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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Baseball/Baseball S. Tour

[MLB TOUR(4)] PNC 파크 : 피츠버그 파이럿츠의 홈구장(PNC Park : Home of Pittsburgh Pirates)(2)

by ♥Elen_Mir 2015. 8. 30.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매일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우리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자꾸만 잊어버리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혹은 그냥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곤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된다거나 원하는 곳으로 마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고 말이다.


(We put opposite our daily life as squirrel repeat the same thing forever, we forget for what purpose of our life. Living is so busy or it shows situations which are just living as habit day by day, but sometimes it gets out of these situations and I really become success person or I have thinking that I just leave to hoping place. The owner in my life is myself, but also we fall into a state of lethargy that we actually are living for the other person or something.)




매일매일 일상을 반복하던 어느 날 많은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을 지켜보면서 내가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그 이유를 알 순 없어도 목적 의식을 얼마나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결국은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마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I see busy many people one day of the repeat the same daily and I don'k now why I was burn in the world, but I have thought I am living how much sense of purpose. Finally I think our life's purpose that I do what I want, I am living happily and pleasantly with love people. Maybe someone think like that...)




나에게는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야구장 투어이다. 내 버킷 리스트의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미-일의 모든 야구장을 돌아보는 것이 가장 큰 꿈으로써 한국의 야구장은 새로 지어지는 곳만 가면 종료되고, 이제 남은 건 미국과 일본이다. 일본은 거리가 가깝기도 하고, 이미 반 정도는 돌아봤으니 아마도 멀지 않은 시일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은 최소 10 ~ 15년은 걸리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One of that is just Baseball park tour to me. That ranks the best of my bucket list, By looking around of all ball park of Korea and USA and Japan is the biggest dream, one of my dream comes true if I go to new ball park in Korea, after remaining things are USA and Japan.

I think Japan's ball park tour finishes in not long time cause it is close from here and I already looked around about half of ball park, but I'm expecting to take at least 10 years to 15 years that I look around for all ball park in USA.)




올해 2월 트로피카나 필드를 다녀온 것에 이어 다시 7월 MLB 야구장 투어를 시작했다. 여름 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8박 10일 정도로 계획했었지만 미르가 아팠던 관계로 여행 도중 7박 8일로 일정을 줄일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짧은 시간 내에 알차게 여행한 듯 하지만......


(I went to Tropicana Field of Tampa Bay Rays in February, in succession I restarted MLB ball park tour in July. I made to plan for 10 days and 8 days, but I have to reduce 7 days and 8 nights in period of travel cause Mir was sick. Nevertheless I think I do good traveling well in short time.)





♥ 여정  (Travel Itinerary)



 DATE

 Place

July 18, 2015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공항(Detroit Metropolitan Wayne County Airport)  제너럴-미첼 밀워키 국제공항

  (General-Mitchell International Airport) → 숙소(Midway&Brookfield Hotel) → 밀러 파크(Miller Park) → 숙소

July 19, 2015

  숙소(Hotel) → 밀러 파크(Miller Park) → 밀워키 시내(Milwaukee downtown) → 밀워키 아트 뮤지움(Milwaukee 

  Art Museum) → 숙소(Hotel)

July 20, 2015

  숙소(Hotel)  제너럴-미첼 밀워키 국제공항(General-Mitchell International Airport) → 시카고 오헤어 공항

  (Chicago O'hare International Airport) → 캔자스시티 국제공항(Kansas City International Airport) → 숙소

  (Adam's Mark Hotel) → 카우프만 스타디움(Kauffman Stadium) → 숙소(Hotel)

July 21, 2015

  숙소(Hotel ) → 카우프만 스타디움 투어(Kauffman Stadium Tour) → 캔자스시티 유니온역(Union Station of 

  Kansas City) → 사이언스 시티(Science's City) → 크라운 센터(Crown Plaza) → 카우프만 스타디움(Kauffman 

  Stadium) → 숙소(Hotel) 

