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r Mazara158 [2016 MLB TOUR] 2016 MLB ALDS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 (10/6 ~ 7 Game : Toronto Blue Jays vs Texas Rangers in ALDS of 2016 MLB Postseason) 항상 글을 쓸 때면 첫 단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그렇게 첫 줄 그리고 첫 문단만 완성하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그런 긴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이렇게 첫 마침표를 찍어본다. 2016년의 끝자락에 다다른 지금에서야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다녀온 27일간의 미국 여행에 대한 소소한 글을 시작하는 것이 다소 게을러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객관적으로는 매우 소소한 글이 되겠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아주 큰 과업일지도 모르겠고...... 어쨌든 작년부터 시작한 나의 버킷리스트 중 가장 달성하기 힘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올해도 빠른 시점부터 많은 준비를 했고, 예상보다 긴 시간동안 MLB 야구장을 비롯한 각 도시의 명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었다. 아마.. 2016. 12. 28. [2016 MLB TOUR] LA 에인절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 (9/19 Game : LA Angels vs Texas Rangers) 항상 글을 쓸 때면 첫 단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그렇게 첫 줄 그리고 첫 문단만 완성하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그런 긴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이렇게 첫 마침표를 찍어본다. 2016년의 끝자락에 다다른 지금에서야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다녀온 27일간의 미국 여행에 대한 소소한 글을 시작하는 것이 다소 게을러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객관적으로는 매우 소소한 글이 되겠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아주 큰 과업일지도 모르겠고...... 어쨌든 작년부터 시작한 나의 버킷리스트 중 가장 달성하기 힘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올해도 빠른 시점부터 많은 준비를 했고, 예상보다 긴 시간동안 MLB 야구장을 비롯한 각 도시의 명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었다. 아마.. 2016. 12. 14. [2016 MLB TOUR]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 (9/16 ~ 18 Game : Oakland Athletics vs Texas Rangers) 항상 글을 쓸 때면 첫 단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그렇게 첫 줄 그리고 첫 문단만 완성하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그런 긴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이렇게 첫 마침표를 찍어본다. 2016년의 끝자락에 다다른 지금에서야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다녀온 27일간의 미국 여행에 대한 소소한 글을 시작하는 것이 다소 게을러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객관적으로는 매우 소소한 글이 되겠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아주 큰 과업일지도 모르겠고...... 어쨌든 작년부터 시작한 나의 버킷리스트 중 가장 달성하기 힘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올해도 빠른 시점부터 많은 준비를 했고, 예상보다 긴 시간동안 MLB 야구장을 비롯한 각 도시의 명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었다. 아마.. 2016. 12. 13.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 드디어 길고 길었던 여행의 끝자락에 와 있다. 역시 돌아가려니 뭔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 몸 상태가 그닥 좋지는 않아서 돌아가긴 해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 것 같다. 어쨌든 그냥 여름휴가로 갈지 알고 2월에 In 필라델피아 - out 피츠버그로 국제선을 끊어놔서 피츠버그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너무 늦은 비행기를 끊었는지 체크아웃하고 공항에 오니 6시간이나 남아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대박 큰 거 하나 사서 점심으로 먹고, 계속 이런저런 자료를 정리하다 이렇게 또 일기를 써본다. 이크, 이제 저녁 먹어야겠네!!! 포스트시즌 시작하기 전 이틀동안 포트워스와 댈러스 관광을 했는데 포트워스가 또 예상외로 너무 좋았다. 다른 도시들은.. 2016. 10. 9. Bye Philadelphia!!! 항상 여행의 시작은 시행 착오의 연속인 것 같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도 그랬지만 미국의 첫 여행지인 필라델피아에서의 여정도 마찬가지였으니...... 진짜 이놈의 지도치 어쩌면 좋니... 그나마 구글맵 있었으니 망정이지, 이거 없었으면 숙소도 못 찾아갈 뻔하고, 공항도 못 찾아갈 뻔 했다. 하긴 사람이 단점이 없을 수가 없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나한테는 참 치명적인 단점이다. 어떻게 지도 방향도 제대로 못 찾지...... 게다가 준비한다고 나름 열심히 준비한 여행인데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생각했지만 빈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었다. 다른 건 다 그렇다쳐도 돈 낭비를 했다는 게 현재 가장 가슴이 아프다. 비용 줄여야 하는데....... 그나마 그 손해분은 잘 안 먹고 돌아다닌 비용으로 충당은 될 듯 하지만 말이다... 2016. 9. 17. [My MLB Diary] 스펙타클했던 트레이드 데드라인 (Spectacular Trade Deadline deal) MLB Non-waiver trade deadline이 현지 동부 시간으로 8/1 오후 4시(우리나라는 오늘 새벽 5시)에 끝났다. 