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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927

[My MLB Diary] 텍사스 레인저스 7연속 위닝 시리즈 外 (The seventh consecutive winning series of Texas Rangers and etc) [Link : http://www.extremebaseball.org] 1. 텍사스 레인저스 7연속 위닝 시리즈 (The seventh consecutive winning series of Texas Rangers) 2010 ~ 11 시즌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 팬들에게 지금처럼 마음 편안한 나날들이 없었을 것 같다. 난 2011 포스트시즌 때부터 응원하기 시작했으니 더더욱 그런 느낌이고 말이다. 아, 2012시즌 중반까지도 괜찮긴 했구나... 그 이후가 문제였지... -_-;;; 솔직히 어웨이 게임이라 약간 불안한 감도 없지 않았고, 특히 어제는 이기기 힘들겠다 생각한 게임이었건만 아무래도 어제의 분위기가 오늘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어제 시애틀 선발 투수였던 제임스 팩스톤에게 산발 안타.. 2016. 6. 13.
[My MLB Diary] 다르빗슈 어깨 이상 無 & 그 외... (right of Darvish Yu's shoulder & etc...) [Link : Usa today] 1. 다르빗슈의 세번째 등판(The third outing of Darvish) [Link : m.mlb.com] 업무 때문에 정신이 없는 통에 중후반부터 자세히 지켜보질 못해서 다르빗슈가 어깨에 이상을 일으켰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았다. 아마 커브를 던지고 난 이후였던 것 같은데 갑자기 근육이 뻣뻣해졌는지 어깨를 돌리는 동작을 취했으니 모두들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다행히 오늘 현지 기사에서 보니 별 이상없이 훈련을 소화했고, 내일 시애틀에 가서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목이랑 어깨가 뻣뻣해진거면 목 근육 자체가 안 좋다는 말 같은데 이 쪽으로 물리 치료도 꾸준히 받아야 할 것 같다. 아마도 재작년인가 3년전인가, 그 때도 잠을 잘 못 자서 목 근육.. 2016. 6. 10.
[My MLB Diary] Go!! 텍사스 레인저스!!! 외 (Go!! Texas Rangers!!! and etc...) 1. 지구 우승을 향한 다툼... (Struggling for title of division) [Link : m.mlb.com] 이번 주말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지구 우승 타이틀을 위한 맞대결이 있었다. 토미 존 수술 이후 2번째로 등판하는 다르빗슈를 필두로 마틴 페리즈와 데릭 홀랜드로 이어지는 연전이었는데 다소 불안불안하긴 했어도 모두들 제 몫을 해주며 3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역시 첫 단추를 어떻게 끼느냐가 참 중요한 걸로 보이긴 했으나, 아마도 매리너스 선수들이 그 전날 새벽에 도착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았나 싶긴 하다. 워낙 이동거리가 긴 팀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최근 타격감을 보면 매우 어려운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이 되었고 말이다. 물론 레인저스 선수들의 .. 2016. 6. 6.
[My MLB Diary] 노마 마자라, 텍사스 레인저스의 미래 外 (The future of Texas Rangers, Nomar Mazara and etc...) 1. 노마 마자라, 2달 연속 이 달의 신인(Nomar Mazara, AL Rookie of the month award on 2 consecutive months) [Link : http://sportsday.dallasnews.com] 요즘 야구보는 낙이 하나 더 늘었다. 현재 지구 우승자리를 놓고 시애틀 매리너스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설사 그렇지 못했다고 해도 난 아마도 이 녀석 때문에 텍사스 야구를 놓지 못했을 것 같다. 정호 이후에 신인때부터 이렇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선수는 처음인 것 같다. 내일 내츠가 탑 유망주 중의 한 명인 트레아 터너를 올린다고 하는데 작년에 터너를 처음 봤을 때도 이런 느낌은 없었으니 이 녀석에게도 정호처럼 틀림없이 시선을 끄는 어떤 마력이 있을 것 같다.. 2016. 6. 3.
[My MLB Diary] 텍사스와 피츠버그 사이에서... (Between the Texas Rangers and Pittsburgh Pirates...) [Link : http://ftw.usatoday.com/2016/05/yu-darvish-andrew-mccutchen-first-strikeout-since-2014] 1. 기다리고 기다렸던 다르빗슈의 복귀... (Returning of Darvish to wait and to wait...) [Link : m.mlb.com] 2011시즌 말, 니혼햄 파이터즈 소속이었던 다르빗슈는 불과 2년전까지만 해도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생각이 없었지만 전 부인과 부모님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렸다고 들었다. 아마도 NPB 내에서 다르빗슈를 잡을 수 있을만한 자금력을 가진 팀이 거의 없기도 했던 것 같고, 통산 방어율 1.99(아무리 투신타병이었어도 대단한 성적임에 틀림없음;;;;;)의 그가 굳이 NPB에서 이룰 건 .. 2016. 5. 30.
[My MLB Diary] 노마 마자라, 491-ft 홈런 외(Nomar Mazara, 491-ft homer and etc...) 1. 엘리트 야구선수, 노마 마자라(Elite baseball player, Nomar Mazara) /iframe> [Link : m.mlb.com] 난 사실 이전에는 그를 알지 못했다. 아직은 MLB 초보팬이라 올해 MLBPipeline.com의 TOP 100에 없었기 때문에(올해는 오늘 전까지 Baseball America top 100 순위도 안 찾아봤으나, 현지 기사 몇 개 찾아보니 실제 2017시즌 데뷔 예정이었다고;;;) 거기 올라있는 몇몇 선수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추신수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4/10 메이저 로스터에 진입했고, 콜업 첫 경기부터 2번 타순, 우익수로 출전하여 4타수 3안타를 쳤는데.. 2016. 5. 26.
