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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Review of Film)] 시티즌포(Citizenfour) - 에드워드 스노든의 긴박했던 순간들(The urgent moments of Edward Snowden)

by ♥Elen_Mir 2016. 3. 26.

 

 

 

 

 

    부제 : 당신은 거대 국가 권력에 맞설 수 있는가?

    (Subtitle : Can you oppose huge country's power?)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

 

 

 

 

 

지난번 국회에서 있었던 필리버스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이름이 바로 에드워드 스노든이다. 전 CIA 직원이자 당시 NSA에 파견된 계약직 직원으로 정계인사들 뿐만이 아니라 민간 내국인과 외국인들까지 프리즘 프로그램을 통해 감청이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폭로한 후 2년이 지나서 미국의 애국자법이 폐기되고, 자유법으로 대체되었다는 과정까지 이 필리버스터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어떠한 사안이나 이슈가 발생한 경우 난 거의 대부분을 약자 편을 들어왔다. 그냥 동정심일 수도 있지만 종교적인 이야기를 배제하면 다윗과의 싸움에서 골리앗이 승리했듯이 그런 기적을 바라는 마음 또한 없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스노든에 대해 알고 싶어져서 며칠동안 구글을 통해 그의 정보를 찾아보고, 그의 파란만장한 폭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시티즌포』를 3번이나 돌려보다보니 그 내용을 이렇게 정리하고 싶었다.
(Last time, the name to mention the most in filibuster that was at the National Assembly is Edward Snowden. He was a CIA employ and contract worker to be dispatched to NSA at the time, he exposed NSA was watching political personnel and private Americans and foreigners by the PRISM program, Patriot Act of US fell into disuse past 2 years after then and Freedom Act was substituted, I could know about that by this filibuster.
If some cases or issues happens, I'm almost taking the weak sides. It can just be sympathy, but because I want to happen miracle like Goliath won in fighting with David except religion's story.
I'd like to know about Snowden due to the reason, so I search for his information according to Google for a few days, I'm watching Citizenfour which is documentary movie to be his turbulent exposure's process three times repeatedly, I need to summarize the content like this.)  




이 영화는 감독 로라 포이트라스가 소노든에게 받은 암호화된 이메일을 읽으며 시작한다. 로라 또한 내부 폭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루어와서 미국 정부의 감시 대상자가 된지 오래다. 그녀의 미국에 관한 첫 영화는 이라크 전쟁에 관한 영화였고, 두번째는 관타나모와 테러와의 전쟁, 세번째가 이 영화인 것이다. 

 

스토리의 큰 줄기를 미리 언급해보면, 처음엔 스노든이 왜 법을 통해서 폭로할 수 없었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사례와 현재 감시 실태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그 다음은 본론인 8일동안 이루어졌던 스노든의 인터뷰 내용, 마지막으론 스노든이 사라진 후 여러가지 진행 상황을 통해 교훈을 도출해낸다.

 

(This movie starts director Laura Poitras reads encoded e-mail getting from Snowden. Also she was target of surveillance of US government cause she handled some story about internal exposure. The first movie about US was a movie about Iraq war, the second was Guantanamo and war on terrorism, the third is this movie.

 

At first I mention large stem, the introduction is some cases about why Snowden couldn't expose by law and surveillance situation the present, the next is Snowden's interview to do for 8 days in point, the last draws a lesson by some situations after disappearing Snowden.)

 

 

사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현재 각국의 감시 실태에 관한 내용이라 생각하지만 난 스노든에게 동질감과 함께 인간적인 연민을 느꼈기 때문에 모두 다 다뤄보려고 한다. 그래서 글이 얼마나 길어질지는 나도 모르겠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이런 말을 했다.

(Candidat Obama said below word at the time in presidential election.)

 

 

 

 

"헌법상 대통령은 국가에 대한 급박한 위협을 차단해야 할 상황이 아닌 경우 군사 공격을 일방적으로 승인할 권한이 

다." 

(Constitutionally president hasn't unilaterally authority to recognize for the military attack if it isn't a 

situation that has to intercept urgent threat about country.)

 

                                                                                                            - 2007년 12월 (December in 2007) -

 

 

"불편하다고 해서 법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고집스러운 통치자들이 제멋대로 법을 적용하지 않도록 본보기를 세울 것

다."

(Even though it's uncomfortable, it should ignore the law. I'll set up a model for that stubborn rulers don't 

apply at their own discretion.)

 

                                                    - 2007년 8월 1일 대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당시 변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About the reason to run for presidential election and necessary reason changing then in August 1, 2007 - 

 

 

 

 

 

 

하지만 그는 이런 공약을 저버리고 미국 국민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지지하는 모든 이들을 실망시켰다. 나도 마찬가지로 인간적으로도 오바마 대통령을 좋아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그리고 스노든에 대한 여러가지 기사들을 본 이후에는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스노든이 그런 사실을 폭로하지 않았다면 영원히 그의 감춰진 무서운 욕망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상징성 때문이라도 전 대통령들과는 다를지 알았지만 닉슨 대통령과 별 다를바 없어보인다. 
(

However he breaks like this pledge and disappointed everyone who is Americans and supporters in the world. I likewise liked President Obama in humanly, but I disappointed after I watch this movie and see some news about Snowden. if Snowden doesn't expose like that fact, I wouldn't forever know his terrible desire to hide. I thought there was different things with another president due to African American's president of the first, I think he is the same person comparing with President Richard Nixon.)






