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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1014

[파울볼 스크랩] 2013 WBC, 본선 경기장 및 조구성 발표(2013 WBC, When, Who, Where) ..예선라운드에 대해서는, 이 글을 먼저 참조해주세요. ..http://foulball.co.kr/bbs/board.php?bo_table=yagoo_11&wr_id=133601 ..먼저, 플로리다 Jupiter와 독일 Regensburg에서 열린 예선라운드가 종료되었습니다. ..Jupiter 조에서는 스페인과 이스라엘이 마지막 경기에서 격돌하여, 10회 연장 끝에 결국 스페인이 진출했습니다. .. ..Regensburg 조에서는 이미 예상되었던것처럼, 캐나다가 모든팀을 박살내고 본선에 올라왔습니다. 그나저나, Regensburg의 야구장은 꽤 시설이 괜찮아보이더군요. 이제 Panama City조만 결정되면, 결선라운드 진출자는 대충 가려집니다. New Taipei City조는.... 대만이 안올라올수가.. 2014. 5. 26.
[파울볼 스크랩] 2013 WBC Qualifying Round Preview 전엔 남우식님이 세계야구상황에 대해 이런거 저런거 올려주셨었는데, 안계시니 그런게 없네요. 큰 대회 하나가 시작하기전에, 짧은 식견에나마 조금 정리해봅니다. 고유명사는 읽는법을 잘 모르겠는 경우가 있어서 왠만하면 원어로 쓰겠습니다. KBO에선 아직 예비명단 작성 or 작성준비중 단계이고, 감독 선임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 상황이라 선수단이 꾸려지는건 한참 뒤에나 가능할걸로 보입니다만. 앞으로 약 9시간 뒤에 열릴 1차예선의 첫경기를 앞두고 참가하는 28개국의 공식 경기모자가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요렇습니다. 우측의 2009년도의 모자와 비교하면, 그냥 똑같아 보이네요. 사실 지난대회에 참여한 국가들의 모자들은 그냥 똑같습니다. 쿠바 모자의 'C' 폰트가 좀 얇아진 정도말고는요. 이번에 새로 참가하.. 2014. 5. 26.
[파울볼 스크랩] 조쉬 해밀턴 공략 방법 조쉬 해밀턴 공략 방법이 나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몸쪽 가운데 던지려다가 잘못해서 667이나 571 존 들어가면 어찌되는건가... ㅋㅋㅋㅋㅋㅋ 정말 요즘 조쉬 해밀턴 보는 재미에 사는 듯~~~ 천재는 천재인 듯~~~ ㅋㅋㅋㅋㅋㅋ 2014. 5. 26.
[김형준 칼럼 - 매거진S] MLB 개막 특집 - 2012 몬스터 열전 탬파베이와 세인트루이스의 극적인 포스트시즌 진출, 세인트루이스의 드라마 같은 월드시리즈 우승. 2011년 메이저리그는 그 어느 때보다도 흥미진진한 시즌이었다. 하지만 2012년 메이저리그는 그보다 더 뜨겁고 더 치열한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메이저리그는 와일드카드 1장을 추가로 만들었다. 이에 올해부터는 10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와일드카드 1,2위 팀들은 단판승부를 치르게 된다. 또한 마이애미 말린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등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한 하위권 팀들이 등장했으며, 아메리칸리그의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에인절스는 '서부의 양키스-보스턴'이 될 기세다. 특히 올해는 앨버트 푸홀스와 프린스 필더의 리그 이동, 다르빗슈 유의 등장, 최고 신인들의 가세로 선수 보는 '맛'이 더 늘어났다. 올해.. 2014. 5. 26.
