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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3

[쿠바통신]갈팡질팡 일정변경 한국만 낭패 [경향신문 2006-09-26 18:06] 쿠바 야구는 세계 최강이지만 세계대회를 치르기엔 아직 부족함이 많다. 쿠바 상티 스피리투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 참가 중인 한국 대표팀은 황당한 일을 겪었다. 폭우로 대회일정에 차질을 빚은 대회조직위원회가 경기 당일 오전 급작스레 대회일정을 변경했다. 이곳 시간으로 25일 오후 2시 캐나다-파나마전 승자와 맞붙기로 한 4강전을 26일 오후 2시로 24시간 미뤘다. 조직위는 이 사실을 한국팀이 경기장으로 출발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통보했다. 경기를 준비하던 한국팀은 허탈해진 가운데 부랴부랴 연습장을 물색하고 훈련시간을 잡느라 애를 먹었다. 한국선수단 대표와 코칭 스태프가 조직위에 항의했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직위는 “캐나다와 파나마가 .. 2014. 6. 14.
청소년대표, 미국과 결승 '어게인 2000' AGAIN 2000!‘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6년만에 우승 기회를 맞았다. 이번에도 상대는 2000년 맞붙었던 미국이다. 광주일고 허세환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쿠바에서 열린 제2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캐나다와의 준결승전에서 ‘왼손강자’ 김광현(18·안산공고)의 4.2이닝 무실점 등 투수진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6-1 승리를 거두고 ‘세계 아마야구 최강’ 쿠바를 꺾고 결승에 선착한 미국과 28일 오전 9시 정상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국은 1회초 1사 1·3루의 선취 득점 기회를 놓쳤고 곧바로 선발 투수 양현종(18·동성고)이 캐나다 톱타자 로리에게 홈런을 얻어 맞는 등 출발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1-0으로 뒤진 2회 1사 만루서 김선빈(17·.. 2014. 6. 14.
[스크랩] 제 22회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 * 대회장소 : 쿠바 3개도시(Santi Spiritus, Ciego de Avila, Villa Clara) * 참 가 팀 : 12개국( 2그룹으로 나누어 예선라운드 진행) - 그룹 A : 호주, 대한민국, 쿠바, 네덜란드, 파나마, 남아공 - 그룹 B : 캐나다, 대만, 스페인, 미국, 이탈리아, 멕시코 * 대회기간 : 2006년 9월 17일(일) ~ 9얼27일(수)[11일간] * 훈련기간 : 2006년 9월 7일(목) ~ 9월13일(수)[ 7일간] * 1차 예선전 일정표(A조) 9월18일(월) 한국 : 파나마 14:00 Sancti Spiritus J.A Huelga경기장 9월19일(화) 쿠바 : 한국 21:00 Sancti Spiritus J.A Huelga경기장 9월20일(수) 한국 : 호주 1.. 2014.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