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디자인3 [DESIGN 21] 2023~2024 탁상형 달력 디자인 (The design of Desk Calendar of 2023 to 2024) 매년 달력 디자인을 하다보면 내 자신이 신기하게 느껴지곤 한다. 원래 이렇게 인내심이 있었던 사람이었나 싶기도 하고, 매년 초마다 업무가 바쁘거나 혹은 몸이 좋지 않은 순간이 많았는데 그 힘든 와중에도 어찌저찌 시간에 맞춰 완성하는 것을 보면 뭔가 이 작업이 꼭 해내야만 하는 어떤 의무감이 스스로를 옥죄고 있나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업 자체가 싫지 않은 건 일 혹은 업무라는 것 중에서 나라는 인간이 디자인은 꽤 좋아하고 있는 것도 같다. 어쨌든 올해 여느 해에 비해 더 빨리 완성시켜으나, 현흔성 두통과 목디스크가 나를 괴롭혀서 완성품 자체는 다른 해처럼 비슷한 시기에 받아볼 수 있었다. 역시 앞표지는 잘 보지는 않는 부분이라 대충 깔끔하게만 디자인했고, 추가 페이지와 뒷표지는 매년 .. 2023. 2. 27. [DESIGN 16] 2019~20 MLB 탁상형 달력 디자인 (The design of MLB Desk Calendar of 2019~20) 달력 디자인을 시작한지 벌써 9번째 해가 되었고, 나도 이 작업을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할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연례행사처럼 시작해 온 일이라 쉽게 중단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으나, 내 인내심이 이렇게나 강하다니... 내 스스로도 놀랄 따름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내 반성해오고 있는 부분은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여러 스킬을 더 연마해서 뭔가 획기적인 디자인을 만들어 내면 좋았을텐데 내게 산적한 다른 할 일들이 많으니 하루 24시간이 항상 부족하다는 변명을 해본다. (It's already the 9th year starting calendar design, I've never imagined in my dream that I keep to do this work for a lon.. 2019. 2. 19. [DESIGN 14] 2018~9 MLB 벽걸이형 달력 디자인 (The design of MLB Wall Calendar of 2018~9) 올해 역시 시기적절하게 달력을 완성하여 이렇게 감상을 남겨본다. 이번에는 대형 탁상 달력만 하려고 했었으나, 매수 자체가 너무 적어서 기존에 했었던 것처럼 벽걸이 달력과 탁상 달력 두가지 모두 제작했다. 하나는 집에서 쓸 벽걸이 달력, 하나는 직장에서 사용할 탁상 달력으로....... (I remain review like this so I have completed calendar design in proper time this year, too. I tried to make only large desk calendar this time, but company that I usually have been ordering printing provides a little number of sheets, s.. 2018.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