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인선수 지명현황(2010년 드래프트)

 

 

 

 

윤지웅 : 부산공고 - 동의대 / 이태양 : 청주고 / 고종욱 : 경기고 - 한양대 / 이희성 : 대구고 - 성균관대 / 박정준 : 순천효천고 / 홍성갑 : 천안북일고

김도현 : 광주진흥고 / 조영연 : 경북고 - 단국대 / 김대우 : 서울고 - 홍익대 / 김기한 : 구리인창고 - 송원대

 

 

어차피 하위 지명은 그닥 의미가 없고, 올해 넥센의 지명에 대졸 선수가 많은 것은 팀 사정에 기인하는 거 같다. 즉시전력감이 필요한 상황이기도 하고,

구단주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팀이라 선호도에서 고졸 선수들에게도 많이 밀릴 테니... 아마 여러가지 감안해서 대학으로 가는 선수들이 많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일일테니 말이다. 그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지명임... ㅡ.ㅡ;;;;

그거 제외하고는 나름 나쁘지는 않은 듯.... 윤지웅 같은 애들은 내년에 당장 1군 원포인트 좌완으로 쓰일지도 모르고, 고종욱 같은 애들은 1군 대주자로 올라올지도 모를 일이고... 물론 윤지웅은 일단 오재영 정도까지는 안되어도 박성훈보다는 훨 잘해야 하고, 고종욱은 장기영을 넘기는 힘들어도 주력이 거의 이대형만큼 빠르다하니 정수성, 조재호는 물론 지금 군에 있는 이승주, 전동수 얘네도 긴장 바짝하고 있어야 할지도 모름... ㅋㅋ

 

이태양은 천안북일 이태양은 기억나는데 청주고 이태양은 전혀 기억 안남... 홍성갑도 분명 작년 봉황대기 때 봤을텐데 전혀 기억이 안남...

작년 황금사지기 전국대회 때 타격왕이었다고 했나...;;;; 어쨌든 얘네들은 일단 프로로 바로 올지 대학행이 될지부터 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