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치열하고 고된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그에 따른 반대 급부로 항상 내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하여 눈을 감고 그려보곤 한다. 아담하지만 편안하고 안락한 나만의 작은 집, 소소하게 먹고 살 수 있을만한 제2의 직업, 여전히 계속하여 진행할 버킷 리스트까지 미르가 내 곁에 없는 지금 이 때, 이렇게 살아가야할 이유를 하나둘씩 만들어가는데 한편으론 지금 이 '한-미-일 야구장 투어' 라는 버킷 리스트를 실행해나가는 내 자신이 무모하고 대책없이 느껴지기도 한다. 여유로운 상황에서 떠나는 여행이 아니니 말이다.
하지만 시계추를 돌려 이 버킷 리스트를 시작한 2015년으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어차피 난 똑같은 선택을 반복했을 것이다. 그만큼 가끔 내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나, 애써 이 점을 무시하고 이번 여행에 대한 소회를 써내려가본다.
(To live on intense and arduous every single day, the reverse about it, I always close my eyes and imagine how I will live in the future. A small but comfortable and cozy my house, the second job that can live small on only me, bucket list to process in succession, I'm creating alive reasons one by one like this without Mir, I feel reckless and irresponsible by myself who executes this bucket list 'Korea-USA-Japan's baseball park tour' on the other side. Because travel isn't what I leave to have enough money.
However even though it comes back pendulum and returns to 2015 that has started this bucket list, I'd do the same selection over and over again. Sometimes I feel stupid by myself as much as that, I try to ignore this point with effort and write my cherished intentions about this travel.)
# 여정 (Itinerary)
Date | Place | Detailed |
2017. 09. 28 ~ 2017. 09. 30 | 인천, 대한민국 → 도쿄 & 치바 & 나리타, 일본 → 텍사스주 알링턴, 미국
Incheon(near Seoul) in South Korea → Tokyo & Chiba & Narita in Japan → Arlington(near Dallas) of Texas in USA | 인천 국제공항 → 도쿄(하네다) 국제공항 → 치바 →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 → 나리타 국제공항 →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 → 알링턴 →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
Incheon Intl' Airport → Tokyo Intl' Airport → Chiba → Chiba ZOZO Marine Stadium → Narita Intl' Airport → DFW Intl' Airport → Arlington → Globe Life Park in Arlington |
2017. 09. 30 ~ 2017. 10. 02 | 텍사스주 알링턴, 미국
Arlington of Texas in USA | 글로브 라이크 파크 인 알링턴 Globe Life Park in Arlington |
2017. 10. 02 ~ 2017. 10. 05 | 텍사스주 알링턴 & 달라스, 미국 → 애리조나 주 피닉스, 미국
Arlington & Dallas of Texas in USA → Phoenix of Arizona in USA | 알링턴 →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 →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 → 피닉스 다운타운 → 그랜드 캐년 투어 → 체이스 필드 Arlington → DFW Intl' Airport → Phoenix Sky Harbor Intl' Airport → downtown of Phoenix → Grand Canyon Tour → Chase Field |
2017. 10. 05 ~ 2017. 10. 06 | 애리조나주 피닉스, 미국 → 텍사스주 휴스턴, 미국
Phoenix of Arizona in USA → Houston of Texas in USA | 피닉스 →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 →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탈 국제공항 → 휴스턴 다운타운 → 미닛 메이드 파크 Phoenix → Phoenix Sky Harbor Intl' Airport → George Bush Intercontinental Intl' Airport → downtown of Houston → Minute Maid Park |
| 2017. 10. 06 ~ 2017. 10. 07 | 텍사스주 휴스턴, 미국 → 텍사스주 달라스, 미국
Houston of Texas in USA → Dallas of Texas in USA | 휴스턴 → 달라스 DART East 교통센터 → 리유니온 타워
Houston → Dallas DART EAST Transfer Center → Reunion Tower |
2017. 10. 07 ~ 2017. 10. 09 | 텍사스주 달라스, 미국 →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미국 → 도쿄, 일본 → 인천, 대한민국
Dallas of Texas in USA → Los Angeles of California in USA → Tokyo in Japan → Incheon in South Korea | 달라스 →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 인천 국제공항
Dallas → DFW Intl' Airport → Los Angeles Intl' Airport → Tokyo Intl' Airport(Haneda) → Incheon Intl' Airport |
이번 한국의 추석연휴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 왔었을 것이다. 추석과 여러 국공휴일이 결합되어 최소 10일의 황금 연휴가 구성되었기 때문에 나처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몇 개월 전부터 이 시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던 것... 그 덕택으로 항공권 가격이 평소보다 최소 2~3배는 비싸서 고민하다가 이렇게 한국-일본 왕복항공권, 일본-미국 왕복항공권(일본은 연휴가 아니니까)을 따로 끊어 그나마 나와 비슷한 시간대로 미주 코스를 갔던 다른 사람들보다는 꽤 많이 절약할 수 있었다. 물론 몸이 힘들었던 건 덤......
