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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33

[2015 MLB TOUR] 피츠버그, 그 아기자기한 매력 (Pittsburgh, the harmonious charm)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매일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우리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자꾸만 잊어버리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혹은 그냥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곤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된다거나 원하는 곳으로 마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고 말이다. (We put opposite our daily life as squirrel repeat the same thing forever, we forget for what purpose of our life. Living is so busy or .. 2015. 9. 2.
[2010 일본 도쿄 - 가고시마 여행] 시부야(渋谷) & 하라주쿠(原宿) & 신주쿠(新宿) (4) [저녁식사 메뉴] [도쿄도청 가는 길] [도쿄도청] [도쿄도청에서 본 야경... 사진이 참...;;;;] ━━━━━━━━━━━━━━━━━━━━━━━━━━━━━━━━━━━━━━━━━━━━━━━ Camera Body : Nikon D80 Camera Lens : TAMRON SP AF28-75mm f/2.8 XR DI LD ASPHERICAL (IF) MACRO The other : 사진을 퍼가실 때 꼭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주시고, 불가능한 타사이트의 경우 원본 수정없이 펌 후 출처 표시 부탁드립니다. 촬영자의 저작권을 생각해서라도 조금만 배려해주세요... ^^;;;━━━━━━━━━━━━━━━━━━━━━━━━━━━━━━━━━━━━━━━━━━━━━━━ 2015. 6. 25.
[2010 일본 도쿄 - 가고시마 여행] 요코하마(横浜) (2)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 [요코하마 야경... 다시 보니 넘 못 찍었다;;;;] [다시 돌아가는 길에 보여서 찍은거라 외부 밖에.. 게다가 조명도 이래서.. ㅋㅋ] ━━━━━━━━━━━━━━━━━━━━━━━━━━━━━━━━━━━━━━━━━━━━━━━━━━━ Camera Body : Nikon D80 Camera Lens : TAMRON SP AF28-75mm f/2.8 XR DI LD ASPHERICAL (IF) MACRO The other : 사진을 퍼가실 때 꼭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주시고, 불가능한 타사이트의 경우 원본 수정없이 펌 후 출처 표시 부탁드립니다. 촬영자의 저작권을 생각해서라도 조금만 배려해주세요... ^^;;;━━━━━━━━━━━━━━━━━━━━━━━━━━━━━━━━━━━━━━━━━━.. 2015. 6. 24.
[START OF MLB TOUR] 플로리다 여행을 마치고... 언제부턴가 아둥바둥 치열하게 경쟁하는 이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겠다며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고, 나 역시 그 대열에 합류하며 살아온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솔직히 물질적으로 풍족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부족한 삶을 살고 있어서 걱정과 근심이 한가득이지만 이 스트레스를 이겨내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내 스스로에게 적절한 휴식을 주고, 열심히 달려온 접점마다 보상을 해준다는 부분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사실 2015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그냥 작년 한 해 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아이패드 에어 2라는 조촐한 선물을 주는 것으로 대신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매년 2월만 되면 어김없이 발동하는 역마살과 함께 정호의 MLB 진출로 인해 매년 줬던 달력을 어떻게 줄 것인지를 고민하.. 2015. 3. 13.
