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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Baseball/Baseball Column256

[MLB.com] 강정호 피츠버그와 4년 계약(Kang Jung Ho 4 year deal with Bucs) [출처 : http://m.mlb.com/news/article/106592314/pirates-jung-ho-kang-make-it-official-with-4-year-11m-deal]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벅스 팀 닥터가 강정호의 메디컬 테스트의 합격 판정을 내렸고, 지난주 원칙적으로 합의한 4년 계약에 사인했다. 메이저리그 소스에 따르면, 보장액 11M이고, 2019년(5년차) 5.5M의 팀옵션이 있다. 금요일 아침 공신력있는 미디어에 피츠버그 단장 닐 헌팅턴은 그가 흥분감이나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직역하면 이 정도인 듯?). "우린 그가 마음에 든다"고 헌팅턴이 말했고, "그의 순수 파워를 인정한다. 유격수로서 우리의 신뢰를 확인시켜줄 것이라 기대한다. 첫번째 한국인 타자가 이 변환을.. 2015. 1. 17.
[MLB.com] 강정호(Kang Jung Ho) 피츠버그로 초청!! [출처 : MLB.com] 어차피 일찍 일어났어야 했지만 요즘 정호 계약 소식때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기에 새벽에 눈이 떠졌고, 내 아이폰을 들여다보니 MLB에서 또 이 알람이 와 있었다...!!! 뭐 오늘 회의때문에 8시 출근이었어서 일찍 일어나야 하는 날이기도 했지만 잠이 확 깨서 그 이후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는....!!! 그나마 5시 20분에 깨서 다행이지~~ㅎㅎㅎ 역시 요즘 조용하기도 하고, 아시아 내야수들의 폭망에도 불구하고 미지의 KBO 선수가 포스팅 신청을 했고, 이미 내야 구성이 완료된 팀이 비딩에 성공했다고 하니 미국 쪽에서도 뭔가 흥미를 가진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현지 팬들은 좋게 보는 팬도 있고, 안 좋게 보는 팬도 있지만(성공 여부를 떠나서 스몰마켓팀이라 너무 무리하는 거.. 2015. 1. 13.
[MLB.com]강정호(Kang Jung Ho) 피츠버그와 계약 근접... [출처 : http://m.mlb.com/news/article/106028588/pirates-reportedly-on-verge-of-4-year-deal-with-jung-ho-kang] @JonHeymanCBS: pirates, kang move close to a deal. expected to be for 4 years. http://t.co/emkkgVTgGa The?Pirates?and Korean shortstop Jung-ho Kang are moving close to a deal, sources said. The sides have been talking about a four-year deal for the power-hitting infielder who had a monster.. 2015. 1. 10.
강정호 두번째 MLB.com 메인 기사 등극~~!!! [출처 : MLB.com] 사실 어제 밤에 자기 전에 모바일로 기사 나온 것을 보고 파울볼에 링크는 시켰는데 아무래도 다시 컴퓨터를 켜기는 귀찮아서 오늘 회사 와서 제대로 캡처해놨다. 뭐 내용은 넥센이 입찰액을 수용했다는 것, 정호에 대한 소개 정도... 솔직히 정호 메인에 떳길래 팀도 나오나 싶어서 들여다본건데 내용은 별 것 없었다. 이제서야 짬이 되어서 댓글들을 차근차근 읽어보니 한국에 있는 토론토 팬들뿐만 아니라 미쿡에 있는 토론토 팬들까지 본인 팀일 것이라며 열렬히 환영하는 분위기... 반면 strong bid를 한 필리스 팬들은 별 반응 없었고, 내츠 팬들은 본인 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몇몇만 와서 2루 맡아달라고 하는 댓글들만 있었던 듯 하다. 원래는 별 내용 없으면 눈팅만 하고 끝내.. 2014. 12. 22.
강정호(Kang Jung Ho)의 최종 입찰팀은 어디??? 이번주 노심초사 기다림의 시간을 보낸 끝에 MLB 구단의 포스팅 신청(비공개 입찰경쟁)이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전 7시에 마감되었다. 당연히 난 이번 한주동안 긴장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고, 너무 떨려서 어떻게 한 주를 보냈는지 모르겠다. 당연히 금요일 밤부터 설잠을 자가며 안절부절하다가 그냥 토요일 새벽 6시 40분에 씻고 컴퓨터를 켰다. 그리고 오늘도 그닥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다... 웬만한 국가대표 경기들을 직관하면서도 1998년부터 기회가 될때마다 포스트시즌 직관하면서도 긴장한 적이 한손가락 안에 꼽히건만 이번에는 왜 이렇게 내가 긴장되니... -_-;;; 자슥... 그러니까 나한테 잘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나의 생각과는 달리 너무 여러군데에서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 2014. 12. 21.
[스크랩] 브랜든 나이트의 객관적인 강정호 평가 (Korean slugging phenom might be Mets' best bet at shortstop - about Kang Jung Ho) [주소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mlbtown&mbsIdx=278970&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B3%AA%C0%CC%C6%AE][작성자 :대박시대 님] SK에서 스카우트로 활동하고 있는만큼 역시 꽤 날카롭게 정호를 본 것 같다. 대략적인 내용은 한국에서 최고의 야수이고, KBO가 구속이 느리기는 해도 90마일 중후반대의 공을 쳐내는 것을 봤다는 것(상대투수 레다메스 리즈), 어프로치의 변화가 가장 큰데 전보다 인내심이 좋아졌고, 변화구 공략도 좋아졌으며 특히 슬라이더를 잘친다, 메이저리그 유격수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고, 강한 어깨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날리지 않음, 틀림없이 그가.. 2014. 12. 14.
