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len's Baseball460

[MLB.com] 강정호(Kang Jung Ho) 포스팅 공식 기사... [출처 : MLB.com] "@Ken_Rosenthal: Korean SS Jung-Ho Kang will be posted on Monday, according to his agent, Alan Nero." 이제 드디어 결전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나보다. 내일 저녁에 신청할거니까 이제 24시간 조금 넘게 남은건가.....이번주는 일이 바빠서 그래도 나름 일 열심히 해가며 구글링도 좀 해보고, 야구 사이트도 지켜보고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일에 집중이 안될 것 같다. 어쩌지... 월급 도둑이 되면 안되는데... 확실히 미국 내에서도 언급해주는 소스가 좀 다르기는 한 것 같다. 타격이 되는 내야수가 얼마 없는 시장 상황도 큰 것 같고, 정호가 그래도 몇년동안 꾸준히 잘해와서 관심도 좀 얻고 있는 것 같다. 아.. 2014. 12. 14.
[스크랩]라이언 사도스키의 KBO 포스팅 예측 - 강정호(Kang Jung Ho) [출처 : http://globalsportingintegration.com/kbo-posting-fee/][작성 : 라이언 사도스키] 앞서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의 포스팅 금액이 어떻게 산정되었는가를 설명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제시할 강정호 선수의 포스팅 금액을 예상하는 것은 훨씬 수월하다. 강정호는 KBO에서 지난 세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MVP 후보로 선정되었다. 필자의 한국 프로야구 첫 시즌 (2010년) 당시, 강한 어깨와 Gary Sheffield를 닮은 스윙, 유니폼 바지가 마치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려진 것처럼 보여질 정도로 잘 다져진 하체 등, 강정호의 기본적인 자질에 굉장히 감탄했던 것을 기억한다. 필자는 지난 다섯 시즌 동안 강정호를 꾸준히 지켜보았다. 비록 20.. 2014. 12. 7.
강정호의 암초, 디디 그레고리우스?! 올해 FA 투수들의 암초 존 레스터, 한국에선 레암초란 별명을 얻으며 2013 사이영 수상자 슈어저까지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는데(작년엔 다나카가 암초... ㅋ) 어제 갑자기 양키스-타이거즈-다이아몬드백스의 삼각딜이 완성되면서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정호의 양키스행 암초로 등장했다... ㅎㅎㅎ사실 양키스나 보스턴, 다저스 같은 빅마켓팀이 입찰해야 포스팅비-연봉 모두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금액이 나올텐데 이것으로 양키스가 시장에서 철수하면 경쟁자가 그만큼 줄어들어 정호에게 확실히 좋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양키스가 여기서 접을거라고는 생각은 안 드는 것이 내야 뎁쓰가 약해서...... ㅋ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애리조나 주전 유격수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내가 내셔널리그를 잘 안 보니(봐봤자 NL.. 2014. 12. 7.
[스크랩]이대호(Lee Dae Ho), 강정호(Kang Jung Ho) 진출 직전 3년 비교 [기록 주소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mlbtown&mbsIdx=275135&cpage=3&mbsW=&select=&opt=&keyword=][기록 출처 : 엠팍 MLB타운 팩스튼님] * 이대호 2009년 28홈런 BA 0.293 OBP 0.377 SLG 0.531 OPS 0.908 wOBA 0.391 wRC+ 133.52010년 44홈런 BA 0.364 OBP 0.444 SLG 0.667 OPS 1.111 wOBA 0.469 wRC+ 200.92011년 27홈런 BA 0.357 OBP 0.433 SLG 0.578 OPS 1.011 wOBA 0.430 wRC+ 185.9 Total 99홈런 BA 0.338 OBP 0.418 SLG 0.592 .. 2014. 11. 23.
[2014 KBO] 시대를 앞서간 MVP Nominee - 강정호(Kang Jung Ho) 이 글을 써나가기에 앞서 이번 2014 한국프로야구 MVP 수상자인 서건창 선수 수상에 대해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으며 필자 역시 충분히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니 불필요한 오해가 없길 바라고, 그저 한 야구팬의 의견이라고만 여기면 될 듯 싶다. MVP(Most Value Player)는 말 그대로 일정 기간동안의 최고의 가치를 지닌 선수라는 의미이고, 그 기준은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나 한국 야구의 역사는 기껏해야 30여년밖에 되지 않았기때문에 타 리그에 비해 신기록에 대한 목마름이 더 간절할 수 있을 것 같고, 다소 감정적인 부분(아무래도 한국에 '情' 이란 문화가 있으니 더더욱)도 평가 대상에 고려될 수도 있어보인다. 어찌보면 우리 나라의 문화적인 정서가 이렇게 형.. 2014. 11. 20.
[KBReport 스크랩] 2014시즌 KBO BEST 11 [출처 : http://www.kbreport.com/statBuzz/detail?seq=59] 솔직히 정호팬이라서가 아니라 올시즌 최고의 선수는 강정호가 맞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난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라 그런지 세이버 스탯을 많이 참조하고 있고, MLB도 클래식 스탯보다 세이버 스탯에 더 가중치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타율은 안타와 홈런을 같은 가치로 보고, 투수의 방어율에는 그 팀의 수비적인 능력과 운이 작용하기도 하는 등 클래식 스탯은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있지 못한다. 어쨌든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길게 못 쓸 듯 하고, 아마 추후에 올시즌 MVP와 세이버 스탯에 대해 글을 써볼 것 같다. 요즘 시간나면 구글링을 좀 하면서 정호가 MLB에 진출할 수 있는지를 체크하고 있는데.. 2014. 10. 30.