윌리엄 비니는 NSA의 전설적인 암호 수학자로 냉전 시대에 핵 위협을 분석했고, 90년대 인터넷에 관심을 갖고 대량데이터 분석 기법을 개발하였지만 결국 퇴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해커 컨퍼런스 강연에서..."대량의 데이터를 컴퓨터로 부호화해서 실행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하는데 이것이 메타데이터와 관련된 기술이다. 911 이후 일주일만에 정부는 NSA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민 전체를 감시하기로 결정하면서 통신사 데이터까지 수집하기에 이르렀다. AT&T는 매일 3억 2천만건의 통신 기록을 제공하고 있고, 이 프로그램을 45일마다 갱신하고 있으며 이 일은 NSA와 CIA 국장 그리고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프로그램명은 스텔라 윈드로 이 일을 하원 정보위원회의 직원에게 말했고, NSA 직원 4명과 함께 내부적으로 개선하려 노력했지만 압수수색을 당했다."
이것이 법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려 했던 첫번째 사례이다.
(William Binney is a legendary crypto-mathematician of NSA and analyzed nuclear threat in age of cold war, developed analysis technique of mass data having interest with internet in 1990s, but he had to retire the final.
He told in Hacker conference's speech..."It automatically analyzes data by the way to run that mass data encodes to computer, this is a technology about metadata. Government decides to watch the country as a whole according to NSA program in 7 days after 911 terror, they reached to collect communications company. AT&T is providing communication record of the number 320M everyday, it's renewing every 45 days for this program, this case was processed to get approval of NSA and CIA's directors and Ministry of Justice.
Program name's Stella wind, he told this case to employee of House Intelligence committee, internally tried to improve with together 4 employees of NSA, but he suffered seizure and search from them.
This's the first case trying to solve legally and rationally.)



미국 제 9 항소 법원에서 NSA에 대한 소송이 진행되었다. AT&T 통신사에 의해 감청을 당했던 일반 국민 몇 명이 NSA를 상대로 낸 소송이었는데 NSA 측은 이 소송에 참여한 사람들은 원고의 자격이 없다고 공격하며 입법부와 행정부를 통해 해결하라는 말만 반복하는 등 수년째 초기 심리에 머물고 있다. 게다가 이 소송 과정에서 민감한 정보가 드러날 수 있으며 그것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거라는 협박까지 하고 있다.
이것이 법 테두리 안에서 진행된 두번째 사례이다.
(It has been suit against NSA in the 9th appellate court of US. Some people who get wiretapping by AT&T did suit against NSA, NSA side argues people to participate this suit hasn't right of plaintiff and they're repeating connection the legislature and administration and etc, it's staying the beginning hearing for several years. Besides they said it can come out sensitive information in this suit process, was even threatening that becomes threat to national security.
This's the second case to be proceeded within the law.)   



제이콥 애플바움은 암호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언론인이다. 그가 월가 시위 참여자 보안 교육을 하는 장면이 나오고, 강연을 참여한 사람들에게 감시를 당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하는데 교육에 참석했던 모든 사람들이 손을 든다. 
애플바움은 연결성에 대한 부분을 언급한다. 정부는 데이터와 데이터를 연결하여 정보를 얻는데 가령 교통카드와 신용카드가 결합된 상품을 통해 그 사람이 어디를 가고 누구를 만나는지 알 수 있으며 그것이 메타데이터를 형성한다고 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우연히 범죄 현장을 지나거나 목격했는데 그 현장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용의자로 지목되어 추적당할 수 있다. 게다가 정부 정책의 변경을 거부하거나 합법적인 방식으로 저항하려고 하면 지문, 망막 스캔, 사진 같은 정보를 통해 그 사람을 감시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합법적인 시위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 기관의 감시 실태를 보여주는 세번째 사례이다.


(Jacob Appelbaum is developer of code software and journalist. It shows scene doing security conference for demonstration's participant in Wall street, he tells it has watched to people in there, but everyone who participates within the conference lifts their hand.
He mentions a part of connectivity. Government gets information to connect data and data, example, they can know where someone goes and who someone meets according to product of combined metro transportation card and credit card, this makes metadata. If someone passes crime scene or witnesses by chance, the person is pointed out suspect and can be traced only being the scene. And if it opposes changing of government's policy or try to resist by legal way, they can watch according to finger print and retina scan and picture.
This's the third case that shows surveillance situation of governmental organ target on people doing legal demonstration.)    

