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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Diary/Diary Book

[144일째(144th day)] 사람이란 존재는... (The existence being human...)

by ♥Elen_Mir 2016. 6. 22.






이 박복한 운명이여....... (This unlucky destiny.......)



참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 그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때론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씬 더 낫게 느껴질 때가 있으니 말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거지...... 정말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I think unbelievable things happen a lot in the world. Someone who is sensible and commonsense shows totally different behavior with that, sometimes someone who isn't so feels much better. How can it do...... I don't really really understand.)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당연히 나와 맞지 않는 사람도 있는 것이라 항상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려 노력했고, 내 업무에만 치중했었는데 정말 어떤 조직이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정치적인 상황들을 그저 외면할 수만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지만 알아보고 내가 앞으로 어떤 제스처를 취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생각 중이나, 아무래도 서서히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할 듯한 생각이 든다.


(I tried to think having no regard always so there's person who doesn't surely match with me in social life, concentrated on my duty, but I think I can't really look away the political situation happening in the place however the organ. So I figure out only which situation and I'm thinking various  thing how I have to do behavior, I think I slowly move to another company in fact.)



물론 나이와 현재 연봉으로 인해 오래 걸릴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쉽지는 않겠지만 뭔가 결단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웬만하면 끝까지 다니고 싶었는데 나에게 너무 많은 실망감을 줬고, 배신감마저 느끼게 하고 있다. 사실 모든 인간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인데 현재는 그게 깨진 느낌이랄까... 차라리 속 시원하게  모든 상황을 다 나에게 설명해주고 납득시켜주면 그나마 이 신뢰라도 잃지 않았겠지만 이미 눈에 뻔히 보이는 것을 아닌양 행동하는 게 참 어이없고, 속상하다. 왜 열심히 일하고 있던 분들이 그런 불합리한 일을 당해야 하고, 이걸 다 지켜보는 난 도대체 무슨 죄인지......


(Of course it won't be easy because probability to spend long time is higher finding another company due to my age and salary, but I think I should make something decision. I want to go to this work until the time of changing occupation, he gave so much disappointment to me, is making to feel sense of betrayal. In fact, the most important thing in all human relationship is faith, do I feel to break that for now... Rather he completely gives to explain and convinces every situation to me, only this faith wouldn't lose at least, however I'm dumbfounded and upset about that thing obviously seeing by eyes behaviors like no that. Why do people who were working hardly have to suffer like that irrationality, why do I have to watch this all.......)



그냥 너무 다 지치고 질린다. 떠날 기회만 된다면 정말 이 나라를 떠나야겠다.


(I'm all so tired and tedious. If it has opportunity going away anywhere, I'll go away this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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