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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프로야구55

넥센 히어로즈 2013년 4월(1라운드?) 결산 - 타자편 이번에는 타자편 들어갑니다. 사실 타자쪽 기록내는 것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 그 이유는 타순별, 대타 기록을 내기 위함이었습니다. 현재 KBO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식 기록은 너무 미비하기 때문에 기록지를 일일이 다 뒤질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꽤 고된 노가다 작업 끝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지요.(누가 나를 이리 힘들게 만들었나...-_-;;) 그래도 상대투수와 타자별 기록 검색이 가능하도록 새로 신설된(확실치는;;;) 기록이 있던데 혹시나 아직 모르셨을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십시오. ^_^ ★ 2013시즌 1라운드 넥센 히어로즈 타자 전체 기록 [2013.03.30 ~ 04.25 넥센 히어로즈 타자별 기록] [2013.03.30 ~ 04.25 넥센 히어로즈 타순별 기록] .. 2014. 6. 12.
넥센 히어로즈 2013년 4월(1라운드?) 결산 - 투수편 귀차니즘을 뿌리치고 오랜만에 보다 깔끔하게 정돈된 글로 인사드립니다.(_ _) 벌써 2013년의 봄도 서서히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동시에 프로야구 패넌트레이스도 1/6의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최근의 여느 해와 비슷하게 봄 같지 않은 쌀쌀함이 야구장으로 향하는 우리의 발걸음을 주저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너무도 추웠던 봄은 내리막길에 접어들면서 그나마 따스한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 기존처럼 기록, 사진과 함께 멘트를 넣자니 심한 장문이 되는터라 투수편과 타자편을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기록지까지 뒤져가면서 낸 기록이라 약간의 오차는 있을지 몰라도 거의 정확할 것이니 믿고 보셔도 됩니다... ㅎㅎ ★ 2013시즌 1라운드 넥센 히어로즈 투수 전체 기록 [2013.03.30 ~ 04.2.. 2014. 6. 12.
[파울볼 웹툰] 테로곰의 물직구 아침에 잉여력 돋아서 그려봤습니다. 최훈 작가님 죄송...(__) 이 두 팀은 정녕 바본가요?..;;;;;; 2014. 6. 12.
번트는 이럴 때 대는 것이다 & 그 외... #1. 마산구장 9회말 SK가 9회초 역전시키며 3-2 스코어에서(김동건 에러... 네 이놈-_-;;)9회말 NC 다이노스 공격, 투수는 SK 마무리 송은범...... 선두타자 차화준 볼넷 - 3번타자 권희동 좌전안타 -> 무사 1,3루또준이형 안타(박진만 실책성 수비)로 차화준 홈인 -> 3:3 동점으로 다시 무사 1,3루조평호 고의4구 -> 무사 만루대타 조영훈 얕은 우익수 플라이 --> 1사 만루박으뜸 끝내기 스퀴즈 번트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우리 경기 보다가 짜증나서 채널을 마산 경기로 돌렸다. 돌리니 6회말 하고 있던데 바로 화준이 2루에서 횡사를... ㅡ,.ㅡ아무튼 A.C.E 중 찰리(캬악~~~*^^*)가 선발투수기도 했지만 상대팀 선발은 크리스 세든이었거늘 그 세든을 상대로 희동이 안타 .. 2014. 6. 12.
[넥센 히어로즈] 넥센 여러가지로 의미있었던 경기!!! 오늘 경기는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만큼 수준 높은 경기였습니다. 위기는 몇 차례 있었지만 양 팀 투수들 모두 좋은 공을 던지며 호투해줬고... 그 안에서 수비도 나름 깔끔했던 경기였던 듯 합니다. #1. 브랜든 나이트 6이닝 4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오늘도 사실 그닥 좋은 모습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로케이션이 약간 높은 곳에 형성되었다보니 간혹 위기를 맞았던 거고, 커브를 스트라이크존으로 가다가 거의 바닥으로 떨어뜨려야 했는데 모두 다 높은 코스로 몰려서 안타를 맞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위기를 벗어나게 해준 건 싱커와 원심(투심인지 알았는데 원심..ㅋ)이었지요. 아까 이용철 위원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했지만 공이 똑바로 가는 법이 없었습니다. 무브먼트가 상당히 좋았고, 바로 그것이 .. 2014. 6. 12.
[2013 넥센 히어로즈] 어제 문학 경기 관람 & 잡담... 그래도 한 분은 야게에 글 올려주실 줄 알았는데 아직 안 올라와서 이제라도 올립니다. 아무래도 집이 인천이라 문학 경기는 빠짐없이 다 가게 되는데... 이번 3연전 어김없이 문학 구장에 다녀오느라 이제서야 제대로 앉아서 글을 쓰네요... ㅎ 이전 2경기는 이미 올려주셨으니 어제 경기만 이야기해보면 선발 대결은 채병용 vs 강윤구였습니다. 일단 채병용 이야기부터 먼저 하면 예전 채병용은 구위로 타자들을 제압하던 스타일이었으나, 아직은 군제대 이후 본인의 구위를 못찾지 않았나 싶어 보이더군요. 일단 공이 좀 가볍단 느낌이 들었고, 아마 본인도 자신감이 좀 떨어져서 제구도 안되지 않았나 싶더군요. 물론 시간이 좀 지나면 올놈올이라고 살아날테지만 우리로선 세든-레이예스에게 쥐어터진 후... 정말 다행인 대진이었.. 2014. 6. 12.
