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카시라 공원2 [2010 일본 도쿄 - 가고시마 여행] 키치죠지(吉祥寺) [이 날 먹었던 저녁과 점심... ㅋ] [지브리 미술관... 난 여기 좋았음, 사진을 찍을 수 없었을 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제작 과정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전시관이라고 보면 된다. 초기 밑그림부터 여러가지 시행착오까지 모두 다 엿보이는 흔적들이 곳곳에 있고... 1층에 들어서면 정말 장난감같이 재밌는 것들도 있고, 옆 쪽엔 상영관이 있어서 그 날 상영하는 만화를 볼 수 있다는데 난 그냥 시간상 그건 안 보고 나왔다... ㅋ 참 여기 찾아갈 때 엄청 헤맸던 거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미리 입장권을 지현이에게 부탁해서 아예 시간까지 딱 맞춰서 끊어놨는데 늦으면 못 들어가게 할까봐 어찌나 노심초사했었던지 모르겠다. 다행히 몇 분 늦은 정도는 상관없이 다 들어가게 하는 듯... ━━━.. 2015. 6. 24. [2009 WBC 기념 여행] 도쿄 키치죠지역 & 이노카시라 공원 [이노카시라 공원 모습들] [공원에서 마술 공연] [키치죠지역 근처] 우리 동네가 구도심이라 근처에 공원이 없어서 그런지 난 공원이 그렇게 좋다. 그것도 조용한 분위기의 큰 규모의 공원... 우리나라 대공원같이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별로 안 좋아하는 게 원래 복잡하고 시끄러운 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야구장에 사람 많은 것도 싫어하는??? 그래서 어차피 갈 일도 별로 없어졌지만 올해 야구장 안 가게 되는게 이런 점도 크다...-_-;;; 어쨌든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란 책에서 나온 배경이 되는 공원이 바로 이 이노카시라 공원이다. 그래서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했고, 난 일산 호수 공원의 이미지를 떠올렸었는데 그것과는 달리 상당히 규모가 크고 조용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주위 주택가도 깔끔하고, 내가 들어간 .. 2015.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