 



이렇게 거대 국가 권력을 상대로 불합리한 일을 찾아보고 증거를 찾는 일은 대단히 어렵다. 일단 보안 등급이 있는 정보 자체를 일반인들이 볼 수가 없을 뿐더러 심증만으로는 사건이 성립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파고 들려고 하면 그대로 타켓이 되어 감시를 당하게 된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감시 자료를 토대로 그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 자체를 역전시킬 수 있는 힘까지 발휘한다. 개인은 도저히 그들을 당해낼 수 없다. 그래서 스노든도 내부 고발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
(It's huge tough to figure out irrational something and find out evidence opposite huge country's power like that. Once civilian can't see information which has security level in addition, because case can't be made by itself only suspicion, if it tries to dig a little, it just becomes target and will be watched. It isn't the end, they exhibit power which can make reversal case by itself to advantage way to them according to surveillance data. One person can't even be matched them. So I think Snowden also takes whistle-blowing course.)




로라는 salon.com의 기고가이자 영국 가디언의 기자인 글렌 그린월드와 함께 스노든이 머물고 있었던 홍콩으로 갔다. 이들을 선택한 건 바로 스노든 자신이고, 사실 제일 처음으로 접근했던 기자가 글렌 그린월드였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던 것 같다. 글렌 그린월드는 미국 변호사 출신의 탐사전문기자로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Laura went to Hong Kong where stayed Snowden with Glenn Greenwald who was journalist of the Guardian. Person selection them is just Snowden by himself, a journalist to approach at the first was Glenn Greenwald in fact, it seemed to be not a good. Glenn Greenwald is investigative reporter former lawyer in US, he's steadily being active the present.)



2013년 6월 3일부터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 일을 왜 하는지에 대해 스노든은 이렇게 말했다.

(Snowden said like this about why he does this work in interview on June 3, 2013.)

 

 

 

"문제의 본질은 국민이 국가 권력에 반대할 수 있는가이다. 나는 국가 권력을 확대하는 방법을 매일 연구하다가  날 가 권력을 제어하는 유일한 장치인 정책에 변화가 생겨 국가 권력에 반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했다. 리 개인의 재주가 뛰어나다해도 그 많은 도구와 사람들을 당해낼 수 없다.

또한 오바마 정부는 처음했던 약속을 깼을 뿐만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억제하고 축소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니까...

특히, 드론 공격이 그렇다. NSA에서 드론 촬영 영상을 볼 수 있었으며 주로 감시용 드론이 보낸 영상을 봤다. 몇 

시간씩 누군가의 집을 감시하는데 난 그들이 누군지 모른다. 촬영 대상의 목록이 엄청나다." 

 

(The resource of issue is what can citizen oppose against nation power. I research a expansive way nation 

power everyday, one day policy that is the only installation to control nation power happens changing, I 

judged to become situation which can't oppose against nation power. Even though individual talent is great, there's no one who can bear a lot of tools and people.

Also Obama government broke promise which he made appointment at the first and they went forward a 

step level. They expanded appointed thing that will suppress and reduce...

Especially the drone attack is so. I could watch the drone's filming in NSA and image to send supervisory 

service drone in the main. The thing was watching to someone's house, but I don't know. It's huge a list 

of filming target.)    

 

 

 

 

또한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되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사람이 전혀 그렇지 못한 감옥에 갈 만한 일을 하는데 왜 그런 위험을 무릅쓰려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인터넷이 자유롭던 시절 누구나 주제나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런 인터넷 세상이 위축되면서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의 의견을 검열하고, 정치적인 발언을 하면 감시 대상이 될거라는 농담에 익숙해졌다. 실제로 검색어를 입력할 때 조심한다는 사람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지적 탐구가 위축될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난 감옥에 가는 위험을 감수할 것이다. 나 자신과 내가 아끼는 사람들의 지적 자유가 통제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감옥에 가는 편을 택할 것이다. 내가 희생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타인에게 좋은 일을 한다는 건 인간적으로 기분좋은 일이다."

 

(And person who wants to live in the world that guarantees the most privacy is doing work which is worth of going to prison that isn't so, why do you risk like that...

 

"Everyone can freely discuss irrespective of subject or time or place in the time liberal internet, but internet world like that is daunt at some time, people put censorship on themselves' opinion and accustomed joke which will be recorded surveillance list if it expresses political opinion. When it actually enters search word, there are many people to beware, intellectual research can be daunted if it's so.

I'll individually endure risk of going to prison. I'd rather choice going to prison than under control intellectual freedom of myself and the people who I love. It isn't a word which I'll sacrifice. I think doing good something to another people is a thing that I humanly feel good.")

 

 

 

스노든은 본인 스스로를 희생하겠다고 말하지 않았지만 행동은 그 반대인 것처럼 보인다. 자유를 누구보다도 중시했던 그가 이미 자신이 가진 많은 부분을 희생했고, 말로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가 사랑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을 떠나 먼 곳으로 갔고, 언제까지 그 곳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태이며 다시 돌아가는 상황이 되면 목숨까지 내놓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 이유는 나중에 따로 언급하겠다.     

 

과연 내가 그라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아니, 난 아마도 윌리엄 비니처럼 행동했을거고, 나도 압수수색을 당하며 그렇게 모든걸 내려놓고,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강연을 다녔을 것이다. 나도 스노든 못지 않게 자유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난 나의 자유를 포기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난 그가 이런 결정을 내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를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 

 

(Snowden didn't say to sacrifice by himself, but the behavior seems like the opposite. He who thinks importantly more than anybody already sacrificed many parts having to him and his mind won't be so even though he's find by word. He left all people who he loves and to a long way, it doesn't know how long can he live there and he wouldn't be alive if he come back again. I'll mention the reason later.

