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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Baseball/Baseball Column

[파울볼 스크랩] 2012 파울볼 어워드 - 유격수

by ♥Elen_Mir 2014. 6. 12.

<출처 : http://foulball.co.kr/bbs/board.php?bo_table=yagoo_11&wr_id=169315>

<정리 :   Lenore 님>


 

유격수 Shortstop

1st 


2nd 


3rd 


 





불멸의양신

유격수의 ops가 9할대 후반이면 이건 반칙을 넘어 사기에 가깝다. 그저 똑딱대다가 호수비 몇 번만 하면 좋은 유격수인줄 아는 세태에 대해 계속해서 경종을 울리는 선구자적 유격수의 길을 계속 걸어가길 바란다. 김선빈은 이제 ‘저 체격에 저만한면 잘했다’ 는 레벨의 선수는 넘었다. 따라서 올해 정도의 성과에는 박수보다 질책을 해야한다. 김상수는 박진만을 밀어낸 걸로 안주하는 듯이 보인다. 분발이 필요하다. 오지환은 왜 엘지가 밀어줘야할 선수인가에 대해서는 증명했지만 실책을 더 줄이거나 실책 따위는 콧방귀 뀔만한 타격을 보여줘야한다.


 

DinosNu

홈런 25개, 82타점. ops 0.973, 21개 도루, 준수한 수비. 두말할 필요가 없다.


 

루트™

강정호 선수의 수비이닝이 조금 아쉽지만 수비는 준수하고 공격력은 압도적.


 

광이군

상위타선의 필수요소인 타율과 출루율 득점부분에서 중심타선인 강정호 선수가 앞선 점에서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으며 도루를 제외한 모든 스탯에서 차이가 나서 쉽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퍼스트99

1위 : 유격수로 저 정도 성적이면 MVP를 줘도 손색이 없다.

2위 : 수비, 공격 모든 부문에서 경쟁자인 김상수보다 조금씩 앞섰다.

3위 : 타격 성적은 두자릿 수 홈런을 기록한 오지환이 좀 더 나았지만, 실책이 너무 많았다. 이대수는 김상수에 비해 200이닝이나 적게 출장했다. 


 

나젤라

유격수 부문 1위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강정호였다. 공/수/주를 겸비했고, 그 중에서도 25개의 홈런은 매우 가공할만한 수치이다. 상대적으로 강정호의 방망이가 수비보다 부각되는 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강정호의 수비가 안좋냐면 결코 아니다. 수비 또한 견실하며 송구/포구 동작의 유연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김선빈은 올 한해 뜬공 트라우마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송구는 여전히 좋았고, 방망이에서도 애꿎은 번트 시도가 좀 적었더라면 충분히 더 좋은 기록을 남겼을 수 있다. 의외로 높은 수의 타점과 빠른 발을 증명하는 30도루는 그가 기아 타선을 이끈 증명서이다. 김상수나 김선빈이나 수비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한 팀의 센터라인을 책임지는 선수가 꾸준히 주전자릴 차지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고, 방망이에서도 준수한 선수이다.


 

러블리 시카

이 부문에서도 많은 고민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 선수가 1위 선정자입니다. 동 포지션의 모든 선수를 압도하는 공격기록과 견실한 수비까지 유격수에게 요구되는 모든 부문에서 타 선수를 압도 했습니다.


 

징글벨™FBLD

강정호는 포지션대비 가장 매력적인 선수였다. 어린나이에 우승팀 주전유격수로 내야를 지휘한 김상수를 2위로 꼽았지만 그 많은 찬스에서 김선빈에게 나온 작전이 번트가 아닌 강공이었다면 2위는 김선빈으로 선정할 기록을 보여주었을 것이라는 사실에 안타깝다. 오지환은 제발 포지션 변경하여 엄한 포지션에서 스트레스 받고 에너지 낭비하지 않기를 바란다.


