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1014 [My MLB Diary]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 (Revenge just brings about revenge...) 이상하게 새벽에 눈이 떠져 벅스 경기를 보며 정호의 맹활약을 흐뭇하게 지켜본 후 즐거운 기분으로 출근 준비를 하며 레인저스 경기를 지켜보았다. 이대론 또 지겠다 싶어 애정만큼 열심히 까며 출근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렇게 데스몬드의 3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역시 이것들은 내가 가만히 있으면 안되나보다... ㅋ 어쨌든 곱게 이겼으면 참 좋았을 것을 이 놈의 팀은 또 논란의 중심이 되었고, 그게 좀 불편하다. 그냥 개그로 화제의 중심이 되면 좋았을텐데 참 별 일이 다 생기네......;;; 사건의 발단은 릴리버 맷 부쉬가 호세 바티스타를 맞췄고, 약간의 언쟁 후 바티스타는 1루 출루, 다다음 타자 스모크의 땅볼 타구 때 바티스타가 2루 베이스로 다소 강한 슬라이딩을 하면서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의 다.. 2016. 5. 16. 정호 생일 축하해~~!! (Happy birthday to Jung Ho~~!!) 아직 몇 시간 남았지만 글 쓸 시간이 없을 거 같아 미리...... 게다가 직접 보지는 못하니까......;;;(실제론 존대말을 쓰지만 그냥 내 블로그니까 반말로.. ㅋ) 정호 생일 축하해~~!!! 우리 정호도 벌써 한국 나이로 30살이구나. 그 꼬꼬마 시절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이제는 완연한 청년이로구나~~!! ㅎㅎㅎ이렇게 말하니 내가 진짜 나이 많이 든 거 같긴 하다. 뭐 정호에 비하면 좀 많긴 하지만~~아무튼 그래도 공식적인 나이로는 아직 만 29살이니 문구도 29번째로 했단다. 솔직히 30살보다 29살이 더 기분 좋지.. 안 그래? ㅋㅋㅋ (부럽다.. ㅜㅜㅜㅜ) 우리가 서로 알게된지도 올해 벌써 11년이나 됐네... 길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도 있는 기간이지만 내 눈은 아직도 너의 고등.. 2016. 5. 10. [97일째(97th day)] 낯설음 & 과제 완료 (Strangeness & Assignment finishing) 오늘은 뭔지 모르게 여러가지로 낯선 느낌이 든다. 날씨도 꾸리꾸리하지만 항상 있던 곳의 그런 익숙함이 낯설음으로 돌변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매일 출근하던 길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 집의 안방에서 TV를 켠 후 맥북으로 여러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자주 반복되는 일상이었지만 한동안의 공백 기간때문인지 뭔가가 낯설다. 하긴 내 옆에 미르가 없구나... 이런 일상 중 항상 빠지지 않고 있었던 존재가 미르였는데, 내 옆에 가만히 누워서 자는 녀석을 수시로 들여다보는 그런 나의 행동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Today I feel strange in some ways as I can't get in something. The weather's gray, but it feels familiari.. 2016. 5. 6. [TEX] (마이크) 트라웃 낚시... {(Mike)Trout Fishing...} [Link : m.mlb.com] 아 놔... 이 팀은 다 같이 개그로 전업하려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레인저스 캡틴... 내 익히 그대의 명성을 알고는 있었으나, 이거 어쩔거야... 트라웃 웃는 것 보소... ㅎㅎㅎㅎㅎㅎㅎ다음엔 벨트레와의 퍼포먼스도 함께 기대해보겠음... ㅋㅋㅋㅋㅋㅋㅋ {Ah, I think this team's members change to comedian with all together... >. 2016. 5. 1. [85일째(85th day)] 여러가지 생각들.. (Some thinkings...) #1. 항상 나에게 행복한 순간이 오길 꿈꾼다. 물론 얼마 전까지 미르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들이 있었고, 야구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또 다른 국면에 처해있기 때문에 다시 또 다른 행복을 찾아내야 할 시점이기도 하다. 다행스럽게도 여전히 MLB 야구와 함께 나름 위로가 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기는 하지만 자주 현장에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그 공백을 메울만한 뭔가를 찾아내야 한다. (I always dream of coming a happy moment to me. Of course, these was a happy time with Mir until short time ago and a happy time with baseball, but I should find out anot.. 2016. 