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Escape/미디어 즐겨찾기46

[96회 아카데미 시상식(The 96th Academy Awards)] 오펜하이머 7관왕(Oppenheimer winning 7 prizes) [Link : https://www.instagram.com/oppenheimermovie/p/C4W2U2Xr1MF/] Congratulations, Oppenhemimer and Christopher Nolan!! 드디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그렇게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아서 덩달아 나도 느무느무 행복하다!!! 게다가 킬리언 머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모두 첫 아카데미 수상이라 더욱이 의미가 있는 듯 하다. 골든 글러브에서도 다수 부문 수상을 해서 기대를 가지긴 했는데 가끔 골든 글러브와 오스카가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어서 약간은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었다고나 할까...... 14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 2024. 3. 11.
Congratulations Oppenheimer!!! 드디어... 드디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헐리우드에서 상을 받는 날이 오는구나!!! Congratulations Oppenheimer team!!! 🎉🎊👍 원래 그 이전에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적절히 겸비했던 다크나이트에서 최소 감독상은 받았어야 했는데 워낙 히어로물에 박하다보니 안타깝기 그지 없는 상황이었다. 물론 다크나이트로 인해 그나마 디즈니쪽 마블시리즈들이 시상식에서 대우를 받기 시작했지만 말이다. 아무튼 오늘 일이 바빠서 몰랐다가 퇴근한 후에 이 소식을 접하고 너무 행복해서 간단하게라도 남겨본다! 진짜 이번 오펜하이머는 역대급 영화라고 생각했었던 게 탄탄한 각본, 현란하면서도 기술적이고 철학적인 매커니즘을 촘촘히 잘 연결한 연출, 자연스러우면서도 현실적이며 입체감있는 연기력까지 이번에야.. 2024. 1. 8.
나만의 영화 순위 (Ranking of my own film in Korea) 1. Oppenheimer (오펜하이머 -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유니버셜 픽쳐스, 2023)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인 '아메리카 프로메테우스'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 오펜하이머와 제 2차 세계대전 때의 맨하튼 프로젝트를 다뤘다. 놀란 감독 특유의 시그니처인 물리학을 쉽게 설명한 것은 물론, 연출력 또한 굉장히 뛰어나서 나에게는 다크 나이트를 제치고 최고의 영화로 등극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dkvm94.tistory.com/entry/영화리뷰Review-of-Film-오펜하이머-놀란-감독-최고의-역작-Oppenheimer-The-greatest-film-of-C 2. Dark Knight directed by Christopher Nolan (다크 나이트 -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24. 1. 1.
나만의 한국드라마 순위 (Ranking of my own show in Korea) - 2021.05.22 수정 www.facebook.com/jinkyung.han.14289/posts/1012812215895643Facebook에 로그인메뉴를 열려면 alt + / 키 조합을 누르세요www.facebook.com 1. 부활 (Resurrection 2005, KBS) 2005년 이 당시, 우리나라 드라마는 닳고 닳은 로맨스, 아니면 가족 드라마, 대하 혹은 역사 드라마(개인적으로 지루해서 별로 안좋아함) 정도밖에 없었고, 당시 미드에 심취하여 이런 한국 드라마가 너무 식상하게 느껴졌었다. 그래서 거의 미드만 봤었는데 이런 내가 부활을 보고 나서 우리나라도 미드같은 스타일을 만들 수 있구나란 생각에 감개무량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래도 16년 전에 나온 드라마라 다소 과장된 느낌도 있고, 촌스러운 스타일이나 화면도 .. 2023. 11. 26.
[영화리뷰(Review of Film)] 오펜하이머, 놀란 감독 최고의 역작! (Oppenheimer, The greatest film of C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가 3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개봉되었다. 그의 전작인 「테넷」 에서 주인공과 프리야의 대화 중에 맨하탄 프로젝트 그리고 오펜하이머가 언급되었는데 바로 그 주인공이 이번에 개봉한 영화의 주요 소재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를 보면서 혹시 다음 영화의 소재가 될 인물이 또 언급될까가 개인적인 관심사였고, 그 주인공은 존 F. 케네디였다. 거의 막판에 언급되어 실제 다음 영화의 주제가 될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물론 이번에 전기 영화를 만들어서 다음 영화는 그렇게 가진 않을테고, 만약 케네디에 관련한 영화가 만들어지면 스릴러 형식의 암살 사건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전혀 다른 주제일 가능성이 더 클 것 같지만 말이다. :) 이 영화를 보기 .. 2023. 8. 22.
[Official] 파친코(Pachinko) 시즌 2 확정!!! https://twitter.com/AppleTVPlus/status/1520055305366691840?s=20&t=bq7Ddw5kkKZUrak0ljk59A 관계자들이야 이미 알고 있었을거라 보는데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어째 그렇게 모른 척한건지...!! 시즌 4 까지 이미 대본도 다 나와있다고 하고, 역사학자이신 심용환님은 이미 시즌 2 대본도 가지고 있다하신 걸 보면 이미 진작에 확정되지 않았을까? 아무튼 오늘은 바빠서 마지막 episode 8은 내일 볼 예정인데 시즌 1이 끝나자마자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정말 행복하다!!! ❤️😍🥰 시즌 2는 고한수 비중도 커지고, 제작비도 더 많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다만, 수 휴 작가와 테레사 강 프로듀서가 곧 톰 히들스턴이 출연할 The White Darkn.. 2022. 4. 30.
