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볼66 당시 노환수 파울볼 인터뷰 이 당시 파울볼에서 환수 인터뷰를 했는데 그 때 찍은 사진... 이 때도 참 재밌었는데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흘렀다니...... 환수 잘 지내고 있을라나 궁금하다. 어디선가 코치하고 있을 것도 같고~~ 하는 일 모두 잘되길 바래!!! 2015. 3. 14. [스크랩]파울볼에 올렸던 진흥고에 대한 제 오늘 느낌입니다. 프로야구 못지 않게 야구가 그저 좋아서 중학야구 고교야구도 심심찮게 마니 봅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이 선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년에 나승현때문에 충장에 정이 가게 되었고 그 이후 이 선수 때문에 충장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론 이선수의 팬이 되었습니다 고1때 부터 지금까지 정영일 선수의 등판 경기를 왠만해선 다 본것 같습니다 서너 경기 정도 빼놓고선 말이죠 1학년때 황사기도 좋다고 올랐갔던 저 경주고와 붙을때 가슴이 아팠습니다 광주에서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은것 같은데 동대문에서 죽쑨 성적땜에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점수를 못받는 이 선수를 보면서 속도 마니 상했습니다. 그러나 이 선수에게서 김진우 이상의 가능성을 봤기에 이선수가 마냥 좋아서 여전히 진흥고를 좋아하는저 강의원 감독님이 .. 2014. 6. 14. 넥센 두번째 위기에서의 단상... 팀이 한 시즌을 치루면서 오는 위기가 6번이라고 하죠. 4월에 이미 한 번의 위기를 넘었고, 이번이 2번째 오는 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잘 깨닫지 못하고 있었는데 역시 제3자 입장에서 보시는 김정준 위원의 말씀이 일리가 있었죠. 휴식 후 맞이한 두산과의 잠실 3연전 때 2승 1패의 위닝시리즈를 했지만 그 경기들에 너무 집중을 했던 바람에 타격 사이클은 점점 하락세로 들어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시다시피 넥센이란 팀은 투수력보다는 타력이 강점이기 때문에 타격에서의 위기가 곧 팀의 위기와 직결된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거기에 더해 어제 경기도 지면서 2연패를 달리고 있었지요. 그런 상태에서 롯데와의 5차전 경기가 참 부담스러웠습니다. 어제 저만 해도 경기 후 조금은 지친 서건창을 하위타순으.. 2014. 6. 13. 넥센 히어로즈 2013년 4월(1라운드?) 결산 - 타자편 이번에는 타자편 들어갑니다. 사실 타자쪽 기록내는 것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 그 이유는 타순별, 대타 기록을 내기 위함이었습니다. 현재 KBO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식 기록은 너무 미비하기 때문에 기록지를 일일이 다 뒤질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꽤 고된 노가다 작업 끝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지요.(누가 나를 이리 힘들게 만들었나...-_-;;) 그래도 상대투수와 타자별 기록 검색이 가능하도록 새로 신설된(확실치는;;;) 기록이 있던데 혹시나 아직 모르셨을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십시오. ^_^ ★ 2013시즌 1라운드 넥센 히어로즈 타자 전체 기록 [2013.03.30 ~ 04.25 넥센 히어로즈 타자별 기록] [2013.03.30 ~ 04.25 넥센 히어로즈 타순별 기록] .. 2014. 6. 12. 넥센 히어로즈 2013년 4월(1라운드?) 결산 - 투수편 귀차니즘을 뿌리치고 오랜만에 보다 깔끔하게 정돈된 글로 인사드립니다.(_ _) 벌써 2013년의 봄도 서서히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동시에 프로야구 패넌트레이스도 1/6의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최근의 여느 해와 비슷하게 봄 같지 않은 쌀쌀함이 야구장으로 향하는 우리의 발걸음을 주저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너무도 추웠던 봄은 내리막길에 접어들면서 그나마 따스한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 기존처럼 기록, 사진과 함께 멘트를 넣자니 심한 장문이 되는터라 투수편과 타자편을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기록지까지 뒤져가면서 낸 기록이라 약간의 오차는 있을지 몰라도 거의 정확할 것이니 믿고 보셔도 됩니다... ㅎㅎ ★ 2013시즌 1라운드 넥센 히어로즈 투수 전체 기록 [2013.03.30 ~ 04.2.. 2014. 6. 12. [파울볼 웹툰] 테로곰의 물직구 아침에 잉여력 돋아서 그려봤습니다. 최훈 작가님 죄송...(__) 이 두 팀은 정녕 바본가요?..;;;;;; 2014. 6. 12. [파울볼 스크랩] 2012 파울볼 어워드 - MVP MVP Most Valuable Player 1st 2nd 3rd 불멸의양신나이트는 팬들의 아드레날린을 순간적으로 급상승시키는 유형의 선수는 분명 아니다. 크게 포효하지도 않고, 그저 무심한 듯 시크하게 조용히 이닝을 정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매우 심심한 선수다. 