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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Baseball/Baseball Column

[2012 파울볼 파워랭킹] 5위 - 롯데 자이언츠

by ♥Elen_Mir 2014. 5. 28.

<주소 : http://foulball.co.kr/bbs/board.php?bo_table=yagoo_11&wr_id=22368&page=0>

<정리 : 이 승 엽 님>

 

 

--> 매년 파울볼에서 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각 팀의 몇몇 대표 유저들(사실 자주 글 쓰는 사람;;;최소한 나..-_-;;) 이 시즌 순위를 예상하고 그에 대한 근거를 함께 덧붙여 진행자에게 보내주면 진행자는 그것을 정리해 이렇게 게시한다. 각 팀 팬들의 기분을 생각해서 각 유저들이 예상한 순위는 따로 표기하지 않는다고 함.

 

 

내가 예상한 순위 정도만 언급하면 8위 - LG 트윈스, 7위 - SK 와이번스, 6위 - 넥센 히어로즈, 5위 - 롯데 자이언츠, 4위 - 한화 이글스, 3위 - 두산 베어스, 2위 - 기아 타이거즈, 1위 - 삼성 라이온즈... 나 혼자만 완전 파격적으로 예상한 듯~~ 전문가들도 나랑 비슷한 사람이 없으니까...

상위 4팀 순위만 SBS 김정준 위원과 똑같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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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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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순위 : 3.9위

최고 순위 : 1위 ( 1 / 23 )

최저 순위 : 5위 ( 10 / 23 )

최다 순위 : 5위 ( 10 / 23 )

4강 선택 : 56.5% ( 13 / 23 )

1위 선택 : 4.3% ( 1 / 23 )




Kershaw

타선, 선발에서 기둥 하나씩 빠졌지만 대신 불펜을 보강했다. 전반적으로 안정된 전력이지만 송승준-사도스키로 구성될 프론트라인 선발진이 좀 아쉽다.



파이데이

이대호와 장원준의 공백이 크게 느껴진다. 투타의 에이스가 빠졌다. 이공백을 누구로 메우느냐가 관건이다. 마운드적인 부분에서는 기존선발이 탄탄해 보이기는 하지만 에이스가 없어 보이는건 사실이다. 타선역시 마찬가지다 이대호의 우산효과를 받던 중심타선이 과연 올시즌도 같은 타격감을 보여주느냐가 롯데의 큰 근심거리다. 하지만 매년 전문가들이 롯데를 4위밖으로 예상했던 반에 롯데는 4년간 4강에 들었던 팀이라 마운드부분에서 이승호와 용병투수들의 활약여부가 롯데의 4강을 다시 판가름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한지붕두가족

지난해 2위였던 롯데자이언츠를 5위로 선정했다. 그만큼 이대호와 장원준의 빈자리는 커보인다. 이대호를 뺀 나머지 롯데의 타선은 그대로이지만 홍성흔이나 조성환은 한 살을 더 먹었다. 작년 이대호의 앞뒤에 있었던 손아섭, 홍성흔은 조금이나마 이대호의 덕을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FA로 정대현, 이승호를 영입했지만 정대현은 상반기엔 돌아오기 힘들어 보이고 이승호도 SK시절의 이승호는 아닌 것 같다. 좌우 원투펀치중 한명이 빠졌다. 든든한 중간이었던 임경완도 빠졌다. 양승호 감독이 작년 초반의 시행착오는 겪지 않겠지만 빈자리가 허전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 정대현, 이승호(FA계약), 유먼(용병계약),
- 임경완(FA계약), 이대호(일본), 장원준(입대),



이휘경

타격(A+) - 수비(B) - 백업 (A) - 선발 (B) - 구원(B)


처음에는 이 팀을 3위 혹은 그 이상 수준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리그 최고 타자와 리그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선발을 잃은 여파가 작을리가 없다.
거기에 그 부족을 충원하러 데러온 FA는 부상과 부진...... 초반에 악재가 너무 많다.
하지만 몇년 동안 이기는 법을 알아온 선수들이 쉽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대호가 없다지만 공격력은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이며, 선발과 구원은 작년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고지 내부에 8개 구단 최강의 열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가 양승호 감독의 진정한 시험대가 된다는 측면에서도 바라볼 것이 많다.
4강 경쟁팀에 비해 가장 비교 우위는 최근 몇 년 동안 4강에 실패해 본 적이 없다는 것.



