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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89

미르 목욕하고 난 후... 역시 목욕시켜놓으니 너무너무 이쁘다... 요즘에 추워서 미용시키는 걸 미루고 있었더니 완전 털복숭이... ㅋㅋㅋㅋㅋ날씨가 좀 풀려야 미용 좀 시켜줄텐데... 2014. 8. 25.
아팠던 우리 미르... 이렇게 미르 오른쪽 볼이 너무 부어있었는데 어디 부딪힌지 알고 며칠 기다리면 가라앉겠거니 했었다. 하지만 더 심해져서 병원데리고 가보니 치주염이 심해서 부은 거리고... 사람도 이가 아프면 붓는데 그거와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면 된단다...그래서 스케일링하면서 저쪽 어금니 빼고, 치료한 후 며칠동안 진통제랑 항생제 먹이면서 요양시킴... 어찌나 마음이 아팠는지..ㅠㅜ마취 깨어나면서의 모습인데 아무래도 마취때문에 영 기운을 못차리고 있어서 그랬는지 더 마음이 아팠다... 흑.. ㅜㅠ 이렇게 며칠동안 요양시키고 저 캡 이제 벗겨줘도 되겠다 싶어 벗겨줬더니 내가 외출한 사이 부었던 볼 쪽 살갖이 완전 찢어졌었다..또 너무 놀래서 보자마자 병원 데리고 갔더니 너무 심하게 긁어서 찢어진거 같다고.. 진통제 먹이고,.. 2014. 8. 25.
미르 눈 돌아간다~~ ㅋ 요플레 다 먹고 조금 남은 것에 미르가 관심을 보이길래 줬더니 아주 기겁을 하면서 잘 먹음... ㅎㅎㅎㅎㅎ거의 눈 돌아가는 수준이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심~~ ㅋㅋㅋ 2014. 8. 25.
시골에서 우리 미르 모습... 요번에 시골 갈 때 데리고 갔는데 역시 공기가 다른 곳에 있어서 그런지 미르도 좋아하는 느낌...;;;물론 친척들 볼 때마다 애가 좀 낯을 가리긴 했으나 별 다른 사고는 안 치기도 했고...논밭을 배경으로 담아보니 새로운 느낌~~~ 근데 진짜 비가 많이 오긴 왔는지 쓰러져 있는 벼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팠다.이번에도 농사지으시는 분들 한숨이 늘어날 듯.... ㅡㅡ;;; 2014. 8. 25.
요즘 우리 미르 아파요-_-;; [2010. 09. 11 작성] 역시 어두운 방 안에서 200만짜리 화소의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것이라 매우 화질이 구리지만.... 우리 미르 저번에 미용하다가 귀에 종기같은 거 나서 떼어낸 후 지금 일주일 넘게 저 캡 쓰고 살고 있다.매일매일 아직 연고도 발라주고 있는데 가끔 나 안 볼 때 긁으면서 상처가 나고 그게 완전 까만 종기로 돋아난 듯 싶었다...다시 한번 나면 이거 종합검진 받아봐야 될 지도 모르는데 진짜 얼마나 겁났는지... ㅠㅠ 우리 미르 누나랑 오래오래 살아야 돼~~!! 캡은 일단 담 주까지 더 씌워봐야지... ㅠㅠ 2014.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