 

If I am him, can I do like this behavior? No, maybe I'd behave like William Binney and I'd suffer seizure and search, I let everything down and I'd do lecture opposite government's policy. I wouldn't give up my freedom cause I think great important on freedom as Snowden. So I'm really heart-break if I think how much did he agonize and how much did he spend tough time.) 

 

 

 

 

다음날 글렌은 이완 맥카스킬(가디언의 탐사보도기자)을 데리고 와서 다시 인터뷰를 진행했다.

 

NSA는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곳곳에 감시망을 구축했다. 모든 디지털 통신과 무선 통신을 감시하고, 센서를 설치해둔 곳의 아날로그 통신까지도 감시할 수 있으며 일반 통신 및 컴퓨터간 통신, 디바이스 기반 통신 등 인간 관계를 알려주는 정보를 무차별 자동 수집하고 있다. 

감시 대상의 과거 통신 정보도 자기 인증 정보를 통해 소급해서 검색이 가능하단다. 셀렉터라는 식별자를 이용하면 가능한데 이 셀렉터로 설정될 수 있는 것은 굉장히 많고, 특정인을 식별할 수 있는 건 모두 가능하다. 이메일 주소, IP 주소, 전화번호, 신용카드 등등...

감시 대상의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것도 가능한 게 저런 식별 요소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데이터베이스를 뒤져서 과거 기록을 모두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감시 범위를 더 확대해서 감시할 수 있다.  또한 미래의 정보도 알 수 있는 것이 입력된 식별자를 감지하면 즉시 관련 정보를 전송하고 대상자가 통화를 시작하면 실시간으로 알려주기 때문이다.

 

{The next day, Glenn comes with Ewen MacAskill(The Guardian's investigative reporter) and progressed interview again.

 

NSA constructed surveillance system in everywhere the whole world according to cooperation with another countries. They watch All digital communication and radio communication, can watch analog communication of place to install sensor, are doing indiscriminately automatic collection general communication and communication of computer between computer and device's base communication and etc and information to realize human relationship.

I heard communication information of the past about surveillance list is available searching retroactively. It's available using for identifier called selector, there is many thing to set up this selector, information that can identify a specific person is all available. E-mail address, IP address, phone number, credit card, etc...

To realize password of surveillance list is also available, if it enters identifiable element like that on system, it searches through database and all shows the past record and can watch to extend the scope. Also future's information can realize, if program detects entering identifier, it immediately transmits connecting information and realize in real time when identifier starts call.}   

 

 

 

이에 대한 증거 자료를 제시하기 전에 스노든은 매우 신중한 자세로 접근하며 당부한다. 어떤 문서를 공개하고 덮어둘지는 언론에게 맡긴다면서 말이다. 합법적인 기밀 정보도 있어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직이 정보를 잘 통제할 수 있는지 염려하며 무차별 공개를 하지 않도록 말이다. 또한 지나치게 주관적인 생각이나 편견들을 완전히 배제하고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대중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서 본인이 직접 선별하지는 않겠다고 말한다.

 

(Snowden approaches very carefully and requests before suggesting evidence data about this. He said it checks to the media whether which document makes public and keeps secret in the same time. He feels anxious whether organ can control information well and indiscriminately want not to make public. Also he said he excludes excessively subjective thinking or prejudice and he won't firsthand select by himself for representing benefit of the public way to the most reasonable.)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감시 기관의 실태와 그 내용이 나온다. 디테일한 정보까지는 이전에 언급한 문제들때문에 나오지는 않지만 시스템과 관련된 문서들이 나오고, 이것들을 토대로 CNN 등 무수히 많은 언론에서 방송이 된다.

 

(It comes real condition of surveillance organ and the content in earnest from now. Detail information doesn't show due to mentioned problems before, but it can watch documents about system and is broadcasted on the basis of these in many media like CNN.)

 

 

 

영국정보통신본부(GCHQ)의 감시 프로그램은 세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템포라(TEMPORA)라고 하는데 세계 최고의 무차별 정보 수집 프로그램으로 메타데이터 뿐만 아니라 내용까지 수집하고 있다.

 

(It heard spying program of Government Communications Headquarters in UK is the most aggressive program. This's TEMPORA and indiscriminately information collection program of the most in the world, this's collecting up to content further metadata.) 

 

 

 

 

 

NSA에 대한 여러가지 문서 중 일단 SSO(NSA의 특수 정보자원 작전국) 자료부터 공개한다. SSO는 전세계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곳이다. 미국은 물론 해외 정보까지 수집하는 등 그 방식은 다양하지만 미국 내의 정보 수집은 주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다고 한다. 미국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과도 제휴를 하는데 해당 기업에 압력을 가하거나 돈을 주는 식으로 정보에 접근하고, 다른 나라의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하기도 한다. 미국은 시스템을 제공하고 다른 나라는 정보를 제공하는 식으로 딜이 이뤄진다.