HeyJude

장원준의 공백은 유먼이 메우더라도, 타선 전체를 바꾸어놓을 수 있는 존재의 공백은 매우 크다. FA 2명의 활약도가 중요할 것인데, 타팀의 선례를 보면 FA 구원투수의 결과물은 별로 좋지 못했다.



♥16.Elen

아주 뛰어난 리그 에이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선발투수진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장원준이 군입대했지만 송승준, 사도스키, 고원준은 항상 기본은 해주는 선수들이고, 유먼도 크게 나빠보이지 않는다.
시범경기 시작 전에는 이승호와 정대현이 롯데로 자리를 옮기면서 불펜도 그에 못지 않은 안정감을 지닐 것으로 예상했으나, 초반에는 불펜에서 어려움을 다소 느끼지 않을까 싶다. 강영식이 빨리 본 모습을 찾아주는 것이 관건이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투수진의 뎁쓰가 두텁고, 마무리 김사율이 건재하기에 쉽게 무너질 것 같지는 않다.
국대 4번타자 이대호의 해외 진출로 홍성흔이 롯데의 새로운 4번타자로 나서게 되는데 홍성흔이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이대호의 빈자리를 채울 수는 없을 것이다. 예전만큼 강력함은 덜할지 모르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괜찮은 타선을 가지고 있기에 5위로 예상해본다. (Min : 7위 / Max : 3위)



IUholic♪

지난시즌 정규리그 2위팀. 그러나 올시즌에는 전력누수가 너무 많다. 4번타자 이대호와 에이스 장원준의 부재. 그리고 FA로 영입한 정대현의 수술대에 올랐고 이승호의 컨디션은 개막이 머지않은 상태에서 아직도 올라오지 않았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셰인 유먼으로는 이 공백을 도저히 메울 수 없다. 하지만 이 팀의 선발진은 최근 몇년간 솔리드함이 강점이었고 그것은 올시즌에도 변함이 없다. 선발진이 강한 팀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게다가 이대호가 빠진데다 외야수 골든글러브 손아섭마저 개막출장이 불가능하다. 이대호 빈자리 4번타자에 도전하는 홍성흔과 클린업에 새롭게 진입한 전준우, 그리고 리바운딩이 기대되는 조성환,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주전으로 나서는 박종윤까지 불안투성이인 롯데 타선이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

X-Factor : 고원준, 전준우
올시즌 롯데 투타의 명운은 고원준과 전준우가 쥐고 있다. 고원준은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에 도전하는 시즌인데, 작년 15승을 거둔 장원준의 공백을 일정부분 책임져야 하는 책임이 있다. 그리고 하위타순-상위타순을 거쳐 올해엔 클린업에 진입한 전준우는 이대호 공백을 일정부분 책임져야 한다.



陸遜

에이스와 리그 최고의 타자가 나갔다. 둘 모두 절대 대체불가능하다. 리그 최악의 감독에서 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거듭난 관계로 감독은 더 이상 약점이 아니지만, 정대현이 부상인 상황이면 불펜 운용하기 빡빡할 것이다. 게다가 작년처럼 힘있는 야구를 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고. 그래도 5할은 할 것이고 4강 가능성은 작지 않다.



이 승 엽

SK로부터 FA로 정대현, 이승호를 데리고 왔다. 선발에 비해 구원이 약했던 롯데 투수진의 약점을 보완해줄 훌륭한 영입이었다. 하지만, 정대현은 부상으로 이탈, 이승호는 부진하며 제 컨디션을 못 찾고 있다. 오른발 부상으로 시범경기에 뛰지 못했던 손아섭이 시즌 초반 경기 감각을 되찾고, 정대현이 돌아오면 중반 이후 롯데는 타팀에게 부담스러운 상대가 될 것이다. 국가대표 4번타자 이대호, 에이스 장원준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관건이다.