평소 같으면 트레이드된 결과만 봤었겠지만 이번에는 며칠전부터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불안한 마음에 오늘은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울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이뻐하는 노마 마자라가 자꾸만 화이트 삭스에 의해 크리스 세일 트레이드 목록에 오르락내리락거렸기 때문이었다. 설마 타격도 안 좋은 팀이 그 타격마저 마이너스를 시킬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투수가 잘 던져야하는 건 맞지만 타자가 점수를 내줘야 이기는 것이 또한 야구이고, everyday player가 더 가치가 크다 봐오고 있었기에 별 일은 없을 것이며 만약 꼭 보내야 한다면 조이 갈로는 어쩔 수 없지 않은가란 생.. 2016. 8. 2. [My MLB Diary] 그깟 공놀이... (Such a ball game...) [Link : http://sportsday.dallasnews.com/texas-rangers/rangers/2016/07/17/cole-hamels-go-time-exactly-rangers-need] 1. 전체적인 텍사스 레인저스 잡담 (A chatting of whole Texas Rangers) 작년 이맘때쯤 내 야구장 투어 세번째 장소로 방문했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내 응원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어웨이 게임이 있었다. 작년 디펜딩 챔피언인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홈구장으로 내 응원팀은 아니지만 상당히 멋진 내부 경관과 아름다운 분수를 자랑하는 그 곳을 보노라니 다시금 작년의 추억이 떠올랐고, 중간에 리포터가 소개해준 맛집 Q39도 내가 들렀던 곳이었기 때문에 뭔가 더 동질감이 느껴졌다고나 할까.... 2016. 7. 25. [153일째(153rd day)] 버티기... (withstander) 삶은 버티기의 연속인 것 같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어찌저찌 이렇게 버텼고 또 버티면서 살고 있으니 말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I think life is consecutive withstanding. There were many news to me, but I just endured in some ways like this, I'm also enduring and living. As the words 'this will also go by' matches properly......) 일을 하는 것도 미르를 그리워하며 지내는 것도 그냥 나에겐 일종의 버티기인 셈이다. 뭔가 행복하고 좋은 일이 생긴다면 일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안되겠지만 미르는 세상 누구와도.. 2016. 7. 1. [My MLB Diary] 텍사스 레인저스 8연속 위닝 시리즈 外 (The eighth consecutive winning series of Texas Rangers and etc...) [Link : http://www.star-telegram.com/sports/mlb/texas-rangers/article84748897.html] 1. 텍사스 레인저스 어웨이 8승 2패 (Road trip 8 win -2 loss of Texas Rangers) [외야 수비의 완성(?){Completion of outfield defense(?)} / Link : m.mlb.com] 어제 그리고 오늘 나왔던 아주 인상적인 수비들이다. 텍사스가 원래부터 디펜스가 참 좋은 팀이건만 큰 경기 때의 임팩트때문에 그것이 좀 가려져있는 듯 싶다. 데스몬드의 중견수 수비는 이제야 제 자리를 찾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흠잡을 데가 없어서 상대팀에서도 대체적으로 위험한 주루 플레이는 하지 않을 정도이다. .. 2016. 6. 20. [My MLB Diary] 텍사스 레인저스 7연속 위닝 시리즈 外 (The seventh consecutive winning series of Texas Rangers and etc) [Link : http://www.extremebaseball.org] 1. 텍사스 레인저스 7연속 위닝 시리즈 (The seventh consecutive winning series of Texas Rangers) 2010 ~ 11 시즌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 팬들에게 지금처럼 마음 편안한 나날들이 없었을 것 같다. 난 2011 포스트시즌 때부터 응원하기 시작했으니 더더욱 그런 느낌이고 말이다. 아, 2012시즌 중반까지도 괜찮긴 했구나... 그 이후가 문제였지... -_-;;; 솔직히 어웨이 게임이라 약간 불안한 감도 없지 않았고, 특히 어제는 이기기 힘들겠다 생각한 게임이었건만 아무래도 어제의 분위기가 오늘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어제 시애틀 선발 투수였던 제임스 팩스톤에게 산발 안타.. 2016. 6. 13. [My MLB Diary] 다르빗슈 어깨 이상 無 & 그 외... (right of Darvish Yu's shoulder & etc...) [Link : Usa today] 1. 다르빗슈의 세번째 등판(The third outing of Darvish) [Link : m.mlb.com] 업무 때문에 정신이 없는 통에 중후반부터 자세히 지켜보질 못해서 다르빗슈가 어깨에 이상을 일으켰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았다. 아마 커브를 던지고 난 이후였던 것 같은데 갑자기 근육이 뻣뻣해졌는지 어깨를 돌리는 동작을 취했으니 모두들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다행히 오늘 현지 기사에서 보니 별 이상없이 훈련을 소화했고, 내일 시애틀에 가서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목이랑 어깨가 뻣뻣해진거면 목 근육 자체가 안 좋다는 말 같은데 이 쪽으로 물리 치료도 꾸준히 받아야 할 것 같다. 아마도 재작년인가 3년전인가, 그 때도 잠을 잘 못 자서 목 근육.. 2016. 6. 10. [My MLB Diary] Go!! 텍사스 레인저스!!! 외 (Go!! Texas Rangers!!! and etc...) 1. 지구 우승을 향한 다툼... (Struggling for title of division) [Link : m.mlb.com] 이번 주말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지구 우승 타이틀을 위한 맞대결이 있었다. 토미 존 수술 이후 2번째로 등판하는 다르빗슈를 필두로 마틴 페리즈와 데릭 홀랜드로 이어지는 연전이었는데 다소 불안불안하긴 했어도 모두들 제 몫을 해주며 3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역시 첫 단추를 어떻게 끼느냐가 참 중요한 걸로 보이긴 했으나, 아마도 매리너스 선수들이 그 전날 새벽에 도착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았나 싶긴 하다. 워낙 이동거리가 긴 팀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최근 타격감을 보면 매우 어려운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이 되었고 말이다. 물론 레인저스 선수들의 .. 2016. 6. 6.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