여러가지 잡생각들...... #1. 사실 아직까지 잘 안되는 게 요즘 팬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서 그걸 받아들이는 일이 계속 어렵다. 예전에는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 보고 이야기하기도 편했는데 지금은 사람에 치여서 용건만 간단히 해야 하니 잘 안 보게 되는 것도 있었는데 어제는 그게 좀 속상했던 하루였던 것이다. 당일에는 못가서 정호 생일 선물은 1일에 미리 챙겨주고, 어제는 단체 간식 주면서 선물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 물어보려 했더니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말 한마디 못하고 간식 박스만 팔에 들려보냈다. 솔직히 이번 생일 선물이나 단체 간식 다 돈이 많이 들었고, 그거 픽업받으려고 어제 새벽 6시 20분 기차까지 타고 내려가는 등 정말 신경도 많이 써서 좋아하는 모습을 더 직접 보고 싶었는데 마음에 들어했는지 안 들어했는지 .. 2014. 5. 23.
To be happy year to me #1. 한참 지난 일이 되어버렸지만 내가 좋아하는 MLB팀에 우리나라 선수가 왔다. 솔직히 와도 좋고, 안와도 상관없다 생각했던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꾸만 국적에 연연해서 가끔 팀을 깔아뭉갤 때가 있기 때문에 있어도 좋은 것만 있진 않을 것 같았다. 이미 한국 선수가 있던 팀의 팬들은 올해 곤혹을 치뤘을거고....... 게다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었어서 아주 기쁘다 그런 기분도 아니고, 텍사스팬 입장에서 보면 돈은 그렇다쳐도 계약기간을 너무 잘줘서 걱정되는 면도 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팀의 일원이 되었고, 또 마음으로 받은 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 팀을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것 같아서 조금 호감이 생기는 듯도 싶다. 원래 하원미씨는 처음부터도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참 보면 .. 2014. 5. 23.
[MLB] 다르빗슈의 9회말 2아웃... -_-;;; [Highlight : http://blog.cyworld.com/dkvm8094/7865714] [출처 : MLB.com] [출처 : 베이스볼 레퍼런스] 5회까지 보다가 미르가 기침을 많이 해서 병원에 다녀오느라 중간은 뛰어넘고 9회 마지막만 봤는데 스코어보드 보면서 내 눈을 의심했다. 우리 쪽은 8점에 안타수도 많았지만 보스턴의 스코어 보드는 다 '0' 이었던 것이지... 순간 이게 뭔가 싶어 멍해졌다가 작년 개막전의 기억이 떠오르며 또 퍼펙트 게임 도전하고 있나싶은 생각이 들어 확인해보니 퍼펙트 게임은 깨지고 노히트 게임 도전 중이었던 것이다!!! 1회는 다소 불안했지만 2회부터 제구가 아주 좋아지면서 포심과 투심 구속이 93~94마일을 형성하고, 백도어 슬라이더와 바깥쪽으로 휘어나가는 슬라이더까지.. 2014. 5. 10.
[MLB] 모어랜드 자네 투수할 생각 없나... 파울볼에 올린 글....... [동영상주소 : http://blog.cyworld.com/dkvm8094/7864639] [출처 : MLB.com] 미치 모어랜드(Mitchell Austin Moreland) 어제는 업무가 바빠서 몰랐다가 오늘 at bat 기사를 보고 출근해서 부랴부랴 찾아봤더니만 어제 이런 일이 있었더군요. 선발 로비 로스는 5.1이닝 동안 6실점, 구원 등판한 알렉시 오간도는 0.1이닝동안 4실점, 션 톨레슨은 0.2이닝 동안 1실점, 닐 콧츠도 0.2이닝 동안 1실점했다는데 어제 유일한 무실점 투구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솔직히 투구는 뭐 그냥 평범한 투수인데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 선수는 내야수 주로 1루수를 보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주전 1루수였으나 프린스 필더-이안 킨슬러의 맞.. 2014. 5. 8.
