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4 [108일째(108th day)] 건강의 소중함 (Preciousness of health) 보고 싶은 우리 미르... (My Mir missing...) 미르가 떠난지도 벌써 100일이 훌쩍 지났다. 물론 아직 내 마음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지만 여전히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오는 것 같다. 영원히 이 눈물이 마르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미르가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잘 견뎌내고 있는 것 같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끼니도 거르지 않고, 해야할 일들을 하면서 말이다. (It was already past 100 days to pass away my Mir. Of course, he's still breathing in my heart, but if I think about him, it looks like to come tears. These tears might not dry forever,.. 2016. 5. 17. [44일째(44th day)] 난제(Dilemma) 얼마나 내 위가 망가진건지 도저히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어제 간만에 오빠랑 맛있게 회를 먹다가 약간 과식을 했고, 3~4시간 정도 지난 후 갑자기 위에서 싸한 기운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기분이 들어 잠들기가 힘들었다. 응급실에 가야할까 싶다가도 혹시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기도 해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의 응급실에 전화를 해봤고, 증상을 말하니 위산이 과다하게 나와서 그러는 걸거라고 통증이 심해지면 응급실에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I won't know how can I manage how much my stomach is bad.I ate sashimi deliciously with my brother after a long time yesterday and I did o.. 2016. 3. 14. [40일째(40th day)] 요양 (convalescence) 위염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드디어 4일전부터 밥을 먹기 시작했고, 양도 서서히 늘려가고 있으며 고지혈증 관리도 할 겸 운동하면서 현미밥 위주의 한식과 과일, 야채 위주로 먹고 있다. 물론 운동을 매일 하기는 힘들어서 격일로 하고 있는데 너무 무리했는지 허벅지와 배와 엉덩이가 땡긴다... ㅋ{I think gastritis is slowly getting better. Lately I started to eat rice from 4 days ago and amount to eat slowly is increasing and I'm doing exercise with managing hyperlipidemia , eating Korean food mainly brown rice and fruit.. 2016. 3. 10. 무엇이 문제인가... #1. 정호 떄문에 병을 얻었다. 이 녀석을 위해 뭔가를 준비하다가 밤 꼴딱 샌 이후부터 생긴 이상징후...... 약 3주 정도 된 증세로 눈밑떨림이 멈추지 않고 있다. 물론 가끔 피곤하면 생기는 증상이기는 했는데 3주 동안 매일 멈추지 않고 지속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긴 난 학교다닐 때도 밤을 새본 적이 없다. 벼락치기 전문이긴 했지만 시험기간에도 최소 3~4시간은 잤고, 원래 밤새는 것 자체를 잘 못한다. 심지어 대학 초년생때 술 배우려고 할 때도 집에 들어가면 그냥 뻗기 일쑤였고(다행히 언제부턴가 아예 술을 끊어버림!!!)...... 나이가 든 이후 2일동안 꼬박 깨어있었어서 그런지 뭔가 내 몸의 밸런스가 깨졌나 싶기도 하고, 거기에 더해서 만성 피로+수면 장애 영향도 있는 듯 싶다. 솔직히 정.. 2014.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