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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Baseball/Baseball Column

[MLB.com] 강정호 피츠버그와 4년 계약(Kang Jung Ho 4 year deal with Bucs)

by ♥Elen_Mir 2015. 1. 17.

[출처 : http://m.mlb.com/news/article/106592314/pirates-jung-ho-kang-make-it-official-with-4-year-11m-deal]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벅스 팀 닥터가 강정호의 메디컬 테스트의 합격 판정을 내렸고, 지난주 원칙적으로 합의한 4년 계약에 사인했다. 메이저리그 소스에 따르면, 보장액 11M이고, 2019년(5년차) 5.5M의 팀옵션이 있다. 금요일 아침 공신력있는 미디어에 피츠버그 단장 닐 헌팅턴은 그가 흥분감이나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직역하면 이 정도인 듯?).


"우린 그가 마음에 든다"고 헌팅턴이 말했고, "그의 순수 파워를 인정한다. 유격수로서 우리의 신뢰를 확인시켜줄 것이라 기대한다. 첫번째 한국인 타자가 이 변환을(아마 한국 기록의 transition을 뜻하는 듯) 만들어낼 이 기회(상황)로 인해 흥분된다."

강정호는 "일단 난 MLB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모험)를 준 넥센 히어로즈 팀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싶고, 매우 흥분되고, 이 기회를 겸허하게 만들 것이다. 좋은 팀메이트들과 함께하길 기대하고, 팀의 승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파이리츠는 이를 얻기 위해 투자했지만 기대했던 혹은 앞선 보도 내용보다는 상당히 적은 액수를 투자했다. 에이전트 알렌 네로는 4년 혹은 연 5M 규모의 5년 계약을 이끌어내려고 협상했고, 초기 보도에 따르면 그 범위에 동의한 금액이었다.


강정호가 KBO로부터 온 성공적인 첫번째 포지션 플레이어(야수)가 될 수 있는 목표에 이른다면 이 계약은 MLB 마감시한에 일어난 역사적인 일이 될 수 있다. 


헌팅턴은 "그가 마이너리그로 보내질 확률은 0이다", "그는 백업 선수로서 캠프에 있을 것이고, 많은 유연함을(게임운영에) 줄 것이다. 주전 선수로서 성공적인 MLB 커리어를 가질 것이고, 좋은 all-around(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이다. 단지 그 일이 언제 일어날지 모를 뿐이다." 라고 말했다.

"중요한 변화의 시기가 될 것이고, 우리는 문화적인 변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즉각 초점을 맞출 것이다"


강정호는 지난 7년동안 넥센 히어로즈에서 플레이하며 보낸 시간을 정확히 다음달에 이곳에서 써야 할 것이다.(이런 뜻인 거 같은데 정확한지는 잘;;; 그냥 말장난같음)

그의 KBO팀은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목요일 시즌 전 캠프를 열고, 그는 플로리다 브랜든턴의 파이릿 시티에 합류하기 전까지 그들과 함께 훈련할 것이다. 야수들은 2월 23일에 소집된다.


파이리츠는 세계적인 보물을 찾기위해 가진 무브에 대한 확신 안에 16M(넥센에 보내질 5M의 포스팅수수료를 포함)를 투자한다. 큰 타격, 강한 어깨, 자신감 등 강정호가 가진 이 스타일과 성질의 패키지가 피츠버그에 폭풍을 몰고 올 것이다.

신체적인 부분은 명백히 많은 테스트 중에 첫번째 것에 불과하고, 파이릿 스프링 트레이닝때 중점적으로 볼 부분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 호기심은 경제적인 약속(계약)과 함께 시작하였고, 포지션이 정해지지는 않았다. 3루 조쉬 해리슨, 유격수 조디 머서와 2루수 닐 워커가 강정호가 한국에서 뛰었던 위치의 주인이다. 그는 또한 외야수로서 뛸 강한 어깨를 가졌지만 그조차도 스탈링 마르테, 앤드류 매커친, 그레고리 플랑코에 막혀있다.


헌팅턴은 강정호가 인천공항에서의 출국 전 기자회견시 머서보다 "더 잘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알고 있었다. 강정호와 첫번째 미팅동안 그의 자신감의 표현이었다고 확인했고, 그 단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의 대답은 진지한 질문에 대한 기본적인 표현이었고, 그렇게 표출되길 원하지 않았다" 고 그의 발언을 가져왔다. "그는 명석하고, 열정적이고, 자신감있다. 해리슨, 머서, 워커가 그들이 가진 모든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것을 이해한다"

"그는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시작할 수 있을거라 믿지만 해리슨은 몇년동안 주전선수가 되길 원했다(몇년 걸렸다는 뜻인 듯)."