 

또한 엑스키스코어 활용법에 대한 엄청난 문서 폴더가 있는데 엑스키스코어는 분석가들의 정보 검색 시스템으로 소급 검색과 실시간 검색, 특정 단어 표시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정보 수집 능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보여주는 문서도 있다. 2011 회계 연도에 전화와 인터넷 감시 건수가 10억건이었다고 하는데 기기 하나로 동시에 할 수 있고, 초당 125기가바이트씩 수집할 수 있으며 이 기기가 옛날에는 20곳에 있었으니(국방부도 10개 보유, 모두 낡았지만) 최소 200억건은 된다는 뜻이다. 정말 엄청난 규모이다.

 

 

 

 

 

 

[프리즘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케이블을 표시한 지도(A map marking cable which is used to PRIZM)]

 

 

저 지도의 선이 두꺼우면 그만큼 데이터 수집량이 많다는 뜻이다. 글렌은 브라질을 위주로 설명하는데 남부가 상당히 두껍고, 바다 쪽 북부도 마찬가지이다. 브라질에서 프리즘에 관련된 회사들은 페이스북, 스카이프, 유튜브, 야후, 핫메일이다.브라질 정부가 저런 내용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 수 없을 뿐더러 협력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It means being many collection volume of data if line of that map is thick. Glenn explained on the basis of Brazil, south area is pretty thick, north in the direction of sea is the same. Cooperation relative PRIZM in Brazil is Facebook and Skype and Youtube and Yahoo and Hotmail. It doesn't know how much Brazil's government knows like that content and can't know they might cooperate with NSA.)




또한 글렌은 NSA 감시에 대한 브라질 상원 청문회에서 이렇게 증언한다.(

Also Glenn gives testimony like below in senate hearing of Brazil about NSA surveillance. )

 

 

 

"미국은 911 이후 모든 것을 테러로 정당화하고 있다. 모두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이건 모두 거

말이다. 수집된 수많은 문서들은 사실 테러나 국가 안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실제로 국가나 기업 간의 경쟁을 벌이는 

안이나 금융 또는 경제 문제와 관련이 있었다.

엑스키스코어에 관한 기사를 냈을 때 미국 정부는 통신 내용을 감시하지 않는다고 했고, 해당 이름이나 누가 누구에게 걸

는지, 마나 통화했는지에 관한 메타데이터만 수집한다고 말했지만 그 사람이 통화하는 사람을 다 알고 통화 대상의 주

변 인물까지 다 알고 통화하는 시점에 어디에 있는지도 알고 통화 시간과 위치도 알면 그 사람의 삶 전체에 대해 알 수 있다.

 

사실 미국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미국 정부는 메타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메일이나 통화 내용까지 

볼 

수 

있다. 구글 검색창에 입력한 검색어가 무엇인지, 어떤 웹사이트를 방문했는지와 동료에게 보낸 문서도 볼 수 있는 등 

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하는 활동을 거의 전부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미국 정부를 조사하는 언론인이거나 미국 회

와 경쟁하는 회사에서 일하거나 미국 정부가 연루된 인권 문제를 다루는 사람이거나 기타 등등 어떤 일을 하든 미국은 많은 

람의 통신을 쉽게 감

시할 수 있다. 

미국에 사는 미국인을 감시하려면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긴 하지만 요식 절차에 불과하

고, 외국인은 그런 절차조차 필요없다. 

프라이버시 침해의 결과를 쉽게 예측하긴 어렵겠지만 엄청난 영향이 있을 것이다. 국민에게 프라이버시가 없다면 시위를 

거나 단체를 수립할 시민의 역량이 크게 위축된다."

 

(US is justifying terror for everything after 911. They all talk for national security and citizen's safety, but it's all

lie. 

A lot of collected documents has nothing to do with terror or national security as a matter of fact. Actually it had 

more to do with issue to wage competition between country and cooperation or finance or economy issue.

When I published a news about XKeyscore, US government doesn't watch communication content, they talked onl

metadata regarding what is the person's name or who called to whom and how long it calls, but if it all knows who the person calls and surrounding people and where the person is in calling time and call time and location, it knows about 

the one's whole life.

 

Honestly US' insistence is a downright lie. US government can collect metadata and content of e-mail or call. What 

is search word entering in Google's searching window, which website it visits and they can watch document to send 

to co-worker and etc, this PRIZM program is a system that can almost trace an activity that people does online. US 

can easily watch communication of many people whether it's reporter who investigates for US' government or it 

works at company where competes with US' company or it's person who handles human issue relative US' 

government or etc, you are doing which duty. If it watches American who lives in US, it needs approbation of court, 

but it's only formality process, foreigner doesn't even need like that process.

It's difficult easily to predict a result of privacy's violation, but it'll be huge influence. If there's no privacy to 

citizencapability of doing demonstration or establishing organization is largely daunted.)

 

 

 

 

 

이렇게 긴 내용을 모두 다 기재한 이유는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서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빈번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책에 반대하거나 혹은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일을 누군가 당했을 때 혹은 뭔가 잘못된 일이 생겼을 때 광화문에 나가 합법적인 시위를 하더라도 그 곳에 참여한 이들의 면면을 조사한다고 한다. 요즈음 통신내용 정보제공 신청이 유행인데(나도 함..!!!) 몇몇 의원 비서진을 포함해서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까지 국정원 혹은 경찰이 통신 내용을 확인했다고 한다.

