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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scape/마음의 양식

[도서리뷰] 금융상식 완전정복 : 재테크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by ♥Elen_Mir 2014. 6. 20.

[2008.03.29 작성]



금융상식 완전정복

저자
매일경제 금융부 지음
출판사
더난출판사 | 2007-05-04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반양장본ㅣ272쪽 | A5ㅣ깨끗합니다.(책소개) 『금융상식 완전...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제목처럼 그리 딱딱한 분위기의 경제 서적 느낌은 아니었고, 일반인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말그대로 기초적인 도서 아닐까 싶었는데 실제로 그런 류의 도서가 맞았다.  초보자들을 위한 도서가 맞긴 한데 단지 내 스스로가 워낙에 금융상식이 부족했었는지 아직도 다 이해가 되질 않는다.

  아마 모두 완벽히 이해하려면 2~3번은 더 쭉 봐야겠지... 아니.. 더 봐야 할지도 모르고~~ 평소 뉴스든 생활에서든 많이 들어보고 접해보았던 경제 용어나 개념을 설명해주고 있으며, 이 현상이 미치는 효과도 개략적으로나마 보여주고 있으나 내용이 좀 연결이 안된다는 느낌이다.

  금융의 기초적인 상식 설명을 해주다가 재테크와 연결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점은 좋으나 그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다분히 주관적인 생각이 든다.

  아무튼 그래도 본인 같은 금융과 재테크 초보로서는 충분히 도움될만한 도서였음에는 틀림없다.

 

  1. 콜금리

    금융기관 간의 대출 금리. 즉, 준비된 현금이 부족한 금융 기관이 다른 금융기관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콜(Call)이라고 하고 이 같은 거래

  에 사용 되는 금리를 콜금리라 함. 기본적으로 콜 금리가 인상되면 대출, 예금 금리도 인상되며 소비 감소와 기업활동이 위축될 수 있으며 해외 자본의 유

  입이 증가되어 달러화 가치는 하락하고 원화 가치가 올라가서 수출에 손해를 주게 되니 결국은 경기 침체로 이어지게 된다.

 

  2. 디커플링 현상(decoupling) : 탈동조화

    어떤 국가의 경제가 인접한 다른 국가나 보편적은 세계 경제 흐름과는 달리 혼자 따로 노는 현상. 한미 금리의 디커플링, 원화와 엔화 사이의 디커플링 

  등 자주 발생되고 있는 현상이며, 오히려 경제적 디커플링은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이유가 2007년 초 세계 경제와 미국 경제와의 디커플링 현상 때문

  에 인플레이션 부담 없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골디락스 경제 (Goldilocks Economy)를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3. 물가안정목표제(Inflation Targeting)

    중앙은행이 물가상승률 목표를 미리 멍시적으로 제시하고 정채 금리 조정을 통해 이를 직접 달성하는 통화정책.

 

  4. 리디노미네이션 : 한 나라의 화폐를 가치 변동없이 액면을 동일한 비율의 낮은 숫자로 끌어내리거나 아예 통화 단위와 호칭을 바꾸는 것.

 

  5. 환테크 : 환율의 움직임을 예상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재테크 방법. 예를 들면 원화 가치가 상승할 때, 즉 환율이 하락할 때 유학 경비를 미루거나 분

  할 납부를 하는 것이 좋다. 

 

  6, 통화안정증권

    우리 나라는 중국과 일본 등과 함께 세계 5대 외환보유국이다. 외환이 많으면 외환 당국이 달러를 사들이면서 지불한 원화가 시중에 풀려 물가 상승의

  압력이 커지고 외환 관리를 위한 비용도 너무 많이 든다.  결국 인플레이션 압력의 김을 빼기 위해 시중에 풀린 돈을 다시 거둬들이는 과정에서 발행하는

  것이며, 이 것을 사는 사람들에게 주는 이자가 꽤 세다고 한다.

