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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강정호 2015 시범경기 하이라이트 2 (Jung Ho Kang's Highlight of Spring Training) - 호수비 1. [http://blog.cyworld.com/dkvm8094/7958332] - 점프스로잉 왜 하필 오늘 자잘하게 일이 많아서 이 순간을 놓쳤던건지.. 첫 점프스로잉 시도와 안타는 봤었는데.. ㅜㅜㅜㅜ 밸런스가 좀 안 맞았는지 원래는 원바운드보다 다이렉트로 가는 송구를 더 많이 던지고, 그게 더 정확한데 아직은 적응하기 어려운 기간인만큼 좀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공수 모두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그 판단은 나도 이해하고, 존중함... 어차피 좀 적응된 후에 조금 더 모험을 걸어볼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니까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다른 팬들은 정호의 진가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최소 현대때부터 응원한 넥센팬이나 넥센팬들은 잘 알고 있던 부분이라 수비는 별 문제없이 적응해줄거라 믿.. 2015. 4. 2.
[MLB] 강정호의 최근 변화 아시겠지만 시범경기 첫 홈런과 두번째 경기 2루타 등을 기록한 후 언제부턴가 슬럼프를 겪기 시작했고, 지금 그 슬럼프에서 나오는 과정입니다. 당연히 낯선 환경, 문화, 언어 등등 기본 생활 적응부터가 쉽지 않은데 KBO에서 MLB로 진출한 첫 한국인 position player 란 타이틀에 대한 압박감, 낯선 그라운드와 스타일, 생소한 투수들의 볼까지 정말 정신없는 순간을 많이 경험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있을 수 밖에 없는 일이었고, 이제 그 문제점에 대한 보완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가 화두였는데 아직은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는 상황이라 확정적인 것은 아닌 것 같지만 뭔가 변화가 감지되어 한번 글을 써보려합니다. 저야 당연히 야구를 그냥 보는 사람이라 기술적인 부분을 잘 모르니 잘 아시는 분들께서 더 보.. 2015. 4. 1.
[MLB] 강정호 2015 시범경기 하이라이트 1 (Jung Ho Kang's Highlight of Spring Training) [출처 : MLB.com] [http://blog.cyworld.com/dkvm8094/7951242 ] - 1호 홈런 (현지시간 2015.03.03 피츠버그 파이리츠 vs 토론토 블루제이스 of Spring Training Game) 사실 이 때도 타이밍이 맞지 않았지만 밀어서 기술적으로 넘긴 홈런이라 의미는 있었음. 나도 기술적인 부분을 몰라 설명은 못하고 느낌상으로만 알고 있었으나, 백스핀을 먹여서 밀어넘긴다는 표현을 해주신 분이 계셔서 뭔가 내가 느낀 부분과 굉장히 유사한 설명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좋은 선구안과 배팅 기술 그리고 파워까지 모두 갖춰져있지 않다면 이런 홈런을 쉽게 만들어내지는 못할 듯 싶다. 이 홈런이 부진의 이유가 된 것이 아니고(염 감독은 핀트를 잘못잡은 듯;;;) 이 홈런도 .. 2015. 3. 30.
버스터 포지(Buster Posey) - 하지만 난 일편단심!!!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내 기준에서 너무 잘 생겼다!!! 그냥 다른 팬들에게 넘겨주는 걸로... 으응?? ㅋㅋㅋㅋㅋ 역시 간만에 샌프 갤러리와 페이스북을 뒤져보면서 포지의 사진을 긁어와본다. 포지는 개인적으로 헬맷 쓴 모습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안전상 어쩔 수 없으니!!! 하아;;; 진짜 이 녀석 얼굴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겄네!!!!!! 흐흐흐흐흐~~~앞으로도 이렇게 이쁘게 짧은 헤어스타일 쭉 고수하였으면 한다... 넌 긴머리보다 짧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리니까!!! 잘생긴 선수들은 많지만 난 항상 일편단심!!! 무조건 포지(Posey)!!!무조건 사랑합니다~~~!!! [출처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 페이스북] 2015. 3. 21.
크리스 브라이언트 - face of cubs in the future? 이번 MLB Spring Training의 핫 아이콘인 시카고 컵스(Chicago Cubs)의 크리스 브라이언트(kris bryant).. . 시범경기 홈런 1위지만 이런 좋은 선수를 1년이라도 더 보유하고자 하는 시카고 컵스와 조금 더 당기려는 보라스(선수는 소극적으로 당연히 에이전트 응원중!!)와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계속되고 있지만 규정은 규정이기에 어쩔 수 없을 듯~~~ 그나마 슈퍼2까지는 방해 안한다고 하니 선수 입장에서는 다행인;;; 유망주라고 해도 같은 유망주가 아닌 20-80 스케일에서 파워 80을 받은 그냥 믿고 쓰는 대어 선수라 그런가 스윙이 참으로 후덜덜하긴 하다.내 응원팀 대어 조이 갈로 스윙 보고도 참으로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얘는 더하다...게다가 저 배우 스멜이 느껴지는 저.. 2015. 3. 21.
시카고 컵스(Chicago Cubs) 마스코트 캐리커쳐 우연히 시카고 컵스 페이스북에 갔다가 보여서 냉큼 가져옴!!! 귀엽게 잘 그린 듯... ㅎㅎㅎㅎㅎ [출처 : 시카고 컵스(Chicago Cubs) 페이스북] 2015. 3. 21.
