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stcard2

[2015 MLB Ball Park Tour] 선물들 (2) [약과] [벅스 선수들 카툰 엽서들]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셔저와 브라이스 하퍼 카툰 엽서]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 간식 중에서 약과를 좋아한다고 해서 준비해 간 단체 간식... 일단 크기가 작아서 그나마 내가 가지고 갈 수도 있었고, 카우프만 스타디움은 음식 반입도 되는 데라 큰 어려움없이 줄 수 있었다. 다음에 한번 더 사가야 할텐데... 엽서도 간식과 함께 하나씩 주고 싶어서 액티브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로 직접 디자인한 후 제작해서 가지고 갔는데 과연 잘 나눠줬는지는 모르겠다. 정호한테 이건 좀 못 미덥다. 웬지 귀찮은 건 시켜도 안할 거 같은 느낌이라... 내가 직접 한 명씩 나눠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올해는 그냥 생일 때만 보내고 직접 갈 땐 안해가기도 했다. 뭐 몇몇 선수는 사인용으.. 2016. 11. 6.
[2015 MLB TOUR(CLOSING)] 여행의 추억 그리고 인연의 소중함(Reminiscence Of Travel and Preciousness of relationship)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매일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우리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자꾸만 잊어버리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혹은 그냥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곤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된다거나 원하는 곳으로 마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고 말이다. (We put opposite our daily life as squirrel repeat the same thing forever, we forget for what purpose of our life. Living is so busy or .. 2015.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