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노마 마자라(Nomar Mazara) 2016 Regular Season - Good Defense

1. Great diving catch & Catch of flying over from center-right field

수비(fielding)도 20-80 스케일에서 약 40, 45 정도 평균 수준으로 평가를 받아서 못할 거 같지는 않았으나, 발이 빠르지 않은데도 생각 외로 타구 판단이 빠른지 빨리 그 위치에 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조금만 더 잘 다듬으면 골드 글러브가 불가능할 거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해도 발이 느리다는 게 좀 문제긴 할 듯... ㅋ

[Link : m.mlb.com / 2016. 04. 12  Texas Rangers vs Seattle Mariners at Safeco Field]

2. Strong Arm's Throwing

강력한 송구로 무사 만루의 위기를 2사 2,3루로... ㅎㅎㅎ

아마 Arm은 20-80 스케일에서 60, 65인가 받았을만큼 상위 클래스로 평가되었을 것임...

[Link : m.mlb.com / 2016. 04. 20  Houston Astros vs Texas Rangers at Globe Life Park in Arlington]

3. Robbing Frazier of walk-off home run 

프레이저 표정이... ^^;;;;

난 왜 화삭 단장이 작년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크리스 세일 딜 이야기하면서 노마를 왜 이렇게 원했는지 뭔가 내가 본 걸 이 사람도 본 건가 싶어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 잠도 잘 못 잘 만큼 엄청 조마조마하며(추석 때 알링턴 포함된 일정을 이미 짜놔서.. ㅜㅜ) 시간을 넘겼는데 이런 것도 영향이 있긴 했나보다.

타격이야 뭐 워낙 탑 유망주였으니 알고는 있었을텐데 수비까지 괜찮아서 더 그랬던 듯... 

아마도 그가 생각하던대로 노마는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허나, 그래도 내 기대치가 커서 그런지 좀 답답은 하네, 요즘...;;;; ㅎㅎㅎㅎㅎ

[Link : m.mlb.com / 2016. 04. 23  Texas Rangers vs Chicago White Sox at US Cellular Field]

4. Top 5 Defense on Apr, 23.

하이라이트에 등장... 이런 장면이 더 많이 나와야할텐데!!!

[Link : m.mlb.com / 2016. 04. 23]

5. Sliding Catch

쉽게 쉽게 처리하는 게 이 녀석의 장점인 듯... 원래 수비 잘하는 선수는 어려운 타구도 쉽게 처리하는 게 가장 큰 강점이라서~~

[Link : m.mlb.com / 2016. 04. 26  New York Yankees vs Texas Rangers at Globe Life Park in Arlington]

6. Shoestring Catch

먹힌 타구였고, 수비 위치는 좀 뒤에 있었는데 역시나 쉽게~~

[Link : m.mlb.com / 2016. 04. 29  LA Angels vs Texas Rangers at Globe Life Park in Arlington]

7. Turns Double play

어깨 보소~~~ ㅎㅎㅎ

공은 빨리 왔는데 포수 태그가 좀... 그래도 아주 간발의 차로 아웃은 된 거 같다.

[Link : m.mlb.com / 2016. 05. 02  Texas Rangers vs Toronto Blue Jays at Rogers Center]

8. Top 5 Defense on May, 2.

하이라이트로 두번째 등장... 올해는 등장을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움...;;;

하긴 다른 수비 잘하는 선수들도 일부 제외하고는 매년 최고의 수비를 보이는 것 같지는 않다. 일년 잘하면 일년은 좀 소강 상태고 이런 거 같은 느낌...

조지 스프링어나 브라이스 하퍼 보면서 그런 생각을 좀 많이 함... ㅎㅎㅎ

[Link : m.mlb.com / 2016. 05. 02]

9. Sinking batted ball's Catch

확실히 좌익수 위치에서는 타구 처리에 여유가 별로 없는 것 같기는 하다.

마이너에 있을 때도 좌익수 본 적이 없다는 것 같던데 아마 작년에 콜업 후 좌익수 본 게 처음이었을거고, 올해도 스프링 트레이닝 때 2번밖에 실전 경험을 안 쌓아서 이제 도합 좌익수로 60경기인가 70경기 정도밖에 안 뛰었나 그랬을거다. 아무리 수비가 그나마 까다롭지 않은 위치라고 해도 주 포지션도 아니고 경험도 거의 없는 포지션에서 너무 많은 걸 바라지는 않았으면..;;;

아무래도 추신수가 수비 보면 얘가 좌익수를 봐야 하는지라 어쩔 수 없기는 한데 감독은 왜 스프링 트레이닝 때라도 좌익수로 경기 경험을 쌓게 해주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될 따름이다. 스스로 알아서 하라는 건 너무한 거 아닌지~~

[Link : m.mlb.com / 2016. 05. 22  Texas Rangers vs Houston Astros at Minute maid Park]

10. Throwing out to 2nd Base in the 9th inning vs Robinson Cano of Seattle Mariners

카노가 노마 어깨를 잘 몰랐나... 스피드도 빠르지 않다던데... ㅎㅎㅎ

[Link : m.mlb.com / 2016. 06. 12  Texas Rangers vs Seattle Mariners at Safeco Field] 

11. Tag out to 2nd base with Odor in the 7th inning vs Matt Carpenter of St. Louis Cardinals

공은 정확히 갔는데 카펜터의 센스 있는 주루가 될 뻔함?! 마지막에 오버 슬라이딩을 하긴 했다만.. ㅋ

그냥 안 뛰는 게 나았을 거 같은데 역시 노마를 잘 몰랐던 듯...

[Link : m.mlb.com / 2016. 06. 19  Texas Rangers vs St. Louis Cardinals at Busch Stadium] 

12. Sliding Grab

뭐 어렵지는 않은 타구인 거 같지만 일단 하이라이트에 있으므로...

[Link : m.mlb.com / 2016. 08. 25  Cleveland Indians vs Texas Rangers at Globe Life Park in Arlington]

13. Difficult grab near left-fence

원래도 좌익수가 아닌 녀석에게 더더군다나 높은 펜스가 가로막고 있어서 타구 판단하기 쉽지 않았던 듯...;;;

[Link : m.mlb.com / 2016. 09. 13  Texas Rangers vs Houston Astros at Minute Maid Park] 

14. Nomar cuts off a double and throws to Odor who throws out to Nunez of Oakland Athletics

사실 이런 플레이가 잘하는 거... 호수비도 당연히 좋지만 장타를 단타로 줄여주는 즉, 한 베이스를 더 줄여주는 수비가 가장 기본적이고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Link : m.mlb.com / 2016. 09. 23  Texas Rangers vs Oakland Athletics at O.co Coliseum Stad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