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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Baseball/Baseball Column256

[넥센 잡담] 넥센의 시즌 시작은 5월~~!! May는 '마이아의 달'을 뜻하는 라틴어 마이움(Maium)에서 유래한 말로 그리스 신화에서 "Maia" 는 헤르메스의 어머니, 로마신화에서는 '봄의 여신'을 가리킵니다. 넥센은 언제부턴가 항상 4월에는 부진하다가도 5월에는 제 페이스를 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광폭 질주하는 팀입니다. 아무래도 봄의 여신 "Maia" 님이 이 팀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걸까요^^ 저번 한 주는 주중에 있었던 문학 3연전을 모두 다녀오고, 목동 경기는 쉬었습니다. 초강팀 SK의 연승을 끊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면서 4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저저번 주에 우린 언제쯤 승이 패보다 많을까 한탄했었는데 역시 약속의 5월이네요...ㅋㅋ 1. Pitcher's story --- Starting pitcher.. 2014. 5. 26.
[넥센 잡담] 힘들었던 4월의 끝자락에서... 드디어 2주간의 휴식을 깨고 4월 29일 사직 롯데전과 5월 1일 잠실 두산전에 다녀왔습니다. 뭐 2주 동안은 목동 경기가 워낙 많았던지라 애초부터 갈 계획도 짜지 않았고, 그 대신 사직이나 한두번 다녀오자라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28일까지 갔었음 우울할 뻔했습니다...ㅋㅋㅋ 수도권에 비가 많이 와서 부산도 많이 오는지 알고 태종대 포기하고 안갔던건데 정지훈군이 저를 도와줬네요~~~ 암턴 각설하고.... 넥센은 4월 마지막주 2승 4패를 거두었습니다. 어째 요즘은 매주 2승만 거두고 있는데 언제쯤 이 승패가 바뀔런지 어제와 그제 경기는 이겨서 기분이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보니 암울하네요-_-/ 1. 투수들 이야기 - 선발투수 한 눈에 봐도 저번주는 선발투수들이 안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투수들.. 2014. 5. 26.
[넥센잡담] 언제쯤 부담감을 떨칠 수 있을까.... 아... 글 열심히 쓰는 중에 인터넷 갑자기 중지오류 난 바람에 다 날리고.. 다시 씁니다..흑흑흑 ㅠㅠㅠㅠ 어제부터 오심때문에 기분 참 안좋은데 인터넷까지 이러다니...ㅡ,.ㅡ 뭐 솔직히 오심도 오심인데 클락에게 대하는 태도때문에 더 열받았었죠... 어쨌든 이 건은 어제 이야기 많이 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경기 내용에 대해서만 써보려 합니다... 1. 투수들 이야기 - 선발투수 번사이드 11이닝 10피안타 9사사구 12탈삼진 8실점 7자책점(2경기) 김성현 4 1/3이닝 4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2실점 0자책점 김상수 4 1/3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 1자책점 금민철 5 2/3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 0자책점 번사이드는 일단 이닝은 어느 정도 먹어주긴 했습니다만 1,.. 2014. 5. 26.
[넥센 4월 셋째주] 얼마만의 완봉승인가 & 잡담... 이번 주는 야구장을 전혀 가지 않은 관계로 그냥 잡담 형식으로 끄적여야 할 거 같습니다... 초반에 너무 바짝 출격한 관계로 2주만 쉬자 그렇게 마음먹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다음주도 야구장은 못가고, 중계로만 볼 거 같습니다... 행사도 많으니-_-;; ★ 4/13 ~ 15 vs 롯데전 ★ ▷ 금민철-번사이드-김성현의 선발진과 중간계투 금민철 : 6이닝 2안타 6사사구 3탈삼진 2자책점(패전) 번사이드 : 7이닝 8피안타 3사사구 5자책점(승패기록없음) 김성현 : 5 1/3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4자책점(패전) 3일동안 우리 선발투수들이 던졌던 기록입니다. 특히 새로운 에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는 금민철의 호투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 날 상대 선발투수였던 조정훈 선수의 투구도 굉장히 훌.. 2014. 5. 26.
