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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Universal Album/The other trip

[2018 Pyeongchang Olympics] 분위기만 느껴본 동계 올림픽(Winter Olympics feeling only atmosphere of Olympics)

by ♥Elen_Mir 2018. 2. 25.



[진부역(Jinbu Station)]




[휘닉스 스노 경기장 앞(The front of Phoenix Snow Park) : 이 경기는 보고 싶어서 매표소까지 갔었으나, 티켓이 매진... ㅜㅜ]




[진부역(Inside of Jinbu Station)]







[강릉 올림픽파크 가는 길(The way of Olympics Park in Kangneung)]

 



[올림픽파크 외부(Outside of Olympics Park in Kangneung)]








[안목해변 근처(Near Anmok Beach) : 날씨만 좋았으면 참 멋있었을텐데 눈을 빙자한 비와 바람이 몰아쳐서 아쉬웠음...]












[안목해변 강릉카페거리(Kang Leung's Cafe Street at Anmok Beach) : 날씨만 좋았더라면...... ㅜㅜ]




[보사노바 카페 입구(Entrance of cafe naming Bossa Nova)]





[강릉역(Kangneung Station)]









[기념품과 커피빵(Souvenir&coffee bread) : 원래 스노우볼을 좋아해서 미연이꺼와 같이 하나 구매하고, 커피빵도 사옴... 맛 괜춘한 듯!]





어릴 때 아니 20대까지의 꿈이었던 월드컵(축구), 하계 올림픽(베이징), WBC(도쿄, 서울), 아시안게임(광저우, 인천)에 이어 국제 메인 스포츠 대회 구경을 이번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완료했다. 사실 언제부턴가 사라진 버킷 리스트라 굳이 안가도 되기는 했으나, 갑자기 어릴 때의 일이 떠올라 잠시 바람쐴 겸 설상 경기가 열린 평창과 빙상 경기가 열린 강릉을 다녀왔던 것......


티켓이 거의 매진이었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경기 관람은 포기했지만 그래도 나름 분위기는 느끼고 와서 인생의 뭔가 작은 과제를 끝낸 듯한 생각이 들었고, 이제는 현재 버킷 리스트에 충실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스노보드, 남자 결승 컬링은 보고 싶었는데(미국 야구팬들에게도 여러가지 감상을 전해주고 싶기도 했고) 야구처럼 목숨 거는 경기가 아니라 너무 비쌌다. 딱 반 정도만 되었어도 들어갔을텐데 이 점은 좀 아쉽다.


아무튼 지금도 커피빵을 하나두개씩 꺼내먹고 있는데 달기는 해도 맛있는 달콤함이라 괜찮은 거 같고, 나중에 외국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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