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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1147

여기는 뉴욕... 사진은 워싱턴 링컨 기념관에서 본 워싱턴 기념탑이지만...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워싱턴이 숙소 빼고는 거의 다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피츠버그와 워싱턴을 비교하자면 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그냥 곳곳에 역사적인 장소와 함께 공원이 너무 많아서 그런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았고, 상대적으로 지하철도 타 지역에 비해 안전한 것 같았으며 사람들도 친절한 편이다. 아무래도 관광도시들은 거의 다 친절한 것 같긴 하다. 게다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내 응원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이니까... 여러 구장팀의 선수들을 봤지만 내츠 선수들과 코치들이 팬들에게 제일 사인도 잘해주고, 친절한 것 같았다. 난 걍 멀리서 바라만 봤지만... ㅎㅎㅎ 피츠버그에서 워싱턴 그리고 워싱턴에서 뉴욕은 메가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 2016. 9. 29.
피츠버그 두번째 방문... [Everglades nationals park - Miami] 오늘도 길고 긴 하루가 시작되었던 것이 정선 언니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나가는 게 나을 것 같아 4시간밖에 못 자고 나왔기 때문이다. 공항에서 아침 먹고 탑승 대기실에 앉자마자 엄청나게 졸다가 비행기 타자마자 또 엄청나게 졸았다. 지금도 머리가 약간 멍하고 피곤한데 뭐 후회되지는 않는다. 어차피 공항에 가야하는 거 빨리 가서 기다리는 것도 나쁘진 않으니까...... 어제는 야구장에 가지 않고 하루 full로 관광하는 날이었다. 평소에 미드를 즐겨보는 입장에서 CSI Miami에서 호레이시오 케인이 자주 이 곳에서 한 쪽 발에 팔을 기대며 포즈를 취했던 그 배경으로 유명한 곳이고, 엘리게이터라는 악어의 서식지이기도 해서 평소에 너무 가고 싶었.. 2016. 9. 24.
텍사스 알링턴에서... 지난번 시카고에 잠시 들렀을 때 부사장님이 한 말이 작은 도시 몇 개가 모여 이룬 도시가 시카고라고 했고, 미국 대리점이나 창고와 공항을 오가면서도 그 점을 느끼기도 했는데 여기 텍사스 댈러스와 그 근방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댈러스 근처 포트워스, 여기 알링턴, 어빙, 플레이노 등이 그나마 규모가 좀 있는 도시이지만 이보다 작은 소도시도 꽤 많이 몰려있으니 예전 텍사스주가 미 연방에 들어오기 전 별도 국가였다는 말이 실제 와보니 꽤 와닿는 느낌이었다.이 밖에 휴스턴과 그 근방 도시, 오스틴과 그 근방 도시, 샌 안토니오와 그 근방 도시도 모두 텍사스 주에 있다. 그래서 진짜 차를 렌트하지 않는 한은 이 알링턴 다운타운 가기도 조금 부담스럽긴 한 듯 싶다. 트롤리가 다니기는 한데 야구장 가는 트롤리 정류.. 2016. 9. 20.
Bye Philadelphia!!! 항상 여행의 시작은 시행 착오의 연속인 것 같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도 그랬지만 미국의 첫 여행지인 필라델피아에서의 여정도 마찬가지였으니...... 진짜 이놈의 지도치 어쩌면 좋니... 그나마 구글맵 있었으니 망정이지, 이거 없었으면 숙소도 못 찾아갈 뻔하고, 공항도 못 찾아갈 뻔 했다. 하긴 사람이 단점이 없을 수가 없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나한테는 참 치명적인 단점이다. 어떻게 지도 방향도 제대로 못 찾지...... 게다가 준비한다고 나름 열심히 준비한 여행인데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생각했지만 빈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었다. 다른 건 다 그렇다쳐도 돈 낭비를 했다는 게 현재 가장 가슴이 아프다. 비용 줄여야 하는데....... 그나마 그 손해분은 잘 안 먹고 돌아다닌 비용으로 충당은 될 듯 하지만 말이다... 2016. 9. 17.
