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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히어로즈253

[넥센 잡담] 힘들었던 4월의 끝자락에서... 드디어 2주간의 휴식을 깨고 4월 29일 사직 롯데전과 5월 1일 잠실 두산전에 다녀왔습니다. 뭐 2주 동안은 목동 경기가 워낙 많았던지라 애초부터 갈 계획도 짜지 않았고, 그 대신 사직이나 한두번 다녀오자라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28일까지 갔었음 우울할 뻔했습니다...ㅋㅋㅋ 수도권에 비가 많이 와서 부산도 많이 오는지 알고 태종대 포기하고 안갔던건데 정지훈군이 저를 도와줬네요~~~ 암턴 각설하고.... 넥센은 4월 마지막주 2승 4패를 거두었습니다. 어째 요즘은 매주 2승만 거두고 있는데 언제쯤 이 승패가 바뀔런지 어제와 그제 경기는 이겨서 기분이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보니 암울하네요-_-/ 1. 투수들 이야기 - 선발투수 한 눈에 봐도 저번주는 선발투수들이 안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투수들.. 2014. 5. 26.
[넥센잡담] 언제쯤 부담감을 떨칠 수 있을까.... 아... 글 열심히 쓰는 중에 인터넷 갑자기 중지오류 난 바람에 다 날리고.. 다시 씁니다..흑흑흑 ㅠㅠㅠㅠ 어제부터 오심때문에 기분 참 안좋은데 인터넷까지 이러다니...ㅡ,.ㅡ 뭐 솔직히 오심도 오심인데 클락에게 대하는 태도때문에 더 열받았었죠... 어쨌든 이 건은 어제 이야기 많이 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경기 내용에 대해서만 써보려 합니다... 1. 투수들 이야기 - 선발투수 번사이드 11이닝 10피안타 9사사구 12탈삼진 8실점 7자책점(2경기) 김성현 4 1/3이닝 4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2실점 0자책점 김상수 4 1/3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 1자책점 금민철 5 2/3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 0자책점 번사이드는 일단 이닝은 어느 정도 먹어주긴 했습니다만 1,.. 2014. 5. 26.
[넥센 4월 셋째주] 얼마만의 완봉승인가 & 잡담... 이번 주는 야구장을 전혀 가지 않은 관계로 그냥 잡담 형식으로 끄적여야 할 거 같습니다... 초반에 너무 바짝 출격한 관계로 2주만 쉬자 그렇게 마음먹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다음주도 야구장은 못가고, 중계로만 볼 거 같습니다... 행사도 많으니-_-;; ★ 4/13 ~ 15 vs 롯데전 ★ ▷ 금민철-번사이드-김성현의 선발진과 중간계투 금민철 : 6이닝 2안타 6사사구 3탈삼진 2자책점(패전) 번사이드 : 7이닝 8피안타 3사사구 5자책점(승패기록없음) 김성현 : 5 1/3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4자책점(패전) 3일동안 우리 선발투수들이 던졌던 기록입니다. 특히 새로운 에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는 금민철의 호투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 날 상대 선발투수였던 조정훈 선수의 투구도 굉장히 훌.. 2014. 5. 26.
[넥센 2군] 경찰청 vs 넥센 이야기... 일단 화가난 마음을 추스리고, 기분 전환할 겸 2군경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4/7 금요일 경찰청 vs 넥센 경기를 보고 왔는데 솔직히 늦게 일어나서.. 경기는 대충 3회 초인가 3회 말부터 본 거 같습니다... ㅡ,.ㅡ 역시 평일이라 한산한 것이 야구보기 좋더군요... 제가 사람많은 곳과 시끄러운 곳을 싫어해서 그런지 더 좋았다는...^^ # 4/7 경찰청 vs 넥센 1차전 # 선발투수는 제가 그렇게도 보고 싶어하던 고원준 선수와 경찰청은 이승우 선수가 나왔습니다. 역시 LG 2군을 상대로 맞은 1안타는 뽀록이었나 봅니다...ㅎㅎㅎ 경찰청이 5명이 좌타자, 4명이 우타자로 라인업이 짜여있던데 좌타자가 많아서 좀 애를 먹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기억에는 우동균, 연경흠한테는 어려운 승부를 많.. 2014. 5. 26.
[넥센 이야기] 위기의 히어로즈... 주 중간에 글을 한번 써볼까 하다가 한 주가 다 끝난 시점이 낫겠다 싶어 지금에서야 글을 쓰려 합니다만 솔직히 도저히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위기가 올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심각하게 올 지는 생각도 못한 데다가.. 작년 9연패할 때의 악몽도 떠오르고 있네요. 작년에 어떻게 연패를 끊었는지조차 생각이 나지 않는... ㅡ.ㅡ;;; 일단 삼성과의 2차전 경기(4/7), SK와의 1차전 경기(4/9)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했을 땐 삼성과의 3차전 경기도 타격이 크긴 합니다만... 2차전 경기를 못 잡은 것이 이번 주 내내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시발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그 당시 상대 선발 배영수 선수의 공이 그닥 칠 수 없는 공도 아니었지만 너무 만만하게.. 2014. 5. 26.
[넥센]히어로즈에게 유니콘스의 향기가... 넥센 히어로즈가 이번 주말 3연전 역시 2승 1패로 기분좋게 마무리했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경기는 직관했고, 일요일 경기는 집에서 중계로 봤는데... 걍 토요일을 접고, 일요일 경기를 갈 걸 그랬나봐요... ㅋㅋㅋ 정호가 제가 간 경기를 못했던 건 아니긴 했지만 오늘은 유독 잘했으니까요.. ㅡ,.ㅡ 경기 당시 사진은 너무 안나와서 훈련 때 사진만 올립니다.. ^^;;; 아무튼 넥센팬들조차도 이렇게 선전하리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확실히 동계훈련을 열심히 했다는 증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2010.04.02 vs LG 1차전 선발투수는 양팀의 1선발 맞대결 곤잘레스와 금민철이었습니다. 사실 이 날도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 강력한 국가대표 외야라인때문에 고전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 2014. 5. 26.