 

새벽두시♬

강정호선수는 비율스탯, 누적스탯 모두 경쟁자들에 비해 압도적입니다. 출루, 도루는 김선빈선수가 좋고, 장타력은 오지환선수가 좋았습니다. 오지환선수는 떨어지는 타율을 장타로 만회했지만 출루, 도루의 차이를 극복할 정도는 아니라고 봤습니다. 또한 수비에서 12개의 실책 차이는 너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지환선수가 112이닝을 더 수비했고, 더 넒은 수비범위를 보였음에도 말이죠. 2위 김선빈, 3위 오지환


 

바꾸네

올시즌 강정호는 최고의 유격수였다. 이종범 이후로 이렇게 강렬한 시즌을 보낸 유격수가 있었던가? 후반 부진이 아니었다면 MVP도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김선빈은 30개의 도루와 준수한 타격을 보여주었고, 오지환은 유격수로 가장 오랜 시간 그라운드를 지켰고, 거포형 유격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티파니에서아침을

포수와 마찬가지로 참 할말이 없는 포지션. 강정호는 중간에 부상이 없었다면 이종범이란 절대자에 근접할 수도 있었다.


 

버클리갈매기

압도적인 타격 스탯에다 제한적 의미밖에 없지만 어쨌든 수비율도 1위이니 1위는 당연히 강정호이다. 강정호를 빼면 타격 스탯이 도토리 키재기이지만, 어쨌든 그 중 타격 스탯이 가장 좋고 수비 스탯도 비교적 상위권에 속하는 김선빈을 2위로 놓는다. 타격 스탯으로만 보면 3위는 오지환이나 이대수가 되어야 하나,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수비에서 많은 지적을 받아 왔기에, 이 두 선수보다 타격 성적은 약간 떨어지지만 수비에 대한 평이 더 좋고 수비이닝도 많은 김상수를 3위로 놓기로 한다.


 

♥16.Elen

2012시즌 전반기 MVP 강정호에게는 조금은 아쉬웠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 누구보다 빠른 홈런 페이스에 OPS 또한 1위를 달리고 있었는데 역시나 유격수 수비 부담과 2008년 6월부터 2012년 6월까지 거의 풀타임 출장했던 피로감(봉와직염으로 나타난)이 발목을 잡았던 것 같다. 그래도 이제는 국내 최고의 유격수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비도 안정적이고, 타력은 이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강타자로 발돋움했다. 전체 타율 2위, 장타율 2위, OPS 2위, 홈런 3위, 출루율 3위, 2루타 4위, 타점 5위, 볼넷 5위, 득점 6위, 최다안타 9위, 올시즌 첫 번째 20-20 클럽 가입 등 아프지만 않았다면 아마도 시즌 MVP는 박병호가 아니라 강정호가 되었을지 모르겠다.

 

누구보다 작은 체격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노력 하나만으로 이 자리에 올라온 김선빈은 참 대단한 친구다.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많았을텐데 개의치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으며 이제는 기아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각인되었다. 타율 .281과 124개의 안타, 30개의 도루, 3할 중반의 출루율 등 유격수로서는 괜찮은 스탯을 기록했고, 많은 수비 이닝을 책임져줬기에 그를 2위로 선정한다.

 

일취월장한 수비와 두자릿수 홈런, 전 경기 출장에 빛나는 오지환과 안정적인 수비력과 함께 삼성의 우승에 일조한 김상수 중 많은 고민을 한 끝에 김상수를 3위에 올린다. 타격 스탯은 오지환이 다소 앞서는 형국이지만 25개의 에러(얼핏 기억나는 생각보다 많은 결정적인 에러도 포함;;)에서 아무래도 김상수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부산몸짱이대호

봉와직염의 부상과 뒤이어진 긴 슬럼프에도 유격수로는 사상 두 번째로 20-20을 달성한 강정호. LPG의 한 축이자 강력한 라이벌이 된 박병호와의 계속될 선의의 경쟁이 기대된다. 시즌 초반 MLB급 수비란 호평을 받았던 오지환의 시련과 성장도 인상 깊었다.


 

언제나그자리에

한국 야구에서 이렇게 젊고 유망한 유격수가 활약한 시기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근래의 모습에서 원탐은 강정호이다. 공격 부분에서는 후반기 많이 떨어졌지만 거의 MVP급으로 활약했다. 리그 전체를 통털어 가장 트레이드 가치 있는 선수가 된 강정호를 1위로 두지 않는다면 2012년 야구를 보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다만 정말 오래간만에 나타난 거포 유격수 강정호를 아끼는 맘으로 도루욕심은 좀 버렸으면 한다. 2위와 3위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김상수, 김선빈으로 놓은 것은 팀 성적이 반영되었음을 실토한다.


