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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 강정호 통산 500타점 기념 선물 유료 기록실 사이트 가입해둔 곳이 있었어서 정호 통산 기록을 찾는 게 다른 사람보다는 매우 수월했던 것 같다. 물론 기록지 형식으로 올라가 있어서 기록강습회를 다녀온 경험으로 파악하기 어렵지 않았고... 다만 양이 방대했다는 게 힘들었다고나 할까...사진도 웬만하면 중요한 타점 기록을 올릴 때나 그게 안되었을 경우는 나머지 타점 기록 올렸을 때 직접 찍었던 걸로 골랐다. 이거 보니 생각보다 내가 이 녀석 응원하러 간 경기가 많긴 했나보다. 사진도 웬만한 게 남아있는 것을 보면... 더욱 의미있었던 건 정호 프로 첫 타점 올릴 때가 문학구장이었는데 집 근처라서 다녀왔던 게 다행이었다는 거... 그리고 일반 사진 액자에 인쇄하는 게 모양새가 더 이쁠 것 같아서 그렇게 했는데 확실히 액자틀도 그렇고 용지도 깔.. 2016. 7. 13.
[MLB] 2014 다르빗슈 프로파일 [다르빗슈 최근 투구 영상 : http://blog.cyworld.com/dkvm8094/7898457] 정말 오랜만에 다르빗슈에 대한 글을 포스팅해본다. 사실 그렇게 바쁜 것도 아니었지만 왜 이렇게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지, 아니 무슨 연유인지는 알고 있으나 어찌되든 너무 뜸하긴 했던 것 같다. 사실 이 녀석도 여유가 없기는 매한가지였던 것 같기는 한 것이 팀 성적도 나락으로 떨어지고, 여전히 부상 병동에 팀 분위기 자체가 가라앉아 있으니 에이스로서의 책임감에 마음이 참 무거웠을 듯 하고, 아마 니혼햄 시절이 오버랩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 인생이란 다 그런거지 뭐...;;; 여전히 내가 보면 잘 못하는 것 같아서 새벽에 등판하면 무조건 잠을 청하고, 주말에 등판하면 어떻게든 다른 일들을.. 2014. 8. 5.
[넥센 히어로즈 2012년 5월 3주] OMG!! Crazy Heroes!!! 이게 웬일인가요. 지난주에 잘해야 5할 승률을 올릴 것이라 생각하며 대충 5할선이나 맞췄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음을 비우고 지켜봤는데 모든 경기를 스윕해버립니다. (문제는 주말 3연전은 다른 팀도 스윕해서 티가 안나는;;;) 역시 마음을 비우고 가열차게 까야 우리 애들은 잘하는 걸까요... 이러니 칭찬을 하고 싶어도 절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까야 할 것 같네요. ~_~ ★ 준수한 투수조 나이트 - 밴 헤켄으로 이어지는 원투펀치는 여전히 건재했고, 이제 조금 선발투수로 불릴만한 3선발이 나타난 듯 하네요. 불붙은 타선에 대한 믿음이었는지 정말 소수 빼고는 불펜 투수들도 자기 역할을 잘해주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앤디 밴 헤켄이 2번의 선발등판을 했고, 모두 QS를 찍어주며 2선발로서의 역할을 톡톡.. 2014. 6. 4.
[넥센 히어로즈 2012년 5월 둘째주] 멘붕 시리즈의 연속... 내팀내(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는 역시 과학인 것인가요... 4월동안 한껏 들뜨게 만들더니만 5월에는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광주를 다녀오면서 멘붕의 상황을 겪고 잠시 넥센의 야구를 멀리하면서 기대를 많이 접어놓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앞으로를 위해 까야할 건 까야하지 않겠습니까... 기본적으로 우리 선수와 현대때부터 이어져 온 팀을 아끼는 마음에서 쓰는 글이니 모두 그런 베이스를 깔고 가열차게 까봅시다!!! ★ 희망적인 선발투수 + 암울한 불펜 나이트 - 밴 헤켄으로 이어지는 원투펀치, 무늬만 선발투수 3명, 잉여에서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유망주 2명, 흔들리는 불펜 투수들까지 참으로 다사다난한 2주였습니다. 그나마 올해 외국인 선수 농사는 대박까지는 아니어도 중박은 치고 있지 않나 생각.. 2014. 6. 4.
[파울볼] 넥센 히어로즈의 2012년 4월 결산(+4월 마지막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어느새 소리소문없이 지나가버리고, 본격적으로 Hot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안좋은 시기인데 그나마 넥센 야구가 저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네요. 근데 참 이상하죠? 팀은 잘 나가고 있는데도 제가 별로 안좋은 상태라 그런지 마음은 허하네요. ㅋ 아무튼 4월 한달을 나름 희망적으로 보낸 반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한두개가 아닌 듯 합니다. 이 부분을 보완해야만 4강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것인데 그렇지 못하면 그냥 도전만으로 그칠테니까요. ★ 2% 부족한 투수진 지난 주 선발투수진들의 기록은 시망이었습니다만 그나마 이닝은 어느 정도 먹어줬다는 것에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 꽤 있었더랬죠... 브랜든 나이트... 아마 목동으.. 2014.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