[3/30 빅매치] 3일 천하에 그쳤지만 의미있었던 경기... 오늘은 사직경기 다녀온 피로감이 가시지도 않았고, 목동이기도 해서... 집에서 중계를 봤습니다. 아마 오늘 야구장 갔으면 일주일내내 골골골 앓았을 듯 싶네요... 이게 나이를 먹어간다는 징조인;;;;;;;;;; ㅡ,.ㅡ 어쨌든 오늘은 김선우 선수의 호투에 막혀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7:2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뭐 사실 이길 수가 없었던 경기였던 것이 김선우 선수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작년과도 투구패턴이 많이 달라진 느낌이고... 진짜 이순철 위원도 계속 칭찬을 했지만 스플리터가 상당히 좋네요... 작년에 이현승도 스플리터로 재미를 많이 봤는데 순수하게 구위로만 따지면... 김선우 선수 스플리터가 더 좋아보였습니다.... (알고보니 변형 체인지업...-_-;;) 상대팀 선수였지만.. 2014. 5. 26.
[넥센 개막전]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자... 넥센 팬들에게는 행복한 주말이었던 건 분명한 일이었던 거 같습니다... 주말 내내 안보여서 짐작하시겠지만 눼~~ 저 사직 다녀왔습니다...ㅋㅋ 이상하게 이번 주말 2연전에 우리 팀에게 운도 잘 따라준 경기였습니다만... 제가 광클로 표를 구할 수 있었던 사실을 보면(그것도 원하는 자리) 처음부터 저에게도 운이 많이 따랐던 거 아닌가 싶어요...^^ 어쨌든 어제 밤에 들어오긴 했는데 사진 정리를 좀 하느라고 거의 아침 밝을 때 잤더니.. 이제 일어나서 글 올리고 있습니당...ㅡ.ㅡ;; 1) 금민철 사실 김시진 감독님은 시즌 초 봄에는 항상 투구수 80개 전후로 끊어줬던 걸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이.. 2014. 5. 26.
<위클리이닝 칼럼으로 올린 글> [인맥사전] 강정호 1987년생으로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2005년 2차 1번 전체 8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되었다. 포수로 지명되긴 했지만 광주일고 재학시절 팀 사정상 내야수, 포수, 투수 등의 여러 포지션에 기용되어 모든 포지션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고3때 모습을 회상해보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올 정도였다. 선발투수로 출전 했다가 경기 중반이나 위기 상황 시에 나승현이 등판하면 포수로 이동하고, 또 어느 순간 1루수 자리에 서 있었으니 외야수까지 보게 되면 진정한 9 tool 플레이어가 나오는 거 아니냐고 주위 분과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였다. 2005년 제6회 아시아 AAA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출전한 그의 활약 또한 인상적이었다. 상대 투수인 쓰지.. 2014. 5. 26.
현대, '신데렐라 맨' 시리즈는 계속된다. [OSEN 2006-05-03 08:59] [OSEN=박선양 기자] '투수:박준수 장원삼 이현승, 야수:김승권 이택근 유한준 지석훈 차화준'. 올 시즌 개막 이전까지만 해도 웬만한 야구팬들에게는 낯설었던 이름들이다. 올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신인들 혹은 '중고 신인'이거나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하던 무명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들은 현대 유니콘스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로 당당히 명함을 올리고 있다. 개막전 최약체로 꼽혔던 현대에서 이들은 공수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상위권에 올려 놓고 있다. 현대가 이들 덕분에 2일 현재 11승 9패로 한화와 함께 공동 3위를 달리며 1위 SK, 2위 삼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마디로 올 시즌 초반 현대에서는 '신데렐.. 2014. 5. 23.
현대 3년차 유한준 거포본색 '물건이네!' [스포츠조선 2006-05-03 12:25] 와~ 물건이네 3년차 유한준 거포본색 장타펑펑…수비도 발군 현대 김재박 감독이 또 웃게 생겼다. 철저한 무명이었던 신인 투수 장원삼이 신인왕 후보에 이름이 오를 정도로 맹활 약하고 있는데다 눈에 확 띄는 새 거포까지 출현했기 때문이다. 우익수 유한준이 무기력했던 현대 타선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2일 수원 롯데전서 데뷔 첫 홈런과 함께 4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첫타석에서 롯데 김수화로부터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린 유한준은 3-2로 앞선 6회말 2사 만루서 우중간을 가르는 3타점 2루타를 날렸다. 지난달 30일 잠실 LG전서 2루타 2개 등 5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린데 이어 2경기 연속 장타쇼다. 수비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3.. 2014. 5. 23.
[2014 KBO] 2014년 3월 ~ 10월 야구 관람 스케쥴 (네번째 수정) #1) 대략적인 예정으로 미르의 건강 상태나 회사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하지만 남부지방 원정 게임과 문학 게임은 웬만하면 계획한대로 관람할 예정. 그래도 근무시간이 이른 편이라 상황이 허락하는대로 수도권 게임은 이보다 더 많이 갈 수 있음...!!! #2) 2014년 9월 12일 잔여 경기 일정 최종 확정됨. #3) 2014. 09. 15 ~ 2014. 09. 30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휴식기간 #4) 제 17회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야구대표팀 경기 관람 일정 : 9/22 태국전(문학), 9/24 대만전(문학), 9/27 준결승전(문학), 9/28 결승전(문학) 201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