 

  7. 환율 결정 방식

 
    1) 고정환율제 : 환율을 아예 변동시키지 않는 경우로 북한이 이 방식에 가깝다고 한다. 주로 페그제가 대부분인데 다른 한 국가의 통화를 기준으로 소
      폭의 환율변동폭을 정해놓은 후 상한선까지 올라가면 정부가 자동으로 개입해 원래 수준으로 되돌려놓는다. 물가가 안정되고 불확실성이 없어서 무역
      과 외국인 투자 활성화에 유리하지만 통화 가치가 자국 경제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환투기 세력의 공격 대상이 된다. 홍콩과
      말레이시아 등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라 한다.
   
    2) 관리변동환율제 : 고정환율제와 페그제에서 변동환율제로 옮겨가는 중간 단계로 교역량이 많은 두 개이상의 주요 교역국 또는 외환 시장에서 자주
      거래되는 국가 통화의 통화 가치를 선택해 바스켓을 만들고, 이 바스켓을 구성하는 통화들의 가중 평균치와 자국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산출하는 방식.
      대표적인 통화로는 SDR(Special Drawing Rights : 특별인출권)이 있으며 IMF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화폐로 선진 5개국 통화를 가중평균해서 산출한
      다. 선진국의 통화량을 가중평균해 자국 물가상승률과 연동한 환율이기 때문에 자국 물가상승률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통화거래량이 많으면 환
      율이 평가 절상될 수 있다.
 
    3) 변동환율제 : 현재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식.
 
  8. 차액경제선물환시장(NDF ; Non-Deliverable Forward)
    국내에서 거래를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각종 세금 문제나 금융당국의 규제를 피해 조세와 금융, 행정 등에서 특혜를 누릴 수 있도록 다른 나라에 형성된
  선물환 시장. 이 시장에서는 외환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계약한 원금을 만기에 서로 교환하지 않고 계약자끼리 선물환율과 지정환율 사이의 차이만을 서
  로 약속한 통화로 정산한다.
 
  9. 외환 시장에 대한 정부 개입 방식
    외환 시장 개입에는 단독 개입과 공조 개입이 있으며 목적에 따라 소극적 시장 개입(smoothing intervention), 추세 전환 개입(trend-breaking
  intervention), 방향 제시 개입(direction-indicating intervention), 외환보유고 관리를 위한 개입(reserve-managing intervention) 등으로 구분한다.
 
  10. 외국환평형채권 : 외환 시장의 안정을 위해 발행하고, 정부가 달러를 사들이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이 채권을 팔아 만든 정부의
  특별 기금을 외국환 평형기금이라 한다.
 
  11. 복리 : 이자는 여윳돈을 빌리는 기간을 기준으로 산정되는데 1년동안 돈을 빌리는 경우 원금의 몇 퍼센트를 이자로 단순 계산하는 경우를 단리라고 하
  며 이에 비해 하루 단위로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으로 매일 원금이 불어나는데 여기에 하루짜리 이자만 더해지는 이자 계산 방식이 볼리이다. 장기간 예치
  할 경우 어마어마하게 불어나기에 소위 '복리'의 마술이라고 한다.
 
  12. 금산분리 정책
    우리나라에서는 대기업이 은행을 갖고 있는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 법으로 금하고 있다. 또 은행이 대기업 전체 주식 20퍼센트 이상을 소유할 때도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해 사실상 엄격한 제한을 가하고 있는데 이처럼 금융(은행)과 산업(대기업)의 소유를 엄격히 금지하는 정책.
   
  13. 예금자보호제도 : 예금자보호제도란 금융기관이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고객이 맡긴 예금을 돌려주지 모사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예금보험공사와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등에서 망한 금융기관을 대신해 원금과 이자를 지급해 주는 제도로서 금융상품이 보호 대상으로서 이 중에도 안되는 상품이 있
  으니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14. 마이너스 통장 : 통장에 돈이 없어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돈을 꺼내 쓸 수 있는 일종의 대출 통장으로 수시로 돈을 인출하고 나중에 원금과 이자가 통
  장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잘못 관리하면 많은 빚을 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족고, 혹 만들게 되더라도 최대한 덜 쓰는 게 낫다.
 
