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투어21 미국 여행 준비 外 여긴 바람이 많이 분다. 몇 년동안 5월 초까지 추웠다가 갑자기 5월 중순 들어서면 화창하다 못해 햇빛이 따가워서 여름 날씨에 가까웠는데 올해는 더웠다가 추웠다가 아주 갈피를 못 잡겠다. 이런 날씨때문에 사람 나이로 다음달이면 68세가 되는 우리 미르가 기침을 달고 사는 거겠지... 그래서 나도 아주 많이 조심스럽게 미르를 보살펴주고 있다. 날씨가 일관성을 좀 지켰으면 좋겠건만(가급적이면 딱 알맞은 날씨로) 정말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많다...ㅜㅜㅜㅜ 게다가 내 손가락이 아직 좀 아프다 말다 한다. 그래도 어제부터는 통증도 많이 가라앉았지만 약 바르고 나면 어쩜 그렇게 아픈지 아직 며칠 걸릴 것 같다. 아직 실밥 푼다는 이야기가 없어서 다음주까지는 매일 병원에 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요즘 여러가지.. 2015. 5. 12. [MLB TOUR(1)] 트로피카나 필드 & 포트 데 소토 공원(Tropicana Field of Tampa Bay Rays & Fort De Soto Park) 언제부턴가 아둥바둥 치열하게 경쟁하는 이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겠다며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고, 나 역시 그 대열에 합류하며 살아온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솔직히 물질적으로 풍족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부족한 삶을 살고 있어서 걱정과 근심이 한가득이지만 이 스트레스를 이겨내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내 스스로에게 적절한 휴식을 주고, 열심히 달려온 접점마다 보상을 해준다는 부분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사실 2015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그냥 작년 한 해 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아이패드 에어 2라는 조촐한 선물을 주는 것으로 대신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매년 2월만 되면 어김없이 발동하는 역마살과 함께 정호의 MLB 진출로 인해 매년 줬던 달력을 어떻게 줄 것인지를 고민하.. 2015. 3. 12. [MY SCHEDULE in MLB] 2015년 2월 ~ 2015년 10월 #1. 2/18 ~ 2/24 THE TRAVEL OF MLB SPRING TRAINING(PRESEASON TRAINING) - Pittsburgh Pirates 관전 확정 / Bradenton, Florida #2. 7/18 ~ 7/27 THE BALLPARK TRAVEL OF MLB : 밀러 파크(밀워키 브루어스 - 피츠버그 원정경기), 카우프먼 스타디움(캔사스시티 로얄스 - 피츠버그 원정경기).PNC 파크(피츠버그 홈구장) 2015. 1. 25. [해외야구장 리포트 - 일본편(3)] 후쿠오카 야후 돔구장 (3) - 돔구장 투어 & 경기 지난 번에 올렸던 "쿄세라 돔 오사카(http://foulball.co.kr/bbs/board.php?bo_table=dock_11&page=)" 편을 쓴 후 굉장히 오랜만에 다시 작업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이제 우리 강아지가 기력도 많이 회복했고, 저도 일단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있는데다 최근 파울볼에서 '야구장 직관 경기수 → 야구장 어디까지 가봤나' 까지 이어지는 글들을 보다보니 저의 장기적인 과제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_^ 제가 언젠가 말씀드렸던 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버킷 리스트 중 가장 상단에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한국 - 일본 - 미국으로 이어지는 세계 야구장 투어입니다. 뭐 이미 2010년까지 한국에 있는 프로구단 홈구장과 제2구장은 모두 가봐서 이제 한국 야구장은 퓨처스.. 2014. 6. 13. [해외야구장 리포트 - 일본편(3)] 후쿠오카 야후 돔구장 (2) - 공식 상품샵 더그아웃(Dug out) 지난 번에 올렸던 "쿄세라 돔 오사카(http://foulball.co.kr/bbs/board.php?bo_table=dock_11&page=)" 편을 쓴 후 굉장히 오랜만에 다시 작업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이제 우리 강아지가 기력도 많이 회복했고, 저도 일단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있는데다 최근 파울볼에서 '야구장 직관 경기수 → 야구장 어디까지 가봤나' 까지 이어지는 글들을 보다보니 저의 장기적인 과제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_^ 제가 언젠가 말씀드렸던 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버킷 리스트 중 가장 상단에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한국 - 일본 - 미국으로 이어지는 세계 야구장 투어입니다. 뭐 이미 2010년까지 한국에 있는 프로구단 홈구장과 제2구장은 모두 가봐서 이제 한국 야구장은 퓨처스.. 2014. 6. 13. [해외야구장 리포트 - 일본편(3)] 후쿠오카 야후 돔구장 (1) - 돔구장 외부 전경... 지난 번에 올렸던 "쿄세라 돔 오사카(http://foulball.co.kr/bbs/board.php?bo_table=dock_11&page=)" 편을 쓴 후 굉장히 오랜만에 다시 작업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이제 우리 강아지가 기력도 많이 회복했고, 저도 일단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있는데다 최근 파울볼에서 '야구장 직관 경기수 → 야구장 어디까지 가봤나' 까지 이어지는 글들을 보다보니 저의 장기적인 과제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_^ 제가 언젠가 말씀드렸던 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버킷 리스트 중 가장 상단에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한국 - 일본 - 미국으로 이어지는 세계 야구장 투어입니다. 뭐 이미 2010년까지 한국에 있는 프로구단 홈구장과 제2구장은 모두 가봐서 이제 한국 야구장은 퓨처스.. 2014. 6. 13. [해외야구장 리포트 - 일본편(2)] 쿄세라 돔 오사카 언제부터인가 이맘때쯤이면 어딘가로 떠나야한다는 주체할 수 없는 역마살에 사로잡히는 것을 제 스스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부터 세워둡니다. 하지만 올해는 2013 World Baseball Classic이 열리는 해이기도 했고,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어려운 회사 사정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쿄로의 3번째 여행 계획을 세울 수 밖에 없었는데 다행히(그럴리가-_-;;) 도쿄는 갈 필요가 없어져서 급하게 다른 루트로 계획을 변경했지요. 어떤 방식으로 여행을 할까 고민하다가 케어를 잘 못해주는 우리 가족들때문에 미르(강아지)를 홀로 집에 오랫동안 있게 할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2주에 걸쳐 2박 3일 / 3박 4일 이렇게 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다녀와서 보니 가까운 거.. 2014. 6. 12. [해외야구장 리포트 - 일본편(1)]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코시엔구장(阪神甲子園球場) I have a dream a fantasy... To help me through reality... (난 환상적인 꿈이 있어요, 현실적으로 내게 도움이 되는 것...) And my destination makes it worth the while pushing through the darkness still another mile... (또한 나의 목표는 어둠을 뚫고 나갈 수 있을 만큼 매우 가치있게 만들어줘요.) I believe in angels... something good in everything I see... (난 천사를 믿어요, 내가 볼 수 있는 모든 것 중에서 선한 것이죠.) I believe in angels... When I know the time is right for me.... 2014. 5. 28. [2013 일본여행] 다시 시작한 일본 야구장 투어 & 관광 # WBC 1라운드 탈락으로 인해 도쿄 여행은 취소하고, 야구장 투어 여행으로 선회...!!! # 오사카 쿄세라 돔구장과 후쿠오카 야후 돔구장 방문 예정이며, 계획대로 풀릴 경우 추석 연휴 때 미국 야구장 투어도 시작...!!! 2014. 5.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