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니콘스186 서튼 "홈런 타점 장타율" 3관왕 7년 만에 용병 홈런왕이 나왔다. 현대 서튼(35)이 35홈런으로 "600만불의 사나이" 삼성 심정수(28홈런)를 제치고 2005시즌 홈런왕에 등극했다. 용병 홈런왕은 98년 우즈(전 OB)에 이어 서튼이 두번째. 서튼은 타점(102점)과 장타율(0.592리)에서도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LG 이병규는 타격왕(0.337리)과 최다안타(157개)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도루왕(43개)에 등극한 LG 박용택도 시즌 최종전인 28일 인천 SK전에서 득점 1개를 추가, 한화 데이비스(60득점)와 함께 득점 공동 1위를 차지했다. SK 김재현은 출루율 4할4푼5리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화 김태균(100타점)은 시즌 최종전인 28일 대구 삼성전에 출전하지 않아 타점왕 탈환에 실패했다... 2014. 5. 23. [뉴스인뉴스] 현대가 신인 포수를 선택한 이유는? (스크랩) [조이뉴스24 2005-09-01 09:50] "즉시 전력감이 필요했는데 어쩔 수 없지 않은가..." 현대 김재박 감독은 31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SK전을 앞두고 스카우트를 맡고 있는 운영지원팀 노춘섭 대리의 '2006년 프로야구 신인 2차 드래프트'에 대한 보고를 접한 뒤 아쉬운 마음을 살짝 드러냈습니다. 사실 김감독의 아쉬운 한숨은 매년 신인 지명과 관련된 말이 나올 때면 어김없이 들을 수 있어 그다지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모기업의 재정난으로 지난 2000년부터 주축 선수들을 대거 내보냈던 현대는 지난 2002년부터는 연고지 문제까지 겹쳐 신인 1차 지명권조차 가지지 못해 실질적인 전력 보강이 힘든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현대는 2003시즌과 2004시즌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2014. 5. 23. 강정호(Kang Jung Ho)의 꿈을 응원하며(2) 애리조나 전지훈련이 한참인 시기, 메이저리그 몇몇팀 스카우터들이 방문해 정호의 훈련 모습을 보고 갔다고 한다. 뭐 크게 생각할 건 없는 것이 어차피 가까운 미국내에서 훈련하고 있기때문에 보기 쉬운 점도 있을거고, 이것이 스카우터의 본 업무기도 하다. 조금 동의하는 건 요코하마 캠프보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를 참여하면 더 좋았을 듯 하다는 점. 아무래도 미국이 목표인이상 일본 캠프보다는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이 더 도움이 될 것인데 하긴 2월 중순에나 시작하는 것 같으니 시기상 맞지는 않아보인다. 바로 어제 다나카 마사히로가 7년 155M의 조건으로 양키스와 계약을 마쳤다. 양키스가 유력할 수 밖에 없다고는 생각했는데 컵스가 막판까지 달려들어서 그런지 꽤 오버페이된 금액... 물론 작년 NPB 최고의 .. 2014. 1. 24. 강정호(Kang Jung Ho)의 꿈을 응원하며(1) 처음 고교야구를 보면서 제일 눈에 띈 녀석이 우리 팀에 지명되었다고 했을 때 정말 그 기쁨은 이루말할 수 없었다. 그 당시에는 응원팀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불가능한 일이었는데(하긴 지금도 밉다 밉다 하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릴 필요없이 내 응원팀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한 나머지 뭔가 좀 특별한 기분도 느꼈으니 말이다. 당시는 우리 팀에 응원하던 선수가 있었고, 또 내가 의리파라 떠나야지 하면서도 떠나지 못하고 있었기에 이 녀석을 크게 챙겨줄 수는 없었는데 그 와중에 2군 게임을 종종 보러 가서 잘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 녀석도 그런 나를 기억하고 있었는지 언젠가 그라운드 개방해서 사진 함께 찍자고 했을 때의 그 환한 미소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2014. 1. 24. 이성과 감성 사이... 이렇게 또 한 명의 프랜차이즈 선수가 떠났다. 사실 넥센이란 팀 나에게는 좋아하기 힘든 팀이었는데 그래도 현대때부터 있었던 선수들이 거의 다 함께 이동을 했으니 선수들 위해서 팀에 애정을 가져봐야겠다 생각하고 더 노력했었던 것도 있었다. 그리고 동전도 양면이 있듯이 본의 아니게 현대때 기회를 못 받던 선수들이 히어로즈로 넘어오면서 기회를 얻은 선수들도 있었기에 더 애착을 갖고 응원하려고 했던 것도 있었고...... 하지만 점점 현대때부터 있었던 선수들이 줄어든다. 물론 이택근이야 눈물을 닦아주며 데리고 오기는 했지만 장원삼, 이현승, 김성현(이제 볼 수 없지만), 황재균(제일 마음아팠던 녀석;;), 고원준, 이제 장기영까지...... 물론 아마 많은 우리 팬들은 윤석민이 나이도 더 어리고 군필에 장타툴을.. 2013. 11. 26. [스크랩] 박근영 - 엔하위키 등록 http://rigvedawiki.net/r1/wiki.php/%EB%B0%95%EA%B7%BC%EC%98%81> 2013. 6. 17. 이전 1 ···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