July 22, 2015

  숙소(Hotel) → Q39 레스토랑(Q39 restaurant) → 넬슨-앳킨스 아트 뮤지움(Nelson-Atkins Art Museum) → 

  카우프만 스타디움(Kauffman Stadium) → 숙소(Hotel)

July 23, 2015

  숙소(Hotel) → 캔자스시티 국제공항(Kansas City International Airport) → 샬롯 국제공항(Charlotte Douglas 

  International Airport) → 피츠버그 국제공항(Pittsburgh International Airport) → 숙소(Hyatt Place North-shore 

  Hotel) → PNC 파크(PNC Park) → 숙소(Hotel)

July 24, 2015

  숙소(Hotel) → 앤디 워홀 뮤지움(Andy Warhol's Museum) → PNC 파크 투어(PNC Park Tour) →  듀케인 

  인클라인(Duquesne Incline) → PNC 파크(PNC Park) → 숙소(Hotel)

 July 25 ~ 26, 2015 

  숙소(Hotel) → 피츠버그 국제공항(Pittsburgh International Airport) →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공항(Detroit

  Metropolitan Wayne County Airport) →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Korea)



여정을 보니 야구장과 함께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이 공항인 것 같다. 시카고 오헤어 공항은 이번 2월에도 들렀었던 곳이지만 이번 여행 때만 방문한 공항이 총 6곳이다. 가히 야구장 투어라기보다는 공항 투어가 아닐런지...... ㅋ


(I think the place the most visiting is airport with ball park looking into this itinerary. I dropped in Chicago-Ohare International Airport in February, anyway visiting airport this traveling is total 6 place. Don't think Airport tour instead of Ball park...... @.@)




세 도시를 방문한 만큼 각각의 도시별로 야구장 투어 - 관광 - 야구 게임 이렇게 3가지 주제와 정리글까지 쓰면 아마도 총 10~12개의 글을 쓰게 될 것 같다. 물론 글에 들어가는 사진보다 더 많은 사진을 보유하고 있고, 이미 편집 정리도 마친 상태이기는 하나, 사진은 블로그 이사 작업을 마친 후에 올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


(I'll plan to post separating each other cities as visiting 3 cities and 3 subject of park tour - traveling - baseball game and final arrangement writing , I think I post total 10 to 12 writing. Of course I have more photographs than photographs in writing, I already do photos working, but I think I post more photographs after moving from previous blog to this blog.) 






9) [MLB PARK TOUR(4)] 피츠버그 파이럿츠의 홈구장 PNC 파크(PNC Park of Home of Pittsburgh Pirates)(2)




가능하면 사진 촬영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클럽하우스도 볼 수 있는데 내가 투어했던 시간이 좀 늦어서 그랬는지 클럽 하우스는 못 보고, 실내 배팅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쪽에는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고, 왼쪽에는 배팅 훈련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그 앞에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많은 배트들이 꽂혀있다. 당연히 만지면 안되고, 18번 닐 워커의 배트가 보여서 이 위주로만 사진을 찍었다.


(If possible, it can see club house on the premise taking picture, but I couldn't see club house cause tour time to participate me was a little late, I moved to batting practice place inside.

If it gets into the place entrance, right way was installed screens and there was a space where can do batting practice in left way, there were many bats using for players in front of practice place. Of course we don't touch them, I look Neil's bat of No.18, so I took a picture about this.)










[실내 배팅 훈련장(Batting practice place inside)]





감독실과 X-ray실을 지나 이제 투어도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가장 마지막으로는 피츠버그 파이럿츠 팀의 역사와 PNC park에 대한 자료가 비치되어 있는 일종의 시청각실로 이동했다. 정면에는 스크린과 유니폼들, 모자들, 배트 등 벅스가 사용했던 모든 물품들이 비치되어 있었던 것 같고, 왼쪽 벽면에는 역사적으로 기념될만한 사진들이 붙어있는 것 같았다. 솔직히 영어를 잘 못하니 영상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Roots 스포츠의 캐스터가 PNC park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설명해줬던 듯 하다.