 

   

 

 

 

왜 스노든이 고국으로 돌아가면 안되는지는 스노든의 무료 변호를 맡은 변호인단의 회의에서 알 수 있다.

벤 위즈너 미국시민자유연맹 변호사의 발언에서 그 이유가 분명해지는데 스노든은 2013년 6월 3가지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되었고, 제 1차 세계대전 때 생긴 간첩법 위반이 주된 혐의이다. 적용 범위가 대단히 포괄적인 이 법은 국방 정보의 공유나 유포를 금지하고 있기는 하나, 실제 기소가 적용된 경우는 외국 세력과 동조한 간첩이었다. 제보자가 아닌 스파이로 실제 금품이나 기타 여러가지의 대가를 받고 국가 기밀을 누설한 자에 한에서 진행된 적이 있다.

 

간첩법은 공익을 위해 언론에 정보를 유출하는 행위와 사적 이익을 위해 기밀을 파는 행위를 구분하지 않는다. 스노든이 유출한 정보가 애초에 공개되었어야 하고, 기밀 분류가 부적절했다는 변론은 간첩법에서 할 수 없으며 정보의 유출이 공익을 위해서였고, 개혁을 위한 것이었으며 폭로된 감시 프로그램들을 법원에서 위법이라고 판결하더라도 간첩법에 따르면 여전히 유죄이다. 정부는 기밀 처리를 변호할 필요가 없고, 피해 사실을 입증할 필요도 없다. 즉, 이 재판 자체가 공정하지 않을 것이고, 간첩법 자체가 스노든의 변론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고 그냥 간첩으로 간주할 것이다. 또한 기자가 공개한 문서 한 건당 혐의를 추가하는 식으로 하면 3가지의 혐의가 수백개로 늘어날 수도 있다. 

 

사실 이 문제는 95%가 정치로, 나머지 5%가 법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Why Snowden doesn't have to come back home town, we can know a meeting of the counsel that defends Snowden on free. 

The reason manifest from Ben Wizner oACLU lawyer's comment, Snowden was under indictment with serious criminal's suspicion of the 3 sort in June, 2013, spy law's violation being formed when the First World War is the main suspicion. The law which application scale is huge comprehensive is prohibiting sharing or circulation of national defense's information, but applied case actually prosecution was a spy who agrees foreign force. It has proceeded getting within person who gets real money and valuables or price of the other something and reveals national secret as spy no informer.

 

Spy law doesn't separate act leaky information to press for public interest and act to sell confidential information for personal gain. information leaky Snowden has to make public at the beginning and pleading that confidential information's classification is inappropriate can't do in the spy law, if information's leak is for public interest and work for reformation and even if court adjudicates illegality about surveillance program to be exposed, he's still guilty according to spy law. Government doesn't need to explain secret process and also prove damage's fact.  In other words, this trial won't be fair by itself, spy law itself totally blocks Snowden's pleading possibility and will treat just spy.  Also suspicion of 3 sort can increase hundreds if it adds suspicion by one case of document opening journalist.

 

In fact, Ben says this issue can be solved politics of 95% and 5% the rest by law.)        

 

 

 

난 음모론을 어느 정도 믿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만약 정권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스노든을 쉽게 사면시키지는 않을 것 같다. 대통령도 감시하는 정보 기관인데(FBI 전 국장인 존 에드거 후버는 그런 정보로 대통령들을 협박함) 어찌보면 본인들의 권한을 약화시킨 그 장본인을 가만 놔두지 않을 것 같다. 실제로 스노든이 홍콩에서 나올 때 특공대가 파견되어 위기를 겪기도 했으니까...

 

게다가 FBI는 CIA를 비롯한 수많은 외국 기관과 협력해서 스노든과 연락하는 사람들의 위치와 스노든의 계획을 알아낼 권한이 있다고 한다. 언론에 기사를 내지 못하도록 정부의 압력을 포함해 모든 적절한 수단을 동원하라고 말이다.

 

또한 실제로 위키리크스에 72만건의 군사 문서를 넘긴 브래들리 매닝 미 육군 일병은 징역 35년형을 받고 현재 감옥에서 복역 중이다. 그 정보 안에는 이라크 전쟁 때의 민간인 학살 영상과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한 군사 작전 일지가 있었다고 한다.

 

 

 

 

 

 

 

 

 

2013년 9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의회는 EU 시민들과 기업에 관련한 NSA 감시 활동에 대한 청문회를 시작한다.

정부의 감시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토론하는 자리였는데 스노든이 사용한 암호화 이메일 서비스 업체인 라바비트의 창립자 레이더 레빈슨 회장은 이 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발언을 했다.
(The European Parliament that opens in Brussels, Belgium in September, 2013 starts hearing about NSA's surveillance act regarding EU citizens and cooperation.It was a conference how it should handle opposite Government's watching, Ladar Levison who is owner of Lavabit that is encrypted e-mail service using Snowden spoke as below in this conference.)