[MLB] 다르빗슈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 [2013. 10. 04 작성] [동영상 주소 : http://blog.cyworld.com/dkvm8094/7706655] [2013.09.24 텍사스 레인저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at 알링턴 볼파크][2013.09.29 텍사스 레인저스 vs LA 에인절스 at 알링턴 볼파크] [2013 Near perfect game - Darvish Yu of Texas, Yusmeiro Petit of San Francisco, Michael Wacha of St. Louis] 너무나 바빴던 최근 일정으로 인해 이제야 나의 MLB 응원팀 텍사스 레인저스와 다르빗슈의 2013 시즌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일단 다르빗슈는 그래도 올해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치뤘다. 특별한 소포모어 징크스도 없었고, 큰 부상없이 텍.. 2014. 8. 19.
[MLB 스크랩] 2012 CY YOUNG AWARD 수상자 [2012. 11. 15 작성] [동영상 주소 : http://blog.cyworld.com/dkvm8094/7317848] - 2012 American League CY YOUNG AWARD - 디트로이트 에이스이자 작년 AL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저스틴 벌랜더와 템파베이 레이스의 프라이스의 대결에서 프라이스가 근소한 차이로 2012 아메리칸 리그 사이영상을 수상... 세부 스탯을 보면 벌랜더가 조금 더 앞서는 것 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이 경우는 다승에서 조금 더 벌어진 듯...이닝수, 방어율에서 보면 그래도 벌랜더가 받아야 했을 것 같기는 한데 템파베이의 막판 선전이 영향을 미치긴 했나보다. - 2012 National League CY YOUNG AWARD - 뉴욕 메츠의 에이스이자 너클볼러.. 2014. 8. 19.
[Off Seson에 즐기는 야구] 가고시마(鹿兒島) 두번째 전지훈련 - 넥센 히어로즈 vs 롯데 자이언츠 [2012. 03. 16 작성] '여행'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 휴식을 주는 편안한 일상 중 하나이다.'여행'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방황을 좀 더 테크니컬하게 해소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여행'은 구성원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내고, 그 추억을 공유하는 수단 중 하나이다.'여행'은 세상을 보는 눈을 보다 넓게 만들어주고, 시야를 트이게 해주는 인생의 공부 중 하나이다. 나에게 있어서의 '여행'은 나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강점을 찾아내고, 그 강점을 더 지헤롭게 활용하기 위한 도구이자 활력소 중 하나이다.여행을 다니기 전에는 내 스스로가 이렇게 용감한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소심한 구석은 있었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치밀하며 가치관조차도 확고하여 다소 아웃사이더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약간은 평범하지.. 2014. 8. 16.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 여정을 마치고... [2010. 12. 01 작성]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치고... 11월 21일 새벽 6시 조금 넘어서 호텔에 체크 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비행기 시간이 오전 9시 10분 정도였기 때문에 헤맬 거 생각하면 늦어도 2시간 정도의 여유를 잡고 가는 것이 나을 듯 하여 일찍 나가려고 했던 것인데 생각보다 늦게 나왔던 것 같다. 그래도 호텔이 공항에서 별로 멀지 않았는지 딱 2시간 전에 도착했다. 문제는 공항에서였다. 출국 라운지에서 발권을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 안내판에 전혀 나오지를 않아 그거 알아내느라고 30분 정도 헤맸다는 것. 안내판에 안 나와 있어서 인포데스크에 가서 e-티켓을 보여주며 물어봤지만 엉뚱한 창구 알려주고, 그 창구에 가.. 2014. 8. 10.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6일차 : 한국 vs 대만 결승전) [2010. 11. 30 작성]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對 대만 금메달 결정전(6일)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11월 19일 결승전. 전날 저녁에 일본을 승부치기 끝에 꺽고 올라온 대만이 우리의 맞상대였고, 아시안게임 들어서 2번째로 만나게 된 팀이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대만도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 점 때문에 좀 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기도 했다. 그래서 대만도 예선때보다도 더 만만치 않게 나오리라 생각했었고 말이다.물론 대만은 포인트제가 있어 차곡차곡 쌓아 일정 포인트가 되면 면제가 되는 방법도 있다고는 하던데 이 친구들도 단번에 면제되고 싶을테니 당연히 쉽게 나올 리 없었다. 이 날도 역시 2시간 전에 도착하였고, 이.. 2014. 8. 10.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5일차 : 한국 vs 중국 준결승전) [2010. 11. 30 작성]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對 중국 준결승전(5일) B조 1위로 올라온 우리 나라와 A조 2위로 올라온 중국과의 준결승전이 11월 18일 중국 현지시간으로 정오에 열렸다. A조 1위 일본과 B조 2위 대만과의 경기는 저녁 6시 경기로 예정되어 있었고...... 솔직히 중국과의 준결승전이 홈텃세 때문에 일본과의 경기보다 좀 더 까다로울 거 같아 걱정을 했는데 낮 경기라 별다른 문제는 없었던 듯 싶다. 물론 중국 쪽에서 많은 학생들을 동원하고 오긴 했지만 베이징 때보다는 훨씬 조용하기도 했고, 확실히 젊은 애들은 반한감정, 반일감정이 우리 생각보다 크지는 않은 거 같았다. 아마 저녁에 경기 열렸으면 분위기때문에 조금 말렸을 가능.. 2014.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