 

벅스는 강이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그에게 맞는 자리를 충분히 인상적으로 보여줘서 메이저에서 고민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할 것이다.(직역하면 이런 뜻인듯)

히어로즈에서 프랜차이즈로서의 7년을 있었던 그는 117게임동안 타율 .356 / 40홈런 / 117타점을 기록했다. 그것은 그의 이전 커리어하이인 .314/25/96을 넘어서는 중요한 성장(레벨업)을 나타낸다.


"그가 친 몇개의 볼들은 미국의 어떤 야구장이든 넘길 수 있었을 것이다" 라고 헌팅턴이 말했고, 서울의 목동구장은 피츠버그의 PNC Park와 비교해서 더 작은 구장이라는 걸 알고 있다. "우리는 그 뱃스피드를 좋아한다. 그 방법으로 투수들의 공을 적응하고 배트에 맞출 것이다.(해석이 진짜 잘 안되는데 이런 뜻일 듯...)"


머서와 강정호 사이의 유격수 경쟁에서 누가 탈락할지(누가 차지할지)의 그 부분을 암시한다.  강의 레인지(범위)에 대한 의문은 아주 강한 팔이 그것을 상쇄시킬 수 있다. 머서는 목요일 밤에 발표한 MLB Network 부분에서 유격수 순위 6위를 기록했다. 머서는 좋은 레인지를 가졌고, 특히 정확함과 확실한 타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13명의 빅리그 유격수 중 한명이고, 적은 에러속에서 적어도 2014년에는 300개의 아웃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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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시 영어가 짧으니까 무지 오래 걸리는구나!!!

당연히 영어 실력이 딸리니 잘못 해석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 정말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래 다른 기사 하나는 달력부터 마무리지어놓고, 그냥 간략하게 봐야겠다 싶다. 물론 우리나라 기사에는 다 나온 내용이긴 하지만 영어 공부도 할 겸 언제 한번 찬찬히 살펴봐야겠음... ㅜㅜㅜㅜ


어쨌든 드디어 우리 정호 가긴 가는구나... 지금 마음도 그렇고, 머릿 속도 정리가 안돼서(게다가 이제 달력 후딱 마무리) 어떠한 글을 쓸 상황이 안되기는 하지만 일단 달력부터 마무리해놓고 다음주 중에 여러가지 심경이나 앞으로 해야할 것들을 정리 좀 해봐야겠다. 물론 정호도 그렇지만 내가 해야 할 일들까지...


그나저나 해석해놓고 보니 내가 이걸 다 해냈다는 게 뿌듯할 따름?! ㅎㅎㅎㅎㅎㅎ



어쨌든 정호 너무너무 축하하고, 여태까지 옆에서 응원해줬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줄테니 걱정하지 말고, 적응하는데 주력하길 바래~~

이 글을 언제나 볼지 모르겠지만 해석하면서 단장 발언들 보니 내가 보고 있는 부분을 그 사람도 보고 있는 것 같아서 넌 잘해낼 수 있을거라 믿음이 간다. 앞으로의 적응을 위해 나도 여기서 해줄 수 있는 부분 해줄테니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단내나게 훈련해주길......!!


그나저나 구정 때 플로리다 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때 플로리다로 넘어가주면 안되겠니~~ 지금 머서 보니까 플로리다 미니 캠프에서 훈련하고 있는 것 같던데 비자 해결하고 아예 바로 합류하는 것도 괜찮지 싶고... 혹시 기술적인 부분때문에 그러는 거면 조금 더 있기는 해야겠지만 부디 빨리빨리 이동해주길 바란다. 구정 때 아니면 내가 널 볼 수 있는 시간은 7월이 될 거 같아서... ㅜㅜㅜㅜㅜ 8월이 될 수도 있다... ㅜㅜㅜㅜㅜㅜㅜ


감사너 달력도 가져갈거라 빨리 받고 싶지 않니???? (ㅋㅋㅋㅋㅋㅋㅋ) 고고


그냥 넥센 귀국할 때 바로 플로리다로 이동해줘도 내가 볼 수 있기는 하니 그때만이라도 이동해주길 바랄 뿐이다. 사실 달력말고도 여러가지 생각하는 것들이 있어서 그것도 주고 오고 싶고, 한참 얼굴도 못보니까 계속 조바심이 난다. 지금 시카고에서 환승할 생각이라 항공권 보고 있는데 특가 상품 사라지기 전에 후딱 정확한 일정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나갈까봐 걱정이다. 더 저렴한 건 어제 빠졌고... -_-;;; 구장도 어디인지 알아놨고, 전자여권도 해놨으니 다음주에 ESTA도 신청할거고, 도로연수도 좀 받고 해서 그 동네만 차를 렌트해서 다닐 생각을 하고 있다. 보니까 버스도 있긴 해서 하루이틀 운전해보고 무서우면 그냥 버스타고 다니던가~~ 그 버스가 1시간에 1대씩만 와서 좀 글킨 하던데...


어쨌든 자세한 글은 나중에~~ 점심 먹고, 미르 병원 다녀오고 나서 달력 일정부터 다시 넣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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