  15.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 : PB)
    은행에서 부자 마케팅, VVIP 마케팅 차원에서 확대하고 있고, 고객의 자산을 꼼꼼히 챙겨주기에 '집사' 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예금, 대출 업무에서
  주식, 채권 등 투자 상담은 물론이고 세금, 법률까지 자산 관리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주며 심지어 부동산 중개와 컨설팅, 기업 인수, 합병 중개까
  지 해준다.
 
  16. BIS기준
    은행이나 금융 기관이 예금한 기업이나 개인에게 돈과 이자를 돌려주지 못하는 사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은행의 신뢰도를 측정하고자 국제결제은행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 이 나서서 제시한 기준으로 바젤 1 이라고도 한다. 이 바젤 1의 급속한 금융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보완하여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고, 그것이 바젤 2 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바젤 2 기준을 도입할 예정이라 한다.
 
  17. 할부금융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와 같은 고급 내구제처럼 한번에 물건 대금을 내지 않고 일정 기간 동안 나누어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할부금융 회사가
  소비자를 대신해 제품이나 용역의 대금을 판매자(혹은 생산자)에게 대신 지급해주고, 향후 일정기간동안 소비자로부터 원금과 이자를 조금씩 회수한다.
 
  18. 제1금융권, 2금융권, 3금융권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기업은행, 농·수·축협과 같은 특수은행을 포함하여 제1금융권이라 하고, 은행법 적용을 받는다.  제 2 금융권은 전형적인 통화거
  래 기관인 은행과 대비해 보험사, 증권사,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신협, 새마을금고, 종합금융회사, 투자신탁회사를 지칭하며 주로 언론에서 지칭
  하는 용어로 은행이 충족시키지 못하는 전문적인 금융 수요에 대응해 발생했다.  제 3 금융권이란 제도금융권인 1,2금융권을 제외한 비제도권 기간을 의
  미하며 주로 대부업체가 대표적이고, 금융감독원의 직접적인 감독을 받지 않는다.
 
  19. 방카슈랑스(bancassurance)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용어로 은행을 뜻하는 방크(Banque)와 보험을 뜻하는 아쉬랑스(Assurance) 의 합성어이다. 은행이나 증권 등 금융회사의 점포
  에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지고, 선진국인 유럽 등지에서 생명보험상품 중 20퍼센트 이상이 은행을 통해 팔리고 있다.
 
  20. 퇴직연금
    2005년 12월부터 이 제도가 시행됐으며 근로자가 퇴직금 중간정산이나 회사를 옮길 때 받는 퇴직급여를 세제혜택과 함께 근로자 명의의 개인퇴직계좌
  에 적립한 후 연금 등 노후 자금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사전에 근로자가 받는 퇴직 급여 수준이 확정되는 확정급여형(DB ; Defined Benefit) 과 기업
  이 매년 1회이상 일정 금액을 근로자의 개별계좌에 적립시켜주고, 그 자금을 어느 상품에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를 근로자가 선택하는 확정기여형(DC ; 
  Defined Contribution) 의 형태가 있다.
 
  21. 다이렉트 보험
    보험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과 전화 등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자동차보험이 대표적이다.
 
  22. 적립식 펀드
    매달 일정 금액을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것과 매입단가 절감효과의 장점이 있다. 매달 같은 돈을 투자하기 때문에
  주식값이 떨어지면 싼 값에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고 반대로 주가가 오르면 주식을 적게 사는 식이어서 자연스럽게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출 수 있고 그만
  큼 주가 등락에 따른 위험이 크게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23. 채권형 펀드
    일정한 금리를 만기때까지 꾸준히 주고 만기 때 원금을 돌려받는 형식으로 주식값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오르락내리락 히거나 최악의 경우 원금 손실도
  볼 수 있는 주식형 펀드와는 달리 비교적 안정적이다.  큰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크게 손해 볼 가능성도 적다.
 