[넥센 2군] 경찰청 vs 넥센 이야기... 일단 화가난 마음을 추스리고, 기분 전환할 겸 2군경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4/7 금요일 경찰청 vs 넥센 경기를 보고 왔는데 솔직히 늦게 일어나서.. 경기는 대충 3회 초인가 3회 말부터 본 거 같습니다... ㅡ,.ㅡ 역시 평일이라 한산한 것이 야구보기 좋더군요... 제가 사람많은 곳과 시끄러운 곳을 싫어해서 그런지 더 좋았다는...^^ # 4/7 경찰청 vs 넥센 1차전 # 선발투수는 제가 그렇게도 보고 싶어하던 고원준 선수와 경찰청은 이승우 선수가 나왔습니다. 역시 LG 2군을 상대로 맞은 1안타는 뽀록이었나 봅니다...ㅎㅎㅎ 경찰청이 5명이 좌타자, 4명이 우타자로 라인업이 짜여있던데 좌타자가 많아서 좀 애를 먹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기억에는 우동균, 연경흠한테는 어려운 승부를 많.. 2014. 5. 26.
[넥센 이야기] 위기의 히어로즈... 주 중간에 글을 한번 써볼까 하다가 한 주가 다 끝난 시점이 낫겠다 싶어 지금에서야 글을 쓰려 합니다만 솔직히 도저히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위기가 올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심각하게 올 지는 생각도 못한 데다가.. 작년 9연패할 때의 악몽도 떠오르고 있네요. 작년에 어떻게 연패를 끊었는지조차 생각이 나지 않는... ㅡ.ㅡ;;; 일단 삼성과의 2차전 경기(4/7), SK와의 1차전 경기(4/9)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했을 땐 삼성과의 3차전 경기도 타격이 크긴 합니다만... 2차전 경기를 못 잡은 것이 이번 주 내내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시발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그 당시 상대 선발 배영수 선수의 공이 그닥 칠 수 없는 공도 아니었지만 너무 만만하게.. 2014. 5. 26.
[넥센]히어로즈에게 유니콘스의 향기가... 넥센 히어로즈가 이번 주말 3연전 역시 2승 1패로 기분좋게 마무리했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경기는 직관했고, 일요일 경기는 집에서 중계로 봤는데... 걍 토요일을 접고, 일요일 경기를 갈 걸 그랬나봐요... ㅋㅋㅋ 정호가 제가 간 경기를 못했던 건 아니긴 했지만 오늘은 유독 잘했으니까요.. ㅡ,.ㅡ 경기 당시 사진은 너무 안나와서 훈련 때 사진만 올립니다.. ^^;;; 아무튼 넥센팬들조차도 이렇게 선전하리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확실히 동계훈련을 열심히 했다는 증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2010.04.02 vs LG 1차전 선발투수는 양팀의 1선발 맞대결 곤잘레스와 금민철이었습니다. 사실 이 날도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 강력한 국가대표 외야라인때문에 고전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 2014. 5. 26.
[3/30 빅매치] 3일 천하에 그쳤지만 의미있었던 경기... 오늘은 사직경기 다녀온 피로감이 가시지도 않았고, 목동이기도 해서... 집에서 중계를 봤습니다. 아마 오늘 야구장 갔으면 일주일내내 골골골 앓았을 듯 싶네요... 이게 나이를 먹어간다는 징조인;;;;;;;;;; ㅡ,.ㅡ 어쨌든 오늘은 김선우 선수의 호투에 막혀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7:2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뭐 사실 이길 수가 없었던 경기였던 것이 김선우 선수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작년과도 투구패턴이 많이 달라진 느낌이고... 진짜 이순철 위원도 계속 칭찬을 했지만 스플리터가 상당히 좋네요... 작년에 이현승도 스플리터로 재미를 많이 봤는데 순수하게 구위로만 따지면... 김선우 선수 스플리터가 더 좋아보였습니다.... (알고보니 변형 체인지업...-_-;;) 상대팀 선수였지만.. 2014. 5. 26.
