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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Baseball/Baseball Library

장충고, 화순고 4강진출~~!!

by ♥Elen_Mir 2014. 6. 16.

장충고가 제4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장충고는 24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인천고와 8강전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장충고는 1회 2사 3루에서 4번 이두환의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7회초에안타 2개를 얻어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으로 연장전에 들어간 뒤 11회말 선두타자 김경모가 볼넷으로 출루해 만든 1사 2루의 찬스에서 1번 김명성이 짜릿한 중전안타를 터뜨려 승리했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2007년 신인 1차 지명으로 입단 계약한 장충고의 우완투수 이용찬(17)은 11이닝 동안 삼진 13개를 곁들여 2안타, 1실점으로 막는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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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고 1 - 3 전남화순고

  승리투수 : 김선빈         패전투수 : 표경원         결승타 : 강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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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비로 취소된 8강전이 오늘 치뤄지면서 결국 장충고와 전남화순고가 4강에 올랐다.  아까 장충이랑 인천고 경기를 볼까 하다가 우리 2군경기 있어서 그거 보느라고... ㅡ.ㅡ;;;

  근데 이용찬이 편한 마음으로 던졌나보다..ㅋ 두산에 4억5천?! 아무튼 계약을 오늘 마치면서 그 소식이 오전에 나왔으니 이미 알고있지 않았을까 싶다. 거기에 임태훈이 4억 1천이었나 2천이었나... 두산은 신인들 계약금은 참 잘 챙겨준단 말이지..ㅡ,.ㅡ

 

  이로써 각 구단들이 점찍어둔 1차지명 선수들의 계약금 전쟁도 굉장히 치열해질 것 같은 느낌이다. 특히 엘지가 마음이 많이 급할 것도 같긴 한데... 아무튼 우리도 1차지명 좀 해봤으면.. 쩝!!

 

  아무튼 화순고 내심 결승까지 올라오라고 빌고 있었더니만 일단 4강까지는 진출했다. 선수층이 얇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게 참 놀랍기도 하고 참 재밌기도 하고... 하여간에 정말 재미있는 팀인 듯...^^ 화순고 선수들을 위해 우리 이승주 선수께서 잘해야 할터인데..ㅡ,.ㅡ

 

  이제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도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내일은 광주동성고와 경기고, 장충고와 화순고의 4강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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