[Review of Korea Show(드라마 리뷰)] 검은 태양(The Veil) 드라마 괴물이 끝나고, 한동안 볼 드라나마 영화가 없어서 괴물 재탕, 삼탕, 사탕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도 몇 번씩 돌려보고, 중간에 보이스 4가 나와서 좀 보다가 이것도 내 기대에 안차서 막방에서 접었다. 영드, 미드 헤매다보니 미드 'For Life'는 설정 자체도 흥미롭고 해서 재밌게 봤었고, 'Salvation', 'Good witch' 도 괜찮게 보다가 영드는 솔직히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도 했다. 이상하게 넷플릭스 오리지널도 내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원래 좀비물도 안 좋아하고, 공포물도 생각 외로 그닥 흥미있게 생각하지는 않으며, 오리지널이라고 하는 미드 지정생존자만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것도 가장 재미있는 시즌 1은 CBS에서 나온 걸로 알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HBO나 .. 2021. 10. 24.
나만의 해외드라마 순위 (Ranking or series of my own show overseas) 1. Chriminal Minds (크리미널 마인드 2005~2020, CBS, 미국) 이 시리즈를 통해서 "프로파일러" 라는 직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심리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악독한 상황 속에서도 주인공들의 돈독한 관계가 참 좋았던 것 같다. (I've known an occupation "Profiler" by this show, have started to have interest about psychology. And I feel human warmth by main characters.) 어릴 때 이 드라마를 봤다면 내 직업은 이거였을지도 모르는데 참 시대를 잘못 타고난 것 같은 느낌... ㅠㅠ 2. Sherlock (셜록 2010~, BBC One, .. 2021. 3. 28.
[영화 리뷰(Review of Film)] 테넷, 어렵지만 천재적인 영화 (Difficult but wizardly film, TENET) 코로나 19로 여행도 못 가, 본가도 못 가, 회사-집(가끔 마트나 편의점)만 왔다갔다 하다 보니 코로나 블루가 온 건 아닌가 싶어 뭔가 새로운 타개책을 찾고 싶었는데 평소 대단히 천재적이라 생각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를 개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팬데믹 상황에서 더 이상 볼 놀란 감독의 새로운 영화는 없었기 때문에 최대한 안전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던 끝에 가장 이른 오전 시간에 물 외에는 음식물을 거의 먹지 않으면서 마스크를 쓰고, 출근할 때처럼 동일한 시간에 일어나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오전 7시 30분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일단 상영관 안에 나를 포함해서 대략 20명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이른 시간에도 이 인원이 모인 건 역시 나처럼 놀란 감독의 영화를 지나치.. 2020. 10. 24.
[영화 짧은 리뷰 (The Short Review of Film)] 맘마미아 2 + 서치 (Mamma Mia 2 + Searching) 요즘 공교롭게 문화 생활을 많이 즐기고 있으나, 원래 목표대로 리뷰를 쓰지 않아 간단히 남겨본다. 사실 이것도 귀찮아서 페이스북에 영어로 쓴 리뷰를 그대로 옮겨놓는 것으로 대신하겠다! 게다가 엄청나게 어려운 책의 리뷰도 바로 정리해야 할 듯 싶어서......!!! (I've been enjoying unintended culture life these days though, I simply leave review on my blog so I didn't execute my original purpose. Honestly I'll replace to put review which I posted on my Facebook by itself cause I don't want to bother it! Furt.. 2018. 9. 10.
[영화 리뷰(Review of Film)] 시티즌포(Citizenfour) - 에드워드 스노든의 긴박했던 순간들(The urgent moments of Edward Snowden) 부제 : 당신은 거대 국가 권력에 맞설 수 있는가? (Subtitle : Can you oppose huge country's power?)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 지난번 국회에서 있었던 필리버스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이름이 바로 에드워드 스노든이다. 전 CIA 직원이자 당시 NSA에 파견된 계약직 직원으로 정계인사들 뿐만이 아니라 민간 내국인과 외국인들까지 프리즘 프로그램을 통해 감청이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폭로한 후 2년이 지나서 미국의 애국자법이 폐기되고, 자유법으로 대체되었다는 과정까지 이 필리버스터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어떠한 사안이나 이슈가 발생한 경우 난 거의 대부분을 약자 편을 들어왔다. 그냥 동정심일 수도 있지만 종교적인 이야기를 배제하면 다윗과의 싸움에.. 2016. 3. 26.
[다큐멘터리(Documentary] 미국의 부활 - 제조업 르네상스 (Restoration of USA - The Renaissance of manufacturing industry)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3편 제조업 르네상스 편은 너무 오랜만에 정리하게 된 것 같다. 지금이라도 해서 다행인 것 같기는 하지만......(I think I become to arrange the Renaissance of manufacturing industry that is 3rd episode for a long time according to something. I think it is just as well so I try to do for now......) 현재는 국제적인 경제 위기로 주춤한 상태인 것 같지만 2015년까지 미국 경제는 금융위기가 언제 있었냐는 듯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었다. 매년 14만개의 일자리를 잃다가 1~2만개씩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였고, 부동산 경기가 살아났다. 뉴욕은.. 2016.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