 

 

이 서비스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없도록 서비스 제공자를 배제하게 되어 있다. 서비스 제공자가 아예 개입하지 못하게 설

되었고, 서버 로그나 이메일 접근권을 갖지 않음으로써 감시 가능성을 제거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 자체에서 회사가 아예 빠

져있다. 정부의 감시 대상은 일반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는 사람이지만 최근 FBI가 특정 사용자의 정보를 넘기지 않으

면 SSL키를 포기해야 하고, 네트워크 상의 모든 통신을 수집하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회사를 포기해야 하나까지 생각했다. 프라이버시가 없다면 어떻게 자유로운 토론을 할 수 있나, 또한 그 권리가 보호되지 않는다면 자유로운 표현의 권리가 무슨 소용인가... 

자신이 반대하는 일에 자유롭게 토론할 수 없다면 그게 사회에 어떤 영

을 미칠지, 프라이버시가 없는 나라가 얼마나 경직되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This service was made to exclude service provider for stopping to intrude privacy. It's totally designed stopping to intervene, it's not to eliminate surveillance possibility as we haven't server's log or e-mail's access, the company's 

totally left out system itself. Surveillance list of Government is generally person who sends or receives a massage, but 

if FBI doesn't pass on specific user's information recently, they said I give up SSL key and they will collect every communication of network.

 

So I thought what do I give up cooperation. If there isn't privacy, how could we do free discussion, also if the right can't protect, what could right of free expression be useful... If it can't freely discuss about the opposite thing, how does this have an effect on the society, we have to think country that there isn't privacy how much can it stiffens.)      

 

 




프라이버시가 거의 없는 나라, 경직되어 있는 나라는 바로 우리 가까이에 있는 북한이다. 물론 북한은 공산주의 체제에 있기는 하지만 중국과 비교해봐도 솔직히 제대로된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다. (이런 중국도 인권 문제는 늘 취약하다는 평이고...)

윌리엄 비니가 독일 의회 청문회에서 한 말처럼 독재 정권은 늘 국민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려 했는데 바로 스텔라 윈드와 프리즘 그리고 템포라 등의 프로그램들이 그런 역할을 한다. 이것은 전 세계 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중대한 위협이다.

 

(The country almost non privacy and being stiffen is just North Korea near us. Of course, North Korea's communism nation, but honestly it isn't proper communism nation to compare with China. (China like this is always weak on human problem...)

A dictatorial government always tried to get information about citizen's information 

as saying to do William Binney in assembly hearing of Germany, program of Stella Wind and PRIZM and TEMPORA and etc do role like that. This's the most significant threat regarding democracy of the whole world.) 

 

 

 

탐사보도 언론인 중 한 명인 제레미 스카힐은 윌리엄 비니에게 스노든 같은 사안을 다루는 기자들을 정보 기관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그리고 비밀 제보자와 연락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한다.

일단 정보 기관이 해당 기자를 특별 관리 명단에 올려 기자가 사용하는 전자 기기에 접근해서 모든 데이터를 기록하고 수집한다. 무엇을 하는지 감시하는 것도 있지만 제보자를 알아내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한다. 또한 기자는 끝까지 비밀 제보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한다. 닉슨 시절의 제보자처럼 지하 주차장에서 접선한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Jeremy Scahill who is one of the investigative journalist ask how do intelligence service handle for journalists to handle case like Snowden and if the one contact secret informer, how should it do.Once they put special management list for the journalist and approach equipment using the one, so they record and collect every data. There's also a reason that watch what's doing, however thing to realize informer is main purpose. Besides William Binney says the journalist has to protect secret informer to the end. It's like to contact at basement parking lot as informer in President Nixon's period...)    

 

 

 

그리고 스노든이 인터뷰 도중에 기본적으로 보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여러가지 알려준다.인터넷 전화는 소형 컴퓨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플러그만 꼽혀 있으면 수화기를 들지 않고도 도청이 가능하니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꼭 빼야 한다고 하고, 랩탑에 메모리카드도 꽂아두면 안되며 랩탑의 카메라를 통해 영상 감시도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단다. 비밀번호도 최대한 길게 설정해야 하는데 기기에도 각각 고유의 하드웨어 MAC 주소가 있어서 사용자의 기기를 식별해내면 해킹을 할 수 있고, 무차별 암호 대입 공격을 대비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물론 NSA는 이틀이면 풀 수 있다고 하지만.....추가로 중요한 대화를 할 때는 휴대폰을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고, 휴대폰 카메라도 바닥을 향해 놓거나 가려두는 게 좋다.
(And Snowden basically realizes some way to keep security in interview.Internet phone has a small computer inside, so if it puts its in, can wire-tap even though it doesn't lift receiver, it certainly has to unplug when it doesn't use, it shouldn't put in memory card in Laptop, it should be careful so it can do vision surveillance according to Laptop's camera.Password also has to set up longly at maximum, if they identify user's equipment so each equipment has self hardware's MAC address, they can do hacking, it's a preparation way on attack of password substitute indiscriminately. Of course, NSA can solve one within 2 days......When it does important conversation in addition, it's good to put cellular phone within refrigerator and camera of cellphone put toward floor or cover.)         

