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12 [TEX] 노마 마자라 휴스턴전 스플릿 자료들 (Splits of Nomar Mazara against Houston Astros) * 시프트 상황 (Shifts situation) - 시프트 안한 상황은 단 2타석이라 의미가 없어 제외... (Except non shifts due to only PA 2) 일단 전제로 깔아두는 건 부상이 아직 있는 건지 부상 안고 계속 경기를 뛰어서 지금 체력적으로 좀 힘든 건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슬럼프를 겪고 있는 것 같다. 타이밍이 계속 미세하게 엇나가고 있고(이건 사실 부상 이후 6월 중순부터도 그랬는데 상대팀에 강한 투수들이 없어서 크게 티가 안 난지도 모르겠다.), 너무 변화구 대응과 수비 시프트에만 집중하는 것인지 패스트볼에 타이밍이 잘 맞지 않는다. 그래서 올해 패스트볼 스탯이 -로 떨어져있는데 레인저스에는 좋은 코치들이 없나?! 설마 선수 혼자서만 연구하고 대응하는 건 아니.. 2018. 7. 5. [TEX] 텍사스 레인저스를 위한 5가지 스탯캐스트 이야기(5 Statcast Storylines for Rangers) [TEX] 텍사스 레인저스를 위한 5가지 스탯캐스트 이야기(5 Statcast Storylines for Rangers) 정말 오랜만에 나름 번역하고 싶은 글이 생겨서 한번 올려보고자 한다. 이 짧은 영어 실력으로 제대로 된 번역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마침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팀 선수인 노마 마자라의 비중이 있는 글이라 한번 써보고 싶었다. 게다가 야구 통계가 세이버 매트릭스부터 엄청난 발전을 했는데 최근 2015년부터 제공되기 시작한 스탯캐스트가 그것의 전성기에 접어들었다는 증거가 되는 것 같아 더 다루고 싶어졌고 말이다. 세이버 매트릭스도 그렇지만 정말 스탯캐스트는 보면 볼수록 대단한 듯....... (I post once cause I want to translate after a long .. 2017. 4. 2. [2014 KBO] 시대를 앞서간 MVP Nominee - 강정호(Kang Jung Ho) 이 글을 써나가기에 앞서 이번 2014 한국프로야구 MVP 수상자인 서건창 선수 수상에 대해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으며 필자 역시 충분히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니 불필요한 오해가 없길 바라고, 그저 한 야구팬의 의견이라고만 여기면 될 듯 싶다. MVP(Most Value Player)는 말 그대로 일정 기간동안의 최고의 가치를 지닌 선수라는 의미이고, 그 기준은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나 한국 야구의 역사는 기껏해야 30여년밖에 되지 않았기때문에 타 리그에 비해 신기록에 대한 목마름이 더 간절할 수 있을 것 같고, 다소 감정적인 부분(아무래도 한국에 '情' 이란 문화가 있으니 더더욱)도 평가 대상에 고려될 수도 있어보인다. 어찌보면 우리 나라의 문화적인 정서가 이렇게 형.. 2014. 11. 20. [이닝 스크랩] 넥센 히어로즈의 6월달 성적을 세이버메트릭스로 보기 - 2. 타자 3. 타자들 성적 1) 20경기 이상 출장 타자성적( 6월1일~ 6월30일) 타율 타점 득점 안타 홈런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유한준 0.222 6 11 26 1 0 11 12 0.300 0.293 클락 0.286 21 21 29 7 4 16 21 0.389 0.550 장기영 0.333 10 12 35 0 9 11 19 0.398 0.422 강정호 0.310 12 9 30 2 0 17 15 0.426 0.429 황재균 0.247 6 10 22 1 4 10 17 0.326 0.309 김민우 0.244 6 10 23 1 6 11 15 0.330 0.317 강병식 0.297 13 11 23 4 0 9 17 0.365 0.473 이숭용 0.343 7 9 27 1 0 6 10 0.397 0.448 유선정.. 2014. 6. 14. [스크랩] 세이버 매트릭스 용어모음 출처는 WWW.MAXMLB.CO.KR 작성자:MLB명인님 BATTING STATS 1. RC (Bill James' Runs Created) 타자의 생산력을 평가하는 득점 창조력(공헌도) 입니다. 