[My MLB Diary] 다르빗슈 복귀 초읽기 외... (Returning countdown of Darvish Yu and etc...) [Link : Getty images] #1. 현지 시간으로 바로 오늘 텍사스 산하 Double A의 Frisco RoughRiders 팀에서 다르빗슈의 다섯번째 선발 등판이 있고, 다음주 주말인 28일 정도 복귀 예정이다. 물론 이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현재 4번 등판에서(2번은 Double A Frisco, 2번은 Triple A Express) .125의 피안타율과 0.79의 WHIP을 기록하고 있고, 최고 구속 97마일 정도를 찍고 있다. (Just today by on-site time, It'll be fifth start of Darvish Yu in Frisco RoughRiders of Double A under Texas Rangers, he'll return about May 28.. 2016. 5. 22.
[TEX]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It may smile, may not...) [Link : m.mlb.com] 교묘하게 F1 (Assist) - 4 (out) 가 되긴 했는데....다치지 않아서 천만 다행....!!!다음엔 헤딩하지 말고, 글러브 토스해주시는 걸로~~~ (This play became F1-4 by chance...Thanks God he didn't hurt...!!!It shouldn't pass with a header, should toss by a glove~~) 덧) 웃어도 되는 호수비(Good defense to be smiling) [Link : m.mlb.com] 바로 이렇게.... ㅎㅎㅎ진짜... What a play!!! (Just like this.... :)Really.... What a play!!!) [Link : m.mlb.com] 글.. 2016. 5. 22.
[My MLB Diary]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 (Revenge just brings about revenge...) 이상하게 새벽에 눈이 떠져 벅스 경기를 보며 정호의 맹활약을 흐뭇하게 지켜본 후 즐거운 기분으로 출근 준비를 하며 레인저스 경기를 지켜보았다. 이대론 또 지겠다 싶어 애정만큼 열심히 까며 출근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렇게 데스몬드의 3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역시 이것들은 내가 가만히 있으면 안되나보다... ㅋ 어쨌든 곱게 이겼으면 참 좋았을 것을 이 놈의 팀은 또 논란의 중심이 되었고, 그게 좀 불편하다. 그냥 개그로 화제의 중심이 되면 좋았을텐데 참 별 일이 다 생기네......;;; 사건의 발단은 릴리버 맷 부쉬가 호세 바티스타를 맞췄고, 약간의 언쟁 후 바티스타는 1루 출루, 다다음 타자 스모크의 땅볼 타구 때 바티스타가 2루 베이스로 다소 강한 슬라이딩을 하면서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의 다.. 2016. 5. 16.
[My MLB Diary] 좋은 날... (Good day...) [Link : Washington Nationals vs Detroit Tigers game on May 11, 2016] 작년 포스트시즌 이후 아니, 각종 시상식 이후 이렇게 MLB에 대해 끄적이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다. 여러가지 자료 수집은 꾸준히 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내 블로그 이사 작업 때문에 어수선한 상황이기도 하고, 바쁘기도 해서 나중에 하려고 묵혀두고 있었는데 오늘처럼 야구 보면서 기분이 좋아진 날은 그냥 넘어가면 안될 것 같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본다. 나의 The First Supporting Team은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역전승을 일궈내며 나를 감동의 도가니탕(?)에 빠져들게 만들었고, The Second Supporting Team은 에이스 매치라는 것도 관심을 불러일으킬 경.. 2016. 5. 12.
정호 생일 축하해~~!! (Happy birthday to Jung Ho~~!!) 아직 몇 시간 남았지만 글 쓸 시간이 없을 거 같아 미리...... 게다가 직접 보지는 못하니까......;;;(실제론 존대말을 쓰지만 그냥 내 블로그니까 반말로.. ㅋ) 정호 생일 축하해~~!!! 우리 정호도 벌써 한국 나이로 30살이구나. 그 꼬꼬마 시절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이제는 완연한 청년이로구나~~!! ㅎㅎㅎ이렇게 말하니 내가 진짜 나이 많이 든 거 같긴 하다. 뭐 정호에 비하면 좀 많긴 하지만~~아무튼 그래도 공식적인 나이로는 아직 만 29살이니 문구도 29번째로 했단다. 솔직히 30살보다 29살이 더 기분 좋지.. 안 그래? ㅋㅋㅋ (부럽다.. ㅜㅜㅜㅜ) 우리가 서로 알게된지도 올해 벌써 11년이나 됐네... 길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도 있는 기간이지만 내 눈은 아직도 너의 고등.. 2016. 5. 10.
[TEX] (마이크) 트라웃 낚시... {(Mike)Trout Fishing...} [Link : m.mlb.com] 아 놔... 이 팀은 다 같이 개그로 전업하려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레인저스 캡틴... 내 익히 그대의 명성을 알고는 있었으나, 이거 어쩔거야... 트라웃 웃는 것 보소... ㅎㅎㅎㅎㅎㅎㅎ다음엔 벨트레와의 퍼포먼스도 함께 기대해보겠음... ㅋㅋㅋㅋㅋㅋㅋ {Ah, I think this team's members change to comedian with all together... >. 2016.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