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넥센히어로즈253

[넥센히어로즈] 4연패 및 우천취소 기념 넥센 잡담... 시범경기 이후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거 같습니다. 뭐 그냥 메모 끄적이는 수준이지만... 오랜만에 현대&넥센팬들 소환할 겸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붙여봤습니다만, 뭐 이게 사실인걸요. 그쵸? -_-;; 아무튼 정지훈군이 수차례 퍼펙트&완봉&완투승을 하고 있는 바람에 꼴찌 넥센도 가을 야구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기쁘지 않습니까????? ㅡ,.ㅡ 하지만!!!!! 제가 직관한 경기가 저번달 이맘때쯤 목동 경기였던 것을 감안해보면 야구장에서 야구 본 지가 벌써 한달이 넘게 흘렀습니다~~ 간만에 갔던 대구 원정, 계획하고 있던 오늘 대전 원정까지(대전은 출발하지는 않아 다행)... 모두들 아시다시피 일년에 1/3 ~ 1/2 정도의 경기를 직관하는 저로서는 심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 그.. 2014. 5. 28.
[넥센 잡담] 참 힘들게 이겼군요...ㅡㅡ;;; http://foulball.co.kr/bbs/view.php?id=yagoo_07&page=1&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748 파울볼에 올린 잡담 형식의 글...> 요즘 일도 바쁘고 몸도 안좋고, 경기도 목동에서 했던지라 계속 중계만 보고 있었는데... 일주일에 2번 이기기가 참 힘이 드네요... 그쵸~~ 사실 우리도 계속 애들 팔리면서 승률 3할이나 달성하면 다행이다 생각했고.. 압도적 꼴찌를 해야 한다고 저와 몇몇분은 작년 오프 시즌 때 노래를 불렀습니다만... 그래도 선수들이 매일매일 지고 힘빠져있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안좋더군요...ㅡ.ㅡ;; 오늘만해도 왜 이렇게 선수들이 힘이 없고, 자신도 .. 2014. 5. 28.
[2011 프로야구 시범경기] 드디어 황두성 1군 무대 출연 외...!!! 2009년의 중후반기 이현승의 부진을 틈타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던 황두성 선수... 몸에 힘을 빼면서 드디어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 알았다는 황두성 선수... 하지만 건강이 안좋아 전지 훈련을 제대로 못했다며 1년을 통쨰로 쉬어버린 황두성 선수... 작년 가고시마 전훈 때 가서 얼굴을 본 이후에 1년만에 본 황두성 선수... 드디어 그가 오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물론 15:3인가 15:2인가로 여유있는 점수차에 나오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그가 나왔다는 자체에 더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켜봤죠. 그런데 직구 최고 구속이 134km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거의 변화구 위주의 피칭을 하고요. 누가 뭐래도 황두성 선수의 최고 강점은 묵직한 직구였는데 말이에요.. ㅜㅡ 그래도 변화구 제구는 많이 좋아지셨.. 2014. 5. 28.
[2011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vs 기아 & SK vs 롯데 경기 끄적끄적~~!! (넥센, SK 위주로만...) ◆ SK 와이번스 vs 롯데 자이언츠(사직) = 5 : 1 1) 선발투수 송은범 : 6 IP 90 P 2 피안타 6 탈삼진 무실점 2010시즌 부상의 이유로 시즌 중반부터 마무리로 보직을 변경했다가 올해 다시 선발투수로 돌아온 송은범... 전혀 힘을 들이지 않고 던지는 거 같아 보였는데 140대 후반 ~ 150대 초반은 그냥 찍어주는 것이 참... 게다가 난 제주도에서 열리는 경기도 같이 보고 있었는데 그 투수들에 비하면 완전히 안구가 정화되는 수준이었다.... 송은범의 직구는 상대 타자에게 가장 낮고 멀어보이는 스트라이크존으로 꿈틀대며 들어가고 있었다. 상대 롯데 타선은 활화산같은 타력을 자랑하는 팀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맞아나간 타구가 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였으니... 대충 SK 쪽 기록지를 보니.. 2014. 5. 28.