Lenore

선발 – 에이스 장원준이 빠졌다. 송승준은 리그 에이스급 투수로 보기 어렵다. 사도스키도 다른 팀 에이스에 비하면 중량감이 떨어진다. 새로 영입한 유먼이 장원준의 공백을 메워야 할텐데, 시범경기 때 성적은 좋지 못하다. 롯데의 선발진은 매 시즌 탄탄한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는 장원준의 이탈로 좋은 평가를 주기 어렵다. 송승준의 얼마나 기복을 줄이느냐가 선발진의 열쇠를 쥐고 있다.

구원 – 정대현과 이승호를 영입했지만, 정대현은 부상으로 시즌 초를 함께 할 수 없고, 이승호 역시 그간의 혹사로 인해 구위가 저하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팀 불펜을 오래 지켜준 임경완이 떠났다. 구원진이 나아졌다고 할 수 있을까? 하루빨리 정대현이 롯데의 불펜을 안정화시켜주지 못하면 드라마틱한 롯데 경기는 올해도 계속 될 것이다.

타선 – 이대호가 빠졌다. 타선의 구심점이 사라진 셈이다. 홍성흔이 4번 타자를 맡는다지만, 지난해 장타력이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나이를 한 살 더 먹었다. 타자들이 나이를 먹으면 가장 먼저 떨어지는 능력이 장타력이다. 전준우의 성장은 기대되지만, 손아섭도 시즌 초 정상 가동이 어렵다. 그리고 타선의 구심점이 빠진다는 것은 상당한 불안요소다. 이대호는 그 어떤 투수도 쉽게 승부하지 못한 거물이었다. 강민호, 전준우, 손아섭 등이 이대호의 빈 자리를 대체할 수는 없다. 나이를 더 먹은 조성환의 자리도 불안하다. 한 마디로 종잡을 수 없다.

수비 – 롯데의 수비력은 좋은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조성환은 공격력이 돋보이는 선수고, 문규현과 황재균이 지키는 3-유간은 탄탄하겠지만, 그 뿐이다. 외야 수비도 좋은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작년에 수비 능력에 발전을 보였다지만, 김주찬-손아섭은 수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들이 아니다. 전준우도 전문 외야수가 아니다. 그래서 롯데의 경기가 재밌는 것이겠지만.



그린비

- 이제는 확실한 4강팀이 되었고 우승권에도 이름 올려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성장했다고 보는 롯데. 이대호가 빠졌어도 여전히 8개 구단 톱클래스인 타력과 삼성 못지않은 안정적인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는 투수력은 상당히 경쟁력 있어 보인다.
유격수 문규현의 주전 정착과 동시에 전체적인 수비에 안정감을 가져온 것이 2011 정규시즌 2위를 할 수 있었던 힘이라고 보는데 올해는 장원준과 이대호가 받쳐주었던 투타의 두 축을 얼마나 메울 것인지가 중요할 것이다.
FA로 영입한 정대현, 이승호 두 투수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 것은 걱정스러운 일이지만 시범경기를 통해 살펴본 롯데의 신인투수들이 충분히 투수진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롯데가 초반에 거둘 성적을 크게 깎아 먹지는 않을 것이라 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약팀이미지를 벗은 지 오래된 롯데이기에 작은 공백 정도는 쉽게 극복하는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리 본즈

이대호와 장원준이 사라진 가운데 FA로 2명의 투수를 영입했지만 정대현은 부상, 이승호는 부진에 빠졌다. 팀타선은 이대호가 없어도 버틸수 있겠지만 투수력은 현재 답이 없어 보인다. 그래도 이 팀은 젊은 선수들이 잘 성장하는 분위기로 바뀐게 고무적이다. 올해 갑툭튀가 투수쪽에 나오면 상위권도 가능하지만 타자쪽에서 나온다면 상위권을 기대하기 어렵다.



Elvenwhite

이대호-장원준이 동시에 빠져나간 공백은 메울 엄두도 낼 수 없는 것. 순조롭게 진행된 야수진의 리빌딩을 마무리짓고 장원준 조정훈의 복귀에 맞춰 대권을 노려보는 게 좋지 않을까.