[Off Seson에 즐기는 야구] 가고시마(鹿兒島) 두번째 여행(4) - 야경 투어 & 마무리 [2012. 03. 16 작성] '여행'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 휴식을 주는 편안한 일상 중 하나이다. '여행'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방황을 좀 더 테크니컬하게 해소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 '여행'은 구성원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내고, 그 추억을 공유하는 수단 중 하나이다. '여행'은 세상을 보는 눈을 보다 넓게 만들어주고, 시야를 트이게 해주는 인생의 공부 중 하나이다. 나에게 있어서의 '여행'은 나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강점을 찾아내고, 그 강점을 더 지헤롭게 활용하기 위한 도구이자 활력소 중 하나이다. 여행을 다니기 전에는 내 스스로가 이렇게 용감한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소심한 구석은 있었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치밀하며 가치관조차도 확고하여 다소 아웃사이더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약간은 .. 2014. 8. 16.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1일차 : 한국 vs 홍콩) [2010. 11. 29 작성] Best Of Bes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對 홍콩전 & 기타(1일) '2008 베이징 올림픽 - 2009 제2회 WBC 도쿄예선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까지 어찌하다보니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국제대회를 보러 나가게 되는 것 같다. 사실 이번 아시안게임은 2014년에 내가 사는 인천에서 열리기도 하는 터라 갈 생각이 거의 없었는데 처음으로 좋아하는 선수가 국가대표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히게 되었기 때문에 안 갈 수가 없었다. 게다가 아직 다른 일을 시작하지 않고 있기도 했고, 전에 올림픽과 WBC 관람은 썩 좋아하는 선수가 선발되지 않았음에도 갔었던 데다 이걸 또 이 친구에게 은연 중에 자랑을 했었는데 안 가면 내심 서운해.. 2014. 8. 9.
나에게 선물하는 일본여행 -- Course 7. 오다이바(お台場) [2010. 03. 16 작성] 나에게 선물하는 11박 12일의 일본여행 -- (7) 오다이바(お台場) 천근만근 무거운 내 다리와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 발바닥으로 인해 숙소에서 좀 더 쉬다가 느즈막히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사실 23일 본래의 일정은 츠키지(築地) 시장 - 시오도메(汐留) - 오다이바(お台場)였는데 츠키지(築地) 시장은 새벽녘이나 오전 일찍 가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앞의 두 코스는 다 포기하고 오다이바(お台場)만 다녀오기로 했다. 작년 WBC 때도 다녀오긴 했지만 2번 간다고 나쁠 것도 없고, 근처에 후지 TV도 있으며 작년에 비너스포트 쪽은 시간상 가지 못해 이번 기회에 다 둘러보고 와야겠다 생각했었다. 하지만 하필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비너스 포트(Venus .. 2014. 8. 7.
나에게 선물하는 일본여행 -- Course 6. 시부야(渋谷) & 하라주쿠(原宿) & 신주쿠(新宿) [2010. 03. 15 작성] 나에게 선물하는 11박 12일의 일본여행 -- (6) 시부야(渋谷) & 하라주쿠(原宿) & 신주쿠(新宿) 2월 22일은 도쿄 번화가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시부야(渋谷) - 하라주쿠(原宿) - 신주쿠(新宿)의 일정이었다. 전 글에도 언급했지만 사는 곳이 도시이다보니 여행지만큼은 도시를 전혀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도쿄 여행의 필수 코스는 한 번 정도는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 싶어 이 날 싸그리 모아 다니기로 정했다. 시부야(渋谷)와 하라주쿠(原宿)에서 너무 긴 시간을 보낸 탓에(사실 또 지도 잘못 보고 길 헤맨 탓에...-_-;) 신주쿠(新宿)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쉽다. 이곳저곳 이동하면서 제일 많이 지나다닌 곳이 신주쿠(新宿)이긴 하지만...... J.. 2014. 8. 7.
나에게 선물하는 일본여행 -- Course 3. 요코하마(横浜) [2010.03.10 작성] 나에게 선물하는 11박 12일의 일본여행 -- (3) 요코하마(横浜) 일본에 온지 3일째 되는 2월 19일의 코스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라는 야구 구단을 가지고 있는 요코하마(横浜)였다. 도쿄 외곽에 있는 도시지만 도쿄(東京)에서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거리 밖에 되지 않는 곳이고, 볼거리들이 많지만 특히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일단 JR 린카이(リンカイ)선을 타고, 시부야(渋谷)역에서 정차한 후 Information center 로 가서 가는 길에 대해 확실히 물어본 후 도큐도요코(東急東横線)선으로 갈아탔다. 시부야에서 도요코(東横線)선을 타니 나중에는 그냥 자연적으로 미나토미라이(みなとみらい)선으로 들어섰던 것 같고, 마침 급행을 탄지라 .. 201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