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19 [넥센 히어로즈 2012년 5월 3주] OMG!! Crazy Heroes!!! 이게 웬일인가요. 지난주에 잘해야 5할 승률을 올릴 것이라 생각하며 대충 5할선이나 맞췄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음을 비우고 지켜봤는데 모든 경기를 스윕해버립니다. (문제는 주말 3연전은 다른 팀도 스윕해서 티가 안나는;;;) 역시 마음을 비우고 가열차게 까야 우리 애들은 잘하는 걸까요... 이러니 칭찬을 하고 싶어도 절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까야 할 것 같네요. ~_~ ★ 준수한 투수조 나이트 - 밴 헤켄으로 이어지는 원투펀치는 여전히 건재했고, 이제 조금 선발투수로 불릴만한 3선발이 나타난 듯 하네요. 불붙은 타선에 대한 믿음이었는지 정말 소수 빼고는 불펜 투수들도 자기 역할을 잘해주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앤디 밴 헤켄이 2번의 선발등판을 했고, 모두 QS를 찍어주며 2선발로서의 역할을 톡톡.. 2014. 6. 4. [넥센 히어로즈 2012년 5월 둘째주] 멘붕 시리즈의 연속... 내팀내(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는 역시 과학인 것인가요... 4월동안 한껏 들뜨게 만들더니만 5월에는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광주를 다녀오면서 멘붕의 상황을 겪고 잠시 넥센의 야구를 멀리하면서 기대를 많이 접어놓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앞으로를 위해 까야할 건 까야하지 않겠습니까... 기본적으로 우리 선수와 현대때부터 이어져 온 팀을 아끼는 마음에서 쓰는 글이니 모두 그런 베이스를 깔고 가열차게 까봅시다!!! ★ 희망적인 선발투수 + 암울한 불펜 나이트 - 밴 헤켄으로 이어지는 원투펀치, 무늬만 선발투수 3명, 잉여에서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유망주 2명, 흔들리는 불펜 투수들까지 참으로 다사다난한 2주였습니다. 그나마 올해 외국인 선수 농사는 대박까지는 아니어도 중박은 치고 있지 않나 생각.. 2014. 6. 4. [파울볼] 넥센 히어로즈의 2012년 4월 결산(+4월 마지막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어느새 소리소문없이 지나가버리고, 본격적으로 Hot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안좋은 시기인데 그나마 넥센 야구가 저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네요. 근데 참 이상하죠? 팀은 잘 나가고 있는데도 제가 별로 안좋은 상태라 그런지 마음은 허하네요. ㅋ 아무튼 4월 한달을 나름 희망적으로 보낸 반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한두개가 아닌 듯 합니다. 이 부분을 보완해야만 4강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것인데 그렇지 못하면 그냥 도전만으로 그칠테니까요. ★ 2% 부족한 투수진 지난 주 선발투수진들의 기록은 시망이었습니다만 그나마 이닝은 어느 정도 먹어줬다는 것에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 꽤 있었더랬죠... 브랜든 나이트... 아마 목동으.. 2014. 6. 4. 2013시즌 넥센 히어로즈 전체 결산 - 타자편 # 저의 공간에만 남긴 글이긴 하지만 지나가면서 보신 분들 중에 감독님에 대해 언급한 부분에 대해 언짢으셨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답도 아니고 저만의 생각을 끄적였다 이해해주시고, 혹시나 아직 안 보신 분들 중에서 염감독님의 팬이나 지인분들은 이 글을 그냥 스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쩌면 염 감독님에 대해 어느 정도 한국 야구에 대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그냥 기대로 끝나서(감독 첫해라고 해도 여태까지 십년넘게 야구보면서 감독님들 대부분이 첫해 모습에서 달라지는 게 없더군요.) 더 실망했던 것 같고, 제가 무리한 기대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선수 혹사는 그만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컸고 사실 분노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물론 그 기준에 대해.. 2013. 10. 19. 2013시즌 넥센 히어로즈 전체 결산 - 투수편 # 저의 공간에만 남긴 글이긴 하지만 지나가면서 보신 분들 중에 감독님에 대해 언급한 부분에 대해 언짢으셨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답도 아니고 저만의 생각을 끄적였다 이해해주시고, 혹시나 아직 안 보신 분들 중에서 염감독님의 팬이나 지인분들은 이 글을 그냥 스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쩌면 염 감독님에 대해 어느 정도 한국 야구에 대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그냥 기대로 끝나서(감독 첫해라고 해도 여태까지 십년넘게 야구보면서 감독님들 대부분이 첫해 모습에서 달라지는 게 없더군요.) 더 실망했던 것 같고, 제가 무리한 기대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선수 혹사는 그만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컸고 사실 분노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물론 그 기준에 대해.. 2013. 10. 19. 넥센 히어로즈 2013년 9~10월(6라운드) 결산 모든 것이 끝난 후, 나름 올해는 내 자신에게 꼭 하고자 했던 약속들도 모두 마무리지으려 했고, 그렇게 그 약속을 지켰다. 마음같아선 매주마다 기록을 정리하고 통계내려고 했지만 역시 아무리 한가해도 그렇게까지 하기엔 시간이 너무 없었기 때문에 다달이 정리하는 것으로 노력했고, 이렇게 2013시즌의 마지막 9~10월 통계도 끝을 맺을 수 있었다. [2013.09.03 ~ 2013.10.05 넥센 히어로즈 투수 개인별 기록] [2013.09.03 ~ 2013.10.05 넥센 히어로즈 투수 보직별 기록] 역시 후반기에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선수가 밴 헤켄과 손승락이었다는 것이 기록으로도 나타난다. 밴 헤켄은 5게임동안 피홈런을 하나도 맞지 않았고, 거의 볼삼비율이 3배가 넘으며 OOPS .519 / WHIP .. 2013. 10. 19. 넥센 히어로즈 2013년 7~8월(4, 5라운드) 간략 정리 #1. 넥센 히어로즈 7~8월 투수 기록 [2013.07.02 ~ 2013.08.04 선수별 / 보직별 기록] - 전반적으로 선발투수진 성적이 크게 좋지는 않지만 역시 외국인 원투펀치 둘은 해줄 경기는 해주고 있음.- 반면 3선발 이하 토종 선발들의 성적은 말그대로 안습;;; 다른 거 다 무시한다고 쳐도 피안타율, 피출루율, 피장타율, OOPS에서 확연히 드러남.- 그나마 불펜 승리 셋업조(송신영, 한현희, 손승락)는 OOPS만 놓고 봤을때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음.- OOPS .800을 넘어서는 투수들은 정말 많이 고민해봐야 함... -_-;; [2013.08.06 ~ 2013.09.01 선수별 / 보직별 기록] - 나이트는 8월에도 준수했지만 밴 헤켄의 OOPS는 생각보다 좋지 않음. 물론 득점 .. 2013. 9.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