(So many people would wait this thanksgiving holiday of Korea. People who like travel as me were looking forward to this period since a few months ago cause it consisted of golden holiday of 10 days at least to combine thanksgiving day and some national holidays... Airlines ticket's price were expensive two to three times than regular day due to that and I was considering some things, I separately purchased round trip tickets of Korea-Japan and Japan-USA(Japan wasn't holidays) like this, I could save pretty much than the other people who went to USA by similar time. Of course, the bonus is what was so tired......)
이렇게 이동거리가 긴 편이라 실제로 많은 곳을 돌아보진 못해서 기존에 다녀온 여행보다는 찍은 사진의 양은 좀 적은 듯 싶지만 그래도 내 응원팀인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일본 야구장 투어 및 그 외의 이야기-미국 야구장 투어 두 곳과 포스트시즌-그랜드 캐년 투어-달라스 야경-여행 정리까지 7개의 글을 써볼 예정이고 그 다음 여행 사진 모두 이 곳의 앨범에 올릴 예정이다.
(Actually I couldn't look around a lot of places cause by long travel range like that, so it seems a little quantity of photos than travels I have gone before, but I'm going to post 7 writing including Texas Rangers' game being my first favorite team-Japan baseball stadium and extra story-two ones of USA baseball park tour and postseason story-Grand Canyon tour-Dallas night view-travel completion, the next time, I'm scheduled to post all travel photos on this blog's album.)
8. [2017 MLB TOUR(7)] 2017년 2번째 여행을 마친 후... (After ending the second travel in 2017...)
항상 10개에서 13개의 여행 리뷰를 쓰다가 이 글까지 8개로 끝내려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그만큼 이동 거리도 길었고, 건강 상태 생각해서 무리하지 않으려고 했으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미국 여행을 본격적으로 가기 시작하면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한지라 이렇게 중요한 글을 쓸 때는 매번 영어로도 함께 쓰곤 하는데 여전히 영어를 못하기는 해도 예전보다 영작하는 속도가 조금 더 빨리지긴 한 거 같다. 역시 노력하면 불가능한 건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직접 나가서 6개월만 살아도 훨씬 더 영어 잘할 수 있을 듯 한데 그 점이 항상 아쉽다. ㅜㅜㅜㅜ
(I always write travel review of 10 to 13 and try to end 8 review including this post, so I feel empty something. Moving distance was long as that, I tried not to go around by force considering my health, it is sure thing. When I write important writing like this, I write by English with Korean all the time cause I start to go America tour and desperately realize need of English studying , although my English still lacks, I think a speed to write in English is a little quicker than before. I think there is no impossible thing if it tries. If I go out overseas and live for only 6 months, I think I do English much more, I'm always sad. T.T T.T)
[나리타 공항(Narita International Airport)]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Phoenix Sky Harbor International Airport)]
[할로윈 컨셉의 하네다 공항 3층(?)(The 3rd floor in Tokyo International Airport of Halloween concept)]
[일본 옛날 모습을 재현한 하네다 공항 2층(?)(The 2nd floor of Tokyo Intl' Airport reproducing the old times of Japan)]
[하네다 공항 출국장(Departure in Tokyo Intl' Airport)]
[일본 옛날 모습을 재현한 하네다 공항 2층(?)(The 2nd floor of Tokyo Intl' Airport reproducing the old times of Japan)]
[하네다 공항 전망대(Observation of Tokyo Intl' Airport)]
인천 국제공항,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은 나름 자주 가는 곳이라 사진을 별로 안 찍었고,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탈 휴스턴 국제공항은 워낙 시간이 없어서 아무것도 찍지 못했다.
나리타 공항은 뭐 그닥 특별한 건 없었던 거 같고, 피닉스 스카이 하버 공항은 약간 아기자기한 느낌의 공간도 있고, 저렇게 갤러리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하네다 공항의 경우 국내선 쪽은 원래도 좋았었는데 국제선은 그렇지 않았었다. 허나, 현재는 공사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그런지 참 잘 꾸며져있었다. 컨셉도 좋고, 디테일도 살아있고!!!
(I didn't take photography a lot so I often go to Incheon Intl' Airport and Dallas-Fort Worth Intl' Airport, there was no photos to take in George Bush Intercontinental due to no time.
It didn't look pretty special thing in Narita Intl' Airport, there are some tidy place and gallery in the side space like that in Phoenix Sky Harbor Intl' Airport, in case of Tokyo Intl' Airport, it was good by the side of domestic terminal, it wasn't so by the side of international terminal. But it decorated well in international terminal right now so remodeling did recently. It's good concept and detail!!!)