[파울볼 스크랩] Monthly Best Player (2010년 9월) 출처 : http://foulball.co.kr/bbs/view.php?id=yagoo_07&page=1&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353> Starting Pitcher 김광현 34 2/3이닝, 평균자책 2.34, 2승 2패, 35탈삼진, whip 1.01, OAVG .203, OOPS .567, 4QS 3QS+ 류현진 골든글러브? 아직 모른다. # 경합 : 송승준(24 1/3이닝, 평균자책 1.48, 3승, whip 0.95, OOPS .516, 3QS 2QS+) Relief Pitcher 송은범 9경기 16 1/3이닝, 평균자책 0.00, 4세이브, whip 0.73, OOPS .432, IRS 3/.. 2014. 5. 28.
[넥센 히어로즈] 2010년 9월 이야기 이제 시즌이 고작 추가일정 소화한다해도 2주밖에 남지 않았네요. 아마도 이제 이 글이 마지막에서 2번째 글이 되겠죠... 날씨가 어느 정도 선선해진 것은 좋지만 역시나 정지훈군 등판이 너무 잦았습니다. 이제 좀 덜해져야 할터인데 이번 포스트시즌 때라도 날씨가 괜찮았음 좋겠네요. # 1. Pitcher's Story 니코스키, 번사이드 모두 5회 1아웃을 남기고 강판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번사이드의 8개의 사사구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데 구위도 좋지 않고 사사구도 남발하고 확실히 내년에 보기는 힘들겠습니다. 그래도 정이 들었는지 아쉽네요... 니코스키는 걍 불펜으로 내보내야 더 안정감이 있는 거 같지만 뭐 그렇게 쓰려면 보내는 게 낫겠죠. 성태는 확실히 선발감은 아니라고 판명이 되는 것 같.. 2014. 5. 28.
[넥센 히어로즈] 고춧가루 부대?? No, No...... 오늘 오랜만에 LIVE 중계, 베이스볼 투나잇 "야", 베이스볼 터치 모두 봤습니다... 고춧가루 부대라느니 매섭게 승부한다더니 이런 말이 많던데.... 전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무슨 고춧가루 부대가 상대 선발투수가 5회도 못 채우고 내려갔는데 낸 점수가 고작 5점?? 게다가 삼성과 상대전적 6승 13패인데 말도 안되죠... ㅡ.ㅡ;;; 선수들이 이상한 인간 하나때문에 팔려서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우리가 4강을 못간 건 순전히 삼성, 롯데에게 밀려서 그런겁니다... 흠흠;;;; ★ 경기 내용 ★ 아무튼 삼성의 팀 레딩, 넥센의 크리스 니코스키 두 외국인 투수 맞대결... 둘 다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부의 추는 불펜으로 넘어갔습니다... 권혁이 2루타를 맞으며 레딩의 자책점을 5점으로 .. 2014. 5. 28.
[넥센 히어로즈 ~2010년 8월 넷째주] 그나마 감동만 있는 1.5군팀... 지난 2주동안 잦은 정지훈군 등판으로 많은 이들이 여러 고초를 겪었던 듯 합니다. 선수들도 컨디션 관리하기 힘들었을테고, 우리 야구팬들도 '야구장을 가야 돼, 말아야 돼' 하는 고민에 머리가 세어질 지경이었죠.. >.< 저 또한 마지막 주말 지방 원정경기였던 광주도 가질 못했고, 퓨처스 경기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눔의 정지훈군은 언제쯤 우리 야구팬들을 해방시켜 줄까요... ㅡㅡ;;; 제발 9월에는 작작 좀 해주시길~~;;; 정말 요즘 경기하는 거 보면 수준 떨어져서 못 보겠더군요. 답답한 것도 답답한 건데 경기 수준이 참담할 정도. 현진이때문에 메쟈 스카우터가 계속 따라다니던데 얼마나 욕했을지... 이상한 인간 하나 때문에 이 지경이 되다니;;; 완전 1.5군급의 수준이긴 했지만 강귀태의 아름다운 기.. 2014. 5. 28.
