESULT 예상대로 커쇼가 수상. 만장일치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웨인라이트가 1위표 하나를 받으며 만장일치는 실패. 어차피 1표로 수상 결과가 달라지는 건 없으니 그냥 쏘쏘하면 될 듯~~!! 무서운 신인 호세 페르난데스는 신인왕에 이어 사이영 3위에 드는 기염을 토함. 암턴 난 내셔널리그에 큰 관심이 없어서(트레버 로젠탈이 후보에 있었으면 몰라.. ㅋㅋ) 코멘트는 여기까지~~!!! ★ AL CY YOUNG AWARD RESULT [출처 : MLB.com / 기록 및 순위 : 베이스볼 레퍼런스] 여기도 예상대로 슈어저가 1위. 난 최종 3인에 크리스 세일이 안들어서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역시 그런 기자들이 있었는지 1위표를 한표 받았음. 슈어저의 21승이 사실 최고의 .. 2014. 5. 26.
(스크랩)[김성훈의 X-파일]슈어저, 뒤늦게 이룬 떠난 동생의 장담③ [출처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102311362573738] 맥스 슈어저[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②편 'AL 사이영상 또 다른 쟁점, 다르빗슈 VS 이와쿠마'에 이어 계속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와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 매리너스)의 2위 표 양분이 전망되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1위 표를 둘러싼 경쟁 역시 2파전이 예상된다. 맥스 슈어저(디트로이트)와 크리스 세일(시카고 화이트삭스)이다. 먼저 세일을 살펴보자. 정규시즌은 불운으로 가득했다. 성적이 이를 말해준다. 30경기(214.1이닝)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3.04를 남겼지만 11승(14패)밖에 챙기지 못했다. 삼진 226개를 잡는 위력을 보였으나 타선의 .. 2014. 5. 26.
(스크랩)[김성훈의 X-파일]AL 사이영상 또 다른 쟁점, 다르빗슈 VS 이와쿠마② [출처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102300485011632] ※①편 'AL 사이영상 유력 후보는?'에 이어 계속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매리너스), 아니발 산체스, 저스틴 벌랜더(이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제외하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4파전으로 좁혀진다. 맥스 슈어저(디트로이트), 크리스 세일(시카고 화이트삭스),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다. 먼저 이와쿠마를 살펴보자.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219.2이닝을 던지며 14승 6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했다. 이와쿠마는 일본프로야구(NPB) 시절 빼어난 기량에도 부상이 잦단 지적을 받았다. 시애틀은 그런 그에게 당초 많은 걸 기대하지 않았다. 지난해 .. 2014. 5. 26.
(스크랩)[김성훈의 X-파일]AL 사이영상 유력 후보는?① [출처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102216520894521] 이와쿠마 히사시[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대망의 월드시리즈만을 남겨놓은 201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10월의 재미는 하나 더 있다. 실버슬러거, 골드글러브, 신인왕,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등 정규시즌 기록을 토대로 한 다양한 타이틀 수상자 전망이다. 여느 해보다 윤곽이 많이 드러났지만 갑론을박이 거듭되는 타이틀이 있다.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이다. 평균자책점(ERA)을 기반으로 한 베이스볼레퍼런스닷컴의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bWAR)와 수비도움배제 평균자책점(FIP)을 바탕으로 한 팬그래프닷컴의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fWAR)에서 아메리칸리그 투수.. 201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