매케크니 필드 (Mckechnie field) 모습 피츠버그 파이리츠(Pittsburgh Pirates)의 Spring Training 홈구장인 매케크니 필드(Mckechnie Field) 야간 경기때 모습인 것 같다.페이스북 들어가니 이 사진이 너무 멋있어서 가지고 와봤음~~!!! 원래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여기였는데 직장인의 비애란... ㅜㅜㅜㅜㅜㅜ [출처 : 피츠버그 파이리츠(Pittsburgh Pirates) 페이스북] 2015. 3. 21.
피츠버그 파이리츠(Pittsburgh Pirates) 홈구장과 마스코트 간만에 페이스북 가서 냉큼~~!!! 올해 PNC PARK 가면 제대로 찍어오도록 하고, 저 사진은 내 여행 가이드북에 넣어야겠다...그리고 얘가 마스코트인 모양이니 얘도 한 방 박아와야징~~ 야구장 투어 기념으로 인형과 함께 마스코트도 이렇게 한번 찍어와볼까나!! [출처 : 피츠버그 파이리츠(Pittsburgh Pirages) 페이스북] 2015. 3. 21.
[MLB] 강정호(Jung Ho Kang)의 첫번째 위기... 한국 시간으로 어제 새벽, 그리고 오늘 아침 연속적으로 간만에 MLB TV 중계가 잡혀서 어제 새벽엔 잠깐 일어나서, 오늘 오전엔 미리 출근 준비를 해놓은 후 각 잡고 앉아서 경기를 시청했다. MLB TV를 결제해놔서 참 좋은 것이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지라 출근 중에도 폰으로 계속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각설하고 업무 후 조금 여유가 생겼기에 어제, 오늘의 경기를 본 후의 리뷰를 남겨본다. 중계가 없는 시점에는 사실 MLB.com이나 베이스볼레퍼런스 등에 나온 기본 스탯을 보고 어떤 상황인지 대략적으로밖에 유추해볼 수 밖에 없었는데 일단 볼삼비는 어쩔 수 없었다고 쳐도 초반에 플라이 타구가 많이 나온 것에 비해 요즘에는 땅볼 타구와 삼진이 많아지고 있어서 좀 걱정스럽기는 했다. 물론 어떤 성질의.. 2015. 3. 19.
강정호 청소년 대표 시절 (2005 아시아 청소년 야구대회) [정호 프로필 사진... ㅋㅋㅋㅋㅋ] [4번타자 1루수로 출전...!!!] [대기타석들] [타석에서...] [달려 달려~~] [공수교대] [엥?? ㅎㅎㅎㅎㅎ] 그래도 이 때 사진은 안 잃어버려서 다행이다. 그러고보니 정호 고2때(이땐 고교야구 보지도 않았고, 세계대회라 못 가긴 했을 듯)랑 WBC(2라운드 올라가면 가려고 도쿄 비행기표랑 도쿄돔 티켓은 예매해 뒀었는데 돈 날렸음;;;) 때 빼고는 국제대회 국가대표로 나갈때마다 거의 직접 가서 응원해준 것 같다.하긴 아시아 청소년 대회,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 세 대회 정도 뿐이구나..... 그래도 앞으로 미국 갈거니까 생각보다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줄 수는 있을 듯 하다. ━━━━━━━━━━━━━━━━━━━━━━━━━━━.. 2015. 3. 14.
강정호 고교시절 (2005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3학년 때는 항상 4번타자로 출전했었을 것임] [나승현에 이어 2선발이었던 투수 강정호] [멀티 플레이어로서 투수 다음으로 가장 많이 출전했던 포수 포지션에서의 정호...] 난 이 녀석을 보기 이전까지는 만화로만 있는 일인지 알았다. 아마 그래서 더 각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당시 원하지 않는 포지션들을 뛰면서 많이 괴로웠겠지만 이런 모습들 때문에 나 같은 팬도 생긴 것이고, 본인에게도 경험적인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을거라 믿는다. 물론 최정도 있었고, 이대호, 추신수도 있었다곤 하지만 가장 힘들고 어렵다는 유격수에서 최고가 된 케이스는 너 밖에 없을 것 같다. 최소 한국에서는...... 허세환 감독은 더 빨리 유격수로 뛸 수 있었는데 안 써줘서 항상 미안해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너가 어디.. 2015. 3. 14.
[START OF MLB TOUR] 플로리다 여행을 마치고... 언제부턴가 아둥바둥 치열하게 경쟁하는 이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겠다며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고, 나 역시 그 대열에 합류하며 살아온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솔직히 물질적으로 풍족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부족한 삶을 살고 있어서 걱정과 근심이 한가득이지만 이 스트레스를 이겨내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내 스스로에게 적절한 휴식을 주고, 열심히 달려온 접점마다 보상을 해준다는 부분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사실 2015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그냥 작년 한 해 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아이패드 에어 2라는 조촐한 선물을 주는 것으로 대신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매년 2월만 되면 어김없이 발동하는 역마살과 함께 정호의 MLB 진출로 인해 매년 줬던 달력을 어떻게 줄 것인지를 고민하.. 2015.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