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MLB는 이런 거 너무너무 부럽다... 이 나라는 강아지들이 갈 곳이나 돌아다닐 곳이 엄청 많기도 하고, 관련 산업도 무지 잘 되어있기도 하지만 매일은 아니어도 이렇게 매년 날을 정해서 강아지들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까지 할 수 있으니까...
우리나라는 꿈도 못 꿀 일인데다(예전 암흑기때 수원구장에 가끔 우리 미르 데리고 간 적 있기는 하지만 너무 멀어서 정말 자주 데리고 다니기가 힘들었;;;) 공원도 제대로 안 되어있어서 강아지들이 갈 곳이 없다. 애견카페도 우리 미르같이 사회성 부족하고 예민한 애들(지가 사람인지 알고 있음!!! 그래, 나한테는 막내 아들이긴 하다만... ㅋ)은 가면 스트레스만 받아오기 때문에 진짜 집 아니면 집 근처 동네 한바퀴 도는 수 밖에 없다. 정말 새로운 곳에 많이 데리고 가고 싶은데... 이걸 위해서라도 내가 빨리 장롱 면허에서 벗어나긴 해야겠음!!
어쨌든 5월 초였나 이 때 텍사스가 dog day를 가졌었다. 경기도 경기지만 진짜 강아지들 너무 이뻐서 혼났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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