  24. 좋은 펀드 고르는 4가지 체크법
 
      1) 자신한테 맞는 펀드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금 운용 목적과도 일맥 상통한다.
      2) 펀드 운용회사를 잘 선택해야 한다. 운용사의 특장과 전문분야, 과거 실적이 어떤지 명확한 투자철학이 있고, 체게적인 운영시스템을 보유하고 있
      는지 장단기 운용성이 어떤지 일관된 투자 스타일을 갖추고 있는지, 투자 스타일이 어떤지 잘 따져봐야 한다. 
      3) 여력이 된다면 펀드매니저가 누군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직이 잦거나 수익률 등락이 둘쑥날쑥하고, 운용펀드가 너무 많은 매니저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수익률이 높더라도 투자에 따른 위험 역시 높다면 결코 좋은 펀드라고 할 수 없다.
 
  25. 환매수수료
    펀드를 환매할 때 운용사 쪽에 내는 수수료로 가장 유의해야 한다.  일정 기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펀드를 되찾을 때 지불해야 하는 일종의 벌금인
  셈이며 보통 '90일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 로 하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일부 펀드에서는 '환매 금액의 몇 퍼센트' 식으로 하기 때문에 자칫 원금
  손실을 볼 수도 있다.
 
  26. 환해지
    해외 펀드를 가입할 때에는 꼭 환해지를 해야 한다. 이것을 한다는 것은 원화를 외화로 교환해 해외 펀드에 투자한 자금을 환매 시 원화로 교환할 환율
  을 미리 정해 놓는 것으로 환율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환율 변동없이 펀드 투자자산의 등락에 따라서
  만 수익을 얻게 된다.
 
  27. 자본시장통합법
    이르면 2007년 상반기 중 국회에서 통과될 예정에 있는 법안으로 기존 금융업계 판도에 거센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에 있다.  즉 증권사 등 금융 회사
  의 대형화·전문화를 촉진하고 투자자 보호가 더욱 강화되며 증권사간 M&A가 활발해질 것이며 한국의 골드만삭스 같은 세계적인 투자은행(Investment B
  ank) 이 출현할 수 있는 전망도 가질 수 있는 등 한국 금융시장의 '빅뱅' 을 이끌어 올 것으란 기대를 받고 있다.
 
  28. LTV와 DTI
    LTV(Loan To Value : 담보인정비율) 는 주택을 담보로 빌릴 수 있는 대출가능 한도를 의미하고, DTI(Debt to Income : 총부채상환비율)는 금융회사에
  갚아야 하는 연간원리금(원금과 이자) 합계가 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LTV 60퍼센트라고 하면 시가 3억원 짜리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
  등에서 최대 1억 8천까지 빌릴 수 있는 것이며, DTI 40 퍼센트라고 하면 연소득 4천만원인 고객은 연간원리금 상환액이 1천 6백만원을 넘을 수 없는 것으
  로 6억원짜리 아파트르 산다고 할 때 대출가능 금액이 만기 15년 기준으로 1억 5천 6백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29. CMA(Cash Management Account ; 종합자산관리계좌)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기업어음(CP) 이나 양도성 예금증서(CD), 국공채 등 채권에 투자해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융상품을 말하며, 고금리에
  자금계좌이체, 카드결제, ATM 사용 등 편리성까지 갖춰 직장인들의 월급통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30. 과세표준
    연간 총급여에서 근로소득공제, 부양가족공제, 의료비 등 특별공제와 개인연금저축, 신용카드 공제 등 각종 공제액을 뺀 금액을 말하며, 총 4단계 세율
  을 적용받고 있다.
 
  31. 후순위채권
    저축은행은 시중은행보다 2~3퍼센트 높은 연 8퍼센트 이상의 높은 고금리를 주며 3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을 발행하는데 이것을 후순위
  채권이라 하며 기업이 파산했을 경우 다른 채권자들에 비해 변제 순위가 뒤로 밀리는 대신 금리가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32. 모기지론과 역모기지론
    집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거액을 빌린 후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는 주택담보대출을 '모기지론' 이라 하고 이와 반대로 금융기관에 집을 담보로 잡힌

  후 일정 기간동안 정해진 금액을 지급받는 장기주택저당대출을 역모기지론이라 하며 노후 대책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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