[넥센 개막전]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자... 넥센 팬들에게는 행복한 주말이었던 건 분명한 일이었던 거 같습니다... 주말 내내 안보여서 짐작하시겠지만 눼~~ 저 사직 다녀왔습니다...ㅋㅋ 이상하게 이번 주말 2연전에 우리 팀에게 운도 잘 따라준 경기였습니다만... 제가 광클로 표를 구할 수 있었던 사실을 보면(그것도 원하는 자리) 처음부터 저에게도 운이 많이 따랐던 거 아닌가 싶어요...^^ 어쨌든 어제 밤에 들어오긴 했는데 사진 정리를 좀 하느라고 거의 아침 밝을 때 잤더니.. 이제 일어나서 글 올리고 있습니당...ㅡ.ㅡ;; 1) 금민철 사실 김시진 감독님은 시즌 초 봄에는 항상 투구수 80개 전후로 끊어줬던 걸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이.. 2014. 5. 26.
[파울볼 스크랩] 2009 파울볼 어워드 - MVP Most Valuable Player (2009) 1st - 김상현 2nd - 김현수 3rd - Aquilino Lopez ◎ 시즌 성적 순위 이름 AVG OBP SLG OPS G TPA HIT HR RBI R SB RC GPA 1위 김상현 .317 .381 .639 1.021 119 488 140 36 126 76 6 98.0 .331 2위 김현수 .357 .448 .589 1.037 133 572 172 23 104 97 6 121.4 .349 순위 이름 APP GS IP ERA WHIP W L QS QS+ OOPS HR K IP/GS 3위 로페즈 29 26 190.1 3.12 1.27 14 5 18 16 .674 6 129 7.00 ◎ 심사위원별 투표 결과 # 류현진 1점(흰머리수리) ◎ 심사위원별.. 2014. 5. 26.
[파울볼 스크랩] 2009 파울볼 어워드 - 신인왕 Rookie Of the Year (2009) 1st - 고창성 2nd - 이용찬 3rd - 홍상삼 ◎ 시즌 성적 순위 이 름 APP IP ERA WHIP W HD SV BS OOPS HR K IRS 1위 고창성 64 74.0 1.95 0.99 5 16 1 0 .557 1 48 11/39 2위 이용찬 51 40.2 4.20 1.28 0 2 26 5 .686 4 34 4/13 3위 홍상삼 30 117.0 5.23 1.58 9 3 0 0 .832 21 96 2/7 ◎ 심사위원별 투표 결과 ◎ 심사위원별 선정이유 Lenore KBO에서는 이용찬을 신인왕으로 꼽았고, 이용찬도 잘하긴 했지만 40 2/3이닝이라는 투구이닝은 너무 적다. 게다가 블론 세이브도 5개로 적지 않은 수치다. 또한 마무리 투수의 평균자책이.. 2014. 5. 26.
[파울볼 스크랩] 2009 파울볼 어워드 - 감독상 Manager Of the Year (2009) 1st - 조범현 2nd - 김성근 3rd - 김경문 ◎ 시즌 성적 순위 이름 승 패 무 승률 득점 실점 ERA OOPS AVG OPS HR SB ERR 1위 조범현 81 48 4 .609 706 581 3.92 .715 .267 .785 156 113 94 2위 김성근 80 47 6 .602 732 550 3.67 .713 .285 .822 166 181 94 3위 김경문 71 60 2 .534 722 662 4.60 .767 .280 .781 120 129 82 ◎ 심사위원별 투표 결과 ◎ 심사위원별 선정이유 Lenore 불과 2년 전에 최하위였던 팀을 .609의 승률로 정규시즌 1위팀으로 만들었고, 한국시리즈에서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까지 차.. 201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