 

뽕쥬루

수비가 중요한 유격수 포지션에서 25홈런과 중심 타선까지 이끈 강정호 선수가 1위인것은 당연한 것이고 2위 뽑기가 더 힘들었지만 과감하게 팀우승 프레미엄보다는 타율 도루 타점이 우위에 있는 김선빈 선수를 부상투혼 등등의 기억이 남아서 2위로 선정 하였습니다.


 

2002년6차전

1위) 강정호: 그야말로 압도적. 올해의 투고타저만 아니었다면 전성기의 이종범에 준하는 기록을 올렸을지도 모른다. 특히 예전에 비하면 실책이 엄청나게 줄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한국야구는 마침내 김재박-이종범-박진만을 잇는 국가대표 유격수를 찾아낸 것인지도 모른다.

2위) 김선빈: 농구나 배구만큼은 아니어도, 야구도 체격을 매우 중시하는 스포츠다. 180cm는 간단히 상회하는 덩치들 사이에서 리그 일류의 유격수로 거듭난 164cm의 거인 김선빈에게 축하를 전한다. 공격이든 수비든 강정호 다음가는 기록을 올렸다.

3위) 김상수: 타력으로 보면 오지환, 이대수가 더 나았을지도 모르지만, 수비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던 출루율에 가산점을 주었다.


 

Elvenwhite

강정호는 몰표가 나올 것이고 몰표가 나와야 한다. 포지션을 고려했을 때 강정호는 어쩌면 올 시즌 최고의 선수였을 수도 있다. 강정호와 기타등등 간의 격차는 투타를 통틀어 한 포지션에서 가장 큰 격차이다. 김선빈은 테이블세터로써 좋은 타격 성적과 주루 능력을 보여줬고 수비에서도 한결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지환과 이대수의 비교는 좀 더 어렵다. 타격 성적에서는 오지환이 비슷하거나 조금 낫고, 오지환의 도루 개수는 너무나 많은 도루자로 인해 의미가 없다. 수비에서는 이대수가 1푼가량 높은 수비율을 보였으나 결정적으로 오지환이 230이닝이나 더 많이 유격수로 출장했다.


 

이휘경

유격수도 논쟁이 거의 없는 포지션이라 생각되는데, 박병호의 퍼포먼스만 아니라면 MVP후보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성적이었다. (유격수 아닌가) 항상 뭔가 하나 부족한 모습에서 이제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본인이 A급 선수가 아니라 S급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이런 모습이나 가까운 성적을 매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런데 보여 줄 것 같은 느낌이다. 2위 김선빈은 타팀 선수 중 참 좋아하는 선수다. 수비도 좋지만 타격에서의 집중력은 – 특히 한화 상대로… bㅠ.ㅜ – 항상 좋은 인상이었다. 3위 오지환은 많이 뛴 선수가 좋은 선수(?)라는 본인의 철학 외에도 분명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 현재로서는 강정호의 후계자에 가장 가까운 선수가 오지환이라 생각한다.


 

거니

강정호. 이제는 리그 최고의 유격수라고 꼽혀도 전혀 손색이없는 강정호 준수한 수비력은 물론 공격기록 전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기록한 리그 대표의 호타준족.

김상수. 김선빈과 비슷한 성적을 기록하여 고민이 많았으나. 리그 우승의 프리미엄. 국민 유격수 박진만을 밀어낸 그의 앞날이 더 기대가된다.

김선빈. 무등산 메시. 점차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ime..

1위. 강정호 : 20홈런을 칠 수 있는 유격수. OPS는 리그 전체 2위, 거기에 유격수 수비마저 평균 이상. 공격형 유격수로서는 역대급에 포함되어야 할 선수.

2위. 김선빈 : 선구안을 바탕으로 한 준수한 타율/출루율, 이젠 수비에서도 약점이 사라지고 있음. 생산성 면에서 김상수 보다 약간 우위로 봤음.

3위. 김상수 : 기존에 수비만 잘하던 선수였다면, 이젠 공격력에서도 점점 실력이 올라오고 있는 선수. 하지만 반면 수비는 작년만 못했음.


