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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LB Ball Park Tour] 선물들 (2) [약과] [벅스 선수들 카툰 엽서들]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셔저와 브라이스 하퍼 카툰 엽서]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 간식 중에서 약과를 좋아한다고 해서 준비해 간 단체 간식... 일단 크기가 작아서 그나마 내가 가지고 갈 수도 있었고, 카우프만 스타디움은 음식 반입도 되는 데라 큰 어려움없이 줄 수 있었다. 다음에 한번 더 사가야 할텐데... 엽서도 간식과 함께 하나씩 주고 싶어서 액티브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로 직접 디자인한 후 제작해서 가지고 갔는데 과연 잘 나눠줬는지는 모르겠다. 정호한테 이건 좀 못 미덥다. 웬지 귀찮은 건 시켜도 안할 거 같은 느낌이라... 내가 직접 한 명씩 나눠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올해는 그냥 생일 때만 보내고 직접 갈 땐 안해가기도 했다. 뭐 몇몇 선수는 사인용으.. 2016. 11. 6.
[2015 MLB Ball Park Tour] 선물들 (1) [2014 올스타전, 플레이오프 일부 사진 앨범] [손목 보호용 미니 쿠션] 한국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4시즌 사진도 정리하다보니 너무 많이 추려져서 이벤트 별로 정리한 앨범 1권은 이 때 가서 줬고, 1권은 아직도 못 주고 있다. 이번에 가지고 갔어야 했는데 짐이 너무 무거워서 못 가지고 갔으니까... 저 손목 쿠션은 컴퓨터 작업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손목 터널 증후군이 생긴 것 같아 내가 쓰려고 만들었다가 이왕 만든 김에 정호를 포함해 저 선수들도 주고 올까 싶어서 하나씩 가지고 갔는데 조디는 DL이라 어쩔 수 없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역시 홈경기 주말 경기 때는 줄 수 있을만한 타이밍이 없어서 다시 가지고 돌아왔고, 파울볼 유저들에게 나눔했다는~~!!! 자세한 내용은 Daily Escap.. 2016. 11. 6.
[2015 MLB Spring Training] 선물들 [여권 케이스] [초콜릿 부케] [파울볼러들의 응원 메시지] [MLB Report] 나 쓰려고 만든 여권 케이스인데 어차피 정호 사진으로 만들어서 그냥 본인도 주고 왔다. 실제로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어쨌든 이것도 MLB 사진으로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저런 할 일들이 많아서 언제 할 수 있을지... 초콜릿 부케는 적은 비용으로 많은 걸 준비하려고 시작했는데 손이 너무 많이 가서 결국은 목표 수량 다 못 맞췄고 걍 구색만 맞춘 것 같아 좀 아쉽다. 게다가 이쁘게 만들지고 못했던 것 같고... 아마 이걸 다시 만들 일은 없을 것 같고, 아예 꽃다발처럼 많이는 누군가 요청하면 만들어줄 수도 있을 듯... 응원 메시지는 정호가 한국인 타자로서 KBO에서 MLB로 직행한 첫번째 케이스라 뭔가 .. 2016. 11. 3.
정호 생일 축하해~~!! (Happy birthday to Jung Ho~~!!) 아직 몇 시간 남았지만 글 쓸 시간이 없을 거 같아 미리...... 게다가 직접 보지는 못하니까......;;;(실제론 존대말을 쓰지만 그냥 내 블로그니까 반말로.. ㅋ) 정호 생일 축하해~~!!! 우리 정호도 벌써 한국 나이로 30살이구나. 그 꼬꼬마 시절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이제는 완연한 청년이로구나~~!! ㅎㅎㅎ이렇게 말하니 내가 진짜 나이 많이 든 거 같긴 하다. 뭐 정호에 비하면 좀 많긴 하지만~~아무튼 그래도 공식적인 나이로는 아직 만 29살이니 문구도 29번째로 했단다. 솔직히 30살보다 29살이 더 기분 좋지.. 안 그래? ㅋㅋㅋ (부럽다.. ㅜㅜㅜㅜ) 우리가 서로 알게된지도 올해 벌써 11년이나 됐네... 길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도 있는 기간이지만 내 눈은 아직도 너의 고등.. 2016. 5. 10.
[97일째(97th day)] 낯설음 & 과제 완료 (Strangeness & Assignment finishing) 오늘은 뭔지 모르게 여러가지로 낯선 느낌이 든다. 날씨도 꾸리꾸리하지만 항상 있던 곳의 그런 익숙함이 낯설음으로 돌변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매일 출근하던 길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 집의 안방에서 TV를 켠 후 맥북으로 여러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자주 반복되는 일상이었지만 한동안의 공백 기간때문인지 뭔가가 낯설다. 하긴 내 옆에 미르가 없구나... 이런 일상 중 항상 빠지지 않고 있었던 존재가 미르였는데, 내 옆에 가만히 누워서 자는 녀석을 수시로 들여다보는 그런 나의 행동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Today I feel strange in some ways as I can't get in something. The weather's gray, but it feels familiari.. 2016. 5. 6.
[95일째(95th day)] 선택의 문제 (A problem of decision)] #1. 요즘 나름 여러가지로 할 것도 많았고, 생각할 것들도 많았어서 바쁘게 지내긴 했는데 그러느라 여전히 위장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매일 그런 것은 아니지만 메스꺼움을 느끼는 날이 안 느끼는 날보다 더 많다보니 생각보다 신경이 좀 쓰인다. (There were many things to do in some ways these day, I was busy so there were a lot of thinking, but I'm still having stomach disorder due to that. I don't sick everyday, however the day feeling disgusted is much more than the day I don't feel disgusted, so I w.. 2016. 5. 4.
HAPPY BIRTHDAY TO JUNG HO!!! 내 나이대 친구들도 거의 양력 생일을 하는데 정호는 나보다 좀 늦게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음력 생일을 지낸다. 그런데 음력 생일을 지내는 사람들도 묘미가 있는 것이 매번 음력 날짜가 바뀌기도 하니까 가족끼리는 음력 생일로 해도 친구들끼리는 양력 생일로 하는 경향이 있다고... 어찌보면 이중으로 축하받으니까 좋은 것도 같다. ㅎㅎㅎㅎㅎ 물론 정호는 애초부터 음력 생일에서 바꾸진 않았어서 올해는 음력으로 4월 5일이 바로 오늘이고, 정호가 태어난 날!!! 정호 생일 축하한다!!! 벌써 생일 챙긴지 몇 년이나 된건지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항상 잊지 않고 챙겨주고 싶은 이 깊은 마음을 이 녀석이 알란가 모르겠다... ㅋㅋㅋ -_-/예년같으면 어차피 당일이 아니어도 근처 날짜에 가서 직접 얼굴 보며 축하해줄 수.. 201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