선발 : 이닝이팅으로 유명했던 롯데의 투수진 중 장원준 조정훈 둘이 빠져나가고, 가능성을 보여줬던 김수완 이재곤의 성장이 지체된 상태.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선발은 사도스키와 송승준 둘이라 예전에 비하면 시즌 내내 좀 더 많은 선발들이 올라오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승호의 거취가 미칠 영향도 관심거리.

불펜 : 김사율이 예상 밖으로 훌륭하게 마무리 자리를 메워내면서 불펜이 급격히 안정된 작년. 야심차게 영입한 정대현은 일단 고장으로 시작했지만.. 임경완의 자리가 작지는 않으나 1군 경험이 있는 투수가 숫적으로 많은 롯데에서 못 메울 정도는 아니라, 작년보다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선 : 전준우 손아섭의 성장으로 최강 타선을 구축한 롯데지만 그 핵심 중의 핵심인 이대호가 빠져나갔다. 우산을 씌워주던 이대호가 나간 자리도 문제지만, 조성환과 홍성흔의 나이도 문제. 전준우 손아섭 강민호 황재균 등 장타력이 있는 젊은 타자들이 많으니만큼 점수가 안나서 지는 경기는 없겠지만 타선의 힘만으로 이겨내는 경기도 줄어들 것. 작년의 롯데 운영에서도 보았듯, 어쨌든 지금의 롯데는 타선이 살아나야 이겨나갈 수 있다.

수비 : 문규현이 유격수 자리를 그럭저럭 꿰차면서 박기혁의 공백도 잊혀졌지만, 여전히 야수들의 수비범위가 전체적으로 다 좁은 편이다. 작년에 유일하게 100개의 에러를 넘긴 수비진이 한번에 확 좋아지기는 힘들겠지만..



나젤라

이대호의 이탈은 어쩔 수 없다. 장원준의 군복무도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임경완의 이적은 아쉽다. 여기에 이승호도 낌새가 심상찮고, 정대현은 시작도 하기전에 수술부터 받았다. 투수진을 어떻게 돌리느냐에 따라 4강을 노릴 수도 있다고 본다. 여기에는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필수임은 물론 송승준과 이재곤 등의 토종 선발로 자리매김 해줘야 할 부분이 있다. 일단 정대현이 복귀할 6월 정도(빠르면 그 이전)까지 5할 언저리에 자리 잡는다면 후반에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타선의 구심점은 홍성흔이다. 홍성흔은 해결사 기질이 충만하다. 잘생긴 얼굴 만큼이나 해야 할 때 할 줄 아는 선수다. 여기에 김주찬, 조성환, 황재균 등이 자기 몫 만큼만 한다면 충분히 4강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이 팀의 가장 큰 자산. 이제는 경험이다. 비밀번호 시절은 이제 잊을 때가 되었다. 거인들? 밥만 먹으면 포스트 시즌 진출하는 팀이 됐다.



스타나라

에이스는 군대갔고 4번타자는 일본갔다. FA로 영입한 잠수함투수는 수술했고, 좌완투수는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고있다. 하지만 리그 최고의 타선이 유지되고있고, 장원준의 공백은 유먼을 통해, 불펜진의 공백은 산체스를 통해 매꿀 수 있기때문에 이 팀의 가을야구는 올 시즌에도 계속되지 싶다.



셩유리ACE

초반, 중반을 헤메다 겨우 4강 턱걸이 할 것 같다. 한화, SK와 치열한 자리싸움을 벌일 것 같다. 가벼워진 타선은 솔리드해 보이지만, 새로운 공격 루트를 생각해야 할 때이다. 임경완을 보내고 이승호-정대현을 영입했지만 초반은 미지수고 김사율이 풀타임으로 얼마나 해줄지도 의문이다. 강점인 선발도 더 이상 강점이 아니다. 조직력에서 더 강화된 양승호감독의 두 번째 시즌을 볼 수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투타의 핵이 빠진 상황을 수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징글벨™FBLD

투타기둥을 잃었고 두명의 정상급 계투요원을 영입했지만 이들의 몸상태가 심상치 않다. (-)이대호, 장원준과 (+)정대현, 이승호를 제외한 기존선수들의 구성만으로도 충분한 상위권을 예상하지만 이대호의 영향력이 기존야수들의 성적에 얼마나 기여했을지가 궁금하다. 기여도가 컸다면 그 빈자리는 단지 4번타자 이대호의 이탈이 무거운 짐이 될 것이고 이 점이 12시즌 롯데의 최고 변수다.