[캘린더형] 2013년 프로야구 경기 일정(수정 - 추가일정 반영) #1. 팀별 128경기, 팀 간 16차전(홈 8경기, 원정 8경기) 경기로 치뤄지고, 개막 2연전으로 제외된 4경기와 올스타 브레이크로 제외된 4경기를 합한 8경기는 9월 15일 이후 일단 가편성하며, 추후 우천 순연되는 경기와 함께 재편성될 예정이라고 함. 또한 삼성, KIA, 한화는 추후 제2구장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있어 변경될 수 있음. #2. KBO가 일처리를 제대로 못한 바람에 일정 변경 예정임. 나오는대로 바로 며칠 안으로 수정하긴 하겠지만 과연 이 인사들이 언제 내어놓을지....... -_-;; #3. 2013년 1월 7일 재편성된 일정임. #4. 2013년 8월 27일 우천취소된 경기 포함하여 추가 일정 편성됨. #5. 2013년 9월 24일 우천취소된 경기 포함하여 추가 일정 편성됨. 2014. 5. 23.
2013시즌 넥센 히어로즈 전체 결산 - 타자편 # 저의 공간에만 남긴 글이긴 하지만 지나가면서 보신 분들 중에 감독님에 대해 언급한 부분에 대해 언짢으셨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답도 아니고 저만의 생각을 끄적였다 이해해주시고, 혹시나 아직 안 보신 분들 중에서 염감독님의 팬이나 지인분들은 이 글을 그냥 스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쩌면 염 감독님에 대해 어느 정도 한국 야구에 대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그냥 기대로 끝나서(감독 첫해라고 해도 여태까지 십년넘게 야구보면서 감독님들 대부분이 첫해 모습에서 달라지는 게 없더군요.) 더 실망했던 것 같고, 제가 무리한 기대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선수 혹사는 그만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컸고 사실 분노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물론 그 기준에 대해.. 2013. 10. 19.
2013시즌 넥센 히어로즈 전체 결산 - 투수편 # 저의 공간에만 남긴 글이긴 하지만 지나가면서 보신 분들 중에 감독님에 대해 언급한 부분에 대해 언짢으셨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답도 아니고 저만의 생각을 끄적였다 이해해주시고, 혹시나 아직 안 보신 분들 중에서 염감독님의 팬이나 지인분들은 이 글을 그냥 스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쩌면 염 감독님에 대해 어느 정도 한국 야구에 대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그냥 기대로 끝나서(감독 첫해라고 해도 여태까지 십년넘게 야구보면서 감독님들 대부분이 첫해 모습에서 달라지는 게 없더군요.) 더 실망했던 것 같고, 제가 무리한 기대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선수 혹사는 그만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컸고 사실 분노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물론 그 기준에 대해.. 2013. 10. 19.
넥센 히어로즈 2013년 9~10월(6라운드) 결산 모든 것이 끝난 후, 나름 올해는 내 자신에게 꼭 하고자 했던 약속들도 모두 마무리지으려 했고, 그렇게 그 약속을 지켰다. 마음같아선 매주마다 기록을 정리하고 통계내려고 했지만 역시 아무리 한가해도 그렇게까지 하기엔 시간이 너무 없었기 때문에 다달이 정리하는 것으로 노력했고, 이렇게 2013시즌의 마지막 9~10월 통계도 끝을 맺을 수 있었다. [2013.09.03 ~ 2013.10.05 넥센 히어로즈 투수 개인별 기록] [2013.09.03 ~ 2013.10.05 넥센 히어로즈 투수 보직별 기록] 역시 후반기에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선수가 밴 헤켄과 손승락이었다는 것이 기록으로도 나타난다. 밴 헤켄은 5게임동안 피홈런을 하나도 맞지 않았고, 거의 볼삼비율이 3배가 넘으며 OOPS .519 / WHIP .. 2013. 10. 19.
넥센 히어로즈의 타격 그리고 홈런... [파울볼에 올린 글... http://foulball.co.kr/bbs/board.php?bo_table=yagoo_11&wr_id=296409] 이 상승세의 기운을 업고 간만에 그냥 잡담식으로 끄적거려봅니다. ㅎㅎㅎ 사실 최근 10경기 9승 1패면 이제 질 때도 되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넥센하면 생각나는 건 장타 즉, 홈런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 상승세의 기운이 꺽이기 전에 이야기하고 싶었네요. ^^ 1. 4번타자 박병호 사실 바다 건너 블라디미르 발렌틴의 홈런 소식이나 mlb 크리스 데이비스의 홈런으로 인해 정말 대단한 기록을 찍어주고 있는데도 병호의 홈런수가 보잘것 없어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군요. 그런데 병호가 KBO에서는 홈런 1위라는 게 더 슬픕니다... ㅡㅜ 아무튼 그래도 빠른 시간.. 2013. 9. 20.
브러시백 피치와 그에 대한 논란... 브렌트 메인(올드스쿨 플레이어라고;;;)이란 사람이 구분한 브러시백 피치와 빈볼의 차이점은 "... Even though they’re closely related, these two terms don’t describe the same thing (even though they both basically accomplish the same thing). The brush back pitch is used more as a tool for pitching and getting someone out – as in straightening out a guy and then coming back with a slider down and away....(중략)...A bean ball is a pitch bel.. 2013.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