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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앨범7

2012시즌 강정호 앨범 선물 항상 앨범 만들어주면서 사진 장수 좀 줄여야지 줄여야지 하는데 잘 안된다. 이 때도 무려 3권이나 그것도 50매짜리로 했구나...!!!그래서 아마 나눠서 줬던 거 같다. 목동이랑 대전 그렇게... 아닌가, 그건 2013년인가... 어쨌든 이걸 내가 다 들고가진 못했을테니 나눠서 준 건 맞을 듯~~ 그나마 작년부터는 자주 볼 수 없었던 상황이라 좀 나을 것이다. 며칠만에 꽤 많이 찍어오긴 했지만 그래도 1권으로 끝낼 수 있을 듯 하다... ㅎㅎㅎ지금보다 나중에 은퇴했을 때 더 빛을 발할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어 힘든 상황에서도 매번 해주게 되는데 그래도 그런 날이 가급적이면 늦게 왔으면 한다.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으니까~~!! ━━━━━━━━━━━━━━━━━━━━━━━━━━━━━━━━━.. 2016. 3. 11.
2012시즌까지 브랜든 나이트 앨범 이 때 MVP 급 활약을 하기도 하고, 2011시즌부터 박복함에 경기할 때 너무 고생도 많으셨던 분이라 이렇게 추억이 되시라고 앨범을 선물해드렸다. 원래 사람 많으며 대충 선물만 전해주고 슝 오는 스타일이라 아마 이 거 전해드릴때도 그랬던 것 같은데 나중에 트위터인가 거기로 날 찾으셨다고... ㅎ원래 단문 SNS는 안해서 몰랐다가 파울볼에 누가 이 글 올려주셔서 아는 동생 통해서 말 전해달라고 했던 것 같다. 어쨌든 좋아해주셔서 나도 기분이 좋았고, 다시 한국에서 볼 수 있어서 더 기쁘다.올해는 화성을 꼭 한번 가야겠다. 다른 2군 원정게임도 같이 다니시는 거면 그쪽으로 가고 싶긴 한데 일단 그건 더 알아봐야 할 듯... ━━━━━━━━━━━━━━━━━━━━━━━━━━━━━━━━━━━━━━━━━━━━━━.. 2016. 3. 11.
2011시즌 종료 기념 강정호 앨범 역시 2011시즌 종료 때도 어김없이 선물해준 앨범... 이 때는 더더욱 의미가 있는 것이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 찍은 사진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정호 자신한테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때가 광저우 아시안게임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그것이 정호의 메이저 진출에 적잖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니 말이다. 그 현장에 함께 있었어서 지금도 뿌듯하고 그 때가 그립기도 하다. 이 때는 정호도 나한테 잘했던 것 같은데(?) ㅎㅎㅎㅎㅎ언제 이런 추억담같은 진솔한 대화를 한번 해보고 싶은데 전혀 기회가 없겠지... -_-;;; 이제는 너무 커져버렸네... ㅋ ━━━━━━━━━━━━━━━━━━━━━━━━━━━━━━━━━━━━━━━━━━━━━━━━━━━━━━━━ Camera Body : Nikon D300 Cam.. 2015. 12. 11.
이숭용 선수 은퇴기념 앨범 현대 해체될 때 예전 팬북 받아놓은 파일이 있어서 그것과 함께 내가 현대 시절부터 찍어드렸던 사진들 다 앨범으로 해서 만들어드렸는데 이 앨범 드리고 난 이후 뵐 수가 없어서 피드백도 못 받았던 듯... 진짜 맘에 들었을지 그게 궁금했었는데... ㅎㅎㅎ그래도 승빈군 완전 아기때 모습도 있고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던 앨범이라 마음에 들으셨으리라 믿는다...!!! ━━━━━━━━━━━━━━━━━━━━━━━━━━━━━━━━━━━━━━━━━━━━━━━━━━━━━━━━ Camera Body : Nikon D300 Camera Lens : AF-S VR Zoom-Nikkor 70-300mm f/4.5-5.6 G IF-ED The other : 사진을 퍼가실 때 꼭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주시고, 불가능한 타사이트의.. 2015. 12. 10.
2011시즌까지 송신영 선수 앨범 사람도 많고, 이 날 기분도 좋지 않았던터라 주옥 언니가 아는 엘지구단 직원분께 부탁해서 신영 언니에게 이 앨범을 전해드렸다. 그 직원분이 이거 졸업앨범이네 이러시는데 참 공교롭게 그렇게 되어버린 앨범이라 마음이 좀 아팠다. 어쨌든 그렇게 부탁드리고 난 우리 자리로 가서 조용히 앉아있었는데 좀 지난 후 그 직원분이 날 부르시더니 저 사인공을 주셨다. 진짜 신영 언니도 이때만큼은 짠하지 않았을까..... 어쨌든 그래서 지금도 이 사인공 잘 간직하고 있고, 이 사인공을 보면서 짠한 느낌도 있었지만 또 한 가지 엉뚱한 생각이... 나보다 글씨 잘 쓰시는구나란?? ㅎㅎㅎㅎㅎㅎ ━━━━━━━━━━━━━━━━━━━━━━━━━━━━━━━━━━━━━━━━━━━━━━━━━━━━━━━━ Camera Body : Nikon.. 2015. 12. 9.
강정호 2010시즌 종료 기념 앨범 선물 2009시즌 말에 이어 2010시즌 말에도 어김없이 선물해준 앨범...!!! 2009시즌에는 정호 고3때 모습부터 2008시즌까지의 사진을 인화해서 앨범으로 만들어줬고, 2010시즌에는 2009~10시즌 사진을 인화해서 앨범으로 만들어줬다. 이상하게 난 포토북보다는 이런 양장 앨범에 인화한 사진을 붙여서 만들어주는 것이 클래식하면서도 뭔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는 선수들에게는 이런 선물들을 많이 준다. 물론 디자인 작업해서 만들어주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항상 어김없이 시즌 마지막 쯤에 수고했다는 의미로다가 주기 시작한 것 같다. ㅎㅎㅎ 2015. 11. 26.
[2015 MLB TOUR(CLOSING)] 여행의 추억 그리고 인연의 소중함(Reminiscence Of Travel and Preciousness of relationship)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매일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우리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자꾸만 잊어버리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혹은 그냥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곤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된다거나 원하는 곳으로 마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고 말이다. (We put opposite our daily life as squirrel repeat the same thing forever, we forget for what purpose of our life. Living is so busy or .. 2015.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