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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볼66

[파울볼 스크랩] 2012 파울볼 어워드 - 1루수 1루수 First Baseman 1st 2nd 3rd 불멸의양신이제야 터진게 아쉬울 뿐이다. 한 1kg 배트를 써도 될 것 같은 가볍게 돌리는 배트는 투수들에게 꽤나 스트레스를 주었을 것이다. 박병호는 어느샌가 타석에 들어선 것 만으로도 핀치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타자로 성장했다. 박병호를 제외한 다른 전임 1루수들의 성적은 기대이하다. 다들 선발부터 채우고 싶은 마음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좋은 외국인 타자를 영입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 한해다. DinosNu박병호는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다. 경쟁자들은 1루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2등 3등도 좀 부끄럽다. 분발하자 1루수들. 루트™이번 시즌 최고의 신데렐라. 화려한 한 시즌의 활약을 넘어서 꾸준한 성장으로 차세대 국대 1루 주인이 되기를.... 2014. 6. 12.
[파울볼 스크랩] 2012 파울볼 어워드 - 포수 포수 Catcher 1st 2nd 3rd 불멸의양신3D 업종이라고 해도 포수도 타자다. 잘 때려야 좋은 포수다. 강민호는 롯데 동료들이 손에 손잡고 커리어 로우를 찍을 때도 이에 동참하지 않고 묵묵히 FA대박을 향해 전진했다. 사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기록외의 실책이 많이 보인 한해였다. 그래도 뭐 어떤가, 한방 더 때려주면 되지. 양의지는 장타 감소가 아쉽지만 이제 KBO 포수에 관해서는 강민호와 양의지 양강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재확인했다. DinosNu타자 강민호는 홈런 19개와 0.822의 ops로 리그의 다른 포수들을 압도했다. 포수 강민호는 가장 많은 이닝을 출전 하였다. 도루 저지율은 양의지0.390보다 낮은 0.367이지만 도루 허용은 각각75회와 69회로 강민호가 더 적었다. 포수의 수비능.. 2014. 6. 12.
[파울볼 스크랩] 2012 파울볼 어워드 - 구원투수 구원투수 Relief Pitcher 1st 2nd 3rd 불멸의양신이만수 감독은 박희수에게 자기 연봉 20%를 떼어줘야 마땅하다. 이만수 감독이 평균이상의 감독이 아닐까하고 잠시 생각하게 만드는데는 박희수의 적재적소의 사용을 빼놓을 수 없다. 류현진을 제외하고 국내 투수중 해외에 가장 어필할만한 선수가 박희수가 아닌가싶다. 초반 롯데전 멘붕을 극복하고 여전히 리그를 압살한 오승환, 그리고, 다들 그에 대한 기대를 저버렸을 때, 묵묵히 실력을 닦아 어느 역할을 주던 늘 최선의 투구로 감동을 준 송창식에게 경의를 표한다. DinosNu오승환은 딱 한번을 제외하고는 이기고 있는 경기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박희수는 오승환만큼 잘 던지면서 이길지 질지 불투명한 경기에도 나왔다. 오승환과 박희수의 whip.. 2014. 6. 12.
[파울볼 스크랩] 2012 파울볼 어워드 - 선발투수 선발투수 Starting Pitcher 1st 2nd 3rd 불멸의양신꺼진 용병도 다시 봐야한다. 200이닝을 넘게 던지면서도 2점대 평균자책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기술적인 부분을 논하는건 예의가 아니다. 에이스의 아우라가 넘치고 넘치는 이런 선수를 고작 무릎에 기스 좀 났다고 내다버린 삼성프런트는 머리 박아야 마땅하다. 다승의 의미가 폄하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팬심 담아 장원삼도 낑구고 싶었지만 그는 점수를 덜 주는 법을 더 배워야한다. DinosNu넥센 히어로즈의 나이트는 소속팀이 겨우 꼴찌를 면했지만 1위팀 소속 장원삼 다음으로 많은 승을 기록하였으며 장원삼보다 무려 50이닝이나 더 많이 던졌다. 그리고 방어율 1위다. 그는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잘 던진 투수였다. 루트™208.2이닝, 게임당 7.. 2014. 6. 12.
[넥센 히어로즈] 이제는 4강에서 멀어진 넥센 잡담... 정말 아주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여름 휴가 이후로 너무 바빴다가 저번주 중간부터 조금씩 나아지더니 오늘은 괜찮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할 일이 많아서 여전히 주간 리뷰도 못 올릴 것 같고요... ㅎㅎㅎㅎㅎ 하여 오랜만에 넥센 잡담이라 해보렵니다... 지난주 올 시즌 문학에서의 마지막 2경기가 열렸습니다. 그 경기들에 대해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엷은 선수층의 한계' 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여기서 '패배의식'이 플러스 될 것 같고요. 아쉬운 점이 솔직히 순위라는 것, 그리고 4강이라는 건 1승, 1승이 누적되어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인데 올해 우리팀 모습을 보면 어찌보면 4강에만 목 매달았지 정작 사소할 수도 있는 1승의 의미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특히나 시즌 후반.. 2014. 6. 12.