팀에 베이스를 추가시키는 공격행위는 +값을, 베이스나 공격기회를 날리는 행위는 -값을 가집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A는 출루, B는 전진, C는 공격 기회입니다. 지금껏 알려져 있는 RC 공식만도 24가지 이상에 달하는데, 베이직은 역시 (안타+볼넷)*루타 / 타석 입니다. 비교적 무난한 공식하나를 적어드리면, A(출루)=안타+볼넷+사구-도실-병살 B(전진)=루타+.26*(볼넷+사구)+.53*(희생번트+희생플라이)+.64*(도루)-.03*(삼진) C(기회)=타석 2. RUNS CREATED = ((A+2.4*C.. 2014. 6. 14. [넥센 히어로즈 2012년 5월 3주] OMG!! Crazy Heroes!!! 이게 웬일인가요. 지난주에 잘해야 5할 승률을 올릴 것이라 생각하며 대충 5할선이나 맞췄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음을 비우고 지켜봤는데 모든 경기를 스윕해버립니다. (문제는 주말 3연전은 다른 팀도 스윕해서 티가 안나는;;;) 역시 마음을 비우고 가열차게 까야 우리 애들은 잘하는 걸까요... 이러니 칭찬을 하고 싶어도 절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까야 할 것 같네요. ~_~ ★ 준수한 투수조 나이트 - 밴 헤켄으로 이어지는 원투펀치는 여전히 건재했고, 이제 조금 선발투수로 불릴만한 3선발이 나타난 듯 하네요. 불붙은 타선에 대한 믿음이었는지 정말 소수 빼고는 불펜 투수들도 자기 역할을 잘해주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앤디 밴 헤켄이 2번의 선발등판을 했고, 모두 QS를 찍어주며 2선발로서의 역할을 톡톡.. 2014. 6. 4. [넥센 히어로즈 2012년 5월 둘째주] 멘붕 시리즈의 연속... 내팀내(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는 역시 과학인 것인가요... 4월동안 한껏 들뜨게 만들더니만 5월에는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광주를 다녀오면서 멘붕의 상황을 겪고 잠시 넥센의 야구를 멀리하면서 기대를 많이 접어놓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앞으로를 위해 까야할 건 까야하지 않겠습니까... 기본적으로 우리 선수와 현대때부터 이어져 온 팀을 아끼는 마음에서 쓰는 글이니 모두 그런 베이스를 깔고 가열차게 까봅시다!!! ★ 희망적인 선발투수 + 암울한 불펜 나이트 - 밴 헤켄으로 이어지는 원투펀치, 무늬만 선발투수 3명, 잉여에서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유망주 2명, 흔들리는 불펜 투수들까지 참으로 다사다난한 2주였습니다. 그나마 올해 외국인 선수 농사는 대박까지는 아니어도 중박은 치고 있지 않나 생각.. 2014. 6. 4. [파울볼] 넥센 히어로즈의 2012년 4월 결산(+4월 마지막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어느새 소리소문없이 지나가버리고, 본격적으로 Hot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안좋은 시기인데 그나마 넥센 야구가 저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네요. 근데 참 이상하죠? 팀은 잘 나가고 있는데도 제가 별로 안좋은 상태라 그런지 마음은 허하네요. ㅋ 아무튼 4월 한달을 나름 희망적으로 보낸 반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한두개가 아닌 듯 합니다. 이 부분을 보완해야만 4강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것인데 그렇지 못하면 그냥 도전만으로 그칠테니까요. ★ 2% 부족한 투수진 지난 주 선발투수진들의 기록은 시망이었습니다만 그나마 이닝은 어느 정도 먹어줬다는 것에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 꽤 있었더랬죠... 브랜든 나이트... 아마 목동으.. 2014. 6. 4. [도서 리뷰] 알면 알수록 더 어려운 야구 - 야구의 심리학 야구의 심리학 저자 마이크 스태들러 지음 출판사 지식채널 | 2011-05-20 출간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책소개 열렬한 야구팬이자 심리학 교수인 저자가 밝히는 야구경기 이면에 ... 