[넥센 히어로즈 8월 둘째주] 예측불허 도깨비팀... (이제 드래프트 이야기는 대충 끝나신 듯 하니 올립니다..;;; ㅋㅋ) 8/3~8/15까지 넥센 히어로즈는 한화, SK, 두산, LG와 5승 5패의 5할 승률을 거둡니다. 특히 한화에게는 매우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8월 첫주 평일에 위닝시리즈를 가지고 갔고, 최고 강팀들인 SK와 두산에게도 상대전적은 좋지 않지만 항상 끈질기게 상위권 팀들을 괴롭혀주고 있습니다. (삼성만 제외;;;) 솔직히 4강 싸움 하는 것이 더 낫지 이게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만 없는 선수들 가지고도 매우 선전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피 튀기는 꼴찌 경쟁 끝에 꼭 꼴찌하길 기원합니다. (꼴찌를 바래야 하다니...-_-;;) # 1. Pitcher's Story 이번 주말 LG전은 일요일 제외하고는 제가 보지 못해서 그.. 2014. 5. 28.
[넥센 히어로즈]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2010년 7월 마지막주) 재균이가 떠난 후 벌써 3주란 시간이 흘렀고, 클락이 떠난 후 1주일이란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마음 못잡고, 슬퍼하고 있는 저 자신을 보니 참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2주만에 갔던 대구 원정경기였건만 그새 저의 야구보는 눈도 굉장히 많이 바뀌었고요. 전에는 히어로즈로 바뀌고 나서 애증의 마음으로 팀을 봤었다면(물론 선수들때문에 남았지만) 2주가 흐른 지금은 팀은 안중에도 없고, 그냥 말 그대로 정말 선수들만 눈에 보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경기를 이겨도 좋은 것도 없고, 져도 별다른 감흥도 없고... 그냥 특별하게 생각하는 선수들 기록만 챙겨보면서 지내게 됩니다. 역시 사람은 변화가 생기면 그것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밖에 없나 봅니다. 아마 저와 다른 방향으로 변하신 분들도 있으실거고, 그.. 2014. 5. 28.
[파울볼 스크랩] Weekly Best Player (2010.7.13 ~ 7.18) Starting Pitcher 히메네스 9이닝, 평균자책 0.00, 1승, 1탈삼진, whip 0.67, OAVG .148, OOPS .381, 완투승 지난주에는 양보했지만 이번주에 또 그럴 순 없지. # 경합 : 차우찬(9이닝, 평균자책 0.00, 1승, 3탈삼진, whip 0.89, OOPS .476, 완봉승) Relief Pitcher 안지만 3경기 4 2/3이닝, 평균자책 0.00, 1승 1홀드, whip 0.00, OOPS .000, IRS 0/2 국대에 우완투수가 부족하다면서요? # 경합 : 정현욱(3경기 4이닝, 평균자책 0.00, 1홀드, whip 1.00, OOPS .393, IRS 0/1) Catcher 박경완 16타석 9타수 4안타 .444 / .600 / .667 / 1.267, 3.. 2014. 5. 28.
[파울볼 스크랩] Monthly Best Player (2010년 6월) Starting Pitcher 김광현 34이닝, 평균자책 1.06, 5승, 33탈삼진, whip 0.88, OAVG .143, OOPS .435, 3QS 2QS+ 현진형, 같이 가요. # 경합 : 류현진(38 1/3이닝, 평균자책 1.88, 2승 2패, 44탈삼진, whip 1.12, OOPS .660, 5QS 4QS+) Relief Pitcher 정대현 11경기 12 2/3이닝, 평균자책 0.00, 1승 3홀드 2세이브, whip 0.47, OOPS .296, IRS 3/14 대호야, 나 왔다~ # 경합 : 이동현(14경기 14 1/3이닝, 평균자책 0.63, 1승 4홀드 1세이브, whip 0.98, OOPS .459, IRS 3/14) Catcher 조인성 99타석 91타수 28안타 .308 / ... 201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