[넥센 히어로즈] 오랜만에 잡담... 원래는 저번주꺼와 몰아서 주간 기록을 올렸어야 했는데 바쁘기도 하고, 힘들어서 이번엔 잡담으로 대신합니다...뭐 4강 탈락이 거의 확실시되어서 그런 것보다 감독님 운용이 계속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집계할 의욕이 안 생겼다고나 할까요.게다가 지금 너무 졸립니다...ㅎㅎㅎㅎㅎ 아무튼 이번에는 이렇게 대신하도록 할테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1. 투수진 잡담 22G 151.1이닝 ERA 2.32 WHIP 1.13 OAVG .236 73K 19QS(7QS 12QS+) 11승 3패 이닝에서부터 느껴지듯 우리 에이스님 현재 성적입니다.불펜, 타자, 수비 모두 제 역할만 해줬다면 여기서 승이 최소 +4는 되었을텐데 정말 나이트를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ㅡㅜ 앞으로 현재 등판 간격을 거르지 않는다는 전제.. 2014. 6. 12.
[넥센 2012년 7월 4주] 4강 진출을 향한 최대 위기 드디어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됨과 더불어 한여름 폭염과의 전쟁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애써 쌓아왔던 공든 탑을 철저히 더 견고하게 만들 수도 있고, 이와는 반대로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가 시작되었지요. 그 연장선상에서 모 팀은 폭염 자체를 즐기며 더 집중력을 발휘해주고 있는 한 편, 어느 팀은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며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 전자가 현재 1위인 삼성 라이온즈이고, 후자는 5연패에 빠져있는 넥센 히어로즈인 것이죠. 넥센의 두번째 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는 8연승 이후 4연패를 하면서 4강권의 기로에 서 있었던 그 순간, 그래도 그 위기를 잘 빠져나와주었지만 이번 두번째 위기는 4강 진출의 최대 위기임이 틀림없습니다. 지난주 1승 5패를 하며 이제는 벼랑끝에 몰렸고.. 2014. 6. 12.
(넥센잡담) 감독으로서의 최소한의 역할... 어제는 너무 열받아서 쌍욕이 튀어나올 것 같아 지인들하고만 통화하면서 풀고 오늘은 조금 차분하게 우리팀 감독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기분이 상하실 분이 있으시다면 먼저 사과드립니다... MLB와 KBO가 상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감독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니 어느 조직이든 관리자가 가장 중요하게 수행해야 할 업무는 인사 관리 부분일 것입니다. 인사 관리라 함은 개개인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서 장점은 살려주고, 부족한 부분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때로 어려운 일이 생기면 방식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적절한 조치를 해줘서 후일을 도모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솔직히 넥센팬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우리 감독님... KBO에서 요구하는 감독 역량.. 2014. 6. 12.
[넥센 2012년 7월 3주] 전반기 3위의 위엄... 또 다시 정지훈군 등판이 예상되었으나, 다행히 불펜 대기만 시켜놓으면서 전반기 마지막 3경기 모두를 치뤄냈고,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전반기 3위라는 위엄을 달성하였습니다. 5할에서 +4, 2위와는 1게임차(물론 6위까지 1게임차밖에 안 나는 상황이지만;;;)로 전반기를 기분좋게 마무리했고, 후반기는 보다 더 여유있는 상태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직 갈 길이 멀기는 하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넥센이 3위까지 올라가리란 생각은 못했을 듯 하고, 그건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같은 경우 그래도 7위에 머무르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그나마 가고시마 스프링캠프를 다녀와서 한 단계 상승시킨 6위로 예상했고, 정말 잘해야 4위까지만 가능할 것이라 예측했었죠. (당연히 시즌 최종 순위를 지켜봐야 알겠.. 2014. 6. 12.
[파울볼 스크랩] Weekly Best Player (2012.07.10 ~ 7.15) 역시 정호 이름이 있어서... 더불어 장기영 이름도~~ 계속 잘합시다!!! ㅎㅎㅎ 2014. 6. 12.
[넥센 2012년 7월 2주] 쉬엄쉬엄 Winning week (+사진) 정지훈-밴 헤켄-김병현-김영민-정지훈-정지훈... 한 주의 반을 정지훈군이 등판하면서 선수들에게는 꿀맛같은 휴가를 선사해주었지만 우리들에게는 무료하고 따분한 저녁 시간을 안겨주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너무 이렇게 취소되면 투수들이나 타자들이나 모두 경기 감각 유지하기가 힘이 들텐데 내년 9개 구단 체제를 이렇게 몸소 체험하는 셈 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지난주 2승 1패를 거두며 5할에서 +3이 되었고,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이 정도 선만 유지해준다면 후반기를 좀 더 알차게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 롤러코스터 투수들 김영민은 역시나 엘지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수를 하나 더 추가하였습니다.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2사사구 1자책 그리고 .227의 피안타율, .655의 OOPS 까지.. 2014. 6. 11.
[파울볼 스크랩] Weekly Best Player (2012.07.03 ~ 07.08) -------------------------------------------------------------------------------------------------------------------- 우왕... 우리팀 도대체 몇 명이여~~ ㄷㄷㄷㄷㄷ;;; 정호도 잘해서 퍼옴~~~ 이제 아홉수는 벗어나야 할텐데... 201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