 

V6라이본즈

시즌초반 강정호의 활약은 박병호보다 더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 이유는 바로 강정호가 유격수라는 점에서 공수양면의 폭발력을 주목했다. 그러나 시즌중반이후 체력이 떨어지면서 조금 타격이 주춤했지만 강정호의 활약은 퇴색될수 없었다. KIA의 김선빈과 삼성 김상수도 유격수로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지만 워낙 강정호가 뛰어나서 그늘에 가려질수 밖에 없었다.


 

디키짜응

강정호는 90년대 이종범 이후 유격수로서 가장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그 외에 김선빈, 오지환, 김상수, 이대수는 비슷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타석수가 적은 이대수를 제외한 후 OPS 순으로 김선빈을 2위, 오지환을 3위로 선정하였다. 김상수가 오지환에 비해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대신 오지환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12홈런을 치는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주었으므로 김상수 위에 놓는 데에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리핀

전반기 때는 MVP 페이스였으나 후반기가 아쉬웠다… 하지만 그는 완벽한 툴을 자랑했다… 혹시 이종범을 목표로 달리는 것이 아닐까? 김선빈과 김상수는 강정호의 벽이 너무 높고 순위도 사실 의미 없을 만큼 비슷한 유격수였다… 내년 시즌 강정호에게 보다 가까워지길 바래본다…


 

델리키통

강정호는 탄탄한 수비는 물론 시즌 중반까지 홈런 1위를 달리며 장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부상 결장과 그로 인한 페이스 하락이 아쉽지만 올해의 활약은 대단했다. 김선빈과 김상수는 사실 비슷한 느낌인데, 작년까지는 ‘공격은 김선빈이 낫고 수비는 김상수가 낫다’라고 평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김상수는 집중력을 경기 내내 유지하지 못하며 어이 없는 에러를 많이 범하며 실망감을 안겼다. 반면 김선빈은 시즌 내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기아 내야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namssi

3루수를 제외한 다른 포지션도 1위는 비교적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만, 유격수 부문은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강정호의 1위는 C. Verlander(원래 성은 Justin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의 사이영상 수상 실패만큼이나 당연한 일입니다. 2위와 OPS 차이가 .243인데 이는 2위 김선빈과 최하위 문규현의 차이보다, 김태균과 이승엽이 빠진 1루수 부문의 1, 2위 간 차이보다도 큽니다. 넥센 코치진의 변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습니다만, 부디 내년에도 발전 없는 모습만 보여주기 바랍니다. 2위는 OPS 2위 김선빈으로 하고, 3위는 수비 Stat을 감안하여 김상수를 선택했습니다. 이대수와 오지환은 김상수보다 나은 타격 성적을 보였습니다만, 기록 및 제가 직접 본 바에 따르면 수비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R로하스 워너비

작년까지는 최고 유격수에 조금 부족해 보이는 선수였지만, 올해는 공수 어느면에서나 감히 최고라고 얘기할 수 있겠다. 박진만의 바톤을 이어받아 최고 유격수 오래 오래 오래 해먹자. 유격수로 2번타자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낸 김선빈을 2위로 뽑겠다. 3위는 실책도 많고, 삼진도 많지만 장타자로 가능성이 큰 오지환을 선택한다. 확실히 가능성이 큰 선수라 강정호를 가장 위협할 선수임에 틀림 없다고 생각한다.


 

No.1 류중일

오지환의 전경기 출장은 너무 아쉬운 기록이다. 기억이 허락하는한 유격수가 전경기 출장은 이전에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비록 1경기는 유격수가 아니었지만, 역대급 공격력을 보여주는 유격수 강정호를 1위, 향후 10년 이상 라이벌로 활약할 김상수와 김선빈을 그 다음 순위로 뽑는다.  


 

Lenore

강정호는 올 시즌 최고의 선수이며, 현재 프로야구 선수들 가운데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다. 올해 성적이 이를 증명한다.

 

김선빈 테이블세터로 매우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작은 체구에 걸맞지 않게 홈런도 적잖이 쳤다. 수비에서도 뜬공 공포증을 벗었다.

 

3위 자리 선정에 이대수와 김상수를 두고 고민했다. 타격 성적은 이대수가 낫지만, 타석수를 감안하면 김상수의 공헌도 절대 작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대수의 초반 수비 실수는 한화의 성적 하락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서 김상수의 손을 들어줬다. 유격수는 공격보단 수비다. 적어도 김상수는 수비에서 잡음을 일으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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