[MLB.com] 강정호(Kang Jung Ho) 포스팅 공식 기사... [출처 : MLB.com] "@Ken_Rosenthal: Korean SS Jung-Ho Kang will be posted on Monday, according to his agent, Alan Nero." 이제 드디어 결전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나보다. 내일 저녁에 신청할거니까 이제 24시간 조금 넘게 남은건가.....이번주는 일이 바빠서 그래도 나름 일 열심히 해가며 구글링도 좀 해보고, 야구 사이트도 지켜보고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일에 집중이 안될 것 같다. 어쩌지... 월급 도둑이 되면 안되는데... 확실히 미국 내에서도 언급해주는 소스가 좀 다르기는 한 것 같다. 타격이 되는 내야수가 얼마 없는 시장 상황도 큰 것 같고, 정호가 그래도 몇년동안 꾸준히 잘해와서 관심도 좀 얻고 있는 것 같다. 아.. 2014. 12. 14.
[스크랩]라이언 사도스키의 KBO 포스팅 예측 - 강정호(Kang Jung Ho) [출처 : http://globalsportingintegration.com/kbo-posting-fee/][작성 : 라이언 사도스키] 앞서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의 포스팅 금액이 어떻게 산정되었는가를 설명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제시할 강정호 선수의 포스팅 금액을 예상하는 것은 훨씬 수월하다. 강정호는 KBO에서 지난 세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MVP 후보로 선정되었다. 필자의 한국 프로야구 첫 시즌 (2010년) 당시, 강한 어깨와 Gary Sheffield를 닮은 스윙, 유니폼 바지가 마치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려진 것처럼 보여질 정도로 잘 다져진 하체 등, 강정호의 기본적인 자질에 굉장히 감탄했던 것을 기억한다. 필자는 지난 다섯 시즌 동안 강정호를 꾸준히 지켜보았다. 비록 20.. 2014. 12. 7.
강정호의 암초, 디디 그레고리우스?! 올해 FA 투수들의 암초 존 레스터, 한국에선 레암초란 별명을 얻으며 2013 사이영 수상자 슈어저까지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는데(작년엔 다나카가 암초... ㅋ) 어제 갑자기 양키스-타이거즈-다이아몬드백스의 삼각딜이 완성되면서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정호의 양키스행 암초로 등장했다... ㅎㅎㅎ사실 양키스나 보스턴, 다저스 같은 빅마켓팀이 입찰해야 포스팅비-연봉 모두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금액이 나올텐데 이것으로 양키스가 시장에서 철수하면 경쟁자가 그만큼 줄어들어 정호에게 확실히 좋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양키스가 여기서 접을거라고는 생각은 안 드는 것이 내야 뎁쓰가 약해서...... ㅋ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애리조나 주전 유격수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내가 내셔널리그를 잘 안 보니(봐봤자 NL.. 2014. 12. 7.
[스크랩]이대호(Lee Dae Ho), 강정호(Kang Jung Ho) 진출 직전 3년 비교 [기록 주소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mlbtown&mbsIdx=275135&cpage=3&mbsW=&select=&opt=&keyword=][기록 출처 : 엠팍 MLB타운 팩스튼님] * 이대호 2009년 28홈런 BA 0.293 OBP 0.377 SLG 0.531 OPS 0.908 wOBA 0.391 wRC+ 133.52010년 44홈런 BA 0.364 OBP 0.444 SLG 0.667 OPS 1.111 wOBA 0.469 wRC+ 200.92011년 27홈런 BA 0.357 OBP 0.433 SLG 0.578 OPS 1.011 wOBA 0.430 wRC+ 185.9 Total 99홈런 BA 0.338 OBP 0.418 SLG 0.592 .. 2014. 11. 23.
[2014 KBO] 시대를 앞서간 MVP Nominee - 강정호(Kang Jung Ho) 이 글을 써나가기에 앞서 이번 2014 한국프로야구 MVP 수상자인 서건창 선수 수상에 대해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으며 필자 역시 충분히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니 불필요한 오해가 없길 바라고, 그저 한 야구팬의 의견이라고만 여기면 될 듯 싶다. MVP(Most Value Player)는 말 그대로 일정 기간동안의 최고의 가치를 지닌 선수라는 의미이고, 그 기준은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나 한국 야구의 역사는 기껏해야 30여년밖에 되지 않았기때문에 타 리그에 비해 신기록에 대한 목마름이 더 간절할 수 있을 것 같고, 다소 감정적인 부분(아무래도 한국에 '情' 이란 문화가 있으니 더더욱)도 평가 대상에 고려될 수도 있어보인다. 어찌보면 우리 나라의 문화적인 정서가 이렇게 형.. 2014. 11. 20.
[KBReport 스크랩] 2014시즌 KBO BEST 11 [출처 : http://www.kbreport.com/statBuzz/detail?seq=59] 솔직히 정호팬이라서가 아니라 올시즌 최고의 선수는 강정호가 맞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난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라 그런지 세이버 스탯을 많이 참조하고 있고, MLB도 클래식 스탯보다 세이버 스탯에 더 가중치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타율은 안타와 홈런을 같은 가치로 보고, 투수의 방어율에는 그 팀의 수비적인 능력과 운이 작용하기도 하는 등 클래식 스탯은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있지 못한다. 어쨌든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길게 못 쓸 듯 하고, 아마 추후에 올시즌 MVP와 세이버 스탯에 대해 글을 써볼 것 같다. 요즘 시간나면 구글링을 좀 하면서 정호가 MLB에 진출할 수 있는지를 체크하고 있는데.. 2014.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