그래서인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도 몇 장면 안나온다. 그는 성적으로 말할뿐이다. 내가 얼마나 좋은 투수인지 아느냐고. 박병호 역시 MVP에 꼽히기에 충분한 선수이고, 삼성 우승의 절대 명제인 이승엽도 자격은 넘친다. 그렇지만 고독한 에이스 나이트의 앞에 서기에는 결코 충분치 않다. 브랜든 나이트, 그가 올해 최고의 선수다. DinosNu팀 승리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선수는 장타를 많이 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박병호는 홈런 개수가 김태균의.. 2014. 6. 12. [파울볼 스크랩] 2012 파울볼 어워드 - 신인왕 신인왕 Rookie of the Year 1st 2nd 3rd 불멸의양신매년 감독들은 서건창 같은 선수가 툭 튀어나오길 상상한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 것이 당연하다. 괄시받던 시절을 넘어 준비된 자에게만 내려온다는 한줄기 동앗줄을 힘껏 잡고 어느새 여기까지 성장한 서건창에게 찬사를 보낸다. 한현희는 옆구리 투수들의 영원한 친구인 허리 및 무릎 통증만 멀리하면 임창용도 멀지 않다. 박지훈은 풀타임 2년차인 내년이 더 기대된다. DinosNu투수 중에 신인왕 자격을 갖추고 있는 선수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타자들도 크게 어필 한 선수는 느껴지지 않는다. 서건창은 정근우와 같은 타율에 정근우보다 훨씬 많은 도루를 했다. 정근우가 다시 보기 힘든 끔찍한 시즌을 보낸 덕이긴 하지만 어쨌든 신인으로 .. 2014. 6. 12. [파울볼 스크랩] 2012 파울볼 어워드 - 외야수 외야수 Outfielder 1st 2nd 3rd 4th 5th 불멸의양신올해 전체적으로 리그의 타격이 물방망이지만 외야는 그 중에서도 좀 심각하다. 외야수들은 잔디밭에 나가 타구 오기 전까지 멍때리지만 말고 타격 생각도 좀 하길 바란다. 그래도 박용택의 분전은 단연 돋보인다. 그의 활약에 비해 연봉은 정말 싸다. 손아섭은 롯데의 팀 동료들과 도원결의를 맺었는지 장타생산력이 확 줄었다. 열심히 배우는 영어 사용할 날이 오려면 근육을 더 키워야할 필요가 있다. 최진행은 그래도 외야수 중에 15개 홈런 이상 친 유일한 선수라서 순위에 올렸지만 작년 자신의 비디오를 좀 돌려보길 바란다. 외야수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니 여전히 가르시아가 그립다. DinosNu올시즌 박용택은 34개의 2루타를 쳐내며 장타율을 끌어 .. 2014. 6. 12. [파울볼 스크랩] 2012 파울볼 어워드 - 유격수 유격수 Shortstop 1st 2nd 3rd 불멸의양신유격수의 ops가 9할대 후반이면 이건 반칙을 넘어 사기에 가깝다. 그저 똑딱대다가 호수비 몇 번만 하면 좋은 유격수인줄 아는 세태에 대해 계속해서 경종을 울리는 선구자적 유격수의 길을 계속 걸어가길 바란다. 김선빈은 이제 ‘저 체격에 저만한면 잘했다’ 는 레벨의 선수는 넘었다. 따라서 올해 정도의 성과에는 박수보다 질책을 해야한다. 김상수는 박진만을 밀어낸 걸로 안주하는 듯이 보인다. 분발이 필요하다. 오지환은 왜 엘지가 밀어줘야할 선수인가에 대해서는 증명했지만 실책을 더 줄이거나 실책 따위는 콧방귀 뀔만한 타격을 보여줘야한다. DinosNu홈런 25개, 82타점. ops 0.973, 21개 도루, 준수한 수비. 두말할 필요가 없다. 루트™강정호 .. 2014. 6. 12. [파울볼 스크랩] 2012 파울볼 어워드 - 3루수 3루수 Third Baseman 1st 2nd 3rd 불멸의양신최정의 뇌가 맑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복리는 모를지 몰라도 리그를 주름잡을 만큼 그는 충분히 똑똑하고 영리한 선수다. 그는 순간적으로 몸쪽으로 찔러들어오는 공을 획~하고 담장밖으로 넘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중 하나다. 수비는 늘 최고고. 최정이 올해 최고의 3루수라면 박석민은 그에 결코 못지 않은 3루수이다. 고질적인 손가락 부상이 걱정이긴 하지만 기대만큼 해줬다. 최형우가 초반 거침없이 땅을 파던 시점에 박석민이 없었다면 이승엽도 GG를 쳤을 것이다. DinosNu장타율에서는 최정이 출루율에서는 박석민이 앞선다. 타율에서는 박석민이 도루에서는 최정이 앞선다. 공격력은 누구의 손을 들어 줘야 할지 고민 된다. 만약 공격력.. 2014. 6. 12. [파울볼 스크랩] 2012 파울볼 어워드 - 2루수 2루수 Second Baseman 1st 2nd 3rd 불멸의양신안치홍을 1위로 놓긴 했지만 안치홍의 성적은 불만족스럽다. 그는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선수다. 선동열 감독은 안치홍에게 번트 지시를 더 줄일 필요가 있고, 안치홍도 배트를 더 길게 잡을 필요가 있다. 정근우의 홈런 개수는 두 눈을 비비게 만든다. 언젠가 ‘정근우 홈런 3개 치는 소리하고 있네’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사과하고 싶다. 그러나 정근우는 자신의 스탯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FA에서 웃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그리고 서건창, 이 무슨 얼토당토 않은 복덩이인가. 더 신나게 치고 더 신나게 달리라고 축원한다. DinosNu안치홍은 실책 개수나 수비 성공률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 2014. 6. 12.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