 



 

나중에 글렌이 스노든을 찾아가 새로운 제보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이 영화가 끝난다. 

모든 드론 공격은 독일 람슈타인 공군 기지를 통해 이뤄진다고 하는데 독일은 계속 부인해왔다고 한다. 이것이 엄청난 논란이 될 것이지만 역시 두 사람 모두 다 문제삼는 부분은 통제 과정 또는 승인 과정이다. 글렌이 스노든에게 도표, 즉 체계적인 조직도를 보여주는 화면을 보면 결국 승인 프로세서의 가장 상위 단계는 미국 대통령(POTUS)이었고, 120만명이 감시 리스트에 올라있다고 한다.
또 한 명의 대담한 제보자가 나타났고, 이 제보자는 스노든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이것이 정치적 관심을 크게 높여줘서 내부 고발에 대한 새로운 차원이 열릴 것이며 이런 제보와 폭로는 정부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앞으로도 게속 될 것이라고 결론을 맺는다.
 

          





스노든은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영웅 중 한 명이고, 또한 나의 영웅이기도 하다. 물론 정의 그리고 상식을 위해서 너무나 큰 희생을 치르고 있고, 그 점에 대해서는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마음이 아프지만 이런 영웅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이 세상에서 별 일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쩌면 이런 나도 국가 기관에서 감시를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나의 상식과 가치관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고, 그렇게 불의에 굴복하지는 않을 것이다.
며칠 전 벨기에 UN 근처에서의 테러 같은 안타까운 일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당연히 그것을 대비해야 하겠지만 평화적인 방법으로 서로의 입장에서 접점을 잘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이미 국가 기관의 정보 수집 방법은 상당히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용의자를 선정할 때 좀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분석 방법)을 찾아내야지, 일반 국민의 사생활을 담보로 큰 권력을 남용해서는 안된다. 어려워도 힘들어도 정도로 가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며 진리이다. 
현재는 불가능한 일일 수도 있겠지만 난 스노든이 꼭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서 인터넷 세상 혹은 그의 여러 인간관계 안에서 아무런 보복 걱정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행복하게 살게 되었으면 좋겠다. 하느님을 믿는 자녀로서 스노든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 그리고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Snowden's a veritable hero that this period wants, also he's my hero. Of course, he's paying very big sacrifice for justice and common sense, there's nothing that I can give to him about the thing, so my heart brakes, but I think I'm safely living in the world due to this hero.  Maybe I don't know intelligence service's watching me, however my common sense and values won't change, I won't submit like that injustice.
It's constantly happening terrible incident like terror near UN in Belgium a few days ago, it surely has to prepare that, but it's important finding out agreement in each other's position by peaceful method, I think a way of intelligence service's information collecting already developed a lot. It should find a accurate and efficient method(analysis method) when it selects suspect, A big power doesn't has to abuse as guarantee civilian's privacy. To go right way even difficult and tough is the way of the world and truth.
It seems to be the impossible, but I hope Snowden certainly comes back to his country again and freely discuss without anxiety of any revenge in the internet or his some relationship, lives happily. I wish he gets God's love and grace and blessing as I'm a kid believing God.)



이렇게 긴 글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못 다룬 내용이 훨씬 더 많지만 앞으로 기회가 되면 차차 써보기로 하고, 제이콥 애플바움이 유럽 의회에서 했던 연설 내용을 마지막으로 이 글을 마친다.
(Even though I typed long writing like this, there's a lot of untouched content, I'll slowly write if it has opportunity, the final is speech's content of Jacob Applebaum in the European Parliament, I finish this writing.)

 

 

예전에는 자유라고 표현했지만 지금은 프라이버시라고 말한다. 그리고 프라이버시는 죽었다고들 한다. 이 세대에게 정말 걱정

스러운 부분인데 요즘 사람들은 어떤 일에도 놀라지 않는다. 프라이버시를 잃으면 자유 그 자체를 잃는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

다.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게 되니까......

수동적 감시에 대해 많이들 착각하고 있는데 감시는 결국 통제 아닌가. NSA가 수동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NSA는 유럽이나 미국 시민 할 것 없이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면 닥치는 대로 공격하고 있다.

 

(It expressed freedom before, but it says privacy now. And someone says privacy died. There's anxious part to this generation, people aren't surprised anything these days. If it loses privacy, we have to realize losing the freedom 

itself. Because it doesn't become freely to express own thinking......

Many people are deluding themselves about passive surveillance, but isn't surveillance control in final. To think being passive NSA doesn't make any sense. NSA's attacking willy-nilly if they think being benefit all Europe or American without choice.)  

 

 

 

 

 

 

  


 

추신(P.S.) - 참고로 나무위키에 영화 외의 스노든의 이야기가 아주 잘 정리되어 있고, 한 독일 기자가 쓴 기사를 하나 링크해둔다. (For reference, Snowden's 

story except the film is arranged very well in Namu-wiki, I link a news to write one german journalist.) 

[나무위키(Namu-wiki) : https://namu.wiki/w/프리즘%20폭로%20사건]

[독일발 기사(A news from Germany) : http://m.economyinsight.co.kr/articleView.html?idxno=1919&men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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