Hello!! Detroit!!! 드디어 미국 여행의 시작이다...주위에서 참 용감하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설레임의 이면에는 긴장감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것 같다. 가뜩이나 여러가지 힘든 일들로 인해 무기력증에 빠져있었다보니 여행 정보도 면밀히 알아보고 오지 못해서 더더욱 걱정되는 면도 있고...... 명절의 시작이라 사람이 많을 것도 예상하고 3시간 전에 도착하게끔 나왔지만 출입국 심사등록도 못하고(이것보다 오늘같은 날은 그냥 줄서서 심사받는 게 더 시간이 짧은 듯...;;) 정호와 노마에게 줄 한국 간식 사오는 걸 깜빡했다. 그 이전에 얼마 안 사놔서 공항에서 좀 더 채우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마음이 급해졌는지 짐 부치자마자 출국장으로 들어가기 급급했던 것...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거의 한달 여행이라 짐도 많고, 지금도 왼쪽다리.. 2016. 9. 15.
[DESIGN 11] 2016 MLB 달력 디자인 - 탁상형 (A calendar's design of MLB of 2016 - a desk type) 이번엔 2016 MLB 달력 중 탁상 달력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본다. 벽걸이 달력의 리뷰에서 이 작업을 하며 느낀 점들을 주로 썼기 때문에 이 글에선 제작 과정에 대해서 써본다. 일단 내가 주로 인쇄하는 업체의 규격을 확인한 후 그 사이즈에 맞게 작업을 시작하는데 공백이나 스프링때문에 잘리는 위치를 감안하는 것이 쉽지 않아 일단 모든 폼을 완성한 후 나중에 그 사이즈에 맞추는 수정 작업을 한다. 그래서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듯...... (I start review about a desk calendar of MLB calendar of 2016 this time. Because I usually wrote impression after finishing this design in a wall c.. 2016. 1. 13.
[DESIGN 11] 2016 MLB 달력 디자인 - 벽걸이형(A Calendar's design of MLB of 2016 - A wall type)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달력이 완성되었다. 항상 미리 작업하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그 시기가 오면 귀차니즘이 오거나 뭔가 일이 생긴다거나 하면서 늘어진다. 이번에는 귀차니즘보다는 미르가 너무 아팠고, 그런 미르에게 많은 신경을 쓰느라고 늘어진 것이라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했다. 그래서 올해는 정말 평소에 미리미리 디자인 시안을 뽑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제 슬슬 투잡을 하려고 하고, 그에 대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어찌보면 나 스스로를 위해 만드는 달력은 미리미리 해두는 게 나을 것 같으니 말이다. (It spent so long time, but finally calendar was finished. I'm thinking which some desig.. 2016. 1. 10.
[2015 MLB TOUR(CLOSING)] 여행의 추억 그리고 인연의 소중함(Reminiscence Of Travel and Preciousness of relationship)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매일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우리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자꾸만 잊어버리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혹은 그냥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곤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된다거나 원하는 곳으로 마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고 말이다. (We put opposite our daily life as squirrel repeat the same thing forever, we forget for what purpose of our life. Living is so busy or .. 2015. 9. 7.
[2015 MLB TOUR] 워싱턴 내셔널스 vs 피츠버그 파이럿츠 경기(7/23 ~ 24 Game : Washington Nationals vs Pittsburgh Pirates)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매일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우리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자꾸만 잊어버리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혹은 그냥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곤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된다거나 원하는 곳으로 마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고 말이다. (We put opposite our daily life as squirrel repeat the same thing forever, we forget for what purpose of our life. Living is so busy or .. 2015. 9. 5.
[2015 MLB TOUR] 피츠버그, 그 아기자기한 매력 (Pittsburgh, the harmonious charm)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매일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우리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자꾸만 잊어버리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혹은 그냥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곤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된다거나 원하는 곳으로 마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고 말이다. (We put opposite our daily life as squirrel repeat the same thing forever, we forget for what purpose of our life. Living is so busy or .. 2015. 9. 2.
[MLB TOUR(4)] PNC 파크 : 피츠버그 파이럿츠의 홈구장(PNC Park : Home of Pittsburgh Pirates)(2)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매일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우리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자꾸만 잊어버리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혹은 그냥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곤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된다거나 원하는 곳으로 마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고 말이다. (We put opposite our daily life as squirrel repeat the same thing forever, we forget for what purpose of our life. Living is so busy or .. 2015. 8. 30.
[MLB TOUR(4)] PNC 파크 : 피츠버그 파이럿츠의 홈구장(PNC Park : Home of Pittsburgh Pirates)(1)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매일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우리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자꾸만 잊어버리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혹은 그냥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곤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된다거나 원하는 곳으로 마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고 말이다. (We put opposite our daily life as squirrel repeat the same thing forever, we forget for what purpose of our life. Living is so busy or .. 2015.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