4. 24. [TEX] 개그 콤비 (Comedy Combination) [Link : m.mlb.com] 역시 이게 없으면 섭하지... ㅎㅎㅎㅎㅎ 앤드루스는 홈런인지 알고 천천히 뛰다가 공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때서야 빨리 뛰면서 2루타로 그쳤는데 벨트레와 다른 동료들은 홈런 아닌 게 미리부터 보였는데 왜 제대로 안 뛰냐며 놀리는 것 같음... 물론 직접 물어본 게 아니라서 확실치 않지만... 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뭐가 됐든 이 둘은 이런 게 없으면 섭하다. 요새 엘비스가 왜 이렇게 조용한지 적응이 안됐는데 이래야 엘비스지... 역시 벨트레 옹이 있어서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내가 텍사스 레인저스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 ^.^ {It doesn't make sense if this isn't surely... >. 2016. 4. 20. [TEX] 개그맨인지, 야구 선수인지? (Whether Comedian's, Baseball player's?) [Link : m.mlb.com] [Link : dallasnews.com] ♥ Kevin's Highlights ♥ Adrian Beltre's comic series of 2016 내가 이 분 때문에 웃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개그 본능은 여전한... 요즘 앤드루스가 조용해서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이 분은 여전함...!!! ㅎㅎㅎㅎㅎㅎ2년 연장 계약도 했겠다, 더 멋진 모습, 재미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시길~~ ^.^ [현지시간 2016. 04. 10 ~ 11 , 12 L.A. Angels vs Texas Rangers at Angels Park, Texas Rangers vs Seattle Mariners at Safeco Field] 2016. 4. 17. [PIT] 골든 글러버의 묘기 (Golden Glover's acrobat) [Link : m.mlb.com] [Link : bleacherreport.com] ♥ Defensive play of Top 5 April 15, 2016 ♥ Starling Marte's acrobatic catch 역시 골든 글러버다운 눈이 정화되는 수비!!! 어제 나온 플레이인데 정신이 없어서 오늘 정리해본다~~ (The defense cleaning my eyes as Golden Glover also!!! This was a play to come yesterday, I post today so I was busy yesterday~~) [현지시간 2016. 04. 15 Pittsburgh Pirates vs Milwaukee Brewers at PNC Park] 2016. 4. 17. 파울볼 링크용 내 응원팀이 져서 속상하지만... 그래도 대호 팬들을 위해 링크나 해줘야지.. ㅜㅜㅜㅜ 2016. 4. 14. [PIT] 프리즈, 내 손은 거들 뿐...(Freese, just help my hand...) 교묘한 연기 패스의 일인자... (No.1 of tricky acting pass...)패스란 이런 것이다... (Pass is this thing...)상대를 교란시키는 어시스트의 달인... (The expert of assist to make throwing the opposition...) 이란 걸 보여준 데이빗 프리즈.... (David Freese showing like this...) 그래서 고생은 조디가 다 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So Jordy all strived... >. 2016. 4. 9. [34일째(34th day)] 여러가지 일들... (Sundry things...) #1. 미르가 떠난 그 날 이후부터였던 것 같다. 속이 안좋았다가 괜찮아졌다가 다시 안좋아지는 패턴을 반복하면서 가끔 현기증도 동반했었고, 지난 토요일에 친구를 만나고 집에 돌아온 이후에는 속이 너무 메스꺼워서 약을 좀 먹으면서 집에서 강제 휴식을 취하다가 별 수 없이 이번주 수요일에 드디어 병원을 갔다. 위내시경과 초음파, 혈액 검사까지 힘들게 마쳤는데 확실히 뭔가 잠을 못 자서 그런지 수면 내시경하면서 2시간 동안이나 잤던 것 같다. 최근 몇 년 안에 이렇게 잘 자본 건 처음이었던 듯...... 간호사 언니가 날 깨웠;;; ㅋㅋㅋㅋㅋ{I think the time since Mir leaves. It repeated pattern of feeling sick at my stomach and getti.. 2016. 3. 4. [MY SCHEDULE in MLB] 2016년 3월 ~ 2016년 10월 # 2016 야구장 투어 일정(Ball park tour's schedule of 2016) : 2016. 09. 14 ~ 2016. 10. 10 [25박 27일 (25 nights 27 days)] 2016. 2. 9.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