(Lately tour was entered the ending past Manager and X-ray room, finally we moved to a kind of AV room where displays about data of Pittsburgh Pirates's history and PNC park. I thought every things using for Bucs that screen and Jerseys and caps and bats in front of this room, photos commemorable historically were adhering on the wall of left side.  In fact, I don't remember video content so I can't speak English well, but I thought announcer of Roots sports explained some information about PNC park.)




[감독실(Manager room)]




[X-ray room]




[창고인 듯... 이게 다 뭘까... (Looks like ware house... What were these all...)]




[벅스 엠블럼(Bucs emblem)]








[시청각실(Legacy theatre)]





투어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고, 쉬지 않고 하루 종일 걸어서 다리가 엄청 아팠지만 바로 팀스토어로 향했다. 다음날 집으로 돌아가야 했으니 한시라도 시간을 허투루 쓸 수 없었고, 점심도 못 먹을 정도로 바쁘게 돌아다닌 것 같다. 원래 이런 여행 별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It took time for 1.5 hours on tour and my leg(include foot) was so hurt cause I walked not to rest all day, but I just went to team store. I had to come home next day, so I couldn't waste my time for a moment and I thought I really looked around busy as I don't eat lunch. I don't naturally like like this tour, but it was inevitable situation......)   



이 곳도 로열스 팀스토어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1층은 남성용, 골프용품, 유니폼, 행사용품, 반려동물용품, 모자 등등 거의 모든 상품이 쭉 진열되어 있고, 2층은 여성용 의류나 가방 등 여러가지 상품과 아이들 관련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This place is proud of huge scale as Royals team store. It almost displays every products that using for man and golf and event and pets and caps and etc in the first floor and some products that clothes and bags and etc using for woman and about kids.)




[출입구(Entrance)]




[버블헤드(Bubble heads)]




[헬맷 미니어처(helmet Miniatures)]




[골프공(Golf balls)]









[의류(Clothes)]




[닐 별로 안 닮은 듯... (It doesn't look like Neil....)]







[유니폼들(Jerseys)]






[깃발 & 액자 & 가방 등(Flats & frames & bags)]





[반려동물 관련(About pet)]





[모자 종류(The sort of cap)]





아무래도 이런 곳에 들어오면 의류 보다는 악세사리나 소품 이런 것들 위주로 많이 보게 되는 것이 이런 것들을 사가지고 가는 게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무게 23kg 이내로 짐을 꾸려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가격적으로 크게 부담도 없으니까...... 

사실 내가 좋아하는 유니폼 디자인이 따로 있어서 그것만 조디 머서 마킹해서 사오려고 했었는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포기했다. 해외직구로 구입한 정호 유니폼도 너무 커서 조금 더 내 사이즈에 맞는 옷으로 사고 싶었고, 거기 있는 직원(한국계 미국인)분께 사이즈도 문의해봤더니 여성 사이즈로는 그 디자인 유니폼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팀에 꼭 건의를 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왔다... ㅎㅎㅎ 어쨌든 조디 머서 유니폼을 사오지 못한 게(어센틱으로) 지금은 가장 후회된다. 조만간 또 해외직구 한 번 할지도!!!


(Somehow if I get like this place, I mainly see like accessories or props a lot, so I'm comfortable that I come home to buy like these things. Because I have to pack up my baggage within 23kg and it isn't greatly burden by price......

Honestly there is my favorite design of jersey in isolation, I'd like to buy this marking Jordy Mercer, but I forgave up too big size to me. Jung Ho's Jersey buying by directly online at overseas is too big, so I'd like to buy fitting my size and I asked size to one staff(Korean-American) and she told me there isn't the design's jersey by woman size, so I requested if you have a chance, you suggest to team about this. :) 

Anyway I regret that I don't buy Jordy Mercer's jersey(Authentic) for now. It is possible that I buy this jersey by directly online at overseas in the near future!!!) 




[난 이 팔찌 몇년 전에 텍사스 꺼로 하나 샀음...(I bought this bracelet marking Texas Rangers a few years ago.)]