[퐁 드레 피닉스 호텔 객실(Room of Found Re Phoenix Hotel)]
[퐁드레 피닉스 호텔 수영장(Pool of Found Re Phoenix Hotel)]
[호텔 바로 앞의 메트로역(Roosevelt/Central Ave Right Rail Station in front of the hotel)]
[퐁 드레 피닉스 호텔 로비(The lobby of Found Re Phoenix Hotel)]
[클럽 쿼터스 호텔 로비(The lobby of Club Quarters Hotel in Houston)]
[휴스턴 호텔 근처 메트로역(Main Street Square Station in Houston)]
이번에는 좀 무리해서 나름 3성급 이상되는 호텔을 묵었는데 9월의 미국 호텔 것도 3성급이라 가격이 정말 비싸긴 했었다. 최대한 아끼고 싶었으나, 호스텔은 너무 불편해서 무리였고, 에어비앤비도 엄두가 좀 안나긴 했었다.
피닉스에서 묵었던 호텔은 여태까지 가봤던 호텔 중에서 가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고급 시설로서 최고가 아니고, 디자인 면에서 최고였다. 엔틱한 조명 기구와 함께 실용적인 가구 위주로의 배치와 공간 활용, 밖이 내려다보이는 투명창 전체에 그것을 감싸주는 두툼한 어두운색의 커튼, 고급스러우면서 감각적이고, 캐쥬얼한 디자인이 딱 내 집을 꾸민다면 이런 컨셉으로 꾸몄을 거 같은 느낌이었다.
로비 한 켠에서는 자그마한 미술 작품 전시회를 하고 있었고, 로비 전체도 캐쥬얼하면서 예술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게다가 메트로역도 바로 앞에 있었기에 차가 전혀 필요 없었고, 다운타운을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기도 했다.
휴스턴도 호텔, 다운타운 다 괜찮기는 했으나, 피닉스 호텔이 나에게 너무 감명을 줘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빈약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었다.
(I paid and stayed at hotel more that 3 stars this time, price to be combined the elements of America hotel of September and 3 stars was really expensive. I wanted to save some my travel budget in the maximum, hostel is a uncomfortable place to me, staying by Air B&B thought tough to me.
Found Re Phoenix Hotel where stayed in Phoenix can be the best one of the hotel where I've stayed until now. It wasn't the best one as hotel of the top highest class, was the best one as design. To see arrangement mainly practical furniture and space utilization with unique luminaire, thick and dark curtain to cover up a whole transparency window which look down outside, luxurious and sensuous and casual design, I thought I would be like this concept if my house should design. a small show of art works was doing in the one side of lobby, a whole lobby stands out artistic atmosphere.
Besides I didn't need a car at all so it has a metro station in front of the hotel, could move all by walk to downtown.
Hotel and downtown were all right place, but it couldn't be help that seemed not good relatively cause Phoenix hotel gave so impressive to me.)
[비빔밥(bibimbap)]
[스테이크 샐러드(Stake Salad)]
[바베큐 샌드위치(BBQ Sandwich)]
[치킨 샌드위치 & 당근 & 포테이토 & 초코칩 쿠키(Chicken sandwich & Carrot & Potato & Chocolate chip cookie)]
[한국에서 가져온 즉석밥과 반찬(Rics and side dishes bringing from Korea)]
[맥 스테이크 버거(Mac stake burger)]
[참치 샌드위치 & 스위트 포테이토 & 아이스티(Tuna sandwich & Sweet potato & Ice tea)]
[치즈 케이크(Cheese Cake)]
작년보다 만성 위염이 많이 좋아진 상태이기는 하나 그래도 내 위장을 생각해서 한국 음식을 여러가지 가지고 갔었다. 그래서 사먹은 음식이 많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사진들을 보니 생각 외로 좀 많이 사먹었나보다. ㅎㅎㅎ
뭐 비빔밥은 출발하는 날 9시 넘은 밤시간이었기에 최대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밥 종류로 고르느라 먹은 거고, 스테이크 샐러드는 레인저스의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저녁으로 사먹은 음식이었다. 에너지는 필요하지만 칼로리는 높으면 안될 거 같아 선택한 음식이었는데 고기와 야채의 양도 많은데다 어니언링까지 있어서 결국은 다 못 먹고 열량은 열량대로 높았던 게 문제... 그래도 맛은 좋았다.
바베큐 샌드위치는 DFW 공항, 치킨 샌드위치 외 런치 박스는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맥 스테이크 버거는 체이스 필드, 참치 샌드위치와 케이크는 휴스턴의 한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모두 다 맛있었는데 가장 맛있었던 건 저 참치 샌드위치였던 것 같다.