강정호(Kang Jung Ho)의 꿈을 응원하며(2) 애리조나 전지훈련이 한참인 시기, 메이저리그 몇몇팀 스카우터들이 방문해 정호의 훈련 모습을 보고 갔다고 한다. 뭐 크게 생각할 건 없는 것이 어차피 가까운 미국내에서 훈련하고 있기때문에 보기 쉬운 점도 있을거고, 이것이 스카우터의 본 업무기도 하다. 조금 동의하는 건 요코하마 캠프보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를 참여하면 더 좋았을 듯 하다는 점. 아무래도 미국이 목표인이상 일본 캠프보다는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이 더 도움이 될 것인데 하긴 2월 중순에나 시작하는 것 같으니 시기상 맞지는 않아보인다. 바로 어제 다나카 마사히로가 7년 155M의 조건으로 양키스와 계약을 마쳤다. 양키스가 유력할 수 밖에 없다고는 생각했는데 컵스가 막판까지 달려들어서 그런지 꽤 오버페이된 금액... 물론 작년 NPB 최고의 .. 2014. 1. 24.
강정호(Kang Jung Ho)의 꿈을 응원하며(1) 처음 고교야구를 보면서 제일 눈에 띈 녀석이 우리 팀에 지명되었다고 했을 때 정말 그 기쁨은 이루말할 수 없었다. 그 당시에는 응원팀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불가능한 일이었는데(하긴 지금도 밉다 밉다 하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릴 필요없이 내 응원팀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한 나머지 뭔가 좀 특별한 기분도 느꼈으니 말이다. 당시는 우리 팀에 응원하던 선수가 있었고, 또 내가 의리파라 떠나야지 하면서도 떠나지 못하고 있었기에 이 녀석을 크게 챙겨줄 수는 없었는데 그 와중에 2군 게임을 종종 보러 가서 잘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 녀석도 그런 나를 기억하고 있었는지 언젠가 그라운드 개방해서 사진 함께 찍자고 했을 때의 그 환한 미소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2014. 1. 24.
[MLB] 다르빗슈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 너무나 바빴던 최근 일정으로 인해 이제야 나의 MLB 응원팀 텍사스 레인저스와 다르빗슈의 2013 시즌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일단 다르빗슈는 그래도 올해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치뤘다. 특별한 소포모어 징크스도 없었고, 큰 부상없이 텍사스에서 전무후무한 우완 에이스(알링턴이 그나마 우완보다 좌완에게 조금 더 유리하단다;;;)로서 손색없는 활약을 펼쳐주었다. 2012년 루키 시즌에는 아무리 NPB가 투고타저였기는 했지만 통산 ERA 1점대를 자랑하는 다르빗슈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 것도 사실이었다. 물론 작년까지 알링턴 볼파크의 홈런팩터가 투수들을 매우 힘들게 만들기는 했으며 조쉬 해밀턴, 마이크 나폴리, 애드리안 벨트레, 넬슨 크루즈 등 타선이 후덜덜하기도 했기 때문에 홈런팩터 뿐만이 아닌 파크팩터 순.. 2013. 10. 4.
[MLB] 다르빗슈 불운의 아이콘?! 지난 오클랜드전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한 다르빗슈가 4일을 쉰 후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알링턴 홈구장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선발등판하였다. 1회부터 기분좋은 출발을 하며 7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6K 1실점으로 호투하였으나, 오늘도 역시 팀 타선이 무득점으로 그치며 1패만 안고 말았다. 물론 상대 선발투수였던 개릿 콜의 훌륭한 피칭이 있기도 했지만 1점도 못 뽑는 타선은 팀에서도 많은 고민을 해봐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1. 2013시즌 다르빗슈 게임로그 다르빗슈의 전체 출장 내용을 보면 4/30 화이트삭스전, 5월 16일 디트로이트전, 5월 27일 애리조나전, 6월 18일 오클랜드전, 7월 6일 휴스턴전, 9월 4일 오클랜드전 등 이 6경기만 4~5실점한 경기였고, 5이닝+을 소화한 2경기를.. 2013. 9. 10.