[각종 스티커 & 학용품 & 인형 & 폰케이스 등...(Some stickers & stationeries & dolls & phone cases)]





사실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품목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주방용품인 것 같다. 머그컵, 텀블러 뿐만 아니고, 주방에서 사용하는 도마, 와인잔, 볼 종류 이런 것을 온라인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매장에는 머그컵, 텀블러 이런 것들만 본 것 같다. 참, 온라인 상에서 쿠키나 초콜릿도 본 적 있다.


정말 사고 싶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담요였다. 담요 사이즈도 엄청 커보여서 겨울에 집이나 회사에서 무릎 담요용으로 사용하거나 미르 이불로 사용해도 될 것 같아서 더 끌렸으나, 생각외로 너무 비싸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다. 돈 좀 모아서 이것도 하나 지르고 싶은데 온라인 상으로는 본 적이 없어서 팔지 모르겠다. 

2층도 한번 둘러봤는데 아무래도 1층보다는 종류가 한정적이라 그런지 크게 와닿는 건 없었던 것 같다. 


(In fact, there are some item what see only online, I think one of that is kitchen supplies. I remember like this chopping board and wine glass and the sort of bowl using for kitchen online, I thought to see like this mug and tumbler in the store. Ah, I've ever seen cookie and chocolate online.


I'd really like to buy one, it was a blanket. I think a size of blanket too big to use cover with knee at my house or company or Mir blanket, so I was interested in this one, but it is unexpectedly too expensive and I forgave up with tears in my eyes. :(  I'd like to buy this one saving the money, but I'm not sure whether sell this one cause I haven't ever seen online.

I looked around the second floors once, but I thought I wasn't interested in items two floors so limitable sort.)






[머그와 텀블러(Mug and tumbler)]




[이것도 사고 싶었다... 미르 데리고 바람쐴 때 쓰게... ㅋ (I wanted to buy this... Using it when I go out for air with Mir...:) )]




[저 담요도 너무 탐난다... ㅜㅜㅜㅜ (I want to get that blanket too much... :( )]










[2층(The second floors)]





당연히 이 곳에서도 기념품을 구입했다. 아주 조촐한 지인들 선물도 구입하고, 텀블러도 하나 구입했으며, 그 외 나에게 기념이 될 만한 것들도 구입했다. 가장 중요한 건 미르에게 입힐 유니폼이었는데 유니폼 입은 미르의 모습을 아이콘으로 만들어서 올해 만들 달력에 또 넣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제 넥센 팬도 아닌데 넥센 유니폼 입은 미르를 계속 내세울 순 없는 일 아닌가...!!!


(Of course I bought souvenir this place. I bought pretty small gifts giving to my friends and a tumbler and commemorable things to me. The most important is a jersey wearing to Mir because I make icon what Mir wearing jersey and this icon put on calendar to make this year, too. Lately I'm not Nexen Heroes fan, I can't continuously use Mir wearing Nexen jersey...!!!)



이번 PNC 파크 투어에 관한 글은 굉장히 길어져서 2개로 나누었는데 그만큼 굉장히 신경 써서 둘러봤고, 그 결과 많은 내용을 쓸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진이 좀 빠진 것 같다. 그래도 이제 3개 정도만 글을 더 쓰면 되니까 조금만 더 힘내야겠지....^.^


(I divided two writing so this writing about PNC park tour is too long, I looked around to concern as much more and the result I should write a lot of contents. So I felt drained a little. Anyway I have to post only three writing more, so I should keep the steam up a little... ^.^)





[미르 저지 & 저지 입은 우리 미르...^.^(Mir jersey & My Mir wearing jersey... ^.^)]




[벅스 마스코트(Bucs mascot)]




[야구공(baseballs)]




[이거 하나 더 사올걸 그랬나.. 아까워서 못 쓰겠다.. ㅋ (I had to buy this bag one more... I won't use this so lovely... :) )]




[텀블러도 이쁘다. (A tumbler is pretty.)]





[선물로 사온 연필과 메모지(Pencil using for gift and memo pad)]




[PNC 파크에서 인증샷(Memorable photo at PNC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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