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4 2024. 12. 13 탄핵 가결 촛불 집회 일기 [오늘 밤은 '삐딱하게'] [H.O.T. "빛"] [NCT "Candy"] 2016년 503의 탄핵이 가결되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된 이후 또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는데 10년도 채 되지 않아서 이 운명같은 일이 또 다시 반복되었다. 게다가 난 이 추운 계절 또 다시 같은 장소에 와 있다. 차이점은 이번에는 일행이 없다는 점 정도...... 물론 용산 멧돼지 시키가 당선되고 난 이후 난 이 일이 또 벌어지리라고 예감하기는 했었지만 다시 이 자리에 오고 싶지는 않았다. 뽑은 이들이 책임지기를 바랬으니까....... 다행히 난 부모님에게 좋은 두뇌 DNA를 물려받았고, 또한 좋은 스승과 좋은 분들과 좋은 교육을 받아 스스로 제대로된 판단을 할 수 있었기에 가.. 2024. 12. 14. [392일째(392nd day)] 촛불집회 그 4번째... ❤ 촛불집회 (총 4번째 참가) ❤ 2016. 11. 19 광화문2016. 11. 26 광화문2016. 12. 09 여의도 국회의사당 (탄핵 가결의 날)2017. 02. 25 광화문 난 애국자는 아니다. 그냥 보편주의자이자 진보론자 그리고 원칙주의자일 뿐이다. 하지만 내가 이 집회를 참가한 이유는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정의 차원이었다. 만약 내가 다른 나라에 살았어도 이런 일이 있었다면 거리에 나섰을 것이다. 지난 9년간 이명박근혜 정부를 겪으면서 언론 통제로 인한 사회의 경직성과 정보의 왜곡, 기득권 부의 독점으로 인한 사회 양극화, 그로 인한 사회 구성원간의 갈등, 모든 평등과 자유성을 포함한 헌법 위배 그리고 그에 따른 민주주의의 위기, 권력자들의 부패와 사유화와 더불어 국민을 바보(요즘은.. 2017. 2. 26. 2016. 12. 09 국회의사당 앞에서... 2016. 12. 09 탄핵 가결의 역사적인 날,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념샷!!!앞으로 더 해나갈 일들이 많지만 일단 첫 걸음을 잘 뗀 만큼 앞으로도 건강하고 상식적인 사회가 되기 위해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우리와 함께 현장에 계셨던 분들도, 여건상 직접 못 오신 많은 분들도 거의 한 마음으로 응원했을 거라 생각합니다.모두들 어제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지치지 말고 끝까지 제대로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시다!!! ^_^ [2016. 12. 09 국회 의사당 정문에서...... by iPhone 6s] 2016. 12. 10. [탄핵집회] 2016. 12. 09 탄핵 가결의 날... 2016. 12. 09 탄핵 가결의 날... 요즘 또 심하게는 아니지만 위염이 도져서 갈 수 있을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그냥 약간 불편한 정도여서 부랴부랴 은숙 언니와 함께 다녀오기로 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집회가 시작되었지만 우리는 조금 늦은 2시 10분 정도 이 현장에 도착했는데 의경들이 국회의사당 둘레 담벼락 앞, 건너편 횡단보도에 포진되어 있어 조금 분리된 상태로 진행되었다. 그래서 뭔가 좀 아쉬웠는데 의경 친구들도 어쩔 수 없는 지시에 의해 움직이는 어린 친구들이라 대놓고 물러나라고 말하기도 좀... 진짜 권력의 개가 된 경찰도 개혁 대상임이 분명하다!!! 어린 친구들 전면에 내세우고 뒤에서 조종하는 꼴이란!!! 어쨌든 아무리 비상식적인 사회가 되었다고 해도 설마 부결은 안될 것이란 생각.. 2016.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