글쓴이 평점 몇년 전 이닝이라는 야구 사이트에서 야구게시판 운영자로 활동하면서(현재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내려놓은 상태지만) 인연을 맺었던 분께서 기회가 되면 이렇게 야구 관련 책을 보내주셨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집의 책장에 고이 모셔두다 이제서야 이렇게 펴보게 되었다. 나름 신경써주신다고 이렇게 매번 보내주셨는데도 이제서야 그 도리를 하게 되었으니 정말 죄송한 마음 가득할 뿐이다. 어쨌든 지금 이럴 때밖에 시간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아 펴보기 시작한 야구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Baseball)은 사.. 2013. 11. 7. 2013시즌 넥센 히어로즈 전체 결산 - 타자편 # 저의 공간에만 남긴 글이긴 하지만 지나가면서 보신 분들 중에 감독님에 대해 언급한 부분에 대해 언짢으셨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답도 아니고 저만의 생각을 끄적였다 이해해주시고, 혹시나 아직 안 보신 분들 중에서 염감독님의 팬이나 지인분들은 이 글을 그냥 스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쩌면 염 감독님에 대해 어느 정도 한국 야구에 대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그냥 기대로 끝나서(감독 첫해라고 해도 여태까지 십년넘게 야구보면서 감독님들 대부분이 첫해 모습에서 달라지는 게 없더군요.) 더 실망했던 것 같고, 제가 무리한 기대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선수 혹사는 그만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컸고 사실 분노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물론 그 기준에 대해.. 2013. 10. 19. 2013시즌 넥센 히어로즈 전체 결산 - 투수편 # 저의 공간에만 남긴 글이긴 하지만 지나가면서 보신 분들 중에 감독님에 대해 언급한 부분에 대해 언짢으셨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답도 아니고 저만의 생각을 끄적였다 이해해주시고, 혹시나 아직 안 보신 분들 중에서 염감독님의 팬이나 지인분들은 이 글을 그냥 스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쩌면 염 감독님에 대해 어느 정도 한국 야구에 대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그냥 기대로 끝나서(감독 첫해라고 해도 여태까지 십년넘게 야구보면서 감독님들 대부분이 첫해 모습에서 달라지는 게 없더군요.) 더 실망했던 것 같고, 제가 무리한 기대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선수 혹사는 그만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컸고 사실 분노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물론 그 기준에 대해.. 2013. 10. 19. 넥센 히어로즈 2013년 9~10월(6라운드) 결산 모든 것이 끝난 후, 나름 올해는 내 자신에게 꼭 하고자 했던 약속들도 모두 마무리지으려 했고, 그렇게 그 약속을 지켰다. 마음같아선 매주마다 기록을 정리하고 통계내려고 했지만 역시 아무리 한가해도 그렇게까지 하기엔 시간이 너무 없었기 때문에 다달이 정리하는 것으로 노력했고, 이렇게 2013시즌의 마지막 9~10월 통계도 끝을 맺을 수 있었다. [2013.09.03 ~ 2013.10.05 넥센 히어로즈 투수 개인별 기록] [2013.09.03 ~ 2013.10.05 넥센 히어로즈 투수 보직별 기록] 역시 후반기에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선수가 밴 헤켄과 손승락이었다는 것이 기록으로도 나타난다. 밴 헤켄은 5게임동안 피홈런을 하나도 맞지 않았고, 거의 볼삼비율이 3배가 넘으며 OOPS .519 / WHIP .. 2013.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