참치 샌드위치를 주문하니 직원이 참치를 미디움, 미디움 레어, 레어 등 어떻게 먹고 싶은지 물어보는데 레어로 해달라고 하니 매우 놀라워했다. 그래서 내가 뭐 잘못한건가 생각했는데 일행이 아마도 여기 사람들이 스시가 있다고는 해도 회에 익숙해있지 않은데 샌드위치에 거의 회를 토핑으로 먹으니 놀란 것 같다고 말하더라. 근데 말이지... 레어 상태로 먹으니까 진짜 더 맛있었다는 사실... 재료가 좋지 않거나 요리 잘못하면 참치 특유의 비린내가 있을텐데 이건 전혀 없었고, 고기 종류 토핑과 비교해보면 느끼한 맛도 느낄 수 없었다.
(Inveterate dyspepsia's symptom gets much better than last year, anyway I went to bring some Korea foods considering my stomach. So I've known there weren't many foods which ate to buy, to see that photos, it looked like I bought foods a lot than I thought. :)
I decided to select a sort of rice which can easily eat in the maximum due to night time over 9 pm on departing day in case of Bibimbap, I ate Stake salad in Globe Life Park in Arlington being home of the Texas Rangers for dinner. It was a food which selected so I need energy but not high calorie, the problem that finally couldn't eat all and had high calorie cause there are much meats and vegetables and union ring... But it was delicious.
I ate BBQ Sandwich in DFW Airport and Chicken Sandwich and etc in Grand Canyon National Park and Mac Stake Burger in Chase Field and Tuna Sandwich and a cake in one restaurant of Houston. Everything was delicious, I thought the most delicious thing was that Tuna Sandwich.
I ordered to staff, he asked how did it eat which condition of the medium or medium-rare or rare or etc, I said to order rare, he was so surprised. So I thought there was something wrong, my companion said maybe Americans don't familiar to sashimi although Sushi is widely known, to say eating almost sushi by topping inside sandwich bread, he could be surprised. But... The fact that eating rare was really more delicious... It can come fishy smell of specific tuna if ingredient isn't good or cook don't well, I didn't feel this food at all, couldn't feel oily taste to compare with topping of meat.)
[기념품 전체(A whole souvenirs)]
[지바 롯데 마린스 기념품(Chiba Lotte Marines' souvenirs)]
[텍사스 레인저스 기념품과 달라스 스타벅스 머그(The souvenirs of Texas Rangers and Dallas Starbucks Mug)]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기념품과 애리조나 스타벅스 머그(The souvenirs of Arizona Diamondbacks and Arizona Starbucks Mug)]
[휴스턴 애스트로스 기념품(The souvenirs of Houston Astros)]
많이 안 사오기로 마음을 굳게 먹고 간건데 역시 나의 이런 결심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어차피 내 방이 작아서 다 진열해놓을 수도 없건만 왜 이렇게 사고 싶은게 많은지....... 오르빗 마스코트 인형도 귀엽고, 연필들도 두껍고 큼직하니 좋았다.
물론 당연히 다른 곳은 그나마 양호했는데 레인저스 마제스틱 스토어에서 또 과소비를 하고 말았다. 그래도 저 작은 공은 미르 납골당에 두려고 샀고, 월동 준비의 일환으로 니트 비니를 하나 샀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I determined not to buy a lot, there was no use determination like this. Honestly all stuffs can't display so my room is small, I don't know why there are many things which I want to buy...... Orbit mascot doll's cute, pencils were good so thick and big.
Of course it was right in another places, I've done overspending in Rangers' Majestic store. Anyway I bought that small ball for putting into Mir's charnel house, knit beanie for preparing winter, I love that design.)
여행의 끝에 다다르면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우울해지는 것 같다. 마치 낮잠을 자는 중에 달콤한 꿈을 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깨어나는 것처럼 그 여행의 시간이라는 게 터무니없이 짧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항상 여행이 끝날 때 이런 기분을 느끼게 된다.
다음 여행을 위해 지금 하는 일을 열심히 해나가면 좋은데 다음에 여행갈 수 있는 그 시일이 너무 멀어서 그런지(물론 지금 직장 자체에 불만도 많고... 전 회사는 최소 이런 건 없었는데) 잘 안되고 있기도 하다. 어찌되었든 다시 또 돌아올 그 날을 기다리며 이렇게 이번 여행 리뷰를 마무리해본다.
(To reach to the end of travel, I'm really getting unspeakable gloomy feeling. Because the period of travel feels ridiculously short such as it has a dream in the middle of nap and just wakes up after a short time. I always feel like this whenever travel is over.
It's good that my work does very hard now for next trip, whether the time that I can depart for travel has to pass a lot(of course I hate this work... it wasn't so the case of previous work...), I've been spending tough time. Anyway this travel review finishes like this for the day to return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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