그리핀.

이대호 장원준이 빠졌다... 하지만... 이승호-정대현을 빼왔고 그들이 올시즌내내 부진하거나 드러눕지는 않는한 이름값은 충분히 한다고보면... 호구모드만 전개하지않는이상 롯데에게 4강은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라고본다...



캐넌☆野神

선발 : B , 불펜 : A , 타력 : A , 수비 : B


선발 : 장원준의 공백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착실하게 준비해왔다.
원래부터 선발은 롯데의 자랑거리였다.
구원 : 이승호, 정대현이 제몫을 해주는것이 관건이다. 기대대로만 해준다면
최근 롯데전력중 최고의 구원진이 될것이다.
타선: 이대호의 공백이 크다. 너무 크다. 하지만, 이대호만의 타선은 아니었다.
이대호가 빠지니 이제 리그에서 공평한 타선이 되었다고 본다.
수비 : 롯데의 수비는 잘하는거 같으면서도 약간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4강
단골팀 수비력을 무시하면 작은하마에게 당할것이다.



namssi

아무리 타선이 강력하다지만 이대호의 공백은 엄청나다. FA로 계투진을 보강했어도 장원준을 대체할 수는 없다(그리고 그 FA 2명은 김성근 감독 하에서 성적을 내던 선수들이다). 전체적인 전력은 작년 대비 확실히 약해졌다.
하지만 삼성을 제외한 다른 팀들의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충분히 4강 싸움을 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는데 이 팀은 지난 4년간 계속 고기를 먹어왔음을 감안하여 3위에 둔다.



델리키통

타선의 주축이었던 이대호의 이탈은 분명 크다. 그렇지만 로이스터 감독 부임 이후 작년 양승호 감독의 첫 해까지 연속으로 4강에 들면서, 자이언츠는 이젠 어느 정도 전력이 안정된 팀임을 증명해냈다. 임경완이 빠졌지만 이승호가 들어왔고, 정대현 역시 시즌 중 돌아온다면 역시 큰 손실은 아닐 것이다. 주축 선수들의 큰 부상이 없다면 4강 한자리는 넉넉할 듯.



뽕쥬루™

타력 : A 선발투수 : B+ 불펜투수 : B 수비력 : A


총평 : 이대호의 공백은 빠른발+작전+소총부대로도 커버가 가능해 보입니다
기존의 뻥야구에서 아기자기한 야구를 선보일 롯데. 올시즌 새로운 야구 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수간의 상호 협력과 동기 부여가 큰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포스트 시즌에서는 과거 4년동안 실패를 했지만 이러한 경험들도 축적이 되면서 선수들이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좀 더 탄탄하고 끈기있는 팀이 되리라 믿습니다.
특히 롯빠로서 양승호 감독의 운빨을 믿어봅니다 ㅋ



메타 월드 피스

KBO 최고 타자 이대호가 일본으로 갔고 장원준, 장성우가 군입대 하는 등 전력의 누수가 상당한 수준이다. FA로 영입한 이승호와 정대현 역시 제 컨디션을 찾으려면 시일이 꽤 걸릴 것이다. 하지만 롯데는 지난 4년간 한 번 힘이 붙으면 무서울 정도로 상승세를 타는 팀컬러를 가지고 있다. 그 시점이 빨리 찾아온다면 20년 만의 우승도 꿈만은 아닐 듯하다. 롯데의 젊은 타자들은 빠른 기간 동안 잠재력을 폭발 시켰고 올해 역시 한 단계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송승준은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 받는 선발투수다. 시즌 성적 예상이 가장 쉬운 선발투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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